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경주의 유혹
경호가 눈을 뜬 것은 오후 3시가 넘어서였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마음 놓고 마신 술 때문에 아직도 머리가 개운하지 않았다.
"무슨 비가 이렇게 많이 온담"
경호는 요란한 천둥 번개 소릴 들으며 창가에 섰다.
그리고 담배를 한대 물고는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물을 보고 있었다.
자기를 떠난 약혼녀 그로인한 마음의 상처도 이 빗물처럼 떠내려 가기를 바라며 경호는 무의식적으로 캔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다시 천둥번개가 요란스레 큰 소리를 내고 있었고 그 소리가 잦아들즈음 전화벨이 울렸다.
"누구지? 이 시간에 전화할 사람이 없을텐데...."
무심코 든 수화기 저편에서 자신의 반 학생인 경주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들려왔다.
"선생님, 지금 도서관에 있다 나오는 길인데요....차를 타려고 하는데 그만....지갑을 잃어버려서....."
"쯔쯔..조심하지 않구. 그래, 선생님이 지금 나갈까?"
"아....아니에요. 제가...지금 갈께요"
경호의 아파트는 학교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 학교 학생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었다.
"응, 그래 그럼. 조심해서 오너라"
s여고는 강남에 위치해서인지 학생들 대부분 외모가 괜찮았다.
그들 중에서도 미주린 트리오라 불리는 학생들은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경주는 단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전형적인 동양의 미를 갖춘 아이였다.
경호는 청소는 안하더라도 널브러진 술병이라도 치우려하다 피식 웃었다.
"그냥 차비만 줘서 보내면 되는데...바보같이..."
그때 현관에서 벨이 울렸다.
"응, 잠깐만 기다려"
문을 열자 한 여성이 현관 쪽으로 들어섰다.
경호는 그 여성을 보자 깜짝 놀라 아무말 못하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경주.
그러나 지금 현관에 들어 선 이 사람은 자신의 학급 학생이 아니라 막 피어나 그 아름다움이 가장 절정기에 이른 한 여성이었다.
경주는 비를 맞고 와서 인지 온 몸이 흠뻑 젖어 있었다.
그리고 옷은 흰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비에 젖어 옷이 온 몸에 착 달라 붙어 있었다.
게다가 옷이 얇아서인지 흰 옷 사이로 그녀의 몸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었다.
흰 브래지어는 반투명으로 되어 있었는데 브래지어까지 다 젖어 경주의 탐스런 가슴이 경호의 시선에 잡혔고 그녀의 하체에 걸쳐있는 흰 팬티의 중심 부분은 거뭇거뭇하게 비쳐 보이고 있었다.
경주는 교복 입었을 때와는 딴판으로 몸의 굴곡이 완벽했고 특히 그녀의 가슴은 여고 2년생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았다.
경주는 자신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뜨거운 시선에 오늘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하며 입을 열었다.
"저....선생님..."
"어?....어...그래.....자...여기.."
경호는 말도 더듬거리며 당황하면서 지갑에서 돈을 꺼내 경주에게 쥐어 주었다.
"그...그정도면.....집에...가겠지?"
오늘 이렇게 돌아가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경주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근데....지금...너무...추워요...몸좀...녹이고 가면....안될까요?"
"아 참...내 정신좀..봐....미안하다...춥지? 어서...들어..와..."
경호는 욕실에서 수건을 갖다 주었다.
"자, 머리부터....좀...닦어라.."
경주는 수건을 받아 들고 머리를 닦았다. 그리고 머리를 한껏 뒤로 제꼈다.
머리가 뒤로 제껴지자 당연히 가슴이 더욱 튀어 나오게 되었다.
경호는 어쩔줄 몰랐다.
안그래도 탐스런 가슴이 더욱 튀어나와 마치 터질듯 했고 그 가운데 연분홍 젖꼭지가 더욱 붉게 피어 올랐다.
단지 단아하고 정갈하게 생긴 아름다운 미모의 아이라고만 여겼던 경주가 오늘 자신의 눈 앞에서 터질 듯 탐스러운 가슴을 거의 드러낼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당연히 피가 끓었다.
오늘 경주가 단순히 자신의 학생이 아니라 아름다운 성숙한 여인으로 느껴진 것은 단지 헤어진 연인이나 어제부터 쌓인 취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만큼 지금 눈 앞에 서 있는 경주의 아름다운 자태 때문이었다.
