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
난 원래 버스를 별반 타지 않는 타입니다.
참고로 여기에는 지하철보다는 버스를 많이 이용하는편이다.
그러다가 우연하게 퇴근무렵에 버스를 타게 되었다.
사람이 무지 붐벼서 그냥 택시를 이용하려다가
탄것이다.
졸라 밀린다.
정말 발 내밀 자리도 없다..
내 한침 지나 정신을 차리고 보니깐 향긋한 내음이 풍겨온다.
내 바로 앞에 있는 아가씨 머리냄새인가보다.
흥..헝..
냄새가 좋다..
전혀 생각이 없었는데 갑자기 꼴린다..
그냥 의지와는 달리 꼴리기 시작한것이다.
내가 알기로도(밑부분을 볼수 없었다..그 상황에서)
청바지위로 엄청 튀어난것을 느낄수 있다.
그리고 그것이 의지와는 무관하게 앞에 있는
아가씨 히프에 그대로 지긋이 눌러버린것이다.
헐..
그냥 모르는지 아니면 모른척 하는지 앞에 아가씨는
전혀 감각이 없는거 같다..
나두 이런 경험은 첨이다..
다른곳으로 빼낼 틈두 없다..
여자 엉뎅이에 대고 있으니깐 더 꼴리는거 같다.
그대로 잠시후...
차가 멈추고 그 아가씨가 그대로 내렸다.
차안에 공간이 조금 생기는거 같더니
잠간새에 새로 오른 승객들로 또다시 만원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그 동안 내앞에는 몸매가 예쁜 아줌마가 서있다..
그 자리에 그대로..
허걱...
그리고 금시..
내 물건이 아줌마의 히프(오른쪽)에 가 닿았다..
아줌마가 조금 움찔하며 히프를 앞으로 뺏다.
성난 내 물건을 느낀거 같았다.
순간 나도 당황해졌다.
그러나 그 다움순간.
아줌마의 엉뎅이가 그대로 내 물건에 밀착해왔다.
헐..
더 꼴린다..
이게 뭐야?
아줌마가 엉뎅이에 힘을 주고있는것이다..
즐기는건가??
그리고 잠시후 엉뎅이를 빼는거 같더니
이번에는 더 힘을 주어 내 물건에 비빈다(조금 과장된 표현이기는
하지만 확실히 조금 비빈것은 사실이다.)
이론..
아줌마가 줄기고 있는것이다..
갑자기 흥분되기 시작했다.
형편없이 꼴린다..
나는 아줌마랑 조금 가로로 선 위치여서
내 손이 자연스럽게 아줌마의 왼쪽 엉뎅이밑에 있었다.(왼손 참고로 나는
왼손잡이여서 왼손의 감각이 더 영민하다.)
붐비는 버스안이라서 옆사람들이 볼 념려는 없다..
첨이라 나는 시탐삼아 손을 아줌마의 왼쪽 엉뎅이에
가져다댔다..
말랑하고 따스한 감각이 느껴온다.
그러다고 조금 힘을 주자 아줌마가 움찔한다.
그리고는 내쪽으로 더 밀착해온다.
헐..
이제 우리는 완전히 밀착된 상태다.
아줌마의 오른쪽 귀밑머리가 내 코앞에 있다.
옆사람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아줌마귀에다 조금씩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었다..
헉...
아줌마가 신음비슷한 소리 짧게 냈다.
정말로 느끼고있고 함께 즐기고있는게 이제 확실해진것이다.
그리고나서
내 왼손은 더 대담해졌다..
아줌마의 엉뎅이를 붙잡고 힘주어 누르면서 그대로 만져버렸다.
그대로 버스는 가고.. 아줌마는 얼마간씩 사이를
두고 신음소리를 조금씩 냈다..
그냥 하는 소리처럼 짧게 냈고 다른 사람은 눈치채지 못했지만
나만 거기에 실린 흥분을 느낄수 있었다..
밝히는 아줌마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