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프롤로그-
무인도

프롤로그

이 이야기는 무인도이야기1이라는 게임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거고요…

사실 내용은 비슷함..-_-

어쨌든간에 써보도록합니다..

괜히 무인도이야기1에서 아이디어나 장소를 생각못했다고하면….협박멜을 받을까바..;;

현재 무인도이야기1은 고전게임이되어서 고전게임 사이트가면 쉽게 다운 하 실수 있습니다..


난 동남아 출장을 위해 일본에 잠깐 들렸다…일본에 들렸다가면 일단 싸게 비행기표를 구 할 수 있다는 말에….나같은 사람이 많아서 내가 인도네시아로 가는 비행기를 봤을 때 꽤 많은 한국사람과 인도네시아로 여행을 가는 가족들..그리고 그쪽으로 놀러가는 대학생들 세라복을 입은 일본 여학생들을 볼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상공…

<부기장> 기장님 교신 마쳤습니다. 모든 상태 양호합니다..
<기장> 수고했어…자네도 이제 이 생활에 파무치는데…좀 쉬지 그래…??
<부기장> 올말에 특별휴가 신청중입니다..하핫-
<기장> 글애…잘생각했어…
<부기장> 어엇!!기장님!!
<기장> 왜그런가..?
<부기장> 속도가 줄어듭니다….오른쪽 두개 엔진중 1번 엔진 70%로 감소..!!
<기장> 뭐야..? 뭐가 문제야…?얼른 출력 높여!! 수동으로 바꿔!!
<부기장> 수동전환! 기장님 그래도 속력이 줄어듭니다…현재 좌우 1번 엔진 40%.
<기장> 원인은 뭔가?
<부기장> 현 상황으로 알 수 없습니다..수면에 불시착이라도 하시는게..
<기장> 좋아..승객들에게 알리고…
<부기장> 네..승객여러분! 저는 이 비행기 부기장 아나모토 료우입니다..현재 비행기가 알 수 없는 원인으로 수면에 불시착할 예정입니다..침착하시고 스튜디어스의 말씀에 따라주시기바랍니다..
<기장> 현재 바다의 상황은…?
<부기장> 약간의 저기압권으로 들어 선 상태입니다..
<기장> 흐음….기체가 견뎌 낼 것인가…..
<부기장> 현재 모든 엔진이 꺼진상태입니다…
<기장> 충격대비하라!!!

쿠와아아아아앙…….

그 날 일본 비행기는 수면에 불시착했으나 기체가 견디지 못하고 비행기가 두 조각이 되었다….인도네시아의 많은 섬들 사이에 떨어진 비행기는 구조대가 와서도 많이 늦은 상태였다..

“으..으윽…..살아있는건가..?”
난 눈으로 내려빛이는 햇볕으로 눈을 손으로 가리고 몸을 일으키려했다…
아직 온몸이 뻐근하지만 그래도 견딜만은 하였다…
“어찌된거지..?”

“그래…수면에 불시착하면서….끄응….갑자기….바닷물이 들어왔고….누가 내 손 잡은거까지는….그렇다면…아직도 누군가가 살아있다는 얘기가 되는거네…휴우….”
그렇게 생각한 난 몸을 일으켰다..저 멀리 약 150M앞으로 무언가 물체가 있었다..난 뜨거운 햇볕 때문에 빨리 뛰어갈 수도 없었고 몸을 질질 끌고 가야만 했다..

“아앗!!”
내가 본건 보트가 맞았다..보트 안에는 아직도 바닷물이 고여 있었고 물건이 있었는데 그 곳에는 비상식량과 비상 물, 그리고 연장들과…그리고….마지막으로..부서진 고무보트뿐이었다..
“휴우…그래도…이게 어디야…우선 이걸 어디로 옮겨야 할텐데….”
내 눈에 보이는 건 한 20그루 되어보이는 바나나나무들이었다..그리고 그 옆에는 그늘이 지고 풀이 난 곳이 있어서 그쪽으로 있는 힘 없는 힘을 다 써 보트를 옮겼다…

“끄응…보트안에서 생활 할 수도 없고….집하나를 만들어야 할텐데….집은 무슨집….비라도 안 맞았으면…”
난 우선 주위를 둘러보았다..앞쪽으로 보이는건 끝없는 바다뿐이었고 나머지는 정글인양 버티고 있는 숲뿐이었다…
“앗…바나나 나무 잎이 꽤 큰데..조았어..!!”
난 혼잣말로 중얼거리며 바나나 나무로 올라간뒤 잎을 떼어내 밑으로 던졌다..그리고 많이 달려있는 바나나를 땄다..이것으로 약간의 식량을 보충하게 되었다..

“흠..우선 기둥이 좀 필요할텐데….”
난 근처에 날카로운 돌을 찾았다…그리고 나무를 대충 부러뜨려 바나나 잎으로 지붕을 만들고 대충 나무를 세워 집 아닌 집을 만들었다..그렇게..내 무인도 생활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