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에굶주렸던 어린소녀(8)
여름날이라는것이 낮시가은 길지만 해만 지면 금방 9시가 넘는게 보통인데...
미진이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혼자서 곰곰히 생가에 잠겨서...
과연 내가 이래도 되는것인지,앞으로 미진이의 장래는 어떻게 전개될것인지,
지금에와서 점점 더 깊이 빠져만 가는 나 자신을 스스로 추스려야 할지,아니면
이못난 오빠가 못할짓을 했노라고..이제부터는 동생으로서의, 천사로서의
오빠로 남겠다는 말을 해야하는지...등등 한참을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 오빠아...아...문열라고 미진이가 계속 불렀는데에..안들렸어요...
무슨생각 하셨어요오..호호호...미진이...하하하..아이 우스워...호호호.."
"오빠아...밥상 들여가세요오...잠깐만요..오.."하고는 밖으로 나갔고 밥상에는
언제 준비했는지 두부찌개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는것이 식욕이 당겨서 막 밥숫가락을 드는데 미진이 인기척에 일어나서 문을열어주니까
" 나 술 사왔다아...쏘주로 두병...오빠 나 잘했지이..."하고는 손에서 술을 내려놓으면서 밥상머리에 앉더니 다짜고짜 술을 따서는...
"오빠아...아암...받으세요오...어서요오..."술잔을 받으니 두손으로 정성을 다해 부어
주고는 밥을 먹기 시작했고..중간중간 술잔을 따라주면서 뭐가 그리도 좋은지 연신
생글거리며 " 오늘 반찬 어땠어요오...맛있어요오...오빠아..""내일은요오..고 기도 굽고 그럴거예요오...호호호..""아이...할머니 없어도 되는데..그치이..오빠아.."
술 두병이 거의 비워질 무렵에 나도 술기운이 온몸에 퍼지면서 오늘 무언가는 얘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면서 밥상을 들어 부엌까지 갖다주고는 양치를 하면서 미진이쪽을 힐끔보니 설겆이에 여념없었고 세수까지 마치고 방으로 들어와 시계를 보니 벌써 10시가 넘어 있었다.
이불을 펴면서 일부러 요를 따로 깔아놓았고 오늘은 각자 떨어져 자야한다고 어색하게 말할 필요없이...그렇게 했는데..언제 마쳤는지 얼굴에 물기가 묻은채로 방으로
들어온 천사는 이불의 위치에는 관심을 보이지않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오빠아...피곤하지 않으세요오...호호호...아이...시원해에..." 다시 나가는가 싶더니
아마 조개만 따로 씻는지 물소리가 몇번나고는 ...
"어..벌써 11시가 다 됐내...오빠아..어서.주무세요오..""미진이가 안마 해 드릴께요.."
누워있는 내 이불쪽으로 와서는 어깨를 주물르며..
"오빠아...미진이가 어때요오...얄미워요..미워요..깍쟁이예요오..예.."
"미진이는요오...죽을때까지 오빠하고만 있고 싶어요오..정말로..."
"그런데요오..미진이가 걱정 많이 한대요오...오빠땜에요...진짜로요오.."
약간은 울먹이는 듯 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가더니 갑자기 내 품에 덮석 안기면서 눈물까지 보이면서 "오빠아...오빠 얼굴 보고 있으면... 미진이는요오..."하고는 더이상
말을 않고 얼굴을 완전히 파묻고는 속으로 눈물을 삼키는지 뜨거운 입김만 내 가슴에 전해오는데...이제 나도 뭔가는 말을 해야한다고 머리속에서는 명령을하는데
입밖으로는 단 한마디도 못한채 그렇게 안고만 있었는데...
"오빠아..제가 싫으세요오...""오빠 얘기 다 들었어요..미진이는요오.." 이게 무슨소린가 싶어 그제서야 미진이를 약간 밀어내면서
"미진아..오빠는 미진이를 미워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다만..." 했더니
"다만..뭔대요오.." 얼굴을 반짝들고서 몹시도 궁금하다는듯이..
