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은 흐르고(36)대미를 장식합니다
형석이 뒤에 타고 미라가 앞에 타고는 현지공장에 가자 현지공장 마당은 발 디딜 틈도
없이 인산 인해를 이루고 있었다.
입구는 5개의 통로로 되어있고 거기에는 3명의 도우미들이 입장객에게 도시락과
술,음료 그리고 타월이 들어있는 봉투를 나누어 주고 있었다
형석이 도착 하자 기자들이 몰려들었다.그러자 경찰들이 그들의 접근을 막아주었고
들어 갈수 있는 톨로를 만들어주어 들어가자 입구에 있는 사람들이 <김형석!김형석!>
하며 연호하자 어느새 먼저 들어와 있는 사람들까지 연호하였다.
핸리와 점장과 주인철이 뛰어와서는 인사를 하고 안내를 하여 무대 위로 올라가자
거기에는 미국 대통령이 웃으며 형석에게 악수를 청하며 다가왔다.
“반갑습니다!”
“반갑습니다”형석도 손을 내 밀어 악수를 하고는 나란히 옆에 앉았다.
미라는 그들 뒤에 헨리,점장 그리고 주인철과 같이 앉았다.
형석이 점장을 불러 뭐라고 귓속말을 하자 점장이 고개를 끄덕였다.
미라가 옆으로 가 들으려 하자 형석이 물러나라는 손짓을 하자 의아한 마음으로
물러났다,미라는 멋적은 표정으로 헨리를 불러
“오늘 사회 누가 보나요?”하며 묻자
“네!뉴욕 한인 방송국 아나운서가 볼 겁니다.”라 대답했다.
그러자 두 남녀가 무대 한켠으로 올라와서는 단상에 앉아있는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고는 마이크 앞으로 같다.TV카메라가 돌아가는 소리가 들렸다.
“지금부터 <물렌지>발명가이시며 태일 산업 회장님과 비서실장님 그리고 미국
대통령을 모신 가운데 태일 산업 뉴욕 현지공장 착공식과 사원 아파트 기공식을
시작 하겠습니다.”남자 아나운서의 맨트가 끝나자 여자아나운서가
“먼저 양국 국가가 시작 되겠습니다”미라는 조금 초조해졌다.그러나 바로 안도의
숨을 내 쉬었다.애국가가 먼저 들렸다.많은 교포들도 왔는 모양이였다.
따라 부르는 소리가 제법 컸다.애국가가 끝나자 미국 국가가 연주되었다.
“다음은 김형석 회장님의 인사 말씀이 있겠습니다.
미라가 아나운서 옆으로 같다.
“회장님께서는 영어를 잘 하시지 못하시기에 통역은 비서 실장님이신 김미라씨가
수고 하여 주시겠습니다”여자 아나운서의 멘트가 끝나자 박수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형석이 무대 중앙에 자리함 단상으로 가자 또다시 박수소리와 <김형석>을
연호하였다.
“친애하는 뉴욕 시민 여러분!
오늘 뜻 깊게 뉴욕에 우리 태일 산업의 뉴욕 현지공장을
착공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여러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그리고 미국 대톨령과 아메리카 은행장님 그리고 주한 미국 대사께도 감사 드립니다.
본인은 여러분들께서 저희 현지 공장을 유치하기 위하여 힘써주심을 이 두눈으로
똑똑히 보았습니다.이곳에서 만들어진 <물렌지>는 북미전체와 남미전체의 인류들이
에너지 걱정 없이 살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그러나 지금부터가 중요합니다.
