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그리고 자위(4)


아이들이 제 갈길 가듯....그 자리에서 달랑 둘 만 남고..
"누나..오늘 따라 소녀같애..하하"

".............."
하긴 머리를 양쪽으로 묶은 것이...아니 34세에 걸맞지 않게..
소녀처럼 보이기도 할꺼야...이 기분.!!!

우린 공원을 빠져나가며 오랫만에 연인들처럼 손을 잡고 걸었다.

"누나...지난번에...집에서 한거...걸작이었어...하하"
"....어머..그런얘기 하지마...나 그때....화끈거려서..."
"누나...그때 작은 난간사이로 빠져나온 그거...너무 환상적이었어.."
"...................."
난 웃으며...그때를 상상하며..아랫도리가 후끈 달아 오르는 것을
느끼며 걸었다.

"누나...우리 ...저기가서...한번 할까?.."
".....으..응...어디서?.."
난 화들짝 놀란 눈으로 아이의 눈을 쳐다보았다.
순진함을 머금은 아이의 눈웃음이....날 응시하며....조르는 듯...쳐다보고

"누...나...앙..가자..으응.."
조르는 녀석의 앙탈에..난 또다시 겁없는 행동을 하러 같이 ....
나무숲길로 주욱 따라 들어가니...그곳엔 공중 화장실이 보이고..

"설마..너..저기서 ..."
히죽거리며 천진난만하게 웃는 그 녀석의 손이 내손을 잡아끈다.

사람들이 없었다.
실상 평일 낮시간에...누가 일부러 이곳에 온다는 것도 그렇고...

화장실안은 조용하고 적막감이 돌았다.
퀴퀴한 냄새도 별반...남녀 공용이어서 인지...

"누나....자....보여줘..."
나는 출입구쪽을 응시하며...혹 누구라도...올까 조바심을 내며..
화장실 문을 열고...변기가 바닥에 보이는데...
그곳에 서서 쪼그려 앉듯....치마를 들추고...앉는다.

엉덩이가 바람에 서늘하게.....후끈거린 보지 질구가 시원하게 느껴지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아이에게 보인다.
뒤에서서 보는 남학생의 모습이...얼핏 보니...본격적인 관찰 하듯한다.
엉덩이를 벌리고...똥구멍을 벌리며...살피더니...
그아래로 보지 속살을 손가락으로 벌리며...물이 흐르는 지 살핀다.
물이 울컥대며...나올듯...보지속이 근질거린다..

"살살만져..아프니까..너무 아프게 하지마..."
내 사정은 아랑 곳하지 않은 채 손가락 두개가 슬며시 더 들어온다.
질걱대는 보지속살을 쑤시는 손가락 두개가 오늘 따라...
알갱이가 손가락 두개 틈새로 잡혀...절정의 도가니로 문질러지고..

애액은 솟아오르며...넓적다리 사이로 흐른다.
움켜잡은 멜빵 치마가 허리춤에서 자꾸 흘러 내리는 것을...겨우..
잡고서서....아이의 손놀림에....허리춤을 춘다.

절정이 다가서고....바깥쪽 문쪽에서 찬 바람이 슬며시 엉덩이를 스칠 때
갑작스런 어두운 그림자들이 뒤에서 멈춰선다..

"야..너..."
아까 그 녀석의 친구들이다.
두녀석이 아이의 뒤에..좌우로 서서 내 엉덩이를 감상한다.

"난 얼른 치마를 들쳐내리고....바로서서 얼굴을 두 손으로 감추었다.
".................."
"누나...괜찮아..얘네들...나쁜 애들 아니니까...걱정하지말고.."
"누님..저...좋은 데여....저희들도 보면..흐흐"
"죽이는데...엉덩이....누님..얼른 다시 해여.."

난 뒤로 돌아서서 나갔다.그때 남학생이 날 잡았다.
"누나....괜찮아..원래 자위라는 거 ...이런데서..한다구...우리들도
이런데서 다 해..그치.."
자기들끼리 소란스럽게...맞장구치면서...날 동화시킨다.

"누나...다시 하자...응...이젠 방해꾼 없을꺼야...응"
"..............."
난 아무소리 못하고...대체 내가 왜 이 아이의 말을 들으며..
여기 서서 있어야 할 까...한참을 생각하다가....쭈삣 거리며..
이상한 감정에 휘몰리는 것을 느낀다.
그래..까짓꺼...보긴 다본건데...이제와서 튕기면...이 아이가 날
안만나줄꺼야...

난 다시 화장실 안으로 들어가서..변기 좌우로 벌리고 서서
기다린다.
"그 대신...이거 비밀이야..정말!..니들...알지.."
난 알수없는 대화를 하며...어쩔 수없다는 표정으로 아이들을 돌아봤다.

아이들이 상기된 표정으로 서서..다음에 있을 내 행동에 잔뜩 기다린다.
"자..니들 보구 싶을 때로 해"
말이 끝나기 무섭게....한 녀석이 내 치마를 들춘다.
엉덩이를 만지며....엎드리라는 투로 엉덩이를 벌린다.
아이들이 만지는 엉덩이가 부들거리며...서서히 엎드리자..
아이들이 탄식하는 듯 깊은 숨소리가 등뒤에서 몰아쳐 들려온다.
"야..하...이거..."
"야..임마..이거 여자들 그거...난 첨본다...집에서 구경시켜주는 것도
아닌데...여기서 이렇게 직접 본다는게...끝내주네"
"야...적당히 보구 다음거 잘 봐..누나 엎드려...좀만 더.."

난 아이가 시키는데로 엎드려....내 다리사이로 아이들 다리가 보이도록..
엎드리고...아마도 엉덩이 사이로 물에 젖은 보지가 속살이 벌어져
보이고..검은 털이 거뭇하게 늘어져 보일 것을 생각하니..또다른
절정이 밀려올라온다.

갑자기..한 아이가 못 참을 듯이 바지앞에 지퍼를 열고..
난 갑작스런 아이의 행동에 놀라...엉덩이를 실룩대자..
"누나..걱정하지마...얘네들 자위만 할꺼야.."

한숨이 목구멍에서 밀려 나온다.
침을 삼키며...한 아이가 내 엉덩이를 잡고 더 벌려주자...
아이 두 녀석은 그걸 보면서...막 흔들어 댄다.
자지들도 크지 않은 듯....하지만...흔들어대는 모습이..마치
내가 뭇 남자들에게 강간을 당하는듯....느낌이 절정을 향해 치달린다.

아이들의 절정이 못내...내 엉덩이에 차갑게...느껴지는 물이 되어
던져져서 붙는다. 아이들의 사정이 시작된 것같다.

엉덩이에 달라붙는 아이들의 정액덩어리가 느낌이 이상하리 만큼..
자극적이다.
두 녀석이 오그라진 자지를 붙들고...뒤로 쳐지며...빠져나간다.

나와 한 아이...그녀석만이 남아서...내 엉덩이에 붙은 정액덩어리를
손으로 문지르며...내 보지속살을 헤집고 집어넣고 있다.
"누나...미끌거리는게...기분 좋지..."
"....으..응"
보지속을 벌리며...알갱이를 자극하자..난 또한번의 깊은 절정의
도가니로 들어선다.

잠시 후...그녀석의 혀가 내 엉덩이를 벌리며 들어오더니..
보지속으로 깊게 집어 넣는다.
녀석도 무릎을 꿇은 채....엉덩이를 잡고 마치 야자수를 따서 먹는
원주민처럼....야성이 묻어나는 바람과 같이...
입으로 빨아대는 그 녀석의 자위는 길게 길게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