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카섹스(1)

언제부턴가...아내는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
막가는 투로 말도 막하고...내 앞에서 이혼이라는 말을 할정도로

왜그럴까..

내가 이따금 아니 한 주일에 그래도 2 번정도는 섹스를 해왔다.
우리나이 40대 중반에서...그래도 이정도면...잘하는 축이라 생각했는데...여전히 ...

문제는 섹스 그 자체는 아니었다.
자신에 대한 말못할 관심...정말 40대 여자들에게서 세속적인 섹스를 구사하는 남자들에 대한 반항!!

바로 그것이었다.
정상위로만 늘 하던데로.....
하지만...포르노에서 보는 기술들은 사실상 40대가 따라하기엔 너무 벅찬 그런 류가 보인다.

일명 뒷치기란것과...여자 보지를 속살까지 빨아주는 것....그리고 후장에 박는것..그런것이
우리나라 40대에겐 벅찬 것이 사실이다.


결국...아내는 다른 길을 택하고 말았다.

남자친구를 구한 것이었다.
"
말그대로..젊은 남자...그런대....그 남자나이가 30대후반...(이 정도면 엇비슷한 세대라고 느꼈는데..) 역시 아닌가보다.

그 남자는 아내에게 집요한 탈출극을 자작..지휘하며 아내를 밤시간에..불러낸다.

밤11시..

"여보...나 쓰레기 버리고올께"
아내는 부엌쓰레기들을 모은 봉투를 무겁게 들고 아파트 현관문을 벗어난다.

집이 15층이라 엘리베이터를 타고 내려가고 ..아파트 정문까지 가야 쓰레기 집하장이 있는데

거기까지는 대략 빠른도보로 5분거리...짐을 양손에 들고 간다고하면 약 7~8분거리였다.

엉덩이를 덜렁거리며 현관문을 나설 때 복장이...가관이다..

요즘 젊은 각시들이 잘입는 츄레닝감의 긴치마...거기다가 브레지어를 하지않은 채...

입은 쫄티는 불러온 배를 겨우가리고...

내려가는 모습을 보고 난 베란다쪽으로 다가섰다.

아래 중앙 연황색가스등이 주차장을 비추고...그 한편으로 내 아내가 뒤뚱거리며...

걸어가는 모습이 잡혔다.

얼핏....어느순간....아파트 한동을 비켜서면서...길에서 보이지 않았다.

이상하다..정문까지는 그길로 여기서도 다 보여야 하는데...사라진 것이다.

난 슬리퍼를 끌고 후다닥 내려갔다.

아파트 우리동 뒤편은 놀이터가 그 아래로보이고.....어두침침한 뒤편 주차장에 몇대의 차가 서있다.

차쪽으로 다가가면서 조심스럽게 10여m부근에서 살펴보았다.

어둡지만.. 별로 눈에 띠지않았던 캘로퍼 차 한대가 보였다.

그 차주변으로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차 안을 바라보니

역시...아내의 파마머리를 나부끼며...육중한 차체를 흔들고 있었다.

아마도 남자는 조수석에서 누워 있는 것 같았다.

다시 그곳을 나와 그 차위치에 앞언덕으로 기어갔다.
그래도 내가 해병대 출신인지라.....기어서 엄폐~은폐하나는 정말 잘했다.

역시 잘보인다.
작은 나무 잎이 큰구석에서 바라보니....포르노 영화관 부럽지않다..(아니이게 뭔소리)

아내는 그남자를 바라본 채 엉덩이를 앞유리쪽으로 들어올린채....그 남자의 자지를 빠는것 같았다.

잠시뒤 그 녀는 그 남자얼굴쪽으로 자신의 엉덩이를 돌려댄다.

그리고는 그 남자가 아내의 보지와 후장을 빨아주는 것같았다.

아내는 입을 벌린 채

너무 좋아하는 표정 그 자체로 앞 창문앞에서 보여지고 있었다.

남자가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는 다시 내리는것을 보니...이제 좃박기를 하려나보다.

아내는 슬쩍 뒤를 돌아보면서 흘러내린 치마를 끌어올리며..

남자에게 애원하듯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잠시 후 아내의 엉덩이가 그 남자의 아랫도리로 내려서면서..아내는 단발마..섹소리를 내는듯 보였다.

이제 차체가 흔들리면서 요동질이 시작되고....아내는 더 이상의 섹스를 구상하듯...

남자에게 바라보면서....요구를 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 남자의 자지가 한20 센티라고 하면....아내는 비명횡사할 것이다.

역시 그정도였는지...아내는 여전히 엉덩이를 흔들어댄다.

더 깊게 집어먹으려는 아내의 보지가 그 남자의 사타구니를 송두리채 ....잡아 올린다.

아내는 1차 절정을 지나는듯....잠시 숨을 참으며 앞 유리창에 얼굴을 대고 숨을 몰아쉬는듯 보였다.

시계를 보니 불과 4분정도...

참 놀라웠다...4분정도에 아내의 쾌감을 초고조로 올리다니...

아내는 그 남자와 진한 키스를 나누는 듯..잠시 고요한 시간이 지나고..

차 문이 열리기 전 난 부리나케 언덕을 지나 아파트 엘리베이터에 몸을 실었다.

엘리베이터안에서 난 12층을 눌렀다.

왜냐면...알리바이...

12층에서 내리자마자....15층을 향해 내달렸다.

이제 무슨 짓인지...에잉..

현관문을 열고 방에 들어와....얼른 담배를 하나 빼물고 불을 당기고.....거실로 나오니..

아내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선다.

서로 잠시 눈을 마주치자...무척 어색한 표정으로...눈을 피하는데..

"여보....거실에서 담배피우지 말랬지...아주 깡이 세졌네...저이가.."
"어....참...그렇지....미안....정신없어서...."

아파트 베란다로 나가 창문을 열고 내려다 보니....아까 그 갤로퍼가 아파트 정문쪽으로 나가는게
보였다.

"자식...잼좋았겠네...재수좋았다..너..."
혼자소리에 아내가 화를 낸다.
베란다 문을 닫고 피라고...

에공....이게 뭔소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