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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0 1,404회 0건
그 일이 있은 후 처음 며칠간은 어색했지만 점차 나아져 이젠 별일 없었다는 듯 서로는 다정한 오누이로 돌아 갔다.
그래도 가끔 경호가 누나의 가슴을 기습적으로 만지며 장난을 치는 등 예전보다는 훨씬 밀도가 높아져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경호는 히죽히죽 웃으며 방으로 들어 왔다. 그의 손엔 백화점 쇼핑 봉투가 들려져 있었다.
백화점에서 물건을 살 처지는 못되어 둘은 가끔 백화점에 아이쇼핑을 하였는데 언젠가 누나가 예쁜 하늘색 투피스 정장을 오랫동안 쳐다 보았다. 한동안 이리저리 옷을 만지다 정화는 아쉬운 듯 자리를 떳고 그것을 기억하고 있는 경호는 큰 맘먹고 그 옷을 산 것이다.
잠시 후 정화가 퇴근을 하여 식사를 같이 한 후에 티브이를 보다 어느새 잠자리에 들 시간이 되었다.
"아이 피곤하다..자자..경호야..."
"어?..어엉...근데...누나...눈좀 감아봐"
"피...너 또 누나한테 뽀뽀할라고 그러지?"
정화는 동생이 또 장난치려는 줄 알았다.
그러나 동생의 표정은 장난스런 표정이 아니었다.
"아이 글쎄...잠간만 감아봐"
정화는 피식 웃으며 눈을 감았다.
무슨 부스럭 거리는 소리가 나더니 눈을 뜨라는 동생의 말이 들렸다.
"어머?...이게...도대체...뭐..야..."
정화는 깜짝 놀랐다. 지난 번 아이쇼핑 때 맘에 들어 한동안 발을 떼지 못한 그 옷이었다.
"어떻게..된거니?"
"응..누나..주려고 샀지뭐...이번 달에 영업이 잘榮鳴?사장님이 보너스를 듬뿍 주셨거든...그러니까..걱정마..."
정화의 눈에 눈물이 글썽 거렸다.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 옷을 사다 준 동생이 너무 이뻐 보였다.
"누나..빨리..입어 봐...안맞으면 바꿔야지.."
정화는 눈가의 눈물을 훔쳐내며 옷을 받아 입어 보았다.
옷은 몸에 꼭 맞았다.
"누나...야..이렇게 예쁜줄 몰랐는데...하하하"
정화는 동생의 품에 꼭 안겼다.
"고마워..경호야..."
"누나도..멋좀 부리고 그래야 애인도 생기고 그러지..."
"아니야...난...너만..있으면..되.."
정화는 말을 마치자마자 동생 경호의 입술을 찾았다. 두 남녀의 입술이 달콤하게 만났다. 경호는 입술을 ?다가 정화의 입 속에 혀를 집어 넣었다.
정화는 키스 경험은 없지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본능적으로 알고 있었다.
"아..앙..하"
정화는 경호의 혀를 세차게 빨아 들였다. 서로의 진한 타액이 오고 갔다.
경호는 누나의 옷을 벗겼다. 둘은 진한 키스를 나누면서 하나씩 벗어갔다.
브래지어와 팬티마저 다 벗겨졌다.
경호는 가슴을 손으로 만지며 정화의 귀에 따듯한 밀어를 속삭였다.
"누나..너무..이뻐..그리고..사랑해.."
"하앙...경호야...나도..너무..좋아...그리고..널..사 랑해.."
정화의 유방을 빨던 경호는 고개를 서서히 내려 갔다.
드디어 누나의 보지 앞에 다다랐다.
그전에는 잘 못만지게 했던 누나의 보지가 지금 경호의 눈 앞에 생생히 펼쳐졌다.
"아앙....경...호..야....뭐할려고..."
"나..지금..누나...보지...빨고..싶어..."
"하..아..앙...거긴...앙....몰라.."
경호는 정화를 바닥에 뉘였다. 그리고 M자로 넓게 벌려진 정화의 보지 중앙에 얼굴을 갖다 대었다.
"아악..경호야...거..기..안되.."
그러나 정화는 몸으로 거부하지는 않았다.
오늘은 자신의 모든 것을 주고 싶었다.
경호는 길게 세로로 찢어진 정화의 계곡을 혀로 한번 쑥 ?았다.
"악...아악..항..."
동생이 자신의 보지를 ?아오자 정화는 어쩔 줄 몰랐다.
애액이 울컥울컥 밀려 나왔다.
경호가 두 손으로 조심스레 꽃잎을 열었다. 석류처럼 빨간 속살이 바르르 떨고 있었고 흰 애액이 허벅지를 타고 흘러 내렸다.
"누나...여기..보지도..너무...이쁘다..."
"아앙...몰라...경호야...하악..."
경호는 처음 보는 여성의 성기 구조에 대해 잘 알지 못하였다. 괜시리 마음만 급해졌고 자신의 육봉이 터질 듯 했다.
경호는 정화의 보지를 빨다말고 누나의 구멍 속에 집어 넣고 싶었다.
"아..누나..나..못참겠어...."
경호는 자신의 귀두를 정화의 질 입구에 갖다 대었다.
그러자 정화가 손으로 막았다.
"하..아..경호야...그건..안되...우린...가족이야..그?拷맛?."
정화도 폭발 직전이었지만 마지막 선을 넘을 수는 없었다.
"미..안..해...대신.."
정화는 일어나 앉더니 동생의 육봉을 입으로 물었다.
"꾹..윽"
목 안으로 동생의 물건이 들어 왔다.
"하아..누...나..."
정화는 처음 해보는 오랄이었지만 동생을 위해 정성껏 애무를 했다.
동생의 육봉은 너무 커서 입 속으로 다 들어가질 않았다.
정화는 귀두를 혀로 애무하기도 하고 낭심을 손으로 만지면서 최대한의 서비스를 동생에게 해 주었다.
경호는 터질 듯한 기분이었다.
비록 누나 보지 속에 집어 넣지는 못했지만 처음 해보는 오랄섹스에 정신이 없었다.
"누나..나도..누나..보지..빨고..싶어..."
경호는 등을 바닥에 대고 몸을 돌려 정화의 보지를 찾았다.
밑에서 바라 본 정화의 히프는 꼭 하트 모양이었다.
그 아래 쪽엔 시커먼 털이 덮여 있고 털을 헤치고 가운데를 가르자 역시 보지 속살이 스스로 떨면서 있었다.
"하응...그래...빨...아..줘...누나...보지를...니..입?막?.아앙..."
둘은 69 자세로 마지막을 향해 달려 가고 있었다.
"누나...보지..물이..너무...많이..나..와..."
"허..엉...그래...너..때문에...누나가..흥분..했어...누 나..보지물..마셔..."
정화는 이제 음탕한 단어들을 자연스레 내뱉으며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었다.
"아악..니..혀가..지금..누나..보지..속을...꿰뚫고..있어 ..아...미..쳐.."
"응...누난..내..자질...열심히..빨고..있어.."
"아..악..너무....좋다...니가 내..보지..빨아주니?.너무..좋아....하아악..경호야...누 나....누나....이제...쌀..것..같애....보지물이...넘쳐...??.몰라.."
"누나..싸..나도..쌀게..."
"응..그래..니 입에다 쌀게...나도..동생..좆물..먹을래.."
둘은 이제 교성을 지르며 정점에 다다랐다.
둘의 몸이 흔들리며 진한 물을 서로의 입 속에 흘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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