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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2:57 1,392회 0건
성희의 동산 -------- 1

(이것은 순전히 허구 야설입니다)

선미는 올해 나이 15살. 중학교 2학년이 됐다.
젊어서 혼자 되신 엄마가 외아들인 나를 위해 이웃집의 딸아이
선미를 5살 때 수양딸로 데려왔다.
나는 스무살로 고등학교를 마치고 바로 대기업에 입사해서 열심히
일하고 있다.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야간대학을 다니고 있다.

선미네 부모는 대대로 어려운 집안이라 시골에서 남의 집 일 농사일
이나 허드렛일을 봐 주며 그 대가로 푼푼이 밥이나 먹고 살던 처지였다.
아버지한테 물려받은 재산으로 제법 윤택하게 살던 엄마가 그분들을
딱히 여기고 평상시 여러모로 보살펴 주고 있었고, 선미 부모는 울
엄마를 친부모처럼 여기고 있었다. 지금은 시골에서 도회지로 이사
와서 세 식구가 살고 있다.

나이로 보면 내가 오빠뻘인데 엄마는 선미 엄마를 딸처럼 생각했기
때문에, 선미에게는 나를 삼촌이라고 부르게 했다.
자연히 나도 지금껏 선미를 조카라고 생각하고 있다. 선미는 워낙
고분고분하고 착한 아이라서, 내가 하라고 하면 뭐든지 시키는대로
하고 내가 어떤 말을 해도 다 곧이 듣는다.
말도 안되는 뻔한 거짓말까지도...
선미가 어릴 적에는 내가 업어주거나 안아주기도 많이 했었다.

선미는 중학교에 들어가면서부터 사춘기에 접어든 듯 했다.
그전까지하고는 다른 행동을 보이기 시작했으니까.
원래 말수는 적었지만 더 말이 없어지고, 툭하면 혼자 방에 틀어
박혀서 안나오고, 말도 잘 안듣고...
그러다가 엄마한테 자주 야단을 맞기도 했다.
어느날 몰래 선미방에 들어가서, 서랍을 열어보니 생리대가 들어
있었다.
그래서 나는 선미가 생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나는 선미가 생리를 한다는 걸 알고는 웬지 모르게 흐뭇한 생각이
들었다.
이놈의 지지배가 벌써...
일기장이 있길래 열어보니 특별한 내용은 없고 군데군데 지 나름대로
번민하는 글도 들어 있었다.

엄마는 노인인데다가 제대로 교육을 받지 않은 분이라 사춘기에 대해
알리가 없었다.
하루는 엄마가 나보고,
“요새 저년이 툭하면 나한테 뎀비고 지랄여 지랄이. 지 애빌 닮아서 그런가 원...“
하면서 탄식을 했다.
나는 웃으면서
“엄마, 냅둬. 요새 그 지지배 공부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가 보지 뭐.“
그러자 엄마는 성질을 냅다 부리며,
”뭐? 공부는 그년이 무슨 공부를 한다고 그랴. 또 지랄하면 지집구석
으로 보내 버리던지 해야지.“
“아이고, 참 엄마도...걍 내비 둬. 내가 야단칠테니...”
이렇게 엄마를 달래 주었다.

선미는 나한테는 절대 고분고분했다. 선미와 나와의 관계는 어쩌면 주인과 하녀같은 관계랑 비슷했다. 나는 선미한테는 언제 어떤 상황에서도 심부름을 시킬 수 있었다. 선미는 내가 지한테 뭘 시키면 오히려 좋아하는 눈치였다. 나는 선미에 대해서 좀 하찮게 생각하고 그렇게 대하는 편이었다.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한가지 접고 들어가야 하는 것이 있었다.난 사춘기를 지나면서 중2때 자위를 배웠고, 지금도 이틀에 한번 꼴로 꼭자위를 해야만 잠이 든다. 자위를 할 때는 여러 가지 야한 상상을 다 동원해야만 보다 짜릿한 쾌감을 얻을 수 있었다. 나는 자지를 주무르면서 갖가지 상상을 하면서 쾌감이 거의 9부능선까지 올라간 상태에서 오래도록 유지하는 걸 즐겼다. 거기서 조금만 더 심하게 딸딸이를 치면 단숨에 정액이 나오고 끝나기 때문에 끝에 다다르기 전에 살짝 늦췄다가, 쾌감이 줄어들면 다시 살금살금 딸딸이를 치면서 쾌감을 올리고 그러기를 반복했다. 직장에 들어간 다음부터는 친구들한테 포르노 잡지를 빌려서 딸딸이 칠 때 많이 활용했다. 가장 예쁘게 나온 보지 사진을 보면서 거기에 자지를 넣는 상상을 하며 딸딸이를 치면 정액도 장난 아니게 많이 나오고 기분도 죽여주게 좋았다.

