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이 부끄러움을 참고 밖에 나왔을 때 거기엔 아무도 없었다.
수진은 동혁이 이름을 부르며 찾아 보았지만 집 어디에도 동혁이 보이질 않았다.
동혁은 너무 부끄러워 선생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집으로 도망을 친 것이다.
수진은 그런 생각이 미치자 동혁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한편으론 서운한 생각이 밀려 들어왔다.
"만일 동혁이 유혹을 했다면, 내가 참을 수 있었을까?"
"아니, 내가 먼저 유혹을 하지 않았을까?"
동혁은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 왔다.
거친 숨을 내쉬며 집으로 들어 오는 동혁을 보자 누나는 깜짝 놀랐다.
동혁의 아버님은 건설 회사에 근무하는데 이번에 지방 건설 때문에 내려가셨고 어머니마저 함께 따라가게 되어 집에는 대학 3학년인 누나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동혁아..너..무슨 일 있니?"
"엉?...아..아니야..일은 뭐..."
동혁은 대충 얼버무린 후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었다.
"내가 왜 그랬지?"
"어휴..이젠 선생님 얼굴을 어떻게 보냐..."
동혁은 침대에 얼굴을 묻고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나오는 인물
한동혁 : 24세. 습관성 어깨 탈골로 군 면제. 졸업 후 바로 자신의 졸업 학교에 부임. 준수한 외모, 건장한 체격. 호탕하지만 어딘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것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따름.
한세화 : 27세. 한동혁의 누나. 졸업 후 아나운서로 취직. 엄마를 닮아 빼어 난 미모를 소유. 동생을 좋아하는 마음이 많으나 차마 밝히지 못하고 속을 많이 태움.
박주미 : 27세. 한세화의 대학 친구.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한때 한동혁과 섬씽이 있었으나 졸업 후 의사와 결혼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꾸림
이수진 : 29세. 한동혁의 첫사랑이자 같은 학교의 선생. 도도하고 지적인 여성.
채경미 : 26세. 한동혁과 같은 학교 선생. 음악 선생. 162의 키에 귀엽게 생긴 여성. 웃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가 일품임.
김선미 : 27세. 양호 선생. 유부녀이지만 색기가 많이 흐르고 솔직한 여성.
그외 다수.
침대에서 동혁이 자책 하고 있을 때 세화의 친구인 주미가 세화의 방에서 나왔다.
"왜, 니 동생 무슨일 있니?"
"글쎄..모르겠어..뭐에 놀란 것 처럼 뛰어 들어 오더라고..."
"동혁이가 날아가는 참새 그거라도 봤나? 호호호"
"어머..기집애는..."
세화는 자신이 아끼는 동생이 걱정되는데 태평하게 농담하는 주미가 얄미워 째려 보았다.
"미안..미안...얘는..농담야...자..들어가자.."
주미는 세화 등을 토닥거리며 세화 방으로 들어 갔다.
"세화야, 니 동생 동혁이..참 매력적이지 않냐?"
"응? 무슨 말이야?"
"뭐..섹시하지는 않은데..옆에 있으면 참 편하고...그냥 한번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얘, 꿈깨라...동혁이는 너한테 못줘"
"야,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러니? 헬스로 다져진 이 몸매, 늘씬한 키, 볼륨 넘치는 곡선...야..내가 봐도 죽인다...안그래도 우리 학과에들....나랑 한번 자볼려고 안달하는것 알잖아..."
그랬다. 주미는 누가 봐도 섹시하게 잘 빠졌다. 거기에 선택을 해서 까무잡잡한 피부는 사내들의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안돼...그러다 내 동생 코피 터져 죽으라고? 니가 오죽 밝히냐?"
"하긴..내가..좀 밝히긴 해. 야, 그래도 내숭 떠는 것 보단 백배 낫다...그러지말고 나한테 기회한번 줘라...내가 멋진 남자로 만들어줄께..히히.."
"지집애...안된다니까?"
"야, 한세화, 혹시 니가 동혁이한테 흑심 품은거 아냐?"
"뭐?"
그러나 세화는 당황했다. 꼭 속 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말이다.
세화가 동생을 남자로 인식하게 된 것은 대학교 들어와서 부터이다.
그 전에는 동생이 어리기도 했지만 자신도 대학 입시 공부에 매달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젠 한결 여유를 찾게 되었고 특히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기 때문에 둘 만 살게 되어서 더욱 그러했다.
동혁은 동생이었지만 어느 땐 오빠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자신이 술 먹고 들어 온 다음엔 국을 끓여 주기도 하고, 늦게 귀가 하면 집 밖에 나와 마중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휴일 날. 소파에 앉아 티브이를 보다 이상해서 세화는 얼굴을 돌렸다.
그랬더니 동혁이 자신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 보았다.
"왜? 뭐라도 묻었니?"
"아니?"
"그럼..왜..."
"응...누나가 이뻐서...히히"
"얘는..."
세화는 동혁이 이쁘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
"누나가...정..말...예쁘니?"