<물렌지>덕에 지금 전 세계가 혼란으로부터 벗어난다 하드라도 수자원의 고갈이
된다면 <물렌지>도 우리들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 할 것입니다.전 세계의
정치 지도자들은 지금부터 하늘에서 내리는 비를 어떡하면 좀 더 저장하느냐를
연구하고 또 시설을 확충하여야 할 것입니다.또 가정에서도 커다란 용기를 준비하여
비가 오면 한 방울의 빗물이라도 더 받아두어 가뭄에 대비하지 안는다면 <물렌지>도
그 빛을 흐리게 될 것임을 알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 태일 산업은 앞으로도 유럽에 두곳 동남아에 두곳 그리고 남미에 한곳의
현지 공장을 지어 이 에너지난으로부터 탈출 시킬 것이며 또 여러분의 난방이나
심지어는 자동차도 물로 갈수 있게 할 것입니다,
먼저 보일러는 개발 완료되어 시제품이 100대 생산되어 사용시험을 일차로 하고 있으며
별다른 결함이 발생 하지 않을 경우 금년 가을부터 시판을 할 예정이며 자동차에 부착할
물 연소기는 내년 봄이면 가능 할 것입니다.이제 전세계는 물 없으면 또 새로운 공황이
시작 된다는 뜻을 잘 아시고 수자원 개발에 전념하여 주신다면 저희 태일은 여러분들을
경제 사회적 공황으로부터 해방 시켜드릴 것을 약속 합니다.감사합니다”미라가 한마디
한마디 통역을 하자 모인 사람들은 적제 적소에서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미라는 형석의 말이 끝이라고 생각하고 자리로 들어가는데 형석이 단상에 그대로 있는 것이
이상하여 다시 나오려 하자 점장이 가로막으며 아나운서있는 곳으로 가서는 마이크를 잡고
“지금부터 회장님께서 중대 발표를 하시겠답니다.회장님 말씀 하시죠”라 말하자 형석이
“에!저는 지금 이순간에 저의 인생행로를 새로운 괘도에 올리려 합니다”점장이 통역했다.
미라는 무슨 말인지 전혀 알수 없음에 회장님이 원망스러웠다.
“본인이 처를 저 세상으로 보낸지 벌써 3년이 되었습니다.”그러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제 저는 제가 하여야 할 많은 일에만 매달려야 하기에 이제 재혼을 생각할 시기가
왔음을 느꼈기에 여기 오늘 뜻 깊은 이 자리에서 공개 구혼을 신청 하려합니다”
미라는 하늘이 무너져 내림을 느꼈다.배신감!<나 몰래 다른 여자들과도 관계했다더니
그여자들 중에 한명에게 공개 구혼 하려는 모양이지!>하는 생각에 무대 아래로 도망치고
싶은 심정이 였으나 어쩔 수 없이 먼산만 바라보며 마음으로 울고 있었다.
“서로가 안지는 얼마 되지 안았으나 그 동안 너무나 서로를 잘 알게 되었기에 그여자의
승낙은 받지 않았으나 이 자리에서 공중파가 함께 하기에 전세계인들 앞에서 공개 구혼
하려합니다.물론 거절한다고 하여 그를 원망하거나 질시는 하지 아니할 것 입니다”
<공중파>있는 곳에서?
미라의 가슴은 미어 터질 지경이 였다.그러나
“김미라!”미라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였다.
“저의 비서실장이며 지금껏 저를 옆에서 잘 보좌해온 김미라양과 저는 물론 나이차이는
많이 나지만 저가 또 다른 무언가를 시작하려면 저를 진정으로 내조해줄 사람을 저는
김미라씨로 정하고 이 자리에서 정식으로 청혼 합니다”그러자 점장이 무선 마이크를
들고 미라에게 와서는
“김미라씨!회장님의 청혼을 승낙 하실련지 아니면 나중에 하실지 대답해 주십시요!”라
말하자 관중들이 <김미라>를 연호하자 점장이 손을 들어 조용히 시키고는 마이크를
미라에게 넘기고 사회자 석을 가버렸다.미라는 천천히 일어나 형석의 옆으로 가서는
“저는 오늘 회장님께서 이런 청혼을 하실 거라 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아무것도 모르는
저를 반려자로 선택하여주신 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그리고는 형석의 품으로 달려
들어 안겼다.
“자!김미라씨!감사의 정은 오늘 밤에 침실에서 많이 나누시고 회장님께서 미라씨에게
준비한 선물 받으세요”라 하자 관중들이 웃으며 박수를 치자 미라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히며 떨어지자 헨리가 두손에 무언가를 들고와 형석에게 주자 형석이 통을 열고
반지를 꺼내어 미라의 손을 잡고 끼어 주었다.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다.