선미는 나에게 딸딸이를 알게 해준 장본인이었다.
어려서부터 워낙 보지에 관심이 많던 나는 선미가 우리집에 들어오자마자
내 관심의 대상이었다. 평소에도 어떻게든 선미보지를 볼려고 애를 썼다.
여름에 반바지를 입거나 짧은 치마를 입으면 쪼그려 앉을 때마다 맞은편
에서 가랑이 사이를 훔쳐보는 걸 즐겼다. 어떤 때는 헐거운 반바지 사이로하얀 팬티가 들어나 보인적도 많았다. 나는 그걸 보며 솟구친 자지를 바지주머니 사이로 살살 만졌다. 어떤 때는 선미가 짧은 치마를 입고 낮잠을 잘 때 몰래 다가가서 가랑이 사이를 들여다 보기도 했다. 치마를 살짝 들추고 팬티가 다 보이게 한 다음 가랭이 한쪽을 살짝 떠들르고 그 속에 숨어 있던 보지를 본 적도 있었다. 그 때의 황홀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가슴도 콩콩뛰고 보지를 하염없이 내려다 보면서 잔뜩 성나서 껄떡거리는 자지를 바지를 반만 내리고 집싸게 꺼내서 흔들며 어떻게든 해보고 싶은 마음에 불타 올랐던 적도 있었다. 자느라고 아무것도 모르는 선미의 이쁜 보지를 한참동안 바라보다 손가락끝으로 한쪽 보지 입술을 살살 문질러 보기도 했다. 물론 선미가 깰까봐 조바심이 났다. 그런 불안한 상황이라 그런지 가슴은 쿵쿵거리고 마음은 급했다.

늘 그런식으로 나는 끊임없이 선미 보지를 염탐했다.
선미에게 자존심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들키지 않으려고 무지 노력하면서
열심히 보지를 탐닉했다. 밤에 잘 때도 살그머니 보지를 만지기도 했다.
그러다 어느 날 중학교 2학년 때 첫 사정을 경험했다. 밤중에 몰래 선미
보지를 만지다가 일어난 현상이었다.

그러다 선미와 나 사이에 둘만 아는 하나의 비밀이 탄생되었다.
내가 고3때 선미가 중1때 일이었다. 내가 잠든 사이에 선미가 내 몸에
손을 대는 것을 알게 된 것이다. 선미는 대담하게도 내 자지를 만지려
고 내배를 더듬기 시작했다. 나는 그 때 잠에서 깨어났지만 선미가 내
배를 어루만지는 것을 알고는 잠든체 하였다. 그랬더니 선미는 내가
정말 잠든줄 안 모양이었다. 나는 선미가 뭘 하려고 그러는지 알아 차
린 상태라 자지가 말도 못하게 곤두서 있었다. 이윽고 선미는 내 바지
속으로 손을 넣어 팬티위로 자지를 몇번 만졌다. 내 자지는 터질 듯이
부풀어올랐다. 그러더니 팬티속에 손을 넣어 진짜로 내 자지를 쥐었다.
따스한 선미손이 터질 듯 커진 자지에 닿자 그 짜릿함에 나는 거의
기절할 지경이었다. 게다가 나 몰래 선미도 내 자지를 만지고 싶어했
다는 것을 알았으니 그 기분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선미는 내 자지
를 만지면서 또 한가지 음모를 진행시켰다. 내 손을 끌어다가 지 보지
에 대준 것이다. 나는 언제나 선미가 잠들었을 때 몰래만 만져왔는데
선미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보지를 만지니 정말 감개무량했다. 그동안
선미는 잠이 깨어 있으면서도 지금의 나처럼 잠든체를 한 모양이었다.
아니 이런 응큼한 년이....정말 나 미치겠네.
나는 너무 좋아 그런 생각 밖에 안났다.
내 자지와 선미 보지에서는 겉물이 철철 흘러넘쳐 둘다 손이 젖고 난
리도 아니었다.
난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 잠든체 하던걸 그만두고 보다 적극적으로
선미 보지를 어루만져 주었다. 이미 선미도 내 자지가 성이 나서 물이
줄줄 흘러나오는 걸 알고는 내가 잠든 척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서로 그걸 확인한 순간 나는 너무나 감격스러운 나머지 선미를 끌어
안고 말았다. 선미도 내품에 꼬옥 안겨왔다. 그렇게 황홀한 밤이 어이
없을 정도로 짧게 지나가고 새 날이 밝았다.

