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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포르노 그라피의 주인공이고 싶다 - 2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07 885회 0건
나는 포르노그래피 주인공이고 싶다 Vol. 3

1. 비밀놀이(2)

주변은 조용하기만 했다. 세상의 모든 사물이 움직임을 멈춘 듯 했다. 공원에는 간혹 들리는 노인네들의 침소리뿐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전부 더위를 피해 집으로 들어간 것 같았다. 자영은 허리가 뻐근했다. 보짓물이 흘려내려 항문 쪽으로 흘러내릴 것 같아 구멍에 힘을 주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옴 몸에 힘이 하나도 없었다. 만약 시노키의 훈련이 없었다면 벌써 보짓물을 줄줄 쏟아냈을게 분명했다. 침묵이 이어졌다. 자영이 먼저 침묵을 깨기로 했다.

“그랜파, 마.이.컨.트.보.여.줄.까?”

자영은 벤치위로 올라가 쭈그리고 앉았다. 자연스레 치마가 올라가고 앙증맞은 엉덩이가 드러났다. 그녀는 노인네들이 잘 볼 수 있도록 오줌 싸는 자세로 앉아 두 손으로 보지의 대음순을 양쪽으로 활짝 벌렸다. 뽀얀 둔덕, 도톰한 클리토리스와 요도구, 핑크빛의 속살, 그리고 남자들의 자지를 삼키고 영원히 놓아줄 것 같지 않은 작은 보짓구멍이 눈앞에 펼쳐지고 있었다. 자영은 노인네들이 그녀 앞에 쭈그리고 앉아 보지 구석구석을 관찰할 수 있도록 인내심을 가지고 봉사하고 있었다. 구멍 입구에선 안에 고여 있던 조금씩 흘러나와 회음부를 타고 항문 쪽으로 흘러나오고 있었다. 참으로 도발적인 모습이었다.

“김영감, 내 육십 평생에 이렇게 이쁜 보지는 첨일세. 예전에 보았던 박영감 손녀의 보지와는 비교도 안되네 그려.”

“그러게 말이야. 우리 손녀 딸 보지는 어린 것이 소음순이 한 쪽으로 쭉 삐져나와 볼품이 없었는데 말야. 그리고 걔는 몸이 뚱뚱하고 아랫배가 툭 튀어나와 영 보기 안 좋았는데…. 우리가 운이 좋긴 좋은가봐. 안그래 박영감?”

“맞아. 우리가 그동안 얼마나 어린애 보지 먹고 싶어서 안달 났었나. 오죽 했으면 아무 것도 모르는 열두 살 박이 자네 손녀딸을 꼬드겨 보지를 구경했을라구. 그래도 자네 손녀 지희 보지도 괜찮았네. 비록 자네가 먹지는 말고 구경만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지만 말야. 아무래도 이 애는 경험이 있는 것 같아. 오랜만에 몸보신 한 번 해볼까?”

“좋지. 에구, 어린 것이 벌써부터 남자들 앞에서 가랑이나 벌리고 참 오래살고 볼 일이야. 그런데 요년 보지가 참 먹음직스럽긴 하지?”

“물론이지.”

자영은 그들이 나누는 대화를 들으며 혹시 누가 보지는 않을까 걱정스러워 주위를 두리번거렸다. 다행이 공원에는 아무도 없었다. 계획대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었다. 자영의 항문 쪽에선 어느새 고여 있던 보짓물이 가느다란 실처럼 아래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벤치의 나무위엔 자영의 보짓물로 얼룩이 져 있었다.

“에구, 저 아까운 물…. 바닥에 다 떨어버리네. 저것을 그냥 버리게 되다니…. 박영감, 거기 있는 컵 좀 줘 보게나.”

박영감은 장기판 옆에 있는 종이컵을 김영감에게 건넸다. 김영감은 끈질기게 쭈그리고 앉아 버티고 있는 자영의 보짓구멍 바로 밑 부분에 컵을 갖다댔다. 회음부에 종이가 닿자 놀란 듯 보짓구멍이 움찔거리며 보짓물을 울꺽 쏟아냈다. 봇물이 터지듯 일시에 많은 양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이런, 박영감. 요 어린년이 물도 많이 싸네그려. 색깔도 이쁘고 말야. 오늘 우리 횡재했네 그려. 조금만 더 있다 이거 우리 나눠 마시자구. 보약이 따로 없지. 안 그런가? 언제 기회 있으면 박영감 손녀 보짓물도 한 번 마셔보자고.”

자영은 다리가 저려오기 시작했다. 벌써 20분도 넘게 가랑이를 벌리고 쪼그리고 앉아 있었던 때문이었다. 두 노인네는 자영의 몸에 손을 대지 않았다. 대신 보지의 구석구석을 관찰하며 보지의 변화를 지켜보고 있었다.

“허허, 저 쪼그만 구멍이 씰룩거리는 것 좀 보게. 저런 보지라면 몇 시간이라도 빨아줄 수 있겠네. 아마 비릿한 보지냄새도 없겠지?”

