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2학년 때 기태는 이모의 간곡한 부탁을 받고 고3인 경희 과외를 맡았다.
그 이후 경희의 성적이 올라가서 이모는 기태가 올때마다 환대를 했지만 기태는 그것보다도 경희를 만날 수 있다는 사실에 기쁜 마음으로 이모집을 찾았다.
경희는 소녀티를 벗고 점점 물이 오르고 있었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아주 청순한 얼굴의 경희. 165 적당한 키에 갸날퍼 보이기도 하는 몸매는 보호본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였는데 특히 그녀가 웃을 때마다 양볼에 패이는 보조개는 아주 일품이었다.
경희는 그렇게 기태의 애를 태웠지만 친척이라는 사실에 기태는 가슴아파해야만 했다.
그런 경희가 지금 자신 앞에 있다는 사실에 기태는 잘 믿겨 지질 않았다.
단추를 끌르는 기태의 손이 떨리는 것은 그것 때문이었다.
"오빠, 저기...불좀 끄면 안될까? 나, 챙피하단말야..."
"내가 널 얼마나 갖고 싶었는지 아니? 오늘 너의 모든 것을 보고 싶어 경희야.."
기태는 경희를 침대에 뉘인 후 브래지어를 끌렀다.
은주 보다는 작았지만 체격에 비해 아주 적당했다.
특히 종모양의 생김새와 고무공 같은 탄력은 기태를 흥분시키기 충분했다.
"너무 이쁘다 경희야..."
기태는 감탄사를 터트리며 서서히 선홍빛 젖꼭지를 살살 입으로 녹여 나갔다.
사실 경희도 기태에게 진한 호감과 매력을 느꼈었다.
훤칠한 키에 준수한 용모. 게다가 다정다감한 성격까지 모든게 마음에 들었다.
그러나 단 한가지. 친척이라는 사실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이다.
경희는 그런 기태가 자신의 유두를 빨아대자 몸이 녹는 것 같았다.
그리고 잠시 후 몰아 칠 쾌락을 생각하니 벌써 밑이 축축해 지기 시작했다.
기태가 팬티를 벗기자 경희는 눈을 질끈 감았다.
자신의 가장 소중하고 부끄러운 부분이 들어나자 경희는 쾌감이 온 몸에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오빠기 지금 내 보지를 보고 있겠지? 아..몰라-
무성하진 않지만 가지런히 정돈된 보지털. 보드랍고 빛나는 음모 사이로 계곡이 숨어 있었다.
"경희야...하아...너는 보지도..이렇게 예쁠수 있니...하...너무..이뻐..니..보지"
경희의 그곳은 그녀의 얼굴처럼 청순하고 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오빠..하앙...몰라....그런..말...."
기태는 빨리 그녀의 소중한 보지를 맛보고 싶었지만 욕구를 억누르며 서서히 정성껏 애무해 들어갔다.
발가락 하나하나, 종아리, 허벅지, 그리고 가슴과 겨드랑이.....
기태가 지극정성으로 애무해 나가자 경희는 몸이 달아 오르고 호흡이 빨라졌다.
난생 처음 당해보는 애무에 그녀의 계곡은 울컥울컥 애액을 쏟아 내기 바빴다.
"하응...하앙...오빠...나...어떡해...하앙...미치겠??.."
경희는 벌써 오르가즘의 큰 파도를 넘고 있었다.
경희 스스로도 애무만으로 쾌락의 극점을 넘는다는게 잘 믿기지 않았다.
"원래 이렇게 많이 흘리니?"
기태는 허벅지까지 흐르는 그녀의 애액을 달콤하게 빨아 마셨다.
"허억...몰라...오빠..때문에...그렇게 많이...흘린적..없었는데..."
"경희야...니..보지를 먹고 싶어.."
"엉..오빠...나도....주고..싶었어...오빠한테...빨리. .먹어"
두 손으로 계곡을 가르자 빨간 속살이 들어났다.