그 날 이후로 선미랑 나는 밤마다 황홀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 약속한 것도 아닌데 아랫도리는 입지도 않고 잠자리에 들었다.
그러니까 훨씬 더 자극적이고 기분도 좋았다. 우리는 그 때까지는
키스라든가 전신애무는 생각할 줄 몰랐고 오로지 성기에만 관심이 집중
되어 있었다. 그리고 성기끼리 결합한다는 생각도 하지 않고 있었다.
나는 어렴풋이 그러고 싶은 마음이 있었지만 선미 나이로 봐서 도저히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고 시도하지 않았다.
다만 한가지 내가 얻은 것이 있었다. 선미 손을 이용한 딸딸이 였다.
말로 해줄 수도 없고 나는 밤에 서로 성기를 만질 때 행동으로 아르켜
주었다. 선미 손을 내 자지에 꼭 잡게 하고 내가 다시 선미손을 잡은
다음에 아래 위로 딸딸이를 치는 방식이었다. 선미손과 내 자지 사이
에는 미끄러운 물로 흠뻑 젖어 있어 환상적인 딸딸이였다. 나는 절정
에 이를때까지 딸딸이를 계속 쳤다. 마지막 순간 아악! 비명섞인 내
신음소리와 함께 따뜻한 정액이 선미 손바닥안으로 쏟아져 나왔다.
선미는 처음 받아보는 내 정액에도 그다지 놀라지 않았다. 나는 속으
로 선미란 년이 보기보단 대견한 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선미
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한 다음, 수건을 찾아서 정액으로 범벅이 된
선미 손을 닦아 주었다. 일일이 선미에게 말로 알켜 주지 않았지만
선미도 어렴풋이 이것이 뭔지 아는 것 같았다. 나의 생리현상을 있
는 그대로 선미에게 보여줬다는 사실이 너무 기분좋았다. 뿐아니라
선미는 그것을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현상이
내가 느낄 수 있는 최고의 오르가즘이라는 것도 안 것 같았다.
그날 난 선미에게는 미안한 생각이 들었다. 왜냐하면 나에게는 눈에
보이게 확실한 오르가즘과 증거까지 있었는데, 선미에게는 그런 것
이 없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앞으로 더욱 더 선미를 사랑해
줘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다.

그 다음 날부터 나에게는 또 다른 세상이 열렸다.
선미에게는 조금 미안하지만 나로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었다.
마지막 단계에 가서는 남자의 생리상 사정을 해야만 하기 때문이었다.
선미와 나와의 성기 애무가 나만을 위한 행위이어서는 안된다는 생각
이 들었다. 어떻게 하면 선미를 위해서도 최고의 행위가 될 수 있을까.
내가 최고로 해줄 수 있는 것은 삽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아직 중학교 1학년 밖에 안되고 이제 막 생리를 시작한 나이
인지라 섣불리 삽입을 하기에는 좀 일렀다. 적어도 선미가 고등학교
1학년은 되어야 삽입을 하더라도 별 무리가 없을 것이었다. 그것도
빠르면 빨랐지 늦은 것은 아니었다. 그래서 그 동안은 선미에게 미안
하지만 나만 오르가즘을 맛볼 수 밖에 없고, 대산 선미에게는 내가
할수 있는 최대한 정성껏 기분좋게 보지를 어루만져 주는 도리 밖에
없었다. 나는 자지가 발기된 채로 몇시간이고 지속하는 것을 즐기고
싶었기 때문에 오래도록 선미 보지를 애무해 주는 것이 너무나도 즐
거운 일이었다. 그러면서 하나 하나 보지 주무르는 방법도 숙달되어
갔다. 서로 말로 얘기하진 않았지만 나는 보지의 어느 부분을 어떻게
만져주면 선미가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다. 또한 선미도 내가 말해 주
지 않았지만 자지를 어디를 어떤 식으로 만지면 내가 좋아하는지 알
고 있었다. 또 한가지 우리는 그토록 오랫동안 서로의 성기를 애무해
주면서도 한번도 서로 보여주지 않고 있었다. 나는 선미 보지가 조금
보고 싶은 마음은 있었지만, 어두운 밤에 이불속에서 만지는 것만으로
도 너무나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굳이 보지 않아도 괜찮았다.

또 선미에게 나의 크게 발기한 자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들기는
들었다. 하지만 굳이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될만큼 절실함도 없어서
그렇게 하지 않고 있었던 것뿐이다. 사실 선미보지를 보고 싶다는 마
음 보다는 내 자지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다. 포르노 잡지를
많이 봐서 서양여자들의 성숙된 보지는 너무 많이 봐 온 터였다. 혹시
선미 보지를 봤다가 실망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내가 섣불리 선미
보지를 보려고 하지 않는 이유중 하나였다. 물론 내 자지를 선미에게
보여줬다가 선미가 실망하면 어쩌지? 하는 것도 걱정꺼리중 하나였다.
보지를 어루만지고 동시에 자지를 어루만지게 하면서 느끼는 쾌락과
서로 말없이 주고 받는 사랑의 밀어가 나로서는 가장 황홀한 성행위
였기에 더 나아가는 것이 아직까지는 크게 절실한 것이 아니었다.
또 한가지 특이한 것은 우리는 관심이 오로지 성기에만 집중되어
있었지, 키스라던가 가슴이라던가 엉덩이라던가 등 등 다른 부위는
애무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다는 점이다. 물론 포르노 잡
지의 글을 읽어보고 여러 가지 다양한 성애의 방법이 있다는 것을
상상으로 알고는 있었다. 하지만 너무나 강력한 느낌이 내 자지에서
집중적으로 일어났고, 또 선미도 보지에 모든 감각이 집중되어 있어
서 다른 곳에는 눈을 돌릴 겨를이 없었다.