김영감 옆에서 지켜보던 박영감이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아가야. 힘들면 이것 좀 먹어봐!”

박영감은 호주머니에서 막대사탕을 꺼내 자영의 입속에 물려주었다. 자영은 가랑이를 벌린 채로 사탕을 받아 물었다. 벌건 대낮에 나이 어린 소녀가 두 늙은이 앞에서 가랑이를 벌리고 앉아있는 이 모습을 누가 본다면 아마도 기겁을 하며 한바탕 난리법썩을 떨게 분명했다. 그러나 자영에게 이러한 플레이는 오히려 더 자극적일 뿐이었다.

어느새 자영의 회음부에 밀착되어 있던 종이컵에는 보지물이 반쯤 고여져 있었다. 투명하고 묽은 보짓물에 섞인 뿌연 액체가 선명하게 구별되어 보였다. 자영은 다른 사람이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보짓물을 흘리는 그런 소녀인 것 같았다.

“그랜파……, 힘.들.어.이.제.그.만.일.어.나.도.되.지? 마.이.컨.트.가.너.무.뜨.거.워. 구.멍.속.이.근.질.거.려.죽.겠.어.”

자영은 자리에서 일어나 벤치 아래로 내려갔다. 두 노인네가 자영을 부축해 주었다. 자영을 부축하는 손 하나가 살며시 가슴을 만지고 있는 것이 느껴졌다. 박영감의 손이었다. 자영은 힐끔 박영감을 쳐다보며 배시시 웃어주었다. 박영감은 멋쩍은 듯 먼 산을 향해 고개를 돌렸다. 김영감의 손에는 종이컵이 들려져 있었다. 행여 컵에 있는 보짓물을 흘릴까봐 조심스러워하는 눈치였다. 자영은 살며시 컵속을 바라보았다. 자기가 흘린 보짓물이 컵안에 담겨져 있는 것이 마냥 신기하기만 했다.

자영은 원하는 목적을 달성했다고 생각했다. 두 노인네는 이제 자영의 노리갯감이 된 것이다. 두 노인네의 입장에서 본다면 나이 어린 자영이 노리갯감이라고 생각하겠지만, 자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

공원에는 여전히 사람들이 보이지 않았다. 자리를 뜨기 전에 마지막으로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자영은 자리를 옮겨 나무기둥에 몸을 기댔다. 두 노인네가 자영의 앞으로 다가왔다. 자영은 서서히 치마를 걷어 올리고 뽀얗고 매끄런 보지 둔덕을 드러낸 채 한 쪽 다리를 들어 올렸다. 미끌거리는 듯한 느낌이 아직도 보짓물을 흘리는 것 같았다. 자영은 선 채로 입에서 막대사탕을 꺼냈다. 자영의 침에 번들거리는 사탕이 햇빛에 반짝거렸다. 자영은 사탕을 보지로 가져갔다. 불룩 뛰어나온 클리토리스가 사탕에 엉망이 되고 있었다. 자영은 서서히 막대사탕을 구멍 쪽으로 가져갔다. 번들거리는 질구가 벌어지며 사탕이 구멍 속으로 사라졌다. 자영은 사탕의 막대를 서서히 움직였다. 손이 움직일 때마다 쉴 새 없이 보짓물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자영의 입에서는 가느다란 신음소리가 새나오고 있었다. 자영은 더 이상은 힘들다는 듯 다리를 내리고 막대사탕을 보지구멍에서 빼냈다.

“뿅-.”

바람 빠지는 소리와 함께 보짓물에 번들거리는 사탕이 눈앞에 나타났다. 두 노인네는 어린 소녀의 상상을 초월하는 짓에 넋이 나간 듯했다. 자영은 반쯤 입을 벌리고 있는 박영감의 입 속에 사탕을 물려주었다. 그는 제정신이 아닌 사람처럼 넋 나간 표정으로 사탕을 입에 물고 게걸스럽게 빨고 있었다.

“재.밌.었.지? 그랜파……, 낼.모.래.밤.에.여.기.서.만.나.알.찌?”

자영은 아무 일 없었다는 듯 치마를 고쳐 입으며 말했다. 두 노인네는 아예 넋 나간 사람처럼 멍한 얼굴을 하고 있었다. 자영은 멍하니 서있는 그들을 뒤로하고 공원을 빠져나왔다. 그녀가 흘린 보짓물은 허벅지를 지나 종아리까지 흘러내리고 있었다. 보지에 사탕을 집어넣은 때문인지 구멍 끈적거리는 것 같았다. 빨리 들어가 샤워를 하고 싶었다. 그리고 두 노인네와의 다음 만남에 잔뜩 설레고 있었다.

‘다음 그 들을 만나면 어떻게 가지고 놀지?’

자영의 비밀놀이는 이렇게 시작되었다.

글. 슈클로프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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