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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19 1,166회 0건
통증보다는 통증 뒤에 수반되는 기쁨이 점점 커지기 시작했다.
경호는 전신 거울을 통해 자신의 섹스 모습이 다 보이자 더 흥분했다.
"누나...거울을 봐...뭐가 보여.."
"하응...땀..흘리며..섹스하는...정화랑....경호가... 보여..."
"아래 쪽엔?"
"경호...자지가..누나 보지..속에..들락거려...."
"그리고..또"
"하앙...경호..좆이...나올때마다...정화....보지..물??..하얀...누나..보지물이..따라서 나오고 있어....앙....좋아...좋아..죽겠어...."
"더..말해봐..누나..아무..말이나.."
"하앙...니..좆이...누나를...너무..행복하게..만들고.. 있어...누난..미칠것같애..."
"누나...보지..맛이..일품이야...너무..쫄깃..해.."
"으..으응...경호..좆도..맛..있어...너무..좋아...내..?망?.속에..꽉 찼어..."
경호는 정화의 히프를 잡고는 연신 떡방아를 찧었다.
그리곤 이젠 세게 삽입했다. 끝까지 밀어 넣으며 힘찬 방아질을 했다.
"아악...경호야...그만...그만...누나...죽어....내..보지 ..터질꺼야..."
경호는 정화의 히프를 두 손바닥으로 내려 치면서 마지막 절정을 향해 달려 갔다.
그리?정화의 등 위에 허연 정액을 쏟아 부었다.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이미 해가 솟아 있엇다.
경호는 아침 먹고 가라는 정화에게 간단히 키스만을 하고 서둘러 집으로 향했다.
어제도 함께 식사를 못했는데 외박까지 했으니 마음이 급했다.
헉헉 대며 집에 들어서니 세모녀가 식탁에 앉아 밥을 먹고 있었다.
"죄...죄송..합니다.."
"어머, 그래..어디..갔다가..이제..오니.."
놀란 듯 하면서 안도의 눈빛으로 소희가 반갑게 맞이했다.
"이젠..아에 외박까지? 잘..한다 잘해"
수연의 눈빛엔 노골적인 경멸이 담겨 있었다.
"오빠, 무슨 일 있었어? 연락도 없이..."
동생 수지가 앙증맞은 얼굴로 물어 보았다.
"어..엉...저기..전에 살던 부모님 댁에....갔었어..."
"응..그랬구나...그래도 연락좀 하지.."
"치, 어디에서 뭐했는지 어떻게 알어? 아휴, 아침부터 밥 맛이 뚝 떨어지네.."
"얘, 수연아!!"
수연은 찬바람을 일으키며 자리에서 일어 나 나가버렸다.
"피, 언니는 오빠를 그렇게 못잡아 먹어 안달이냐...오빠 빨리 밥 먹어.."
"응..그래..."
얼굴이 새빨갛에 달아 오른 경호를 소희는 애처럽게 쳐다 보았다.

며칠 후 경호는 친아버지가 물려 준 회사를 찾아 갔다.
지금 회사는 작은 아버지가 맡아서 하고 있지만 경호가 대학을 졸업하면 경호가 맡기로 되어 있었다.
회사에는 민경을 만나기 위해서였다.
경호는 수연이 때문에 마음을 끓이고 있었다.
툭하면 무시하고, 거기에 소희 앞에서 망신을 줄 때는 죽여버리고 싶은 마음도 들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도 수연을 혼내줄 방법이 떠 오르지 않았다.
그래서 민경에게 상의를 하기 위해서 회사 구경도 할겸 회사로 찾아 간 것이다.
민경은 회사에서 비서 실장을 하고 있었다.
비록 작은 아버지가 대표 이사로 있지만 회사의 모든 일들은 비서 실장인 민경에게 보고 되었고 그렇게 정리된 것을 민경은 경호에게 정리해 주고 있는 것이다.
노크를 하고 비서실 문을 열었다.
바닥엔 온통 붉은 색 카페트가 깔려 있고 실내는 격조가 있었다.
여섯명의 직원들이 일제히 쳐다 보았다.
그때 가장 직급이 낮은 듯한 여직원이 말을 걸었다.
"무슨 일로 오셨나요?"
"저기...이민경씨..만나러 왔는데요..."
"약속은 되 있나요?"
"아..아니요..약속은..안했는데..."
아직 경호의 신분을 모르는 이 여직원은 사뭇 사무적으로 대했다.
"그럼, 잠시만 기다려 보세요"
그 여직원은 인터폰을 하더니 경호를 비서실장 방으로 안내 했다.
비서실장은 별도의 사무실이 따로 있었다.
사무실에 들어 서자 민경은 깜짝 놀랐다.
