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희의 캐나다행 비행에 동승한 기태는 기내에서 경희와 진한 섹스를 나눈 후 먼저 호텔에 여장을 푼 후 느긋하게 경희를 기다리고 있었다.
쫄깃쫄깃한 경희의 보지는 언제 먹어도 많이 있었다.
특히 난생처음 비행기 안에서의 섹스는 대단히 스릴이 있어서 아직도 많은 여운이 남아 있었다.
그러나 기다리던 경희는 오지 않고 그녀에게 전화가 왔다.
기내에서 섹스하는 장면을 고참 승무원이 보았다는 말을 하며 경희는 한숨을 쉬었다.
"그럼 이번 기회에 그만 둬. 매일 같이 있으면 너도 좋잖아, 안그래?"
"아이 참. 언제라도 그만둘수는 있지만, 혹시 이 사실이 회사 내에 다 알려지고 그러다 엄마 귀에 들어갈까봐 그렇지...."
하긴 그 일이 이모에게 알려지면 자신으로서도 대단히 난감한 일이었다.
"그럼 어쩌지?"
"그 선배가 오빠 한번 보겠다고 하니까 오빠가 말 좀 잘 해줘, 응? 조금전에 떠났으니까 곧 도착할거야. 오빠 부탁해?"
"그래 알았다. 내가 어떻게 잘 해 볼께"
기태는 경희의 전화를 받고는 잠시 당황했으나 곧 정리가 되었다.
아무리 경희가 잘못을 했기로서니 남자 혼자 머물고 있는 호텔에 여자 혼자 찾아 온다는 것은 목적이 하나였다. 쾌락, 섹스인 것이다.
그러나 여자가 이렇게 당당하게 나온다면 필시 정상적인 방법이나 페이스로는 어려울 수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기태가 이런저런 생각에 빠져 있는데 노크 소리가 들렸다.
"네, 들어 오세요"
문을 열고 들어오는 여자를 보자 기태는 퍼뜩 기억이 떠 올랐다.
공항에 도착 한 비행기 안에서 나오려는데 다른 여승무원들은 다들 상냥하게 인사를 하였는데 유독 한 여성 승무원만은 묘한 웃음을 기태에게 보냈고, 그것이 인상적이어서 기태 머리 속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29세의 이수연.
이제 승무원 7년차인 수연은 우연히 경희의 섹스를 목격하게 되었다.
처음엔 모른체 하려 하였으나 콧대 높기로 소문 난 경희가 주변에 사람들도 있는 비행기 안에서 자신의 보지를 대 줄 정도의 남자가 누구일지 너무나 궁금하였다.
수연이 보기에도 기태는 참으로 호감이 가게 생겼다. 그래서 결국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수연은 기태의 예상대로 도도하면서도 섹시하게 생겼다.
170이 넘을 듯한 키에 승무원답게 몸매 또한 보기에 아주 좋았다.
특히 몸에 달라 붙는 짧은 치마 사이로 들어 난 곧은 각선미가 그녀의 몸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였고 건강하게 그을린 피부는 그녀의 섹시함을 나타내 주었다.
"벗어"
"네?"
"옷 벋으라고"
수연은 당황했다. 처음 보는 여자에게 반말을 하고 그것도 밑도 끝도 없이 벗으라니.
"나랑 침대에서 한번 뒹굴려고 온거 아니야?"
수연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었다.
"뭐 이런게 다 있어?"
수연이 미간을 찌푸리며 기태를 쏘아 보았다. 그리곤 획 돌아서서 문쪽으로 걸음을 빨리 옮겼다.
그러나 수연보다 기태가 더 빨랐다.
기태는 수연의 앞에 서더니 두 손으로 어깨를 잡았다.
"그냥 가면 얘가 서운해 하지 않을까?"
하며 기태는 수연의 하체 쪽으로 손을 대려고 하였다.
"이런 나쁜 새끼"
그 순간 수연의 손바닥이 기태의 뺨을 향해 날라 왔으나 이미 예상했다는 듯 기태는 그녀의 팔을 순식간에 잡았다. 그리곤 그녀의 입술을 덮어 버렸다.
도톰한 수연의 입술이 기태의 입 안으로 빨려 들어 왔다.
수연은 급작스런 키스에 놀라 입을 앙다물려 버티고 있었다.
이것은 여자로서의 자존심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을 어루만지던 기태의 두 손이 자신의 엉덩이를 잡아 양쪽으로 세게 벌리자 그만 엉겹결에 입을 벌렸고 그 틈을 놓치지 않고 기태의 혀가 들어왔다.