선미와 나의 이렇게 애로틱한 성애의 시간은 흐르고 흘렀다.
내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인이 된지 2년이 지나자 선미도 바야
흐로 고등학교에 진학을 하게 되었다. 그 동안 우리는 숱한 밤을
짧게 지새며 서로의 성기를 탐닉해 왔다. 이제는 선미가 내 자지를
능숙하게 다룰 줄 알게 되어 마지막 순간에는 선미가 주도해서 내
자지에서 좆물을 시원하게 빼 주게 되었다. 좆물이 최대한 기분좋
게 내뿜어지도록 열정적으로 맛사지해 주고 난 다음에는, 뜨거운
물수건을 만들어서 자지와 불알을 깨끗이 닦아 주기도 했다.
그 때까지도 우리는 어렴풋이 입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상상은
했지만 실제 행위는 하지 않고 있었다. 가끔 자지를 선미에게 물
려 주고 싶은 생각은 들었지만 그냥 참고 있었다. 나도 선미 보지
를 입으로 애무해 주고는 싶었지만 웬지 내키지 않아서 안하고 있
을 뿐이었다. 굳이 하고 싶었다면 나도 하고 선미에게도 하라고 시
켰을 것이다.

나는 선미에게 좋은 일이 있으면 그 일을 성기 애무하는데 결부
시켜서 더 큰 행복을 맛볼 수 있도록 해 주었다. 선미가 고등학교
에 입학한 날도 나는 선미 보지를 어루만지면서 “선미야, 고등학생
돼서 너무 좋아. 아음... 너무 좋아. 선미야.“ 하고 사랑의 언어를 달
콤하게 내뱉으면서 보지 만지는 손에 더 활발한 리듬을 주었다.
그러자 선미도 보지에서 밀려오는 새로운 쾌감과 귓가에 들려오는
사랑의 목소리에 흥분과 행복의 감정이 순간적으로 복받치면서
“아...으...삼춘....“ 하고 신음소리로 화답하며 내 자지를 잡고 있던
손에 다시금 힘을 가해 빠른 손놀림으로 어루만지며 “삼춘...사랑해...”
하고 속삭였다. 나는 자지를 꽉 꽉 움켜쥐며 아래위로 훑어 주는
선미 손길에 불길처럼 욕망이 타오는 것을 느끼며 동시에, 선미에
게 직접 사랑의 음성을 듣는 순간 가슴속에 뜨거운 행복이 충만
됨을 느꼈다. 그 순간 우리는 잠깐동안 격정적으로 서로의 성기를
미친 듯이 탐닉하며 아낌없는 사랑을 퍼부었다.

