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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교제 체험기 두번째..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2 1,165회 0건
원조교제 체험기 두번째(1)

전에 원조교제 체험담을 올렸는데 실은 그것이 마지막이 아니었다.
물론 의도한 일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론 같은것이 되버렸다.

이글도 전편과 마찬가지로 야한장면을 설명하기 위해
적는 글은 아니고 실제 격었던 일을 쓰는것이니 그냥
재미있게 읽으면 된다.

앞서 쓴 미희와의 일이 있고 난 다음 난 세이클럽이란 곳에서
여자사냥에 몰두했다. 물론 쉽지는 않았다.
또, 돈도 상당히 필요했기때문에 경제적으로 부담이 되었다.

상당한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결과 여자는 확보할 수 있었다.
몇명과 채팅을 통하여 가격과 조건을 흥정하고 연락처를 교환해서
만날 수 있었다. 그러나 한번의 만남이 내 행동을 다시 생각해보게
할만큼 기분을 잡치게 하였다.

세이클럽에 적절한 나이대에 대기실에 있는 여자를 검색하니
여러명이 나왔다. 그중에 조건만남을 암시하는 대화명을 가지고
있는 여자가 있어서 흥미를 가지고 보았다.
그녀도 의도가 "지금만나기"로 되 있어서 나는 혹시 조건만남에
관심이 없냐고 쪽지를 보내자 바로 매크로로 저장을 해놓은것인지
가격과 시간 조건 몸매가 적힌 답장이 왔다.

나이도 20대중반이어서 안전하였고 나도 몸이 달아있어서 바로
연락하고 만나기로 하였다.
약속된 지하철역 입구에서 기다리는데 스웨터를 입은 어떤 여자가
두리번거리더니 폰을 꺼내 전화를 걸기 시작했다.
그녀는 영 얼굴이 아니라서 저여자가 아니길 바랬지만 그런 바램을
무참히 짓밟고 내 폰이 열심히 울어대기 시작했다.
무시하고 도망갈수도 있었지만 바보같은 성격때문에 차마 그럴수는
없었다.

그녀는 나와 함께 여관으로 바로 향했다.
그런데 놀라운것은 그녀의 몸이 20대중반같지가 않았다는 것이었다.
얼굴은 못생기긴 했지만 분명히 젊은 아가씨의 얼굴이었다.
그런데 그녀가 내앞에서 옷을 벗고 뒤로 돌았을때 펑퍼짐하게
퍼져서 쳐진 엉덩이는 애 둘은 나은 아줌마의 몸을 보는 느낌이었다.
게다가 그녀는 피부도 검은편에 속했다.
역시 몸매도 타고나야 되는것인가 보다.

아무리 남자는 흥분하면 아무나하고 한다고 하지만 솔직히 자지가
제대로 서지도 않았다. 그러나 돈을 지불한 이상 난 본전을 뽑겠다는
마음에 대강 애무를 하고 그녀의 질에 귀두를 삽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그녀는
"오빠 나 쓰라려" 이러는게 아닌가?
전편에서 언급했듯이 내자지가 좀 크긴하다.
그러나 아프면 아프지 쓰라린것 하고는 상관없지 않은가?
순간 나는 머리속에 전광석화처럼 이런저런 생각이 마구 떠올랐다.
혹시 얘 성병에 걸린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자 난 정신이 없었다.

이거 그냥 뽑고 그냥 가버릴까?
아님 지금 다시 콘돔 끼우고 하자고 할까?
이런 생각을 막 했는데 그렇게 하기도 우습지 않은가?

난 그대로 조금 운동하다가 그녀에게 쌌다고 거짓말을 하고 내려왔다.
그러자 그녀는
"오빠 물 별로 안나오나 보다"
이러고 자기가 먼저 씻으려고 하길래.
"나 더워서 먼저 씻으면 안될까?"
이렇게 말하고 욕실에 들어가 혹시 병균이라도 묻어있을까봐
자지를 비누로 박박 씻었다.

처음 볼때 뭔가 찜찜한 느낌이었는데 혹시 그것 때문은 아닌가
싶었는데 육감을 믿는 편이 좋은것 같아서 난 그녀에게 인사도
제대로 안하고 허둥지둥 여관을 나오게 되었다.

그후로 난 오랫동안 정신적인 공황에 빠져서 매일 샤워할때
몸에 종기라도 나는지 유심히 살폈고 여자 꼬시기는 커녕
채팅에 손도 대지 않았다. 차라리 직업여성이랑 했으면
이보다 덜 걱정되었을거다.