" 그거는...음...아...그거는 말이다...이 오빠가 미진이를...천사겉은 너를.."
" 오빠아..저어..천사 아니예요오...호호호..." 그래 미진이가 웃었다. 자기는 천사가
아니라고...이렇게 청순하고 때묻지 않은 순백의 천사를 내가 그렇게 했다는것이
가슴이 저려오도록 후회스러울줄이야...
" 미진아아...불 꺼면은...오빠가아...말해 주께..." 불이 꺼지고 캄캄함속에서...
" 사실은...미진이..음..너하고..뽀뽀하고..또..너를 아프게..하고..오...아까 계곡에서
또...너를...밤마다...음...너를 데리고..." 말을 더듬거리자..
" 오빠아...오빠..나는응...그렇게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 미진이는요 오빠가
내가 하자는대로 하는데..누가 머란대요오...왜냐면요오...미진이는요오...오빠아...
각시가 도ㅒㅅ으니꺄요오...오빠는...미진이이...신라앙...랄?蕙?.." 여운까지 남기면서 더욱 내 품속으로 파고 들었고 나는 오늘만은 그냥 자겠노라고...
" 미진아...오빠가아...술이 추ㅏ는것 같다...뽀뽀..뽀해줄거니까..이제 자야지이..."
그리고는 천사의 입술에 전과는 다른 느낌의 사랑이 가득한 입맞춤을 해 주고는
잠속으로 빠져 드는데...
" 미진이는요오...오빠..맘..다아...안대요오...미안하대??.오빠가요오..."
" 미진이는요오...죽을때까지..오빠곁에 있을거래요오...아아..하...함..."
그 밤이 그렇게 지나갔다.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않는 천사의 쌔근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여름날이라는것이 낮시가은 길지만 해만 지면 금방 9시가 넘는게 보통인데...
미진이가 부엌에서 저녁을 준비하는 동안 혼자서 곰곰히 생가에 잠겨서...
과연 내가 이래도 되는것인지,앞으로 미진이의 장래는 어떻게 전개될것인지,
지금에와서 점점 더 깊이 빠져만 가는 나 자신을 스스로 추스려야 할지,아니면
이못난 오빠가 못할짓을 했노라고..이제부터는 동생으로서의, 천사로서의
오빠로 남겠다는 말을 해야하는지...등등 한참을 골똘히 생각에 잠겨있는데...
방문이 열리면서 " 오빠아...아...문열라고 미진이가 계속 불렀는데에..안들렸어요...
무슨생각 하셨어요오..호호호...미진이...하하하..아이 우스워...호호호.."
"오빠아...밥상 들여가세요오...잠깐만요..오.."하고는 밖으로 나갔고 밥상에는
언제 준비했는지 두부찌개에서 김이 모락모락나는것이 식욕이 당겨서 막 밥숫가락을 드는데 미진이 인기척에 일어나서 문을열어주니까
" 나 술 사왔다아...쏘주로 두병...오빠 나 잘했지이..."하고는 손에서 술을 내려놓으면서 밥상머리에 앉더니 다짜고짜 술을 따서는...
"오빠아...아암...받으세요오...어서요오..."술잔을 받으니 두손으로 정성을 다해 부어
주고는 밥을 먹기 시작했고..중간중간 술잔을 따라주면서 뭐가 그리도 좋은지 연신
생글거리며 " 오늘 반찬 어땠어요오...맛있어요오...오빠아..""내일은요오..고 기도 굽고 그럴거예요오...호호호..""아이...할머니 없어도 되는데..그치이..오빠아.."
술 두병이 거의 비워질 무렵에 나도 술기운이 온몸에 퍼지면서 오늘 무언가는 얘기를 해야겠다고 결심하면서 밥상을 들어 부엌까지 갖다주고는 양치를 하면서 미진이쪽을 힐끔보니 설겆이에 여념없었고 세수까지 마치고 방으로 들어와 시계를 보니 벌써 10시가 넘어 있었다.