그리고 둘이는 서로 잠시 떨어져서 가빴던 숨을 고르며 성기와
마음으로 느꼈던 행복의 극치감에서 잠시 벗어나 여운을 음미하
였다. 아, 이렇게 좋은 시간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사실이라니..
나는 내가 살아 있음에 너무 감사했다. 옆에는 사랑스런 선미가
말없이 누워 있고...이게 꿈이 아니란 것에 또 한번 감사했다.
선미도 나처럼 이렇게 황홀한 행복감에 젖어 있을까. 말은 없어
도 느낌만으로도 짐작할 수 있었다. 나로 인해 선미도 너무나도
행복해 하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며칠 지나지 않은 어느 날 밤에 우리는 드디어 역사를
이루었다. 선미와 나는 진정으로 하나가 되었다. 아니 한몸으로
결합되었다. 우리는 우리가 하나로 결합되어 있을 때 새록새록
눈을 뜨고 서로를 쳐다보았다. 꿈이 아니란 것을 분명히 아로
새기기라도 하듯 컴컴한 어둠속에 눈빛을 반짝이며 서로를 쳐다
보았다. 그 눈빛속에는 환희와 함께 슬픔도 배어 있는 듯 했다.
그렇다. 선미도 나도 울고 있었다. 눈물이 이슬처럼 맺혔다.
아니 환하게 웃고 있었다. 너무나 슬프고 너무나 기뻤다.
첫날밤은 선미에게 얼마간의 통증을 선사하였다. 나로서도 그
날은 쾌감이 문제가 아니었다. 약간의 씨름 끝에 내 자지는
선미의 가녀린 보지에 수줍어서 몸통을 숨기듯 찬찬히 밀려
들어갔다. 아아악...선미는 가냘픈 신음을 뱉어냈다. 나도 선미
의 탱글탱글한 보지속에 자지의 앞부분이 반도 넘게 빨려들
어 가면서 아릿~한 아픔같은 것을 느꼈다. 속은 매우 낮설은
느낌이었다. 선미 보지는 내 자지를 아낌없이 물어주고 있었
다. 얼마나 기다렸던가 이 순간을. 나는 그렇게 자지를 선미
보지에 물리고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하체를 조금
움직이자 보지에 물려있던 자지가 따라서 움직였다. 보지에
물린 채 자지를 움직였을 때 보지입술에 물려서 미끌어지는
느낌은 뭐라고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신비하고 황홀했다.
그 조그만 움직임에도 선미는 과민반응을 보이며 아...악...
하고 신음소리를 내질렀기 때문에 나는 하체를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았다. 나는 어둠속에서 어슴프레 보이는 선미의
얼굴을 바라보며 수억마디의 말을 해 주고 싶었다. 무슨 말
이던 다 해주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말도 나오지 않았다.
한몸이 되자 성기에서 느껴지는 쾌감보다는 마음속으로 느껴
지는 충만감이 이를 압도하고도 남았다. 오히려 육체적으로는
선미에게 고통을 주고 있는 것 같아서 바로 빼야겠다는 성급한
마음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빼기전 나는 다시금 선미와 눈을
맞추고 최종 확인을 주고 받았다. 그래, 분명히 오늘 밤 너와
나는 한몸이 된거야. 이제부터 우리는 하나야.

그 다음날부터 몇일간 나는 선미가 몸을 빨리 추스릴 수 있게
자상한 신경을 썼다. 말도 더 다정하게 하였다. 진정 내것이
된 선미에게 아무리 잘해줘도 부족한 것 같았다. 약도 사다
먹이고 영양가 높은 음식도 엄마를 졸라서 해 주게 하였다.
선미는 육식을 매우 좋아하였다. 엄마는 지지배가 무슨 고기
를 저렇게 잘 먹느냐고 곱상한 눈으로 보지 않았지만, 나는
속으로 너무나 기분이 좋았다. 몇일간 간호사처럼 나는 선미
를 잘 보살펴 주었다. 저녁에도 절대 육체적 관계를 하지 않
았다. 평상시와 달리 늦도록 같이 영화를 보거나 산책을 하며
보내다가 그냥 잠만 잤다.

선미는 며칠후 생리기간이 찾아와서 어차피 우리는 관계를
갖지 않았다. 그 동안 나는 혼자 딸딸이를 치며 달랬다.
선미에게는 극진하게 대해주며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을 갖도
록 애썼다. 나에게 있어 선미는 너무나도 소중한 보배였다.
선미는 곧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보지였고, 보지는 곧 내가
사랑하는 소중한 선미였다. 선미에게도 나는 곧 선미가 사랑
하는 소중한 자지였고, 자지는 곧 선미가 사랑하는 소중한 나
였다. 선미와 보지, 나와 자지는 서로 다른 존재이면서도 같은
소중한 존재였다.

두 번째 날 밤 우리는 또 한번 성결(聖潔)한 결합을 하였다.
※ 성결하다 : 거룩하고 깨끗하다는 뜻
아직도 모든게 익숙치는 않았지만 첫날밤보다는 모든게 순조
로왔다. 자지가 보지속에 들어가 있는 동안 선미와 나의 두
손이 자유로와져 있었다. 선미는 내 몸에 눌려 아래 있었다.
나는 어쩔 수 없이 선미 몸 상체부분에 관심을 가질 수 밖
에 없었다. 자유로워진 양손으로 선미 얼굴을 어루만졌다.
선미 얼굴은 행복을 가득 머금은 채 꿈속에 잠긴듯한 표정이
었다. 자연히 얼굴이 가까이 닿아 있다 보니 입술에 시선이
갔다. 어설프지만 그 입술에 내 입술을 갖다 댔다. 선미 입
술은 내입술이 닿자 바로 열렸다. 그러자 입안 가득 고여있던
꿀물보다도 달디 단 애액이 저절로 내입으로 넘어 들어왔다.
나는 정신없이 선미의 애액을 꿀꺽꿀꺽 들이마셨다. 어찌나
달콤하고 신선한지 혼미했던 정신이 환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는 자유로운 두 손으로 옷감속에 숨어있는 두 개의 젖
가슴을 살며시 누르며 감싸 쥐었다. 손안 가득찬 젖가슴을
꼬옥 쥐자 어느정도까지는 쏘옥~ 오무라들던 젖가슴이 손바닥을
향해 강하게 반발해 왔다. 어이쿠야~ 나는 속으로 적지 않게
놀랐다. 이렇게 탄력있고 감칠맛 마는 젖가슴이 있었는 줄 왜
이제야 알았을까. 반복해서 쥐었다 놓았다 하자 선미는 목소리
와 몸짓을 동원해 너무나 황홀해 하였다. 그렇지만 그때까지도
입을 이용할 생각은 하지 못했다. 온갖 신경이 보지와 자지에만
쏠려 있다 보니 다양한 행위에는 생각이 미치지 못한 탓이었다.