둘은 손을 잡고 뒤로 물러났다 어느새 미라의 의자가 형석의 옆으로 옮겨져 있었다.
아나운서가 마이크 앞으로 와서는
“다음은 미국 대통렬께서 인사가 있겠습니다”그러자 미 대통령이 단상으로 와서는
“오늘 우리 미국은 김형석회장덕에 너무나 감격적인 날로 기록 될 것입니다.<물렌지>
야 말로 전 인류을 구원해준 최고의 발명품입니다.그 현지공장이 세계 최초로 미국
그도 뉴욕에 설립되었다는 것은 미국의 경제에 큰 아주 큰 도움을 준 것입니다.
저는 긴 말은 하지 않겠습니다.두 분의 앞날에 끝없는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하며 참!한가지!매 10월에서 12월에 발표하던 노벨 평화상과 물리학상의 수상자가
김형석 회장님으로 거의 합의 되었다는 연락이 왔기에 축하 드립니다!”
그러자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형석이 미 대통령에게 악수를 청하자 껴 안으며
축하를 하여 주었다.
“그럼!다음은 뉴욕 현지공장 임원을 회장님께서 발표 하시겠습니다”라 하자
형석이 미라를 가르키며 싸인을 주자
“아!벌써부터 예비 사모님에게 넘기시군요!김미라 비서실장님!발표 해주시죠”라말하자
미라가 단상으로 걸어가 마이크를 잡고는
“저는 오늘 생애에 최고의 감격을 느꼈습니다!지금 저는 여러분들만 안 계시면 감격의
울음으로 물바다를 만들 지경입니다! 먼저 저를 배필로 삼아주신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더 열과 성을 다하여 회사에서나 가정에서 보필할 것을 여러분 앞에서
다짐합니다!”그러자 또 박수가 떠나갈 듯이 들렸다.미라는 손을 들어 조용히 시키고는
“앞으로 저희 본사는 뉴욕 공장을 비롯한 모든 현지공장에 독립 채산제를 시행 할 것입니다.
현지공장 사장과 본사에서 재무 담당 부사장만 발령하지 나머지 인사권은 현지공장
사장이 가질 것입니다.”미라는 헨리를 바라보며 웃고는
“뉴욕 현지공장 사장은 헨리씨로 결정 되었습니다”라며 박수를 치자 군중도 따라 쳤다.
헨리가 무대 중앙으로 와 군중들에게 인사하고 들어가자 아나운서가
“대한민국에는 공장이나 집을 짖을 려면 고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습니다.”그러자 여자
아나운서가 말을 받으며
“그래서 오늘 이 자리에서 회장님께서 제주가 되시어 고사를 지내도록 하겠습니다.”
그러자 도우미들이 나와 탁자와 단상을 치우고 뒤의 무대 커텐을 걷자 걸직한 고사상에
돼지머리가 하늘을 향해 고개를 들고있었다,도우미들이 돋자리를 펴자
형석이 신을 벗고 자리 위로 올라가 술을 따르고 절을 하자 무릎을 꿇자 한복 두루마기를
걸친 노인이 옆에와서 무릎을 꿇고 축문을 읽자 다시 절을하고 돼지 입에 힌 봉투를 꼽자
미라가 다음에 하고 헨리,주인철,그리고 점장순으로 절하고 돈을 꼽자 대사가 대통령에게
귓속말로 무엇이라 하자 미 대통령도 신발을 벗고 절을 하고 돈을꼽고 대사도 절을 하였다.
“저기 돼지 입에 물려있는 돈은 오늘 행사를 위하여 힘쓰신 인부들이며 도우미들이
이 행사가 끝 나면 뒤풀이 하는데 쓰입니다”라 여자 아나운서가 말하자 남자 아나운서가
“저희도 여기서 말 몇마디 하고 뒤풀이에 참석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하자
모두 웃었다.