"어머....경호씨!!"
"왜 그렇게 놀래?"
"어쩐 일이세요..여긴..."
"하하하...내가..뭐 못올데라도 왔나?"
"아니지요, 여긴 당신 회산데..."
"민경이가 보고 싶어서 왔어"
"피, 거짓말이라도 기분 좋은데요?"
민경은 입술을 살짝 내밀으며 활짝 웃었다.
집에서 보던 민경과 사무실에서 보는 민경은 사뭇 달라 보였다.
짧게 커트한 머리는 명석한 커리어우먼의 분위기를 풍겼고 흰색 쟈킷에 아이보리 투피스는 매우 세련되어 보였다.
저렇게 빈틈없고 냉정해 보이는 여자가 자신과 뜨거운 밤을 보냈고, 거기에다 자신의 배 밑에서 자신의 보지를 쑤셔달라는 음탕한 말을 내뱉었다는 사실이 잘 믿기지 않았다.
"왜...그렇게..보세요?"
"응, 민경이 오늘 더 이뻐보여서..."
"고마워요"
민경의 얼굴이 불게 물들었다.
"어서 일해. 나 민경이가 일 하는거 보고 싶어.."
그러자 민경은 자신의 의자에 앉았다.
"경호씨는요"
"응, 나는 여기 좀 서 있지 뭐, 그래 무슨 일 하고 있었어?"
민경의 피시에는 각종 매출 분석 그래프가 떠 있었다.
경호는 자기를 위해 열심히 일하는 민경이 너무 사랑스러 보였다.
그러다 민경의 두 다리가 눈에 띄었다.
쪽빠진 두 다리는 맨살이었다.
"요즘에도 스타킹 안신어?"
"그럼요, 당신이 싫어 하시잖아요..."
경호는 민경이 너무 사랑스러워 머리에 키스를 하고는 두 손을 어깨에 짚더니 점점 내려 민경의 브라우스 속으로 집어 넣었다.
"으..읏.."
민경이 짧은 신음을 토했다.
"언제봐도 민경이 유방은 너무 멋진걸.."
경호는 계속해서 브라자 속으로해서 민경의 젖가슴 속살을 만졌다.
"아..하..앙.."
뒤에서 경호가 자신의 유두를 살짝 비틀자 민경은 몸을 떨었다.
"긴장하지마..내가..사랑해줄께.."
민경은 사무실에서 섹스한다는 것에 불안함과 동시에 스릴을 느꼈다.
"아앙..경호씨, 아직 내 몸 속엔...당신의..체취가 남아 있어요.."
민경의 브라우스 단추가 다 풀러졌다. 브라우스와 같은 계통의 아이보리 브래지어가 나왔다. 그것도 잠시. 드디어 민경의 브래지어가 풀렸다.
툭 하고 탱탱한 젖가슴이 튀어 나왔다.
"아..멋진..걸...이..가슴.."
경호는 고개를 숙여 탱탱한 유방을 베어 물었다.
"아윽..몰라요..."
"민경아...니..아름다운..두..다릴..벌려...봐..."
민경은 마법에 걸린 듯 그 늘씬하고 쪽 빠진 두 다리를 벌렸다.
"더..벌려"
민경은 치마가 찢어지도록 두 다리를 벌렸다.
"치마를 올려 봐"
서서히 무릎을 지나 허벅지를 거쳐 치마가 다 말아 올려졌다.
"뭐가 있니?"
"아응...제..팬티요..."
"그 팬티 안에는 뭐가 있지?"
"하..응 팬티..안엔...제..보지..가..있어요.."
"그 보지를 나에게..보여줄래?"
민경은 히프를 잠시 떼더니 팬티를 벗었다.
"경호씨....여기...당신..보지가..나왔어요...보세요.."
"그 보지 안엔..뭐가 있는데?"
"앙...몰라요...당신..때문에..제..보지안에....물이...제. ..애액이..있어요.."
"어떻게 해줄까?"
"하악...그만..앙...?아.....?아 주세요..."
"그러면 어떻게 되는데?"
"앙...당신이...내..보질..빨아주면...전..미치고..말아요.. .보지 물을 줄줄...흘리면서..미쳐버려요....앙...빨리좀...."
"여기 누워 봐"
경호가 책상을 가리켰다.
그러자 민경은 자기 책상 위에 아름다운 히프를 걸치고 빨간 보지를 벌려 누웠다.
"내가 빨아주는게 좋아?"
"네...전..미쳐요...내..보지 속살을...당신..혀로..헤집을..땐...앙....생각만해도..미칠??같애요...벌써..이렇게..물이.."
민경이 보지에서 흐르는 물이 벌써 늘씬한 두 다리를 타고 흘러 내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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