근친섹스의 경제학 ? 4부

그런데 오늘은 이상하게 칠성이를 씻을 때 자지를 부드럽게 건드리지 않았는데도 다리께를 씻어 줄때부터 자지가 발기해 있다.
‘이놈이 오늘 웬 일이야?’
하고 생각하며 어머니는 일부러 한번 아프게 쥐었는데도 자지는 그대로 발기해 있다. 그동안 자지가 좀 더 컸는줄은 알고 있었지만 눈앞에서 발기한 적이 없어서 몰랐는데, 이놈이 커지니까 장난이 아니게 길고 굵고 딱딱한데다가 귀두가 두툼하니 무척 탐스럽게 생겼다. 아들의 늘어난 자지를 옆눈으로 그러나 자세히 보는 어머니는 바보아들이 싫다고 자기를 떠난 남편이 생각난다. 그 남편의 자지도 아들보다는 조금 작았던 것같고 귀두도 홀쭉했던 것같다. 남편은 술을 좋아하는 데다가 전희라고는 전생에서도 해보지 못했는지 그냥 젖가슴을 몇초동안 만지는둥 마는둥 하다가는 그대로 자지를 집어넣곤 했다. 그러니 칠성이 어머니가 섹스의 쾌감은 그냥 스쳐가는 정도로만 아는게 이상할 게 없다. 시장에서도 더러 많이 야하거나 굶은 영감들이 농을 걸고, 한번은 터값을 올려 받으려는 아저씨에게 그곳까지 만지도록 허락해 본 적도 있지만 별다른 감흥이 있었던 것같지 않다.

칠성이를 다 씻어주고 자기도 대충 씻은 다음 어머니는 자리에 들었다. 칠성이가 언제나 무섭다고 해서 같은 방에서 자는데 작년까지만 해도 한이불에서 잤다. 어렸을 때부터 습관으로 어머니가 돌아 눕고 칠성이가 뒤에서 젖을 만지며 자곤 했는데 그러다가 가끔 새벽에 보면 자지가 발기해서 엉덩이를 찌르는게 어딘가 기분이 좋지 않아 작년부터는 옆에 다른 이불을 깔고 재운다. 칠성이가 잠들 때까지만 전에 하던 자세로 있고 잠이 든 후는 어머니 이불로 와서 따로 잤다. 오늘도 언제나같이 얇은 잠옷바지와 윗도리를 입고 돌아 눕고 칠성이는 뒤에서 엄마 젖을 옷위로 만지면서 누워 있었다. 어머니는 집에서는 귀찮아서 브라를 안하고 잘 때는 헐렁한 팬티와 잠옷만 입는다. 언젠가부터 맨젖을 못만지게 하니까 칠성이는 옷위로라도 엄마젖을 만져야 잠이 든다. 칠성이는 잠을 깊게 자버릇해서 팬티는 안입히고 그냥 면잠옷 윗도리와 바지만 입힌다. 아침에 오줌눌때 편하라고 잠옷바지는 오줌구멍에 지퍼나 단추가 없다. 어머니뒤에 꼭 붙어서 젖을 만지던 칠성이는 언제나처럼 잠이 들었다. 그런데 한가지가 다르다. 아까부터 묵직하게 엉덩이를 찌르고 있던 발기한 자지는 수그러 들줄 모르고 그대로 뻣뻣이 커져 있다. 이런 적은 처음이다. 처녀때는 별로 모르다가 처음 시집 온후 한동안은 자지라는게 신기하고 귀여워서 남편것을 만져도 보고 밤에 남편 몰래 들여다조기도 했지만 남편이 너무 못되게 하고 한번도 맛있게 박아주지를 못하니까 금새 관심이 없어져 버렸다. 게다가 많은 경우에는 그곳이 젖기도 전에 무작정 박아대니까 아파서 자지라는 것이 꼴보기 싫어지기까지 했다. 남편은 발기하면 언제나
“그냥 놔두면 좆이 아파서 빨리 보지에 넣고 물을 빼야 돼.”
라며 서두르곤 했었다.

