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겨울, 기숙사속의 내공간 - 6

이질적인 내 자신에 대한 작은 보상 - 제이드


" 아니 난 너랑 교제하고 싶어, 이번에는 "

동서고금을 막록하고 지 좋다고 칭찬하는데 싫다는 년 없는법. 이미 몸도 한번쯤 섞어본 사이겠다 그다음부터는 자연스럽게 진행榮?..단 유키와 가나에에게 미안한 마음에 키스만큼은 생략한채로 이곳저곳에 묻혀있는 이 걸레의 성감대를 깨워 일으키기 시작했다. 좁은 차속이었지만 그동안 꽤 빈번한 가나에와의 카섹스덕분에 나는 공간 활용에 대해 통달한 상황이었고 이년은 느긋하게 애무받고 절정을 맛본후 끝낼심산인지 내가 뒤로 한껏 젖히 조수석에 편히 기댄채 꿈쩍도 하지 않는다

뭐 예상했던 반응이기에 마치 정성꺼 애무하는 양, 그녀를 엎드리게 한후 그녀의 민감한 부분인 무릎뒤쪽의 연한 살갗을 혀로 맛보기 시작했다

" 으으.....음.... "

맛좋은 음식을 먹듯 만족스런 그년의 목소리에 나는 가일층 혀의 움직임을 빠르게 했고 양손으로는 그녀의 상반신 곳곳을 안마하듯 주무르기 시작했다. 일부러 유방과 보지 항문쪽만을 제외한 채로

" 왜....오..왜 약올리.....기만 해? "

왜냐고? 널 이제부터 돌이킬수없는 구렁텅이로 빠트리기 위한거지...라는 생각과 함께 나의 손은 제이드의 허벅지 안쪽, 종아리, 양 겨드랑이, 허리와 등을 어루만지며 내 혀가 그녀의 등뼈를 달팽이만큼이나 느린속도로 적시고 지나갈때 그녀는 내가 삽입을 하지도 않은채로 숨넘어가는 소리를 냈다

" 뭐...뭐야 느...능숙해,,,자기야 "

내 성욕을 채우려는 마음따위는 없다 단지 이 한 암컷을 파멸시키고픈 마음뿐

" 다 이만큼 너한테 잘해주고 싶었던거야.....사랑해, 제이드 "

이때 제이드는 뭘 생각했을까? 행복이 보장된 결혼까지는 아니어도 풍족한 몇달간의 연애생활정도는 꿈꾸었겠지. 그 헛된꿈이 현실이 아님을 눈치채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 나의 양손과 혀는 그녀의 전신-입술을 제외한-을 땀과 타액과 애액으로 적셔갔고 클리토리스 주위에서 뿜어져 나온 애익으로 약간 불은 내 손가락들을 하나로 모아 제이드의 보지를 유린하기 시작했다

" 하...하악........우....어 ...어떻......ㄱ..... "

신음소리를 넘어서 목소리가 갈라질때까지 맘껏 색을쓰던 제이드는 반쯤 멍한 눈매로 내게 삽읍을 요구했으나 내가 응하지 않고 계속 애무에만 열중하자 애원조로 삽입할것을 부탁해왔다

" 어.....ㅓ ...어...서.......빠...빨....빨리 "

엎드린채로 애무의 짜릿한 쾌감에 몸부림을 치는 제이드를 양손으로 안아올려 후배위 상태로 곧바로 삽입을 시작했다. 아까까지의 헌신적인 애무는 언제있었냐는듯이 나는 머릿속으로 다음주에 있을 어카운팅 시험범위를 그려내며 허리가 아프다 싶을정도로 피스톤운동을 이어갔다

" 퍽! 퍽! 퍽! 퍽! "

내 허벅지와 제이드의 포동한 엉덩이가 만들어내는 음란한 화음도 잠시 잊고 죽어라하고 허리질만 해대었다 마치 무슨 원수라도 만난 모냥.

" 우우우우우아아아......악....악 악 악 "

이제는 신음소리인지 비명인지 헷갈리는 소리가 그녀입에서 나온다고 생각할쯤 그녀의 두번째 절정이 찾아오는지 내 자지를 한껏 삼킨 그녀의 보지가 안쪽 깊숙한곳의 보짓살 주름 하나하나부터 시작해서 질 입구에 이르기까지 큰 요동을 치며 내 자지를 옭아매기 시작했다 절정의 여파가 컸는지 제이드는 신음소리조차 제대로 내지 못한채 허리와 고개를 최대한 활모양으로 뒤로 젖히며 숨막힌다는듯한 목소리를 쥐어짜고 있었고 아직 사정까지의 여유가 있던 나는 다시한번 아까의 치밀한 애무를 시작했다 처음과의 차이라면 그녀의 전신에서 녹아내린 땀이 내 혀를 짭짤하게 자극해왔고 차안가득히 수증기가 낀거같이 차 유리는 하얀 성애로 뒤덥혔다

" 하...하아.......나....아앙.....그...그만..... "

" 무슨 이제부터가 시작인걸...천천히 즐기자고 "

그녀가 겪은 절정 전의 크기와 강도가 그대로인 내 자지가 꼽힌상탱에서 그녀는 내게 반박하기 힘들어했으나. 내가 왜 제이드를 걸레로 만들려고 했던가? 싸가지 없는만큼 지 하기싫은건 싫은 년이기 때문이다 앙탈을 부리는 그년을 못이기는척 풀어주며 오늘의 진짜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는 인근 모텔로 차를 옮겼다

" 기숙사로 안가고? "

" 우리둘이 사귀는걸 기념할만하 날인데 기숙사에서 눈치보며 자고싶자는 않잖아? "

시골톤구석의 모텔이지만 한국에 비교하면 왠만한 호텔급의 시설(규모는 말고 시설만)과 서비스로 손님유치하는 모텔 다시말해 돈가루좀 날리는 모텔이기에 군소리 없이 옷매무새를 여미는 제이드...지 보지에 앞으로 몇개의 자지들이 몇번에걸쳐서 보짓구멍을 짓이기고 얼마만큼의 희뿌연 좇물을 전신에 뿌리게할지 아무런 예상도 못하면서...





- 안녕하세요 뉴욕입니다
기말고사가 가까워져 오는 관계로 글올리는데 소홀했습니다
아이디어나 바라는점 있으시면 [email protected]으로 메일주세용
ps. 바이러스멜 보내시믄 무뇌충....-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