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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26 1,301회 0건
보지에 대한 예의[7]
보지에 대한 예의[7]

3일만에 아내와 섹스를 할 수 있었다.
비눗물로 온몸을 닦았다. 하얀 거품이 일면서, 겨드랑이, 장딴지, 사타구니를 깨끗이 씻었다. 분명
욕실에 남은 물기로 보아, 아내는 샤워를 했고,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었을 것이다.
나는 아내 옆으로 가만히 다가가 누웠다.
아내는 깊은 잠이 들지 않았다. 나는 숨을 죽이고 마른 침을 삼키며, 아내를 살편다.
아내 젖가슴에 손을 넣어 보았다. 라자는 하지 않고 있었다. 젖가슴을 주물럭거리며 젖꼭지를 만져보았다. 한참을 그러고있는데 젖꼭지가 서서히 부풀어 올랐다.
나는 숨을 죽이고 이번에는 반바지차림인 아내의 배를 따라 배꼽주변까지 내려갔다. 다음, 반바지
안으로 손을 넣어보려 했으나 들어가지 않았다. 자크를 내렸다. 그리고 수북한 털을 만지며 보지를 만졌다. 보지를 서서히 만지작거리며, 내 커져만가는 자지에게 진정시켰다. 조금만 참아달라고.
보지구멍을 찾아 손가락 세개를 슬슬 문질러주었다. 그때까지도 아내는 별 반응이 없었다. 하지만 잠을 자지 않고 가만히 느끼고 있음이 분명했다.
어느 정도 만지작거리자, 빨고 싶어졌다. 솔직히 오랄섹스가 없는 섹스는 무슨 맛이 있을까. 나는
반바지와 팬티를 한꺼번에 내렸다. 잘 내려오지 않자, 아내가 다리를 들어주었다. 나는 보지를 빨아주기 위해 내 몸뚱아리를 움직였다. 보지를 볼 수 없는 것이 안타까운 일이었지만, 보지를 빨고, 아내가 그 느낌에 몸부림 칠걸 생각하면 기분이 괜히 좋아졌다.
나는 보지를 혓바닥으로 핥기 시작했다. 보지 주변 살들도 감미롭게 핥았다. 항문이 있는 곳에서 보지를 따라 털이 수북한 곳까지 아래 위래 핥아주었다. 보지구멍이 느껴졌다. 공알도 느껴졌다. 나는 공알주변을 혀로 돌려보았다. 똥구멍도 조금 벌려 혀로 핥아주었다. 그 달콤함에 나의 자지를 서서히 부풀어 올라 금방이라도 쑤셔대고 싶었다. 하지만 꾹 참았다. 아직은 아내에게 더 즐거움을 주어야했기 때문이다. 보짓물이 줄줄 흐를 때까지, 거친 숨을 몰아쉬며 어서 자지 박아줘라고 소리를 칠때까지 나는 핥아주고 싶었다.
아내가 서서히 잠에서 일어나 섹스에 젖어들기 시작하고 있었다.
"좋아..."
"서서히 느껴봐...더 빨아줄께..."
"어어...천천히...계속해줘...오빠..."
아직도 오빠라 부르는 아내는 숨을 몰아쉬며 말했다.
나는 더욱 자극적으로 혀를 움직이며 보짓물을 맛보았다. 보짓물이 점점 많아지며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싶어 안달을 했다.
"자지 빨아줄께...이리와..."
아내는 두 다리를 모으며 말했다. 나는 내 우람한 자지를 아내의 입안에 넣어주었다. 불을 끄고 하는 섹스는 볼수 없어서 답답했지만 좋았다. 아내는 내 자지를 입안 가득히 넣어 빨았다. 붕알도 빨고, 항문주변도 빨았다. 내가 하는 것처럼 아내도 내 똥구멍을 살짝 벌리고 빨았다. 나는 아내에게 자지빠는 법을 일어준적이 있었다. 처음에는 좀 아프게 빨아서 싫었었다. 하지만 이제는 부드럽게 자지를 입안에 넣어빤다. 자지 뒷쪽에 있는 민감한 곳도 알려주었다.
"보지 좀 빨아주께..."
"어..."
아내가 온몸을 돌려 내 자지를 빨고 나는 아내의 보지를 빨았다. 서로 나누는 이 꿀맛이 너무도 좋아서 우리는 서로 열씨미 빨아주었다.
"아아...좋아..."
아내가 이제는 섹스를 좀 아는듯 싶었다.
내가 먼저 자지를 박고 싶었는데, 아내가 내 위로 올라갔다. 오늘따라 유달리 내 자지를 크고도 우람했다. 같은 자지라 해도 컨디션이 좋지 않을때는 자지에 무리가 따른다. 하지만 오늘은 자지가 힘차고 튼튼해보였다.
"자기꺼 왜이리 커?"
"나도 몰라...간만에 해서 그런가...?"
내가 생각해도 이 자지로는 열개 보지라도 다 쑤셔줄것만 같았다. 하지만 오늘은 아내를 위해 이 자지는 만족해야 했다.
"니 보지도 꽉 조이는데?"