이불을 펴면서 일부러 요를 따로 깔아놓았고 오늘은 각자 떨어져 자야한다고 어색하게 말할 필요없이...그렇게 했는데..언제 마쳤는지 얼굴에 물기가 묻은채로 방으로
들어온 천사는 이불의 위치에는 관심을 보이지않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오빠아...피곤하지 않으세요오...호호호...아이...시원해에..." 다시 나가는가 싶더니
아마 조개만 따로 씻는지 물소리가 몇번나고는 ...
"어..벌써 11시가 다 됐내...오빠아..어서.주무세요오..""미진이가 안마 해 드릴께요.."
누워있는 내 이불쪽으로 와서는 어깨를 주물르며..
"오빠아...미진이가 어때요오...얄미워요..미워요..깍쟁이예요오..예.."
"미진이는요오...죽을때까지 오빠하고만 있고 싶어요오..정말로..."
"그런데요오..미진이가 걱정 많이 한대요오...오빠땜에요...진짜로요오.."
약간은 울먹이는 듯 하면서 계속 말을 이어가더니 갑자기 내 품에 덮석 안기면서 눈물까지 보이면서 "오빠아...오빠 얼굴 보고 있으면... 미진이는요오..."하고는 더이상
말을 않고 얼굴을 완전히 파묻고는 속으로 눈물을 삼키는지 뜨거운 입김만 내 가슴에 전해오는데...이제 나도 뭔가는 말을 해야한다고 머리속에서는 명령을하는데
입밖으로는 단 한마디도 못한채 그렇게 안고만 있었는데...
"오빠아..제가 싫으세요오...""오빠 얘기 다 들었어요..미진이는요오.." 이게 무슨소린가 싶어 그제서야 미진이를 약간 밀어내면서
"미진아..오빠는 미진이를 미워하지도 싫어하지도 않는데..다만..." 했더니
"다만..뭔대요오.." 얼굴을 반짝들고서 몹시도 궁금하다는듯이..
" 그거는...음...아...그거는 말이다...이 오빠가 미진이를...천사겉은 너를.."
" 오빠아..저어..천사 아니예요오...호호호..." 그래 미진이가 웃었다. 자기는 천사가
아니라고...이렇게 청순하고 때묻지 않은 순백의 천사를 내가 그렇게 했다는것이
가슴이 저려오도록 후회스러울줄이야...
" 미진아아...불 꺼면은...오빠가아...말해 주께..." 불이 꺼지고 캄캄함속에서...
" 사실은...미진이..음..너하고..뽀뽀하고..또..너를 아프게..하고..오...아까 계곡에서
또...너를...밤마다...음...너를 데리고..." 말을 더듬거리자..
" 오빠아...오빠..나는응...그렇게 하는게 얼마나 좋은지 몰라..."" 미진이는요 오빠가
내가 하자는대로 하는데..누가 머란대요오...왜냐면요오...미진이는요오...오빠아...
각시가 도ㅒㅅ으니꺄요오...오빠는...미진이이...신라앙...랄?蕙?.." 여운까지 남기면서 더욱 내 품속으로 파고 들었고 나는 오늘만은 그냥 자겠노라고...
" 미진아...오빠가아...술이 추ㅏ는것 같다...뽀뽀..뽀해줄거니까..이제 자야지이..."
그리고는 천사의 입술에 전과는 다른 느낌의 사랑이 가득한 입맞춤을 해 주고는
잠속으로 빠져 드는데...
" 미진이는요오...오빠..맘..다아...안대요오...미안하대??.오빠가요오..."
" 미진이는요오...죽을때까지..오빠곁에 있을거래요오...아아..하...함..."
그 밤이 그렇게 지나갔다. 이세상에 단 하나밖에 존재하지않는 천사의 쌔근거리는
숨소리와 함께...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