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안에서-3 실화입니다

그러면서도 아줌마의 얼굴에 나타나는 동요를
나는 역력히 읽을수 있었다..
(잠간이면 돼요.)
나는 거의 사정하는 투로 나왔고..
내 얼굴 응시하던 아줌마가 결단을 내린듯
가까운 다방쪽으로 먼저 걸음을 내디뎠다.
그리고 스물넷 나는 그대로 따라가는 신세.
다방에 들어가 단칸방을 찾었다.
예상대로 다른 손님은 없다.
문을 닫고나서 뒤에서 아줌마를 안나버렸다.
헐..
그때까지 내물건은 꼴려있었다..
두손은 앞으로 아줌마의 가슴을 거머쥐고.
보통보다 훨씬 큰 가슴이다.
조금씩 쌔근덕거리며 아줌마는 그대로 몸을
맏긴채 가만이 있다.
잠시후 아줌마의 몸이 어떻게 정면으로 돌아왔는지
모른다.
서로의 몸을 미친듯이 만졌다..
(우리 어데 가요..)
그러다가 아줌마가 한 말이다..
그대로 말두 몇마디 안나눈채
다방을 나서서는 택시를 잡아타고
집근처에 멀리 떨어진 여관으로 향했다.
여관방에 들어서서 곧장 그대로 엉켜붙어서
거의 두시간넘게.
내 섹스역사에서 기록이다.
몸매나 테크닉이 죽이는 아줌마다.
소리도 엄청 크게 질러댔다.
테크닉이 죽이는아줌마다.
그리구나서 손가락 까딱할맥두 없어지고
이제 내 물건은 다시는 발기 안할것처럼 보인다.
나중에 욕실에서 아줌마가 내 몸을 자상하게
씻어줬다..
그때 조금 꼴리기는 했지만 더 하지는 않았다.
여관을나설때..
아줌마가 기대오며 말했다.
(사랑해요.)
헐..
여자란 다 이런건감..
약 한주일전의 일이다..
우리는 서로 정체도 모른다..
다만 아줌마가 남겨준 전화번호..
(( 꼭 전화해요...))
그대로 전화메모지를 만지작거리기만 할뿐
아직 전화할 엄두를 못낸다..
뭔 영문인지 모르겠다..
이제 언젠가 전화하게 될지도 모른다..
정말 잊을수 없는 뭐가 뭔지 모를 날이다..그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