"그래?"
"자기보지 최고야...."
"언젠 안그랬나?"
"혼자먹기 아까운 보지야..."
나는 섹스를 하면서 은근슬쩍 그렇게 보지에 바람을 넣었다. 솔직히 내 아내도 다른 남자 자지를 먹고싶다면 그렇게 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내는 그러지 않았다. 내 자지에게만 자기 보지를 준다는 확신이 있었다. 그렇지만, 어쩌면 내가 다른 여자의 보지를 갖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더더욱 아내에게 그런 말을 하는지도 몰랐다. 왜냐하면 나만 바람피우면 그러니까 아내를 끌어들여 같이 그럴 수도 있다는 식으로 말이다.
공유의 시대.
인터넷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모든 정보가 이제는 공유하는 시대가 되어있었다. 따라서 성에 대한 일반적인 생각들도 많이 개방되었다. 남녀 할것 없이, 성에 대해 무감각해졌으며 그로 인해 성에 억눌인 생각들이 오픈되어갔다. 자신의 성기를 보여주거나, 사진을 교환하고, 심지어는 그룹섹스나 스와핑같은 것도 이제는 서서히 일반적으로 옮겨가는 추세인 것이다. 자랑할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죽일놈도 아닌 이 섹스가 모든 사람들에게 공유의식으로 가는 것이다. 내 여자는 내꺼인 옛날과는 달리, 아내를 위해 다른 사람의 자지를 맛보게하는 것, 또는 함께 어울려서 섹스에 대한 즐거움을 나누는 것, 이 모두가 공유의식인 것이다.
"애인만들어도 돼?"
"그럼..."
"아냐..그걸 말이라고 해?"
"나는 성까지 구속하고 싶지 않아..좋은 사람이라면 줘도 돼.."
이런 대화를 하다보면 언젠가는 아내도 성에 대해 생각을 바꾸고 내 생각처럼 자유로워질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했다. 누군들 그러고싶지 않을까. 다만, 어떤 사회규범이나 도덕적인 측면에서 한 남자만을 사랑하고, 섹스를 하고...상상은 하지만 실천은 할 수 없는...이것이 모순아닐까...
꿈은 이루어져야하고, 또 자유로워야한다.
섹스가 나쁜 것은 아닌데, 그 상대자가 누군가에 따라 죄가 부여된다면 이미 그 성은 부자유속에 허덕이는 꼴이 아니고 무엇일까?
"자기 바람피면 나 안살아..."
무서운 말이다. 결혼한지 얼마나 됐다고 벌써 이혼을 생각할 수 있을까. 다른 여자와 바람을 피우면 안산다? 그렇다고 요즘 남자들이 바람을 안피울까? 그리고 설사 바람을 피운다고 이혼까지 할게 뭘까? 요즘 어디든지 남자들을 유혹하는 거는 많다. 또한 표시도 나지 않는다. 여자들도 마음만 먹으면 자기가 원하는 사람하고 섹스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좋은 사람에게 줄수 있는 최상의 서비스는 섹스가 아닐까?"
"그래도 결혼한 사이니까.."
"문제는 결혼한 사람이 낯선 사람과 섹스할수 없다는 것은 비극이야.."
"난 그렇게 생각안해.."
"그래?"
"자기한테만 줄꺼야..."
물론 좋은 말이고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남자들이란 항상 어떤 미지의 여자를 품고 있으며, 또한 섹스를 꿈꾸고 있다. 섹스를 싫어하는 사람도 있겠고, 좋아해도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은 남자들도 물론 있으리라. 하지만 보편적으로 섹스는 모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고, 생활에 활력소 역활을 하며, 자연스러운 섹스를 통해서 모든 사고가 활짝 열려 오히려 실보다는 득이 많을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기 때문에, 섹스를 하기 위해서는 상대방을 배려해야 하고 또 이해해야 하고 궁극적으로는 사랑하는 마음이 필요할 것이다. 어찌보면 섹스를 통해 사랑을 배우고 느끼고 이해하는 힘이 생기는 것이 아닐까?
"오늘따라 보지가 쫄깃쫄깃하다..."
"그렇게 좋아?"
"응...한차원 엎그레이드된 보지같아..."
"자기 자지도 켑이야..."
나는 크고 우람한 자지를 보지 깊숙히 박아댔다. 아내의 엉뎅이를 잡고 팍팍 내려꽂았다. 아내는 힘이 드는지 이윽고 내려왔다.
내 차례였다.
나는 보지에 자지를 대고 박았다. 보지주변에 흐르는 보짓물을 귀두에 문지르며 보지구멍안에 서서히 밀어넣었다. 꽉 조이는 보지가 최고였다. 역시 혼자먹기는 아까운 보지였다. 만약 누군가 내 아내 보지에 자지를 넣고 싶다면, 허락하고 싶었다. 아내 역시 또 다른 자지맛을 보며 흥분할 권리는 있는 것이다. 그렇다고 아내 보지가 달아나는 것도 아니고, 여전히 내 보지인 것이다. 아내가 다른 남자의 자지를 받아들였다고 그 남자의 보지가 되는 것도 물론 아니다.
