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에 굶주렸던 어린소녀(5)
그릇 부딪치는 소리에 얼핏 잠을 깨 보니 미진이는 이미 부엌에서 밥을 하는지
그쪽에서 인기척이 났고 간밤에 아! 나와 미진이와...
몸은 괜찮은지,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차마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이불속에서 이런저런 걷정과 상념에 잠겨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마루로 올라서는 소리에 얼른 잠든척
눈을 감고 있을때 방문만 열고는
"오빠아..일어나세요오...벌써7시가 넘었단 말예요오...빨리요오..."
"아침 다 되었어요오...세수하셔야지요오..." 목소리에 생기가 돌았다.
"으음..아..하...알았어으..." 이불속에서 나왔을때는 방문은 닫혀있었고...
밖으로 나와서는 미진이를 똑바로 보기가 왜 그리 힘들던지 애써 시선을 밑으로
내리깔고는 재빠르게 물칠만 하고는 방으로 들어왔는데 뒤따라서
"오빠아...밥상 좀 받아 주세요오..." 이제 정면으로 마주 볼 생각을 하는 순간 차라리 밥이고 뭐고 그냥 사무실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저게 왜 저런다지,분명히 고통스러웠을것이고,몸도 정상이 아닐텐데,아침밥까지
들고 방앞에서 재촉하는데는..."잠깐만...미..미진아..아.."하고는 문을 열고 바로
보지도 못하고 짐작하여 밥상을 받아서 들여오고,숭늉까지 챙긴후 미진이가 나는
밥상을 중앙으로 마주앉아서,그때까지도 쳐다보지 못하고 밥만 먹어대는데...
"오빠아...두부조림 맛이 어때요오...맛있죠..그쵸...""인제 할머니 없어도 되겠죠.." "미진이 못하는거 없어요오..반찬 다 만들 줄 알죠..으..그리구...또..."
미진이가 무슨말을 했는지 평소보다 엄청 서둘러서 멀지도 않은 사무실에 나와서야 미진이가 한 말이며,행동이며가 떠오르면서 간밤에 미친것처럼 여리디 여린 천사의 작은 육체에 퍼부은 무지막지한 행위에 조개만은 지켜줬어야 했는데,삽입은 하지
말었어야 했는데 그런 후회도 이부자리에 남겨진 선홍색의 말라져 굳어있는 흔적은 이제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것을 실감하면서,그렇다면 내 그곳에는...
화장실로 달려가서는 아랫도리를 내리니 아무런 자욱도 남아있지 않았고...
하루종일 그 생각에만 매달려 일은 하는둥 마는둥 퇴근시간은 가까워 왔고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집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않아...
"심계장님.오늘 간단히 한잔 더 하시지요." 했더니
"아! 어제 과하게 하고 들어 갔더니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어대서 말이야..다음에
하지그래." 그렇게 얘기하는데 더이상은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좁아터진 동네라
혼자가서 마신다는것도 우스운 꼴이고..6월하순이라 해는 왜 그렇게 길어졌는지
사무실에서 두어시간 미적거리다가 약간 어두워을때쯤 집에 거의 다 와가는데
불이 켜있지 않았고 아무 기척이 없어 뭘 사러갔나 보다고 방문을 열고는 스위치를
켜자 미진이가 이불을 뒤집어 쓴채 끙끙앓는 소리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쉽게 말이나오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모른척 하기에는 너무 애처로워서 내마음에는
내눈에는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것 같아...
"미진아! 오빠땜에...바보같은 오빠땜에...나쁜 오빠땜에..."
"오빠..보기싫을거야...엄청 미울거구..."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울음섞인 음성으로
진심으로 사죄하는 심정으로 그렇게 넋두리를 하는데
"오..빠아...이제 왔어...미진이가아...아프다아..지금...밥 못했어...미안..해..."
" 이 바보야..밥이 뭐야...학교는...얼마큼 아픈거니...응..." 이불을 젖히니 그안에는
두눈을 꼬오옥 감고 누워있는 하얀천사가 눈가에 흘러내린 눈물자욱을 닦지도
못한채 가늘게 떨면서 그냥 그렇게 있는것이다.