조금씩 새로운 아쉬움이 다가오면서 색다른 시도가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어쨋든 보지에 자지를 물린채 앞뒤로 움직이며 그
들락날락거리는 느낌을 맛보면서 점점 제대로 된 성행위를 익
혀 가고 있었다. 행위에 몰두하면서도 한가지만은 잊지 않았다.
절대 선미 보지속에다 사정을 하면 안된다는 것. 임신을 시키면
안된다는 것이었다. 나는 좀 아쉽지만 오랫동안 삽입시간을 유
지하면서 서로 최대한의 일체감을 만끽한 뒤에 사정하지 않고
자지를 보지에서 빼었다. 나는 깨끗한 물수건을 뜨겁게 데워서
보지와 자지에 묻어 있던 미끌미끌한 애액들을 깨끗이 닦았다.
나는 항상 미리 선미한테 뜨거운 물수건을 바로 준비할 수 있게
준비시켜 놓았다. 보지를 닦아 주는 행위야 말로 참으로 사랑을
느끼도록 해주는 행위였다. 선미는 보지속을 들락거리며 물이
흠뻑 묻어 번들번들 젖어 있는 자지몸을 정성껏 닦아 주었다.
나는 잠시 한숨을 돌리며 사정을 하지 않아 뭔가 부족함이 남아
있는 빈구석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선미에게 뭔가를 애원하는
마음이 되었다. 선미는 내가 말하지 않아도 그것이 무엇인지 너
무나도 잘 알고 있는 영특한 아이였다. 어느덧 누워 있는 나의
다리 사이로 내려가서 살며시 쉬고 있던 자지를 보듬어 잡았다.
선미의 따스하고 사랑이 듬뿍 담긴 손길이 내 자지에 닿자마자
내 자지는 금방 자지러질 듯 고개를 쳐들고 일어나더니 선미를
향해 우뚝 서 버렸다. 선미는 요리조리 자지를 뜯어보며 사랑스
럽다는 듯 여기 저기를 톡톡 건드려 보기도 하고, 불알을 살짝
살짝 쥐어 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한동안 애교스럽게 자지를 희
롱하였다. 나는 미칠 듯 터질 듯 애원에 불타는 가슴을 안고 몸
부림을 쳤다. 불타는 내 맘을 아는지 선미는 다시 자지를 두손
으로 꼬옥 감싸 쥐더니 끄트머리를 손가락으로 간질이며 배어
나온 물을 빠른 동작으로 연고를 바르듯이 자지 구멍부분부터
그 주변으로 펴 바르기 시작했다. 미끌거리는 자지물은 점점 더
많이 흘러나와 어느덧 자지 기둥부분까지도 젖어서 미끌거렸다.
그러자 선미는 한손으로 다시 자지를 꼬옥 쥐더니 위 아래로
딸딸이를 쳐 주기 시작했다. 빠른 동작, 적당히 꼭 쥔 압력,
머리끝부터 기둥끝까지 리드미컬하게 움직이는 선미 손길은
남자의 생리를 다 아는 정말 능숙하면서도 사랑이 가득 담긴
멋진 솜씨였다. 나는 속도를 줄이지 않고 계속 움직여대는 선
미의 용두질에 금새 절정에 다달았다. 찍! 찌지직! 자지 끝에
서 미친 듯이 정액이 발사되었다. 어두워서 모르겠지만 위로
고개를 쳐든채 발사된 정액은 몇 미터나 위로 솟구치는 것
같았다. 선미는 마지막 남은 한방울까지 정액이 남김없이 다
나올 때까지 자지 밑둥을 꼭 쥔 채 절대 놓아주지 않았다.
아! 아.... 나는 뱃속 깊은 곳에서부터 우러나는 신음소리를 질
러대며, 아랫도리에 모든 힘을 다 주며 쏟아냈다.
하아~하아~ 나는 오르가즘의 짜릿한 환희를 맛보고 난 뒤의
아련한 여운이 온몸에 퍼져감을 느끼며 스르르 눈이 감겼다.
아스름한 비몽사몽간에 선미가 따스한 물수건으로 내 자지를
닦아주는 것이 느껴졌다. 정말 행복한 느낌이 온몸을 부웅~
띄우더니 하늘 꼭대기 까마득히 높은 곳으로 날아 올랐다.