"그럼..얼마나 착하고 이쁜데...나중에 누나 데려가는 남자는 참 좋겠다...얼굴 이쁘죠, 몸매도 이 정도면 어디 안빠지죠, 성격도 좋죠..."
"얘는 너무 띄운다.."
세화가 기분좋게 웃고 있는데 동혁이 기습적으로 세화의 가슴을 만졌다.
"어머?"
"또 가슴도 끝내주죠..하하하.."
"너...이리와.."
약올리며 멀찌기 도망가는 동혁을 잡으려 세화가 쫓아 갔지만 재빠른 동생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둘의 깔깔 거리며 노는 모습은 한 쌍의 신혼부부 같았다.
"누나...이제 고만하자..아휴..힘들다..이 땀좀 봐.."
동혁은 세화 코에 흐르는 땀 방울을 자신의 손으로 닦아 주었다.
세화가 몸을 가늘게 떠는 것을 동혁은 알지 못했다.
"누나, 우리 같이 목욕할까?"
"뭐?"
"왜 전엔 자주 같이 했잖아..누나가 내 등도 밀어주고..."
"그..래..도..이젠...."
"피, 누나 다 컸다 이거지..."
동혁은 짐짓 화난 척 하며 자신의 방에서 속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 가고 있었다.
"동혁아, 화...났..니?"
"아니야..나..혼자..할께"
세화는 망설였다. 자신도 함께 목욕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망설여졌던 것이다.
"아..우리가..남매가 아니라면..."
세화가 작게 소리를 내었다.
욕실 안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세화는 망설이다가 욕실 문을 열었다.
욕실 안쪽에 사랑스런 동생의 뒷 모습이 보였다.
세화는 가슴이 뛰였다.
어릴적부터 익숙하게 보아 온 모습이지만 최근에 들어와서는 동생이 아니라 한 남성으로 보이기 때문에 세차게 가슴이 뛰는 것이었다.
"내...가...등...밀어...주께..."
세화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정말? 내 그럴줄 알았다니까...우리 누나가 얼마나 착한데..히히.."
동생은 나를 단지 누나로만 여기고 있는데 자신은 동생을 남성으로 느끼는 것에 자책감도 들었지만 한편 자신이 어쩔수 없는 본능이라고 합리화시키기도 했다.
수진은 동혁이 이름을 부르며 찾아 보았지만 집 어디에도 동혁이 보이질 않았다.
동혁은 너무 부끄러워 선생님 얼굴을 볼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집으로 도망을 친 것이다.
수진은 그런 생각이 미치자 동혁이 너무 귀엽게 느껴졌다.
한편으론 서운한 생각이 밀려 들어왔다.
"만일 동혁이 유혹을 했다면, 내가 참을 수 있었을까?"
"아니, 내가 먼저 유혹을 하지 않았을까?"
동혁은 허겁지겁 집으로 들어 왔다.
거친 숨을 내쉬며 집으로 들어 오는 동혁을 보자 누나는 깜짝 놀랐다.
동혁의 아버님은 건설 회사에 근무하는데 이번에 지방 건설 때문에 내려가셨고 어머니마저 함께 따라가게 되어 집에는 대학 3학년인 누나와 단 둘이 살고 있었다.
"동혁아..너..무슨 일 있니?"
"엉?...아..아니야..일은 뭐..."
동혁은 대충 얼버무린 후 자신의 방으로 뛰어 들었다.
"내가 왜 그랬지?"
"어휴..이젠 선생님 얼굴을 어떻게 보냐..."
동혁은 침대에 얼굴을 묻고 심한 죄책감에 시달렸다.
나오는 인물
한동혁 : 24세. 습관성 어깨 탈골로 군 면제. 졸업 후 바로 자신의 졸업 학교에 부임. 준수한 외모, 건장한 체격. 호탕하지만 어딘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것 때문에 많은 여자들이 따름.
한세화 : 27세. 한동혁의 누나. 졸업 후 아나운서로 취직. 엄마를 닮아 빼어 난 미모를 소유. 동생을 좋아하는 마음이 많으나 차마 밝히지 못하고 속을 많이 태움.
박주미 : 27세. 한세화의 대학 친구. 화끈한 성격의 소유자. 한때 한동혁과 섬씽이 있었으나 졸업 후 의사와 결혼하여 안정적인 생활을 꾸림
이수진 : 29세. 한동혁의 첫사랑이자 같은 학교의 선생. 도도하고 지적인 여성.
채경미 : 26세. 한동혁과 같은 학교 선생. 음악 선생. 162의 키에 귀엽게 생긴 여성. 웃을 때 들어가는 보조개가 일품임.
김선미 : 27세. 양호 선생. 유부녀이지만 색기가 많이 흐르고 솔직한 여성.
그외 다수.
침대에서 동혁이 자책 하고 있을 때 세화의 친구인 주미가 세화의 방에서 나왔다.
"왜, 니 동생 무슨일 있니?"
"글쎄..모르겠어..뭐에 놀란 것 처럼 뛰어 들어 오더라고..."
"동혁이가 날아가는 참새 그거라도 봤나? 호호호"
"어머..기집애는..."
세화는 자신이 아끼는 동생이 걱정되는데 태평하게 농담하는 주미가 얄미워 째려 보았다.