“마지막으로 <물렌지>뉴욕 대리점 전장께서 한마디 하시겠습니다.오늘 행사의 모든 비용을
부담 하시기를 작정하신 점장님 나와 주십시요”라 말하자 점장이 무대 중앙에서 무선
마이크를 들고
“별로 준비한 음식이 없습니다. 적으나 많은 기분으로 드시길 바라며,회장님께서
이번에 뉴욕 현지공장 건설 기념으로 저희 대리점 할당양 이외에 10만대를 추가 공급
하여 주셨기에 도착하는 데로 추첨하여 판매하도록 하겠습니다.많은 물량을 확보케
하여주신 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라 말하자 관중들이 환호를 하였다.
행사를 마친 형석일행은 미 대통령과 오찬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왔다.
인천 국제 공항에는 특별 기자회견 실로 안내되어 형섭과 미라가 들어서자 후라쉬를 터뜨렸다.
“먼저 회장님의 말씀이 계시겠습니다.”라 말하자 형석이 단상에 서서 간단하게 인사말을 하자
“그럼 정한대로 차례로 간단히 질문 하십시요”라 말하자 한명이 손을 들자 형석이 지적하자
“이번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실 뜻을 비추 셨다는데 진위를 말씀해 주시죠”
“네!사실입니다.”그러자
“정당을 만드실 겁니까?”
“아니요!정당 만들어 자리싸움 하는 꼴 보기 실어 독자 출마할 겁니다”
“그럼 승산이 있다고 생각 하십니까?”
“판단은 국민들이 하는 것이지 저가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설에 의하면 각 정당에서 회장님과 연대하여 출마를 권 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진위는?”
“절대 아무 정당과도 연대 하지는 안을 겁니다.자리 나누어먹기 하자할 것인데 전 안 합니다!”
“그럼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시 겠다는 뜻입니까?”
“아닙니다!대한민국에는 부패에 물든 정치인도 많지만 깨끗한 정치인도 많습니다”
“그럼 태일 산업의 경영은 누가 할 겁니까?”
“제 아내가 될 이사람”하며 미라를 가르키자
“두분 결혼은 언제 하실 겁니까?”그러자 미라를 쳐다보고는
“저의 장인 장모 되실 분 들이 지금 저희 집에 와 계시다는 연락을 방금 받았습니다.
일단 만나 뵙고 승낙이 나면 내일 중으로 결혼식을 치를 예정입니다”미라는 형석의
준비에 놀랐고 고마웠다.
“그분들이 회장님을 사위로 맡는 것을 승낙 하셨다고 합니다.그럼 미라씨에게 여쭈어
보겠습니다.만약 회장님께서 대통령이 되신다면 회장으로 또 주부로 그리고 영부인
역할도 해야 할 것인데 가능 하겠습니까?’미라가
“세가지가 아니라 내가지 라도 해야한다면 당연히 하겠습니다”
“그럼 정경 밀착의 가능성은 생각 해 보신적이 없습니까?”
“호!호!호!기자님들 <물렌지>가 전세계에서 관세및 일체의 세금을 감면하여주기로
합의 된 마당에 저희가 정치인들에게 아부할 아무런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기자분들은 그런 생각 안 하셨습니까?”하며 되 묻자 아무말도 못하였다.
“그럼 기자 회견을 마치겟습니다”란 말이 떨어지자 형석은 미라와 함께 집으로와
미라의 부모님께 인사 올리고 승낙을 받자 바로 결혼식 준비을 시켰다.
저녁에 TV를 보니 각 정당에서는 대책에 부심 하다는 말과 최고 다수당에서는 아예
후보로 선출된 자가 후보 사퇴를 선언하였다.
다음날 10시 전세계역사상 최초로 한 개인의 결혼식이 전세계로 중계되는 가운데
그들의 결혼식이 거행되었고 식이 마치자 그들만의 아지트인 별장으로 신혼여행을
떠났다.
몇 달 후 형석은 무난히 전국민의 82%의 지지로 대통령에 당선 되었다.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로 TV 유세만 하고 돈 안 쓰고 과반수를 훨씬 넘게 득표한
역사적 대통령으로 취임하였고 미라는 영부인으로 화장으로의 역할을 잘 수행하였다
강물이 흐르 듯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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