부엌으로 나와서 아지도 따뜻한 가마솥에서 물을 퍼고는 수건을 가지고 방으로
와서는 미진이 얼굴이며 목이며를 정성을 다해 닦아주고는 왠지 모르게 나도 몸
에서 기운이 다 빠져나간 것 처럼 되어 씻지도 못하고 옷입은채로 미진이 곁에
누워있는데,머리속이 텅빈것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않고 단지 간간이 내뱉는 미진이
의 신음소리만 들리는 것이다.
언제 잠들었는지 아픈천사를 옆에 두고 무심하게 잤다는 죄책감에 눈을 떴을때
"오빠..아..일어났어..어..""미진이이...인제에...많??안아프다..진짜로.."
"오빠아...걱정많이 했지...나 땜에...미진이는요오...오빠 맘 다 안대요오.."
주절거리는 천사의 그런말에 나는 소리없이 엄청 많이 울었다.
"오빠아..실어..은...어저께에...오빠 손 깨물뻔 했다...너무너무...아파서..."
"계속 참으면서..어..응..구구단...막...외우고 그랬다..그러다가..아.."
"앞이 안보이면서...오빠가 없어져서..어...막..?아 다녔다..금방 ?았는데에..
오빠가 미진이 안으로 들어 왔다가...나갔다가...또...들어오고..."
"인제..미진이..이는...오빠..각시 된거...어...맞죠오..."
"할머니..이...안왔으면 좋겠는데...미진이 다 할줄 아는데..."
많은 말들을 천사는 그 작은 입으로 쉬임없아 P아내는 동안 내내 나는 아무 말도
할수없었다. 다만...
"미진아...나는...니 영혼까지도 사랑한단다...하늘에 맹세코..."
이런 유치하기 짝이없는 말을 끝으로 길고 힘든 하루를 미진이를 안은채...
그릇 부딪치는 소리에 얼핏 잠을 깨 보니 미진이는 이미 부엌에서 밥을 하는지
그쪽에서 인기척이 났고 간밤에 아! 나와 미진이와...
몸은 괜찮은지,무슨 생각을 하였는지 차마 밖으로 나가지 못하고 이불속에서 이런저런 걷정과 상념에 잠겨 갈피를 못잡고 있는데,마루로 올라서는 소리에 얼른 잠든척
눈을 감고 있을때 방문만 열고는
"오빠아..일어나세요오...벌써7시가 넘었단 말예요오...빨리요오..."
"아침 다 되었어요오...세수하셔야지요오..." 목소리에 생기가 돌았다.
"으음..아..하...알았어으..." 이불속에서 나왔을때는 방문은 닫혀있었고...
밖으로 나와서는 미진이를 똑바로 보기가 왜 그리 힘들던지 애써 시선을 밑으로
내리깔고는 재빠르게 물칠만 하고는 방으로 들어왔는데 뒤따라서
"오빠아...밥상 좀 받아 주세요오..." 이제 정면으로 마주 볼 생각을 하는 순간 차라리 밥이고 뭐고 그냥 사무실에 나가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저게 왜 저런다지,분명히 고통스러웠을것이고,몸도 정상이 아닐텐데,아침밥까지
들고 방앞에서 재촉하는데는..."잠깐만...미..미진아..아.."하고는 문을 열고 바로
보지도 못하고 짐작하여 밥상을 받아서 들여오고,숭늉까지 챙긴후 미진이가 나는
밥상을 중앙으로 마주앉아서,그때까지도 쳐다보지 못하고 밥만 먹어대는데...
"오빠아...두부조림 맛이 어때요오...맛있죠..그쵸...""인제 할머니 없어도 되겠죠.." "미진이 못하는거 없어요오..반찬 다 만들 줄 알죠..으..그리구...또..."
미진이가 무슨말을 했는지 평소보다 엄청 서둘러서 멀지도 않은 사무실에 나와서야 미진이가 한 말이며,행동이며가 떠오르면서 간밤에 미친것처럼 여리디 여린 천사의 작은 육체에 퍼부은 무지막지한 행위에 조개만은 지켜줬어야 했는데,삽입은 하지
말었어야 했는데 그런 후회도 이부자리에 남겨진 선홍색의 말라져 굳어있는 흔적은 이제 돌이킬수 없는 상황에 이르렀다는것을 실감하면서,그렇다면 내 그곳에는...