아침이 되어 눈을 떠 보니 옆에 나란히 선미가 누워 있었고
나는 온 몸에 새로운 에너지가 힘차게 피어오름을 느끼며
말로 형언할 수 없는 희열감에 기쁨의 미소가 저절로 피어났다.
선미는 이런 내 마음을 알고 있을까? 이놈의 지지배, 앙큼한 년,
잠든 척 나를 감쪽같이 속이더니... 결국은 내것이 되었구나.
아그그....사랑스러운 년. 나는 순간 선미 지지배를 깨물어 주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선미야, 우리 이 세상에서 가장 멋진 사랑
을 주고 받으며 세상에서 최고로 행복한 남녀가 되자꾸나....

서로 한몸이 된지 여러 날이 지났지만 환한데서는 보지나 자지
를 본 적이 한번도 없었다. 어두컴컴한 속에서 어슴프레 보았을
뿐. 그러나 나는 이제까지 선미 보지를 만져 오면서 얼마나 보들
보들하고 흐물흐물하고 늘 젖어 있고 그런지 정말 이세상에서 가
장 예쁘고 감촉이 좋은 보지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굳이 보지 않
아도 보지의 윤곽이나 생김새는 얼마든지 머릿속으로 그려볼 수
있었다. 그리고 선미 보지에는 고1이 된 지금까지 털이 나지 않
았다. 나는 중2때부터 불알에 털이 나기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선미는 보지에 털이 안날려나 보았다. 나는 오히려 털이 안나서
맨들맨들한 보지가 더 만지기 좋았다. 그때까지 털 난 보지는
만져보지 못했지만 그냥 선미 보지가 최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선미도 마찬가지일 꺼라 생각했다. 그 동안 수도 없이 내 자지를
만져왔기 때문에 그 모양이나 크기나 굵기나 다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을 거였다. 나는 선미 보지를 물수건으로 닦아 줄 때 어둠속
에서 살짝 보지 모양을 살펴 보았었다. 정말 한없이 아름다운 모
습에 나는 넋을 잃었다. 자세히 보는 것보다 대충 그 겉모습을
보는 것이 더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선미도 내 자지를 딸딸이 쳐
줄 때 비록 어둠속이지만 보았을 것이다. 그리고 선미도 내 자지
를 물수건으로 닦아 주었으니까 그 때도 물론 보았을 것이다.
이젠 굳이 따로 불 환하게 켜놓고 보지랑 자지를 볼 필요는 없
었다. 그냥 머릿속에 그려지는 아스라한 그 모습이 더 아름다워
보였으니까. 나 또한 환한데서 적나라하게 내 자지를 선미한테
보여주는 것 보단 그게 더 맘이 편했으니까.