"미안..미안...얘는..농담야...자..들어가자.."
주미는 세화 등을 토닥거리며 세화 방으로 들어 갔다.
"세화야, 니 동생 동혁이..참 매력적이지 않냐?"
"응? 무슨 말이야?"
"뭐..섹시하지는 않은데..옆에 있으면 참 편하고...그냥 한번 안아주고 싶기도 하고."
"얘, 꿈깨라...동혁이는 너한테 못줘"
"야, 내가 어디가 어때서 그러니? 헬스로 다져진 이 몸매, 늘씬한 키, 볼륨 넘치는 곡선...야..내가 봐도 죽인다...안그래도 우리 학과에들....나랑 한번 자볼려고 안달하는것 알잖아..."
그랬다. 주미는 누가 봐도 섹시하게 잘 빠졌다. 거기에 선택을 해서 까무잡잡한 피부는 사내들의 침을 흘리게 만들었다.
"그래서 안돼...그러다 내 동생 코피 터져 죽으라고? 니가 오죽 밝히냐?"
"하긴..내가..좀 밝히긴 해. 야, 그래도 내숭 떠는 것 보단 백배 낫다...그러지말고 나한테 기회한번 줘라...내가 멋진 남자로 만들어줄께..히히.."
"지집애...안된다니까?"
"야, 한세화, 혹시 니가 동혁이한테 흑심 품은거 아냐?"
"뭐?"
그러나 세화는 당황했다. 꼭 속 마음을 들킨 것 같아서 말이다.
세화가 동생을 남자로 인식하게 된 것은 대학교 들어와서 부터이다.
그 전에는 동생이 어리기도 했지만 자신도 대학 입시 공부에 매달리느라 정신이 없었다.
그러나 이젠 한결 여유를 찾게 되었고 특히 부모님이 지방에 계시기 때문에 둘 만 살게 되어서 더욱 그러했다.
동혁은 동생이었지만 어느 땐 오빠같이 느껴지기도 했다.
자신이 술 먹고 들어 온 다음엔 국을 끓여 주기도 하고, 늦게 귀가 하면 집 밖에 나와 마중 하기도 했다.
그러던 어느 휴일 날. 소파에 앉아 티브이를 보다 이상해서 세화는 얼굴을 돌렸다.
그랬더니 동혁이 자신의 얼굴을 빤히 들여다 보았다.
"왜? 뭐라도 묻었니?"
"아니?"
"그럼..왜..."
"응...누나가 이뻐서...히히"
"얘는..."
세화는 동혁이 이쁘다는 칭찬에 기분이 좋았다.
"누나가...정..말...예쁘니?"
"그럼..얼마나 착하고 이쁜데...나중에 누나 데려가는 남자는 참 좋겠다...얼굴 이쁘죠, 몸매도 이 정도면 어디 안빠지죠, 성격도 좋죠..."
"얘는 너무 띄운다.."
세화가 기분좋게 웃고 있는데 동혁이 기습적으로 세화의 가슴을 만졌다.
"어머?"
"또 가슴도 끝내주죠..하하하.."
"너...이리와.."
약올리며 멀찌기 도망가는 동혁을 잡으려 세화가 쫓아 갔지만 재빠른 동생을 잡기가 쉽지 않았다.
둘의 깔깔 거리며 노는 모습은 한 쌍의 신혼부부 같았다.
"누나...이제 고만하자..아휴..힘들다..이 땀좀 봐.."
동혁은 세화 코에 흐르는 땀 방울을 자신의 손으로 닦아 주었다.
세화가 몸을 가늘게 떠는 것을 동혁은 알지 못했다.
"누나, 우리 같이 목욕할까?"
"뭐?"
"왜 전엔 자주 같이 했잖아..누나가 내 등도 밀어주고..."
"그..래..도..이젠...."
"피, 누나 다 컸다 이거지..."
동혁은 짐짓 화난 척 하며 자신의 방에서 속 옷을 챙겨 욕실로 들어 가고 있었다.
"동혁아, 화...났..니?"
"아니야..나..혼자..할께"
세화는 망설였다. 자신도 함께 목욕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 같았지만 그럴수록 더욱 망설여졌던 것이다.
"아..우리가..남매가 아니라면..."
세화가 작게 소리를 내었다.
욕실 안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났다.
세화는 망설이다가 욕실 문을 열었다.
욕실 안쪽에 사랑스런 동생의 뒷 모습이 보였다.
세화는 가슴이 뛰였다.
어릴적부터 익숙하게 보아 온 모습이지만 최근에 들어와서는 동생이 아니라 한 남성으로 보이기 때문에 세차게 가슴이 뛰는 것이었다.
"내...가...등...밀어...주께..."
세화는 떨리는 목소리로 이야기를 했다.
"정말? 내 그럴줄 알았다니까...우리 누나가 얼마나 착한데..히히.."
동생은 나를 단지 누나로만 여기고 있는데 자신은 동생을 남성으로 느끼는 것에 자책감도 들었지만 한편 자신이 어쩔수 없는 본능이라고 합리화시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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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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