계곡 위쪽에 음핵이 발기해 있었다.
기태는 정성껏 조심스레 입술로 ?아 보았다.
"허억...하앙...나..몰라...거긴...하앙.."
한 손으론 유방을 애무하며 조심스레 입술로 음핵을 빨면서 다른 손으로 질 속으로 손가락을 서서히 밀어 넣었다.
"하..윽.."
경희가 몸을 흔들며 거친 숨을 내 쉬었다.
그녀의 질은 기태의 손가락을 물었다 놓았다 반복적으로 옴찔거렸다.
"오빠...나..죽을거 같애....하앙...미쳐..."
기태는 더 이상 경희의 애를 태워서는 안될거 같았다.
그래서 조심스레 그녀의 계곡 속에 물건을 집어 넣었다.
그녀의 보지는 기태의 자지를 받아 들이기엔 조금 작았다.
"하악...아..퍼...하앙..."
애액이 충분하였지만 그녀의 보지가 워낙 작아 경희는 고통을 호소했다.
그러나 이윽고 기태의 물건이 경희의 질 속을 꽉 채우자 그녀는 우람한 좆이 주는 포만감에 빠져 들었다.
"아악...오빠가....내...몸속으로..다..들어왔어...아아 ..좋아..."
용두질을 할때마다 그녀의 애액으로 인해 질퍽거리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기태가 깊숙히 들어 올 때마다 경희는 까무러칠 듯 몸을 떨었다.
"허엉..너무..좋아...아앙...나...미칠꺼..같애....하앙. .."
청순하게 생긴 경희가 지금 자신의 몸 밑에서 섹스가 주는 쾌락에 젖어 교성을 터트리자 기태도 서서히 임박해 오고 있었다.
"경희야...니..보지..최고야....너무....좋아.."
"오빠....나...쌀거 같애...하앙...못참겠어...."
"니 보지에 싸도 되니?"
"어엉...오늘은..괜찮아 오빠....내...보지에...싸줘..."
기태는 오랫동안 참았던 정액을 힘차게 뿌렸다.
허공에서 부르르 떨던 경희의 두 다리가 침대로 떨어졌다.


며칠 후 기태와 영철이 다시 만났다.
"기태야, 경희 어떻디?"
"응, 뭐 괜찮더라"
"야, 난 은주 때문에 죽는 줄 알았다"
"왜?"
"왜긴 임마...글래머인줄은 알았지만 막상 벗겨보니까 진짜 쥑이더라...그 큼직한 유방하며 탱탱한 히프. 게다가 보지살은 쫄깃쫄깃 하더라...히히히.."
"자식, 그렇게 좋았냐?"
"그날 3번 했는데 하늘이 빙빙 돌더라"
"한번만 더 했으면 너 피골이 상접할뻔 했구나? 하하하"


비행기 안.
"잠시 후 이륙하겠사오니 승객 여러분께서는 안전벨트를 착용해 주십시오"
기태는 안내 방송을 들으며 의자 깊숙히 몸을 누였다.
평일이어서인지 1등석 내부에는 손님이 별로 없었다.
잠시 후 승무원 한명이 기태의 옆을 지나가면서 찡긋 윙크를 했다.
긴 생머리를 위로 말아 올려 청순한 얼굴이 더욱 돋보였다.
얼마 후 기체가 안정적 궤도에 오르자 실내에는 불이 꺼졌다.
"손님, 뭐 필요한거 없으세요?"
경희가 생긋 웃으며 기태의 귀에 대고 속삭였다.
진한 곤색의 투피스 유니폼이 너무 잘 어울렸다.
짧은 치마 밖으로 나온 미끈한 다리가 눈에 들어 왔다.
"필요한거 있지"
"뭔데요 손님"
"이거"
기태는 참지 못하고 경희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어 미끈한 허벅지를 매만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