그일의 충격이 잊혀져갈무렵 역시 남자의 생리가 그러한지라 나는
다시 채팅으로 어떻게 여자를 만날까 골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전략을 좀 바꾸기로 하였다. 그렇게 만나기를 목적으로 하는
여자들이라면 직업여성과 다를바가 없는것 같았고, 직업여성은
정기적으로 보건검진을 받아 성병같은 위험이 적지만 이런 여자들은
그런 점검도 없으니 더욱 위험한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서
좀더 안전하면서도 괜찬은 여자를 찾는 방법을 모색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비슷한 나이또래도 살펴보고 여자들이 개설한 채팅방도
기웃거리고 여러 의도를 가진 여자들에게 쪽지를 날리기도 하였다.
그러나 결과는
"미친넘"
"변태 새끼"
"병신 죽을래?"
당연한 결과였다.
어차피 큰 기대는 안하고 했으니까 별로 실망하진 않았다.
그런데 어느날 무심코 날린 쪽지에 답장이 왔다.

"얼마나 주실수 있는데요?"
이런 답장을 받더라도 결국엔 상대방의 장난이거나 욕설로
끝나기 마련이라서 쉽게 대답했다.
"2시간정도 시간 내시면 20만원은 드립니다"
그러자 그녀는 1시간후에 신천에서 보자는 얘기와 함께
폰번호를 알려주었다.

나는 지하철을 타고 신천으로 가서 약속장소인 영화관앞에서
기다렸다.
그런데 약속시간이 20분이 지나도록 그녀는 안나타나는게
아닌가? 아뿔싸 또 속았구나하고 생각한순간 혹시나 하는
마음에 폰을 걸었다.
분명히 가짜번호라는 생각에 상대가 받자 나는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저 혹시 아까 영화관에서 뵙기로 하신분 아닌가요?"
"맞는데요 어디세요?"
"저 영화관앞에서 계속 기다리고 있는데요"
"저도 기다리고 있는데요."
놀란 난 주위를 둘러보기 시작했다.
그런데 조금 떨어진 모퉁이에서 놀랄만큼 미인인 여자가
서있지 않은가? 난 아까부터 그녀를 보긴 했지만 워낙
예뻐서 남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는구나 생각했지 설마
조건만남을 기다리고 있으리라고는 생각치 못했다.

나는 그녀앞에 가까히 가서 더듬거리면서 말을 꺼냈다.
"저..저기... 아까 세이에서 약속하신 분 맞나요?"
"예 맞는데요"

그녀는 살짝 웃으며 맑은 목소리로 대답을 했다.
얼굴은 송혜교를 닮았으며 머리는 염색하지 않은 말총머리를
했고 패션진을 타이트하게 입어 하체의 곡선이 터질듯이
드러나 있었으며 상체도 작은듯한 쫄티로 인해 브라의 끈까지
선명히 보일정도로 가슴윤곽이 보이고 있었다. 청자켓을
입긴 했지만 작고 앞단추를 모두 열고 있어서 그녀의
몸을 뚜렷이 볼 수 있었다.

맘에 들거나 멋진 여자앞에만 서면 또 말을 더듬고 어쩔줄 모르는
내 성격이 발동되기 시작했다.
"저...기 그러니까 거.... 얘기한거요....머.."

그녀는 살짝 웃으며 내말을 가로챘다.
"저기 커피熾?가서 얘기해요"
나는 그녀를 따라 커피熾?멀쭘히 앉았다.
말재주가 없는지라 난 별로 얘기하지도 않았는데도 그녀는 성격이
쾌활해서인지 잘 웃고 얘기를 했다.
그와중에 난 그녀의 얼굴을 관찰했다. 큰 눈에 정성껏 화장을
했는지 세련된 얼굴로 보였으며 약간 통통한 볼에 분홍색
볼터치를 해서인지 청순해보였다.

그녀는 22살인데 얼마전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열받아서
채팅이나 할려고 했는데 마침 내쪽지를 받았다는 것이었다.
옷값 월부때문에 궁하던 차에 한번 용기를 내봤다는 얘기었다.

그러나, 난 커피熾【 마주앉아 그녀의 얘기를 듣기보다는
머리속으로 그녀를 벗기고 있었기에 빨리 모텔에 데려가고
싶다는 생각밖에 없었다. 그런데 어떻게 얘기를 꺼내야할지
몰라 그냥 앉아만 있었다.

그런데 눈치를 챈것인지 그녀가 먼저 일어나자고 제의를했다.
난 신이나서 그녀를 당장 따라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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