화장실로 달려가서는 아랫도리를 내리니 아무런 자욱도 남아있지 않았고...
하루종일 그 생각에만 매달려 일은 하는둥 마는둥 퇴근시간은 가까워 왔고 도저히
맨정신으로는 집에 들어갈 용기가 나지않아...
"심계장님.오늘 간단히 한잔 더 하시지요." 했더니
"아! 어제 과하게 하고 들어 갔더니 마누라가 바가지를 긁어대서 말이야..다음에
하지그래." 그렇게 얘기하는데 더이상은 안될것 같고 그렇다고 좁아터진 동네라
혼자가서 마신다는것도 우스운 꼴이고..6월하순이라 해는 왜 그렇게 길어졌는지
사무실에서 두어시간 미적거리다가 약간 어두워을때쯤 집에 거의 다 와가는데
불이 켜있지 않았고 아무 기척이 없어 뭘 사러갔나 보다고 방문을 열고는 스위치를
켜자 미진이가 이불을 뒤집어 쓴채 끙끙앓는 소리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쉽게 말이나오지 않았으나 그렇다고 모른척 하기에는 너무 애처로워서 내마음에는
내눈에는 금방이라도 울음이 터질것 같아...
"미진아! 오빠땜에...바보같은 오빠땜에...나쁜 오빠땜에..."
"오빠..보기싫을거야...엄청 미울거구..." 옆에 쭈그리고 앉아서 울음섞인 음성으로
진심으로 사죄하는 심정으로 그렇게 넋두리를 하는데
"오..빠아...이제 왔어...미진이가아...아프다아..지금...밥 못했어...미안..해..."
" 이 바보야..밥이 뭐야...학교는...얼마큼 아픈거니...응..." 이불을 젖히니 그안에는
두눈을 꼬오옥 감고 누워있는 하얀천사가 눈가에 흘러내린 눈물자욱을 닦지도
못한채 가늘게 떨면서 그냥 그렇게 있는것이다.
부엌으로 나와서 아지도 따뜻한 가마솥에서 물을 퍼고는 수건을 가지고 방으로
와서는 미진이 얼굴이며 목이며를 정성을 다해 닦아주고는 왠지 모르게 나도 몸
에서 기운이 다 빠져나간 것 처럼 되어 씻지도 못하고 옷입은채로 미진이 곁에
누워있는데,머리속이 텅빈것처럼 아무 생각도 나지않고 단지 간간이 내뱉는 미진이
의 신음소리만 들리는 것이다.
언제 잠들었는지 아픈천사를 옆에 두고 무심하게 잤다는 죄책감에 눈을 떴을때
"오빠..아..일어났어..어..""미진이이...인제에...많??안아프다..진짜로.."
"오빠아...걱정많이 했지...나 땜에...미진이는요오...오빠 맘 다 안대요오.."
주절거리는 천사의 그런말에 나는 소리없이 엄청 많이 울었다.
"오빠아..실어..은...어저께에...오빠 손 깨물뻔 했다...너무너무...아파서..."
"계속 참으면서..어..응..구구단...막...외우고 그랬다..그러다가..아.."
"앞이 안보이면서...오빠가 없어져서..어...막..?아 다녔다..금방 ?았는데에..
오빠가 미진이 안으로 들어 왔다가...나갔다가...또...들어오고..."
"인제..미진이..이는...오빠..각시 된거...어...맞죠오..."
"할머니..이...안왔으면 좋겠는데...미진이 다 할줄 아는데..."
많은 말들을 천사는 그 작은 입으로 쉬임없아 P아내는 동안 내내 나는 아무 말도
할수없었다. 다만...
"미진아...나는...니 영혼까지도 사랑한단다...하늘에 맹세코..."
이런 유치하기 짝이없는 말을 끝으로 길고 힘든 하루를 미진이를 안은채...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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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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