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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01 1,469회 0건
노예
1988년 여름 토요일 오후
무척이 더운 여름,
한살 터울의 오빠와 같이 찬물을 뒤집어 쓰고, 방안을 둘다 알몸으로
뛰어 다녔다.
어머니는 나를 앞에 앉히고는 헝클어진 머리를 다시 묶어 주고는
어디론가 나가버렸다.
오빠도 친구들이 놀러 오자 나가버렸다.

잠시후, 중학교에 다니는 오빠가 집에 왔고, 오빠는 오자 마자 샤워를 했다.
샤워를 마치고는 나를 한번 쓱 보고는
[내가 나올때 까지 안방 문 열지마. 들어오면 알지.] 하면서 주먹을 내게 보였다.
오빠와 나는 나이 차이가 많아서 인지 언제나 무서운 존재다.
그리고는 안방으로 직행....
마루에 지는 그늘 아래서,
난 무료한 여름의 오후를 보내고 있을때, 어디선가 이상한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다.
여자 신음 소리 같기도 하고, 동물 울음 소리 같기두 하고,
이상 야릇한 소리가 들렸다.

7살의 호기심으로 난 안방으로 한걸음 한 걸음 옮겨보았다.
문앞에서 손잡이를 돌리려 하는 순간 오빠의 엄명이 갑자기 생각나서,
손잡이를 놓았다.
[우~~씨..]
이건 오빠 목소리... 분명 오빠 목소리다. 호기심은 다시 나를 자극했고,
무서운 오빠의 목소리는 이미 기억 너머로 사라져 버렸다.

손잡이를 조용히 돌렸다.
[딸깍..]
내 귀에는 그렇게 크게 들린 문 소리가 오빠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나 보다.
오빠는 텔레비젼에 눈을 고정 시킨체, 가만히 있었다.
눈을 천천히 돌려서 텔레비젼을 보려는 순간, 눈에 들어 온것은 오빠의 자지였다.
오빠는 팬티를 내린체 자지를 잡고 열심히 흔들고 있었다.

소리를 지를뻔 했다. 오빠의 행동이 이해가 가지 않았다.
그리고, 눈을 돌려 텔레비젼을 보았다.
거기에는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열심히 빨고 있었다.
그리고, 다른 남자는 여자의 보지를 핥고 있다.
여자는 머리를 흔들고 신음소리르 내면서도,
피하지 않고 좀 더 가까이 보지를 남자의 입에 가져갔다.
남자는 머리를 젖히기도 하고 신음 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여자를 보고 있다.
남자가 갑자기 여자의 입에서 자지를 빼서 오빠 처럼 흔들기 시작했다.
남자의 자지에서 이상한 액체가 나오기 시작했고,
여자는 미친듯이 그 액체를 먹기 시작했다. 아주 맛있다는 듯이......

문을 닫았다. 가슴은 콩딱거리면서 뛰고 있었다. 난 잠시 주저 앉았다.
일어설 수 없었다.
눈 앞에는 아까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빨고,
오줌이 나오는 곳으로 남자의 자지가 들어가는 가면서
쉴세 없이 움직이는 남자의 자지가 눈 앞에 선명하게 그려졌고,
이상 야릇한 기분 마저 들었다.

잠시 멍하게 앉아있다가, 방에서 아무런 소리가 들리지 않는다는 것을 알았다.
일어설 수 가 없어서 기어서, 다시 마루 끝에 있는 그늘 밑으로 갔다.
난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다시 그렇게 앉아 있었다.
잠시후 오빠는 어디로 나가버렸다.

밤에 작은 오빠와 같이 누워 있을때면,
오빠의 자지를 만져보고 싶다는 충동 마져 느껴졌다.

가만히 하얀 팬티 속에다 손을 집어 넣어 보지를 만지작 거렸다.
어느 순간 어떤 부분을 만지면 기분이 이상해지면서 신음 소리가 조용히 입에서
흘러나왔다.
그럴때면, 보지를 가만히 만지고 있으면 기분이 좋아졌다.
그리고는 곧 잠이 들어버렸다.

일요일 오후, 옆집에 있는 동희와 학교 운동장으로 놀러를 갔다.
운동장에서 한참을 놀다가, 동희가 화장실에 간다면서, 같이 가자고 했다.
아무 생각 없이, 화장실에 같이 갔다.

남자 화장실 앞, 동희는 천천히 바지를 내리고,
자지를 꺼내서 오줌을 시원하고 누고 있었다.
순간 머리를 스치는 것은 그 화면,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빠는 장면이 눈 앞에 그려졌고,
난 갑자기 동희의 자지를 빨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희야.]
[응]
[나 너 자지 빨아보고 싶어.]
동희는 아무런 말이 없다. 그저 내 얼굴만 쳐다 볼뿐....

동희는 눈 앞에 보이는 비디오 화면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다.
둘 다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남자가 누운체 여자의 보지를,
여자는 남자의 위에서 남자의 자지를 열심히 빨아대고 있다.
[동희야 우리도 따라 해볼까?]
텔레비젼에서 흘러나오는 여자와 남자의 신음 소리 사이로,
어린 여자의 목소리가 동희의 귀를 자극했다. 소리가 나는 쪽으로 고개를 돌렸다.
동희의 눈에 큰 두눈을 껌뻑이는 작은 어린애의 얼굴이 비쳐졌다.
말 없이 일어나서, 바지와 팬티를 내렸다.
비디오에 나오는 남자 만큼은 아니지만, 자지 눈에 들어왔다.
치마를 들어 올려 팬티를 내렸다.

동희는 가만히 누웠고, 동희 위에서 동희의 자지를 살며시 만지 봤다.
가슴은 주체 할 수 없이 꽁딱 거렸고,
누군가 문을 확 열어버릴것 같은 느낌 마저 들었다.
동희는 털이 없는 하얀 보지를 살며시 벌려서 구멍으로 손을 집어 넣었다.
별 다른 느낌이 없다.

동희의 작은 자지에 덥혀져 있던 살을 살며시 내렸다.
자지가 실체를 보였고, 혓바닥을 자지 끝에 대 보았다.
아무 맛도 아무런 느낌도 안났다.
단지 동희의 살이 살며시 떨리는 느낌이 들었다.
동희의 손가락은 점점 더 과감히 보지를 점령하기 시작했다.

밤에 혼자서 만지더 느낌과는 전혀 달랐다.
온 몸에 전기가 흐르는 것 처럼 짜릿했다.
[아~]신음 소리가 다시 적막을 깼을때, 동희의 행동이 잠시 멈추는 듯 했다.
그러나 개의치 않는다는 듯 동희는 다시 보지에 손을 가져갔다.
손으로 조금씩 장난을 치다보니 동희의 자지가 조금 커진것 같았다.

고개를 천천히 숙여서 동희의 자지를 입에 넣었다.
보지는 조금 아팠다. 그리고 입에는 동희의 자지가 들어갔고, 천천히 움직여 봤다.
동희는 보지에 손을 넣었다는 것도 잊어버린건지
동희의 신음 소리가 방안을 채웠다.
천천히 머리를 움직였다.
동희는 계속해서 신음 소리를 냈고, 다시 손가락이 움직였다.
보지에서는 보내는 전율이 온몸을 자극하는 순간,
입 안으로 무언가 강하게 뿜어져 나왔다.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차마 삼키지는 못하고 입안에 그냥 담고 만 있었다.
동희가 무거운지 일어 나려했다.
내가 동희 위에서 내려와서 바닥에다 동희의 자지에서 뿜어져 나온, 액체를 뱉었다.
하얀색의 끈적끈적한 액체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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