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스런 승미는 걸레 5부

나는 담배를 다 피워갈 무렵 밖에서 소리가 났다.
승미와 남자 두명이 들어왔다.
나는 의외였다. 4명이 모두 들어올꺼라고 생각했는데
약간 실망감이 들었다.
승미는 남자들을 소파로 안내하고 냉장고로 향했다.
음료수를 거내는듯했다.
승미가 냉장고를 열고 허리를 숙이자 아담한 엉더이가
훤히 보였다. 깨긋하게 털을 깍은 조그마한 보지도 보였다.
아마 승미는 일부로 허리를 많이 숙인듯했다.
마치 자신의 보지를 자랑이라도 하듯 말이다.
하지만 그남자들은 개의치 않는다.
아마 포르노 제작자라서 이런 분위기에는 익숙한 모양이다.
승미는 음료수를 가지고와서 한잔씩 놓고 소파에 앉는다.
이제야 그일본인이라는 남자가 말을 하고 그옆에 앉은 남자가
승미에게 말을한다.
-카자마상이 승미씨의 큰 가슴과 아담한 엉덩이가
맘에 드신답니다.
-아~이 감사해요.
-그리고 이번 작품에 꼭 좀 나와 주셨으면
하신답니다.
-글쎄요, 저도 그렇게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아! 그렇습니까?
아마도 저 일본인 옆에 있는 사람은 통역관인듯 했다.
-근데, 촬영은 일본에서 해요?
-꼭 그렇지는 안습니다. 승미씨가
원하시면 카자마상이 여기서 촬영할수도
있다십니다.
-그래요? 그럼.............그렇게 할까요?
그래요, 한번 해보죠 뭐.
-아! 감사합니다. 그럼 승미씨가 원하시는
출연료를 불러보시랍니다.
-아니요, 저는 잘모르니까요.
알아서 주세요. 그리고 전 돈때문에 하는것이 아니에요.
-그렇습니까? 아무튼 우리의 제의를
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는 남자들 둘이 뭐라고 애기를 하는것 같았다.
그러고는
-승미양, 카자마상이 승미에게 감사하답니다.
그런데 이번 작품이 특별기획한 작품이라
상대배우가 모두 흑인인데 괜찮으시겠습니까?
제생각으로는 승미씨의 그 작은 보지로는 힘드실꺼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남자는 승미에게 아무 망설임 없이 보지라는 말을 한다.
승미는 그말을 듣고 약간 놀라는 듯했지만 금새
생긋 웃으며 말한다.
-괜찮아요, 흑인하고는 안해봤지만 남자 경험
많이 있거든요. 그리고 한번쯤 흑인하고 해보고 싶었어요.
하며 웃고있다.
-그렇습니까? 잘됐군요. 그렇다면 카자마상이 지금
승미씨를 테스트 해보고 싶다는군요.
하실수 있겠습니까?
-어떤 테스트죠?
-이 작품은 대부분이 구룹섹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렇니 지금 흑인 두명 정도를 섭외해서
성교를 나눌수있는지를 테스트 한다는군요.
무리다 싶으면 저희가 중간에 중단하겠습니다.
나는 흑인이라는 소리에 놀라고 흥분된 마음에
담배를 꺼내물고 라이터를 켜는순간 라이터 불빛이
안으로 새어들어갔는지 승미가 라이터를 켠 내손쪽을
계속 힐끗 힐끗 쳐다보고 있었다.
눈치를 챈것이다, 내가 있다는 것을그래서 선뜻 그들의
제의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모양이다.
나는 핸드폰으로 집으로 전화를 했다.
승미가 전화를 받았다.
-승미야, 나야 듣기만 해
난 I찮으니까 니가 하고 싶으면 해봐.
알았지? 나 끊는다.
그러고 나는 전화를 끊었다.
승미는 전화를 끊고 내쪽으로 힐끗 쳐다보고
싱긋 웃고, 소파에 앉아 애기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