"선생님, 저....갈아 입을 옷좀......아무래도 이 옷은 좀 말려야 될꺼 같아서요..."
"어..어엉...근데 어쩌지. 추리닝이 한벌 더 있는데....비가 계속와서 내가 빨래를 못했거든....내..바지는 커서 안맞을거고....그렇다고 안빨은 추리닝 줄수도 없고...."
당혹스러하는 선생님이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경주가 말을 했다.
"그럼, 선생님 와이셔츠 하나만 주세요. 저 집에서도 가끔 아빠 와이셔츠 입고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도.....괜찮겠어?"
"네, 괜찮아요....그리고 이 옷 금방 마를건데요 뭐.."
경주는 와이셔츠를 들고 욕실로 들어 갔다.
지금 경호의 귀에 들리는 것은 천둥 번개 소리도 아니고 쏟아지는 빗소리도 아니었다.
경주의 온 몸을 ?고 내리는 물소리였다.
떨리기는 지금 샤워하고 있는 경주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지금까지 2명과 몸을 섞기는 하였지만 지금은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호기심, 그리고 자신이 소심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섹스를 나누긴 하였지만 지금 상대는 자신이 좋아하고 흠모하던 선생님인 것이다.
어쩌면 선생님과 몸을 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주도 서서히 몸이 달아 올랐다.
같은 학교 학생들의 대화 중에 많은 부분이 남자였다.
그러나 남자 얘기를 하다가도 언제나 그 마지막 중심엔 선생님이 있었다.
"아! 선생님 품에 한번만 안겨 봤으면...."
"선생님 키스는 달콤할꺼야"
"선생님, 거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선생님 얼굴하고 거기하고 뭐가 더 잘생겼을까?"
이런 모든 선망과 동경의 대상을 자신이 가장 먼저 차지할 수도 있다는 기쁨은 경주의 흥분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었다.
경호가 눈을 뜬 것은 오후 3시가 넘어서였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마음 놓고 마신 술 때문에 아직도 머리가 개운하지 않았다.
"무슨 비가 이렇게 많이 온담"
경호는 요란한 천둥 번개 소릴 들으며 창가에 섰다.
그리고 담배를 한대 물고는 하염없이 쏟아지는 빗물을 보고 있었다.
자기를 떠난 약혼녀 그로인한 마음의 상처도 이 빗물처럼 떠내려 가기를 바라며 경호는 무의식적으로 캔 맥주를 마시고 있었다.
다시 천둥번개가 요란스레 큰 소리를 내고 있었고 그 소리가 잦아들즈음 전화벨이 울렸다.
"누구지? 이 시간에 전화할 사람이 없을텐데...."
무심코 든 수화기 저편에서 자신의 반 학생인 경주의 목소리가 다급하게 들려왔다.
"선생님, 지금 도서관에 있다 나오는 길인데요....차를 타려고 하는데 그만....지갑을 잃어버려서....."
"쯔쯔..조심하지 않구. 그래, 선생님이 지금 나갈까?"
"아....아니에요. 제가...지금 갈께요"
경호의 아파트는 학교 바로 옆에 있었기 때문에 그 학교 학생이라면 대부분 알고 있었다.
"응, 그래 그럼. 조심해서 오너라"
s여고는 강남에 위치해서인지 학생들 대부분 외모가 괜찮았다.
그들 중에서도 미주린 트리오라 불리는 학생들은 출중한 외모를 가지고 있었는데 경주는 단아하면서도 정갈한 느낌을 주는, 전형적인 동양의 미를 갖춘 아이였다.
경호는 청소는 안하더라도 널브러진 술병이라도 치우려하다 피식 웃었다.
"그냥 차비만 줘서 보내면 되는데...바보같이..."
그때 현관에서 벨이 울렸다.
"응, 잠깐만 기다려"
문을 열자 한 여성이 현관 쪽으로 들어섰다.
경호는 그 여성을 보자 깜짝 놀라 아무말 못하고 그 자리에 서 있었다.
경주.
그러나 지금 현관에 들어 선 이 사람은 자신의 학급 학생이 아니라 막 피어나 그 아름다움이 가장 절정기에 이른 한 여성이었다.
경주는 비를 맞고 와서 인지 온 몸이 흠뻑 젖어 있었다.
그리고 옷은 흰 원피스를 입고 있었는데 비에 젖어 옷이 온 몸에 착 달라 붙어 있었다.