뜨거운 혀가 들어와 자신의 입 구석구석을 빨고 ?고 애무해나가자 수연은 서서히 정신이 혼미해 지기 시작했다.
그러다 기태가 자신의 유방을 만지려하자 순간 수연은 기태의 품에서 빠져 나왔다.
"가까이 오지 마! 너, 신고해 버릴꺼야!"
그러나 기태는 너무나 느긋했다.
"그래? 신고 해. 대신, 나랑 한번 섹스한 다음에 해. 그땐 얼마든지 하게 해주지"
기태는 수연을 뒤로 돌린 후 껴 안았다.
"자, 니 유방이 얼마나 이쁜지 한번 볼까?"
수연은 앙탈을 부렸지만 결코 기태의 품에서 벗어 날 수는 없었다.
기태는 자연스럽게 한 손으로 탱크 탑을 벗겼다.
"흠, 노브라였군"
기태는 함몰되어 있는 젖꼭지를 살며시 매만졌다.
"음, 사내 놈들이 많이 빨았네보네. 하하하"
수연은 수치스러웠다. 비록 자신도 이 사내와 섹스를 꿈꾸고 왔지만 이렇게 강간을 당할 줄 몰랐다.
"그만, 제발, 이젠 그만해"
"왜? 이 젖꼭지도 이제 빨리고 싶다고 이렇게 커졌는데"
기태는 허리를 약간 숙여 수연의 탐스런 유방을 베어 물었다.
경희의 유방이 우유 맛이라면 수연의 것은 레몬 맛이었다.
기태는 정성껏 유방을 입으로 빨면서 그녀를 공략해 나갔다.
수연은 수치스러울수록 묘한 흥분이 몰려왔다.
지금까지 자신을 대한 남자들은 자신의 섹시함에 제대로 즐거움을 주지도 못했다.
자신의 빼어 난 나체를 보고는 삽입하기도 전에 사정을 하는 남자도 있었다.
그래서 지금껏 사내를 우습게 보아왔는데 지금 이 사내는 자신을 희롱하고 있었다.
수연은 자신의 의지와는 달리 짜릿함이 유방으로부터 온 몸으로 퍼지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이번엔 당신 보지를 한번 볼까? 밑에도 노팬티인가?"
"하악...안되..거긴..."
수연은 챙피했다. 이 사내가 거칠게 자신의 유방을 애무하고 자신의 ? 뒤쪽에서 사내의 물건이 강하게 압박을 해 오자 수연은 자신도 모르게 애액을 흘렸던 것이다.
강간 당하는 사내에게 자신이 흥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게 챙피했던 것이다.
그러나 사내는 자신의 말과는 정반대로 행동하고 있었다.
짧은 그녀의 치마가 둘둘 말려 벌써 그녀의 팬티가 훤히 노출되었다.
그녀의 팬티 한 가운데는 벌써 흥건하게 젖었고 그 때문에 그녀의 보지털이 기태의 눈에 노출되었다.
"이 보지는 벌써 원하고 있는데 왜 안된다는거지?"
"아악, 하지마. 제발....거기만은..."
부-욱.
그러나 이미 앙증맞은 팬티는 기태의 손에 의해 파열음을 내며 찢겨 나갔다.
그리고 곧바로 기태는 수연의 상체를 눌러 버렸다.
다리를 벌린 수연이 허리를 숙여 팔로 발목을 잡을 정도가 되었다.
그와 동시에 수연의 보지가 활짝 열렸고 곧바로 기태의 물건이 들어가 버렸다.

잠시 후 수연은 기태의 팔베게를 베고 침대에 누워 있었다.
"아이 자기, 아까 나 죽는 줄 알았어. 아이 미워"
수연은 기태의 품에서 교태를 부리고 있었다.
샤워를 마친 상태여서인지 그녀의 피부가 더욱 빛났고 몸에서는 장미향이 났다.
"아까는 강간죄로 신고하겠다며? 하하하"
"아이 몰라"
"근데 남자랑 많이 했는데도 당신 보지는 쫄깃하던데? 혹시 수술했어?"
"아이 참. 아니야."
"자, 수연이 보지 한번 보자. 이리로 대봐"
"아까 다 보거선...."
말은 그렇게 했지만 수연은 기쁜 마음으로 누워있는 기태의 가슴 쪽에 앉았다.
"조금 더 가까이 오고, 더 벌려봐"
"이렇게?"
수연은 기태에게 잘 보이도록 보지를 최대한 열었다.
그녀는 팔을 뒤로 뻗은 후 허리를 뒤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