보지와 자지는 서로 즐거움을 찾으면 그만인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다. 섹스란 자지와 보지를 통해서 얻는 쾌감과 즐거움 그 자체인 것이다. 따라서, 거기에 어떤 윤리나 도덕이 끼어들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이 사회는 모든 걸 구속하고 통제한다. 그런 구속과 통제는 늘 우리의 삶을 불편하고 부자연스럽게 만들어왔다.
성에게 날개를 달아주자.
그렇다고 문란한 성을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사람은 배우자외에 있을 수 있고, 그렇다면 서로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생각하기 나름이고, 마음먹기 따름인 것이다. 여기 많은 야설 작가들이 성에 대해서 그 느낌과 생각을 올리고 있지만, 그들은 이미 한발 앞서서 섹스에 대한 자유를 얻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애 하나 더 낳자.."
"그러고 싶니?"
"애를 생각해서...혼잔 외로울꺼 같아..."
"혼자든 둘이든 사람은 다 외로운거야..."
아내는 꼭 하나 더 욕심이 있었다. 하지만 나는 부담스러웠다. 키우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들이 살면서 느끼는 생노병사를 또 다른 생명에게 주고 싶지 않았다. 나의 삶은 외로웠고, 언제나 고독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갖고 그건 어느 정도 잊었지만, 아직도 섹스에 대한 갈망은 고독하기 그지없는 것이다. 아내와의 섹스는 늘 즐겁지만, 다른 여자의 보지를 먹고 싶을 때도 있는데 그러질 못하는 것이 답답하기만 한 것이다.
"아아...아파...."
아내는 격정적으로 울부직으면서도 더 세차게 박아대는 내 자지를 원하고 있었다. 나는 보지 끝을 느낄 수 있었다.
"내일 낮에도 할꺼지?"
"그래.."
"보면서 하고싶어..."
"내일 낮에 하면 돼...아이 잘때.."
나는 섹스를 하면서 늘 아내 가랭이를 쫙 벌리고 보지를 보곤 했다. 아내의 보지속이 궁금하기도 하고 내 자지가 보지안을 들락거릴때 기분이 좋았다. 그룹섹스를 하는 사람들은 아마도 다른 사람들이 나누는 섹스를 보는 즐거움이 크기 때문일 것이다. 우리는 모든 운동을 할때도 혼자 하는 것보다는 여러 사람이 함께 할때 힘도 들지않고 재미가 더한다는 것을 알 것이다. 나 역시 그룹섹스도 해보고 싶지만 여건이 되질 않는다. 언젠가는 그런 소망이 꼭 이루어질 빌수밖에 없다.
"어때? 기분좋아?"
"응...세개 박아줘..."
이젠 아내도 섹스의 참맛을 아는지 좀 자극적인 말도 서슴치 않았다. 이것도 내가 고안해낸 것이다. 섹스를 하면서 자극적이고 저질스럽기는 하지만 노가다식의 언어를 사용하면 섹스가 훨씬 밋밋하지 않고 좋았다. 아마 동물적인 본능을 찾는 것일까? 처음에는 자지, 보지라는 말조차도 쑥스러워 하던 아내가 이제는 박아줘, 란 말을 곧잘 하는 것이다.
나는 간만에 느끼는 보지맛에 미칠 지경이었다. 자지를 마구 흔들어댔다. 아내 역시 엉덩이를 쳐들고 내 자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내가 보지를 쳐들면 나는 자지를 조금 빼고 다시 엉덩이를 내리면 자지를 깊이 박았다. 그런 무언의 대화속에서 우리 부부의 섹스는 서서히 발전하고 있었다.
"하나 더 낳을꺼지?"
"또 그 예기..."
"더 안나을꺼면 내보지 오늘이 마지막이야..."
참 어이없는 말이었다. 아이를 그토록 갖고 싶어하는 아내를 위해 나는 안에다 사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하긴 지금의 아이를 갖기 전에도 나는 질외사정을 하곤 했었다. 아이를 갖고 싶을때는 아니가 생기지 않더니 아무 생각없이 아이가 생겼다. 그런데 아내는 낼 모레 산부인과에 벌써 베란일 예약까지 해두었으니..어쩌겠는가!
"자기 보지는 누가 먹어도 좋아할꺼야..."
아내는 말없이 내 자지속에서 취해 있었다. 자꾸만 나는 아내의 보지를 혼자먹기 아까운 보지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러면서 힘차게 보지속을 들락거리는 내 자지는 꿀을 먹은 벌처럼 당당하게 어둠속에 있었다.
"아아....좋아....여보...."
"알았어....조금만 더 참아...."
"어서...어서....세게...더 빨리....아아....."
아내의 목소리가 너무 컸기 때문에 나는 내 입으로 아내 입을 막았다. 혀로 아내의 혀를 핥으면서 소리를 작도록 했다. 옆집 부부가 듣는다는 것도 흥분되는 일이지만, 전에 답지 않게 아내가 큰소리를 냈다. 옆집 아저씨에게 들려주기라도 하듯이.

제[8]편은 언제 쓰게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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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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