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오빠!"
경희는 행여 주변에서 자신을 보지 않을까 실내를 살펴 보았다.
다행히 다들 수면중이었고 실내는 어두워 잘 보이지 않았다.
기태는 손을 통해 전해지는 경희의 매끄러운 허벅지에 만족하고 있었다.
매끈하지만 적당히 살집이 오른 허벅지. 그 허벅지 끝에 조용히 앉아 있는 보지.
그것을 생각하자 기태의 가운데가 서서히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
경희는 그 날 이후 틈만 나면 기태의 집을 찾았다.
이젠 며칠만 그와 섹스를 하지 못하면 컨디션이 떨어질 정도로 그에게 길들여졌다.
경희도 그의 따스한 손이 자신의 허벅지를 매만지자 흥분이 되기 시작하였다.
사람만 없다면 지금 당장 그의 우람한 좆을 보지에 박고 싶었다.
"어머, 손님. 이렇게 승무원을 희롱하면 잡혀간답니다. 호호호"
"내꺼 내가 만지는데 잡혀갑니까?"
"뭐가 손님껀데요?"
기태는 허벅지에 놓여 있던 손을 올려 그녀의 보지 둔덕을 눌렀다.
둔덕은 벌써 뜨거워져 있었고 축축한 기운이 있었다.
"이 보지가 내 보지죠. 하하하"
"아이...오빠도...짖게"
기태는 손가락 하나를 그녀의 팬티 속으로 밀어 넣고는 질 속에 끼웠다.
그 안에는 벌써 미끌한 액체가 만져졌다.
기태는 그녀의 보지 애액이 묻어 있는 손가락을 빼더니 자신의 입속으로 넣고 빨았다. 경희는 기태가 자신의 보지물을 먹는 것을 보자 얼굴이 화끈 거리며 온 몸이 찌릿해졌다.
"언제 먹어도 맛있어. 경희 니 보지물말야..."
"아이 ..몰라...오빠..."
"빨고 싶다 경희야"
"뭘? 내...보지를?"
"응"
"아이 참, 여기선 안되...조금만 참어, 있다가 호텔에서 마음껏 빨아줘.."
기태가 막 팬티 속을 만지려는데 인기척이 들렸다.
"이곳에도 별 일 없죠?"
"네, 다 주무시는데요"
"그래요, 그럼 경희씨도 좀 쉬도록 해요."
"네"
경희는 기태에게 윙크를 하며 고참 승무원을 따라 나갔다.
잠시 기태가 눈을 붙이려하는데 누군가 자신의 옆 자리에 앉더니 기태의 모포 사이로 얼굴을 집어 넣었다.
그리곤 쟈크를 내리고 기태의 우람한 물건을 꺼내었다.
"경..경희야.."
"쉿, 조용히 해요 오빠.."
경희는 실내를 다시 돌아 본 뒤 기태의 좆을 조심스레 잡고는 서서히 입 속으로 집어 넣었다.
너무 커서 입 안으로 다 들어가진 않았지만 경희는 정성껏 오랄을 했다.
경희는 이번엔 기태의 음낭을 잡아 혀로 희롱하듯 애무를 하면서 손으로 딸딸이를 쳐 주었다.
간질간질 하면서도 말 할 수 없는 쾌감이 기태의 몸 전체로 퍼져 나갔다.
음낭과 좆대, 귀두를 정성껏 혀로, 그리고 입술로 빨아 줄 때마다 기태는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느꼈다.
이윽고 입에 넣고 쪽쪽 빨기 시작하자 기태는 참기 어려웠다.
"허억...경희야..나..쌀거 같애.."
"괜찮아 오빠..그냥 입에다 해"
갑자기 뜨거운 기운이 몰아치면서 허연 정액이 무수히 방출되었다.
기태는 미안했지만 경희는 별로 개의치 않고 받아 마셨다.
"미안하다 경희야.."
"미안하기 뭐. 오빠도...내...보지물...그냥 먹잖아.."
기태는 경희가 너무 사랑스러워 키스를 했다. 아직 남아있는 정액의 맛이 느껴졌다.
기태는 경희의 스커트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경희야?"
"그냥 귀찮아서..."
경희는 어느 새 팬티를 벗고 왔던 것이다.
기태는 치마를 위로 올리고는 경희의 보지를 빨았다.
이제 익숙하긴하지만 경희의 보지는 언제나 새로웠다.
어떨 땐 아이스크림 맛이 나기도 하고 어쩔 땐 치즈 같은 맛이 나기도 했다.
오늘 경희의 보지에서는 쟈스민 향이 나는 것 같았다.
기태는 팔딱팔딱 뛰는 경희의 보지를 활짝 열어 정성껏 애무해 들어 갔다.
"하악..하앙...아....오빠..."
경희는 보지를 빨아 줄 때마다 너무나 흥분을 잘 했다.
"나, 오빠가 내 보지 빨때마다 미칠 것 같애....아...나...몰라..."
언제 들킬지 모른다는 초조감이 더해져 경희는 아주 빨리 오르가즘에 도달했다.
질 속에 있던 기태의 손가락들이 재빠르게 움직이고 음핵을 빨아대자 경희는 쾌감을 이기지 못하고 댐이 터지듯 보지물을 흘려대기 시작했다.
"하앙...아..몰라...벌써...나...쌌어..오빠..."
기태는 흥건한 애액을 빨아 마신 후 경희를 자신 앞에 앉도록 했다.
기태에게 등을 보이고 앉은 경희는 아직도 헉헉 거리고 있었다.
"아..오빠....나...죽을지도..몰라...하앙.."
그러나 그녀는 히프를 들어 자신의 입구로 기태의 좆을 이끌었다.
경희가 서서히 앉기 시작하자 우람한 기태의 좆이 미끌어지듯 그녀의 구멍 속으로 들어 갔다.
"하윽....하악"
그녀는 가급적 참으려 하였으나 꽉 다문 입 사이로 신음 소리가 세어 나왔다.
비행기 안에서 벌이는 섹스가 주는 쾌감이 남달랐다.
경희는 히프를 원 그리듯 돌리기도 하고 힘차게 내려 찧으면서 점차 쾌감을 높여 나갔다.
거기에 발맞추어 기태가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 마다 질 깊숙히 파고드는 물건으로 경희는 실신 일보 직전까지 갔다.
"아..오빠..좆....너무...좋아...내...질을 꽉...체우고 있어...하앙..몰라.."
"나도 이 보지가 좋아....내..물건을 꽉꽉 물어주는 경희 보지...최고야.."
"하으응...이렇게 매일...내..보지..먹어줘..오빠...난..몰라 이제...."
경희의 교성이 점점 커지자 기태는 불안해 지기 시작했다.
혹시 누가 보기라도 하면 큰 망신이기도 하고 경희는 그날로 짤릴게 틀림없었다.
기태는 마지막 피치를 가해 뜨거운 용암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