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에 굶주렸던 어린소녀(2)
심계장으로부터 그아이에 대한 얘기를 듣고나서 나도 모르게 잘해줘야겠다는 막연한 생각과 함께 세상이 불공평하다는것도 아울러가지면서 딸만 내리 다섯으로 그중
막내라서 더더욱 천덕꾸러기로 지내다가 가정형편상 부득이 이모집으로 오게 되었다는데 심계장 역시 방두칸짜리 관사에서 지내는터라 아들 둘(중3.중1)은 한방에서
지냈는데 미진이는 별수없이 부부가 자는 방에서 같이 자는거라 여간 불편하지않은
눈치를 내색은 하지않았지만 둘이서 가끔 술한잔하는 자리에서 은연중에...
"어이! 이주사 미진이를 아예 자네딸 삼지그래.미진이 그년도 자네만 보면 죽자사자
붙어 있지못해 안달이고 말이야""그렇게 하세. 됐는가 이주사"하며 거의 강제로 떠맡기는듯이 결정난것처럼 혼자 좋아서는...
"자네도 혼자 지내고 있으니 말동무삼아 ..아! 미진이년이 우리집에서는 말한마디
없다가도 자네만 보면 동네를 한바퀴돌면서 떨어질줄모르고 옆에 붙어지내는데
이주사 역시 하나도 귀찮아하지않고 놀아주던데..안그런가."
물론 주일내내 미진이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나의 하숙집앞에서 혼자 공기놀이를 하면서 내가 오기를 기다렸다가는 얼른 손을 씻고서는...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같이 따라 들어와서는 잠바를 받아서 걸어주고 양말을 벗겨서 밖으로 가지고나가 서툰 솜씨지만 깨끗빨아서 말리는 줄에 널어두고하는 마치
친딸(?)처럼 동생(?)처럼...하숙집(60대후반쯤의 노인부부)할머니가 저녁을 차려주면 의례껏 같이 먹고서는 동네를 한바퀴돌아서 뒷산 게곡길을 따라 오고가는 내내 쉬임없이 재잘거림에 지루한줄모르게 어둑어둑해져서야 하숙집으로 돌아오는...
그런중간 중간 미진이도 가끔은 자고가면 안되냐고 묻곤하는데 그럴때마다 못들은척하고는 내일다시오라면서 심계장집까지 바래주곤 하던 .....
일주일만에 맛보는 마누라의 탐스런 육체에 내몸을싣고 좆이아프도록 보지가 깨지도록 박아대고 빨아대고 ?아주고 ..어제밤내내 씹질을 하고 온 어느 일요일저녁 대충 씻고서 노곤함속에 마누라의 통통하게 살오른 보지를 떠올리며 도색잡지를 꺼내서 거기에나오는 서양년들보지와 마누라보지를 비교하면서 주책없이 솟아오르는
좆대가리를 주물럭거리며 씹질에 대한 온갖상상의 나래를펴고는 헨드플레이라도
한번치고 잘 생각으로 자세를 똑바로하는데 밖에서...
"어이 이주사 있는가! 문좀 열어보게."하는 심계장목소레에 화들짝 놀라서 얼른 잡지를 서랍에 넣고나서...
"아..예 들어오세요.무슨일 있었어요."하며 문울 여니 심계장이 미진이를 데리고는
방으로 들어와서는...
"이보게.이 미진이년이 어제오늘 밥을 먹지않길래 어디아프냐고 물어도 아니다.그럼 왜 밥을 안먹느냐고 해도 그냥 안먹는다고...그래서 조금전에 미진이를데리고 밖에 나와서 이모부와 둘이있을때 뭣땜에 그러냐고 물으니 아! 글쎄 자네집에서 자고
먹고 학교다니고 싶어서 그런다고...자네가 진짜 자기아빠같다고 하면서 말이네"
"그래 내 뭐랬나.이사람아 자네가 너무 잘해줘서 생긴일인데 어떻하겠나.전에 몇번
얘기한대로 정서방집에서는 없는아이로 취급하는거 자네도 알지않나..여기보낸지
벌써 석달이 다되가도록 오기는커녕 전화한번없는거 보면 모르나."
그얘기내내 미진이는 고개를 숙인체 가늘게 떨고있는 모습에 아차! 그렇구나 이틀씩이나 아무것도 먹지않았다는데 그에생각이 미치자 심계장말과 상관없이...
"할머니이..주무세요?"급하게 불러대고는 밖으로나와 가게를 향해 달려가서 빵이며 음료수를 사서 돌아오니 할머니가 밖에서서...
"이주사가 날 불렀는가..누가 부른것 같았는데.""예 맞습니다. 밥 남은거없어요"하니 "어 조금 있을거야..이주사 배고픈가보지..내가 뎁혀서 차려줍세"하고는 부엌으로 가는걸보고 돌아나와서 방문을 여니 심계장은 안보이고 미진이 혼자 있는데
" 자.. 미진아! 우선 음료수부터 마시고..빵은 천천히 먹어라."
받아먹는 미진이를 바라보면서 치마가 말려올라가 드러난 희멀건 허벅지 사이로 비치는 하얀팬티를 보는순간 엉컴한 상상이 엄습해오는데...내가 왜 이러지...
마루에 할머니가 밥상을 내려놓는 소리에 퍼뜩 생각을 지우고는 방문을 열고
밥상을 들고와서 미진이 앞에 놓고서는...
"물 마시고 천천히 먹어.이 바보야..그렇다고 이틀씩이나 밥을 안먹냐."하자
"저 하나도 배고프지 않았어요. 정말로요..자..배 보실래요."하며 옷을 훌쩍 걷어올려
내 보이는데 배만 보이는게 아니라 약간은 부은듯한 젖가슴까지 드러내고는
"배부르죠..그쵸..맞죠."특유의 억양으로 작은입으로 재잘대는데 아직 젖꼭지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바알간 테두리가 선명하게 보이는 젖가슴을 흘리면서 바라보며
또다시 꿈꾸지말아야 할 그런생각에 아니지하면서도 자꾸만 전에 한번도 느끼지
못했던 미진이의 젖가슴에서 남자로서의 욕망이 솟아나는데 츄리닝속에는 이미
발기하여 주체를 못하는 좆의 끄떡거림을 미진이가 눈치챌까봐...
"아저씨 앞에서 찌찌까지 보여주고...창피하게..."하면서 옆으로 옮겨 앉으며 옷을
내려주자
"괜찮아요오호...또 보실래요...훼이이.."하면서 이번에는 셔츠를 얼굴에 덮어쓰고는 "이뻐요오..미워요오..호호호...아아..재밌어..."바로 눈앞에서 비록 젖무덤은 아니라지만 초등학교2학년인 소녀의 반라의 몸을 27세의 결혼한지 3년밖에 되지않은
남자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차다는 것을 내 좆은 증명하고 있으니...
밥 숫가락을 놓고는 자기가 밥상을 들고서는 부엌으로 가지고가서 들그럭거리는것이 아마 설겆이를 하는듯 그동안 나는 얼른 좆대가리를 수습하고는 문을 열고 방안을 정리하는데 심계장이 책이며 가방이며 소위 이사짐을 날라 온게 아닌가.
뜻하지 않은 인연으로 미진이라는 어린천사와의 동거(?)가 시작되었다.



보지가 깨지도록 박아대고 빨아대고 ?아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