칠성이 어머니는 그 생각이 나자 문득 걱정이 되어 손을 뒤로 해서 칠성이의 자지를 잡고 오줌구멍으로 꺼냈다. 갇혀 있다가 해방이 된 놈은 어머니 손안에서 뜨끈뜨끈하게 느껴지고, 꼭 잡으니까 꺼떡대며 엉덩이를 찌른다. 뒤로 칠성이의 얼굴을 흘깃 보니 이상한 표정을 하는게 아파하는것 같기도 하다. 칠성이는 잠결에도 꼭 붙어 자려하고 발기한 자지가 자꾸 찔러서 어머니는 약간 몸을 올리면서 넙적다리사이로 그 딱딱하고 긴 것을 앞으로 통과시키고는 사타구니 쪽으로 꼭 붙이고 다리를 모아 가두었다. 걸기적 거리는 긴 물체를 빈 공간에 처리한 것이다. 어머니에게 아들의 발기한 자지는 흥분의 대상도 아니었고 그냥 약간 의아로운 존재일 뿐이다. 그래도 굵직한 자지를 면잠옷바지 위로나마 사타구니에 꼭 대고보니 따뜻하고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아까 본 아들의 물건은 큼직하고 통통하고 발그레하니 예뻐서 귀여운 느낌이 생겨서 어머니는 다리와 보지께를 꼭 조여서 귀여운 물건을 느껴 봤다. 그렇게 하고 막 잠이 들려 하는데 이번에는 칠성이가 꿈을 꾸는지 중얼거리면서 자지를 앞뒤로 움직이려 하다가 엄마 다리에 갇혀서 그냥 움찔움찔할 뿐이다. 다리를 약간 풀어주니까 이제 열심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정희야, 나 자지 깐다.”
하면서 이상한 표정으로 손을 허우적거린다. 어머니는 놀라 다리를 완전히 풀어주니까 칠성이는 똑바로 눕더니 자면서도 오른손으로 자지를 꽉 쥐고 마구 까기 시작이다. 아무리 살펴 봐도 잠꼬대를 하는 거같다. 그 모습을 보면서 어머니는 착잡한 마음이다. 한편으로는 이녀석이 조그만 정희계집애와 무슨 짓을 했는지 은근히 걱정이 된다. 조그만 계집애를 이상하게 건드리기라도 했다면 이건 정말 큰일이다. 가끔 칠성이가 맛있는게 있으면 정희한테 가져다 주려고 해서 어처구니 없어 하던 생각이 난다. 그런데 어리숙한 칠성이가 그랬을 것같지는 않다. 오히려 고 깜찍하게 생긴 정희년이 자기를 좋아하는 칠성이를 꼬셔서 자지를 까게 햐고 구경한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말 그렇더라도 그일이 알려지면 칠성이만 나쁜 놈이 될 것은 너무 빤하다.
‘으이구, 이놈두 장가가구 싶어서 이러는데, 어떤 년이 이런 바보한테 눈길이나 줄거나.’
한숨을 쉬면서 칠성이를 보니 가관이다. 칠성이는 자면서도 탁탁 소리를 내면서 열심히 자지를 까고 있고 어두운 방안에서도 좆 대가리가 까여서 내밀어 질때는 한껏 부풀어서 탐스럽게 번들거린다. 그렇게 예쁘고 실한 자지는 어디에도 없을 성싶다.
‘그렇지만 자지만 실하면 뭐하나.’
하며 한탄하고 있는데 칠성이는 자지를 만지다가 갑자기
“정희야, 어디가?”
하면서 두손을 허우적거리다가 이제 꿈을 다 꾸었는지 쌔근거리며 잔다. 어머니는 아직도 덜 줄어든 아들의 자지를 바지속에 넣어 주면서 내일은 확실히 알아보고 무언가 조처를 취해야 하겠다 생각하면서 잠에 빠져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