게다가 옷이 얇아서인지 흰 옷 사이로 그녀의 몸이 고스란히 노출되어 있었다.
흰 브래지어는 반투명으로 되어 있었는데 브래지어까지 다 젖어 경주의 탐스런 가슴이 경호의 시선에 잡혔고 그녀의 하체에 걸쳐있는 흰 팬티의 중심 부분은 거뭇거뭇하게 비쳐 보이고 있었다.
경주는 교복 입었을 때와는 딴판으로 몸의 굴곡이 완벽했고 특히 그녀의 가슴은 여고 2년생으로는 도저히 보이지 않았다.
경주는 자신을 바라보는 선생님의 뜨거운 시선에 오늘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는 확신을 하며 입을 열었다.
"저....선생님..."
"어?....어...그래.....자...여기.."
경호는 말도 더듬거리며 당황하면서 지갑에서 돈을 꺼내 경주에게 쥐어 주었다.
"그...그정도면.....집에...가겠지?"
오늘 이렇게 돌아가면 모든 계획이 수포로 돌아간다.
경주가 다시 입을 열었다.
"근데....지금...너무...추워요...몸좀...녹이고 가면....안될까요?"
"아 참...내 정신좀..봐....미안하다...춥지? 어서...들어..와..."
경호는 욕실에서 수건을 갖다 주었다.
"자, 머리부터....좀...닦어라.."
경주는 수건을 받아 들고 머리를 닦았다. 그리고 머리를 한껏 뒤로 제꼈다.
머리가 뒤로 제껴지자 당연히 가슴이 더욱 튀어 나오게 되었다.
경호는 어쩔줄 몰랐다.
안그래도 탐스런 가슴이 더욱 튀어나와 마치 터질듯 했고 그 가운데 연분홍 젖꼭지가 더욱 붉게 피어 올랐다.
단지 단아하고 정갈하게 생긴 아름다운 미모의 아이라고만 여겼던 경주가 오늘 자신의 눈 앞에서 터질 듯 탐스러운 가슴을 거의 드러낼 듯한 모습으로 나타나자 당연히 피가 끓었다.
오늘 경주가 단순히 자신의 학생이 아니라 아름다운 성숙한 여인으로 느껴진 것은 단지 헤어진 연인이나 어제부터 쌓인 취기 때문만은 아니었다.
그만큼 지금 눈 앞에 서 있는 경주의 아름다운 자태 때문이었다.
"선생님, 저....갈아 입을 옷좀......아무래도 이 옷은 좀 말려야 될꺼 같아서요..."
"어..어엉...근데 어쩌지. 추리닝이 한벌 더 있는데....비가 계속와서 내가 빨래를 못했거든....내..바지는 커서 안맞을거고....그렇다고 안빨은 추리닝 줄수도 없고...."
당혹스러하는 선생님이 귀엽다는 생각을 하며 경주가 말을 했다.
"그럼, 선생님 와이셔츠 하나만 주세요. 저 집에서도 가끔 아빠 와이셔츠 입고 있기도 하거든요...."
"그래도.....괜찮겠어?"
"네, 괜찮아요....그리고 이 옷 금방 마를건데요 뭐.."
경주는 와이셔츠를 들고 욕실로 들어 갔다.
지금 경호의 귀에 들리는 것은 천둥 번개 소리도 아니고 쏟아지는 빗소리도 아니었다.
경주의 온 몸을 ?고 내리는 물소리였다.
떨리기는 지금 샤워하고 있는 경주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지금까지 2명과 몸을 섞기는 하였지만 지금은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
호기심, 그리고 자신이 소심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섹스를 나누긴 하였지만 지금 상대는 자신이 좋아하고 흠모하던 선생님인 것이다.
어쩌면 선생님과 몸을 섞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경주도 서서히 몸이 달아 올랐다.
같은 학교 학생들의 대화 중에 많은 부분이 남자였다.
그러나 남자 얘기를 하다가도 언제나 그 마지막 중심엔 선생님이 있었다.
"아! 선생님 품에 한번만 안겨 봤으면...."
"선생님 키스는 달콤할꺼야"
"선생님, 거기는 어떻게 생겼을까?"
"선생님 얼굴하고 거기하고 뭐가 더 잘생겼을까?"
이런 모든 선망과 동경의 대상을 자신이 가장 먼저 차지할 수도 있다는 기쁨은 경주의 흥분을 더욱 배가시키고 있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