아름다운 성애의 희열을 매일 밤 주고 받던 나는 점점 새로운
경험에 대한 욕구가 일어났다. 나는 주로 포르노 잡지에 새로운
성애 방식이 묘사된 것을 읽으며 많은 흥분을 느꼈다. 그리고
나도 선미에게 그렇게 해 봤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계는 젖가슴이랑 젖꼭지를 빠는 것이었다. 그건 그다지 어
려울 것 같지 않았다. 2단계는 보지를 빠는 것이었다. 이건 내
스스로 용기가 필요했다. 보지로 오줌도 누고 그러는데 약간은
더럽지 않을까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보지를 빨면 정말
생각만큼 크나큰 즐거움을 선미에게 줄 수 있는지 의문이었다.
3단계는 내 자지를 선미보고 빨게 하는 것이다. 이것도 좀 그
렇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미가 선뜻 내 뜻을 받아줄지, 자지를
빠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을지 모를 일이었다. 그럴려면
내가 먼저 보지를 빨아줘야 할 것 같았다. 그러고 나면 선미도
지가 알아서 자지를 빨아 주고 싶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루는 서로 보지랑 자지를 어루만져 주다가 내가 먼저 상체
를 일으켜 선미 가랑이 사이로 다가갔다. 막 벌어진 무릅을
지나 그 아래로 얼굴을 들이밀자 선미는 내가 왜 그러는지
눈치를 채고 당황해 하며 무릅을 오무렸다. 그 바람에 내 얼
굴은 선미 두다리가 포개진 위에 놓이고 말았다. 할 수 없이
입술을 포개진 두다리에 대고 쪽쪽 키스하면서 허벅지가 있
는 아랫쪽으로 내려갔다. 그러자 맨 안쪽 아랫배에 내 입술이
닿았다. 바로 그 아래가 보지두덩이었다. 나는 그곳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으며 입술로 계속 그 경계 부분을 공격하였다.
그러면서 선미의 세워져 있는 양무릅을 두손으로 벌리기 시작
했다. 선미도 그제서야 강하게 반발하지 않고 서서히 무릅을
벌렸다. 무릅이 벌어지면서 내 입술은 점점 영역을 아래로 넓
혀 갔다. 그리고 무릅이 많이 벌어지자 내 얼굴 바로 아래에
는 예쁘고 부드러운 보지가 부끄러운 듯 나에게 모습을 드
러내고 있었다. 나는 즉시 입을 보지위에 갔다 댔다. 부드러
운 보지입술의 감촉이 내 입술에 와 닿았다. 가로로 된 내
입술을 세로로 된 보지입술에 열십자로 대고 누르면서 위
아래로 움직였다. 촉촉하게 젖은 보지의 살결이 내 입술아래
서 가늘게 떨고 있었다. 나는 혀를 내밀었다. 혀 끝에 촉촉한
보지의 갈라진 틈새가 느껴졌다. 그 틈새를 아래에서 위로
혀를 쭉 내밀어 핥아 올렸다. 선미가 몸을 부르르 떨면서
하체를 움찔거렸다. 나는 계속 혀를 내밀어 보지 가운데 갈
라진 틈새랑 양쪽 입술을 번갈아 가며 ?? 핥아 올렸다.
그러다가 간헐적으로 입술로 보지입술을 물어 쪽쪽 소리나게
빨아들이기도 했다. 선미는 너무 민감한 감촉때문인지 몸을
계속 부르르 떨어댔다. 나는 나의 입술과 혀 공격이 제대로
선미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가보다 싶어서 멈추지 않고 계
속 했다. 어느 덧 보지에서 수많은 물이 철철 넘쳐 나와
내 입술을 적셨다. 나는 입으로 오렌지즙을 빨아먹듯이 보지
물을 ?? 소리나게 빨아 먹었다. 보지물이 내 입속에 깨끗
하게 빨려들어가자 다시 보지 입술과 갈라진 틈사이를 혀로
공략했다. 나는 보지 빠는게 너무 즐거웠다. 선미는 아윽! 아윽!
하고 낮은 신음소리를 내며 연신 하체를 비틀었다. 나중에는
선미 가랑이를 끝까지 다 벌리고 부끄럼 한점 없는 듯이 몽
땅 들어난 보지에 입을 덥쳐서 게걸스럽게 빨아 먹었다. 정
말 보지 빠는 맛이 이렇게 좋은 건지 몰랐다. 혀를 자지 들어
가던 입구에 쏙쏙 집어넣어 청소하듯이 핥아주자 선미는 쾌
감이 극치에 다다른 듯 아응! 아응! 울음소리를 내며 마구 몸
을 비틀어댔다. 그리고 다시 흠뻑 배어나온 보지물을 깨끗이
핥아 먹었다. 보지는 내가 싹싹 핥아 먹은 탓에 금방 물끼가
가시고 깔끔해 졌다. 나는 마지막으로 얼굴을 보지에 묻고
바바바바 소리를 내며 도리도리 인사를 해 주고는 상체를 일
으켰다. 내 자지는 보지를 빠는 내내 곤두선 자세로 유지하고
있었다. 나는 선미에게 자지를 빨리고 싶어 안달이 나 있었다.
선미는 상체를 일으켜서 나를 한번 껴안더니 나를 뒤로 눕게
지긋이 밀었다. 나는 그대로 누웠다. 선미는 내 배를 어루만져
주었다. 점점 손이 아래로 내려 가더니 성난 자지를 양손으로
곱게 쥐었다. 몇번 조물락 조물락 자지를 만지더니 양손이 조금
아래도 움직였다. 그리고 잠시 후 들어난 자지 머리부분에 뭔가
좀 색다른 느낌이 전해져 왔다. 따스한 느낌, 촉촉한 느낌이었
다. 아, 선미가 입으로 내 자지를 물었구나. 느낌으로 알 수가
있었다. 처음에는 자지 머리부분만 입속에 잠겼다 나왔다 하더
니 점점 자지의 중간부분까지 들어가기 시작했다. 선미가 자지
를 넣었다 뺐다 할 때마다 쯔즈즙 소리가 들렸다. 아, 이런 거
였구나, 입으로 자지를 빨리는 기분이...나는 그 때 처음으로 느
낄 수 있었다. 보지속 만큼 강렬한 자극은 아니지만 내가 사랑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드는게 너무 좋았다. 우린 이렇게 해서
그날 처음으로 입을 이용해서 서로의 성기를 사랑해 주는법을
배우게 되었다. 그날도 중간단계로 삽입을 하고 1시간도 넘게
쾌락의 세계를 헤매이다가 마지막은 선미가 손으로 해 주었다.
그리고 우리는 서로를 껴안은채 행복하고 달콤한 잠속에 깊이
빠져 들었다.

(다음에 계속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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