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위
6학년

난 처음 자위를 한게 6학년때다.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시고 어머니께서 생계(生計)를 이어나가기 위해 작은 가게를
하셨다. 덕분에 저녁까지는 집이 비는 일이 많이 있었고, 나보다 2살위인 누나는 학원다니느라
정신이 없을때였다.

그때 자위를 알게된 경위는 내 친구녀석덕분이었다.
어느 가을날 친구랑 같이 놀려고 집에 왔는데 대뜸 하는 말이
"자위가 뭔지 알어?" 라고 묻는것이었다.
성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던 나는 그게 뭔지 물어봤고
친구녀석은 뭔가 생각하는 듯한 눈을 하고서는 "자위"란 것에 대해 알려주었다.
그리고 하는 방법도 같이 보여주면서...
그때는 그냥 친구가 하는것을 보면서 같이 내 성기를 붙잡고 아래위로 흔들어 주었다.
몇번이나 흔들었을까? 순간 사타구니에서 부터 뭔가 타고 올라오는듯한 느낌이 번쩍들며
참을수 없는 뭔가가 내 성기로 부터 흘러 내렸다.
상당히 느끼한 향을 풍기면서...

그리고 몇일뒤... 친구녀석은 오늘 자기 가족이랑 외식하는데 같이 가자고 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부모님,동생을 모두 알고 있는 사이라
꺼리낌없이 간다고 했고 저녁에 전화할테니 집에 있으라고 했다.
집에와서 어머니께 말씀드리고는 저녁에 전화를 받고 같이 외식을 했다.
물론 친구의 목적은 외식이 아니라는것은 나중에 알았지만...
집근처 가까운곳에 가서 고기를 구워먹고, 친구 부모님께서는 잠시 다녀올곳이 있다며
우리를 집에 대려다 주시고 다시 나가셨다.

친구는 부모님이 가시는것을 보고서는 나에게
"너 야한 비디오 본적 있어?" 하는게 아닌가
키스하는것만 보아도 민망한 나에게 무슨 야한 비디오란 말인가? -_-;
아무튼 친구녀석은 보여준다면서 서랍을 뒤지기 시작했고, 친구녀석의 여동생도
옆에서 뭘찾나며 궁금해했다. 잠시뒤에 친구녀석은 야한 비디오를 찾았고
녀석의 동생에게 뭐라고 설명을 한뒤 절대 부모님께 말해서는 안된다고 타일렀다.

그리고는 친구녀석의 동생과 같이 그 비디오를 봤다.
처음에는 남자 여자 서로 엉켜서 키스를 하는 장면이 나왔다.
친구녀석과 동생, 나는 아무말 없이 보기만 했고
물론 처음보는 나로써는 가슴이 너무 나 쿵쾅거렸다.

남자는 계속해서 키스를 하더니 곧이어 여성의 블라우스를 벗기고
브레지어도 벗기더니 가슴을 살짝살짝 움켜쥐며 유두를 혀로 핥으며 또 한손은 여성의 바지를 벗기고
있었다.
곧이어 팬티위로 살며시 비치는 검은털... 남자는 손을 살며시 세워 팬티속으로 집어 넣어버렸다.
여성은 순간적으로 몸을 살짝 떨며 크게 숨을 쉬었다.
곧 팬티를 내리고... 처음으로 보는 여성의 성기... 보지가 화면에 꽉 찼다.
그리고 남자의 손이 보지를 양옆으로 벌리며 화면은 클로우즈업이 되었고
더욱 자세히 볼수 있었다. 약간은 검은색을 뛰는 양옆에 처져있는 대음순이 보였고,
그안쪽으로 살색의 소음순... 약간윗쪽으로 음핵이 보이고 그 밑으로는 요도, 조금 더 밑으로는
질이 보였다. 정말... 징그럽기도 하면서 야릇한 감정이 생기며 나의 가슴은 더욱 쿵쾅거렸다.
남자는 손가락으로 음핵을 자극하면서 한손은 질속에 넣어 움직이고 있었다.
여성의 신음소리는 더욱 세어져 갔고, 보지는 점점 축축해져 갔다.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남자의 성기... 자지가 질속에 들어가는 장면이 나왔고
그 야릇한 소리는 정말 사람을 이상할정도로 흥분시켰다.
자지는 앞뒤로 천천히 움직이며 피스톤 운동을 했고 보지도 박자를 맞춰 앞뒤로 흔들고 있었다.

이런 장면이 반복되고 점점 자지의 움직임은 빨라지고 어느순간 갑자기 자지를 질에서 빼내어
보지앞에서 사정을 했다.

우린 아무숨소리조차 내지 않으며 계속해서 봤고, 옆에 있는 친구의 동생도 저런 보지를 가지고
있을꺼란 생각이 들며 야릇한 기분을 느꼈다 하지만 상상뿐이었고 곧이어 친구 부모님의 전화가 와서
비디오는 그만 봐야했다.

아쉬움을 달래며 집으로 돌아왔고 그날밤은 그 비디오를 생각하면서
자위를 몇번이나 하고 잠들었다.


-처음쓰는 글이라 어떤지 모르겠네요 제가 글재주도 없는 편이라...
재미있으셨는지도 모르겠네요...
점점쓰다보면 좋은 글이 나올꺼라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