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태그리고....프롤로그
따르릉,,,따르릉,,,,
오늘도 어김없이 자명종시계는 울린다, 새벽 3:30분 나의 기상시간이자 출근 시간이다. 부시시한 모습으로 일어나 씻지도 않은 모습으로 어제 입고 벗어둔 츄리닝을 입고 대문을나선다. 아무도없는 골목길을 차가운 바람사이로 걸어간다...
나는 시장에서 조그만 장사를한다. 냉동 생선을 팔고잇다.
명태.오징어. 대구 .등등 바다에서 나는 생선들은 다 팔고잇다.
한일 어업협정이다 모다해서 우리네 바다가없다 한마디로 국산 수산물이 없다는거다 .당연하다 고기잡을 바다가없어니,,,고기잡는 어부는 많은데,,,우리나라사람은 특히나 잡히면 잡히는데로 먹어버린다. 닥치는데로,,
그러니 고기가 남아나질않는다 참 우리나라 짱이다,,,
사는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외제라하면 사죽을못쓰면서 유독 생선은 국산만 찾는다.
수입이랑 국산 구별도못하면서...우서운일이다,,
이제부터 내가 겪은 시장여자 애기를글로 적어볼까한다,,,,,,




명태 그리고...1부(옆가꼐 형수)

새벽 공기가 아직은 싸늘하다 . 오늘 팔 물건 들을 다정리하고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닦고 담배 하나를 입에물엇다.
함모금 긴 담배 연기를 하늘로 쏘아올렷다....
"상혁이. 일찍 나왓네. 부지런도하지"
누군가 부르는 소리에 뒤돌아보앗다. 앞집 가계 형수다.
나이는 올해 39이다.앞가계 형님이랑은 9살차이다. 중학교 다니는 아들이랑, 딸이하나 잇다고한다. 나이에 안맞게 어려보인다.그리고 시장사람같지않게 화장이찐하고 피부가 하얗다. 애기들어보면 곱게자랏다한다.
형님만나 시장일하게됫다고한다.여자는 남편따라가는가보다.시장생활 10년 이제는 완전 시장사람이다.
"어.형수 일찍나왓네요. 오늘 날씨가 좀싸늘하네요"
나는 반가움에 웃음띠며 말햇다.
" 어. 날씨가 싸늘하네 물건은 다내렷니"
"어. 담배한대 피고잇는중이야"
형수는 물건을 내리고잇엇다 .(형수는 식당이나 회사에 납품하는 음식재료를 팔고잇는가계를한다)
"근데 형수? 형임은 안나오시나요?"
형님이 보이지않아 물어보앗다
순간 형수의 얼굴에 어두운 그림자가 비친다.
"어..몸이좀안좋은가바"
형수가 마지못해 대답햇다. 난 무슨일 이잇나 물어 보려하다 그만두고 물건 정리를 마져하고잇엇다.
"상혁아 .이리잠깐 와볼래" 형수가부르는 소리가들린다.
"무슨일잇어요??" 나는 형수에게로 갓다.
형수는 높은 선반위에 잇는 물건을 내리려하고잇엇다. 그런데 키가 안닿는가보다.(형수키는 165정도다)
"어.형수 내가내려줄꼐."
"그래.상혁아 좀내려줘 난손이안닿네 호호호"
형수가 책상위에서 내려오고 난 책상위로올라가 물건을 내렷다.
막 책상에서내려올려는데. 책상다리가 한쪽으로기울어지면서 넘어지고말앗다.
"꽈당".....
나는 밑에 서잇는 형수위로 떨어지고말앗다.
" 상혁아 괜찬니??"
"네에 형수 괜찬아요"
막일어서려는데 순간 나는 얼굴이 밝게지고말앗다.
떨어지면서 나도모르게 잡는다는것이 형수의 커지도 작지도않은 가슴을 지고말앗다.
당황해하면서 얼른 손을馨?고개를숙이고잇는 나에게
형수가 농담을던진다
"내가슴 땜에 너안다친줄알아 .어때 아줌마 가슴이 이만하면 아직쓸만하지 호호호 총각한태 잡혀서 그런지 나도 기분좋은데"
나의 무안함을 달래기위해말한 형수의 그말에 나는 더욱 얼굴이 빨게병?
그사건이후로. 나는 일하면서도 형수의 자주 쳐다보게되엇다.그런 나의 행동을 아는지 형수는 나와 눈을 마주치려하지않앗다.
그날 얼떨결에 만져본 형수의 가슴이 머리속에서 떠나질않는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형수와의 그일이생겻다.....




명태 그리고....1-2

집안에 잇어니 답답햇다.일도 마?고 일찍자야겟지만 아직 서른도안된 총각에겐 너무 지독한 밤이엇다.
옷을 갈아입고 무작정 밖으로 나갓다.
우리집은 시내랑 가까워서 걸어서 5분이면 갈수잇다..바람도쐴겸 사람도구경하고..천천히 걸어갓다.
늦은시각이라그런지 사람들이 뜸하다.
한참을 걷는데 어디서많이본 여자가 히청거리면서 걸어오고잇엇다.자세히보니 앞가계 형수엿다. 술이많이 취한것같앗다 .근데 혼자다???
무슨일일까?? 나는 걱정이되어서형수에게로갔다.
"형수?? 이시간에 무슨일이야 여긴??"
"어??누구??"
형수는 술에취해서 인지 나를못알아밧다.
"형수나야 상혁이?? 왠술을 이렇게 마셧어??"혼자야??? 형님은??"
그제서야 나를알아본듯.
"어 !상혁이구나... 헤헤헤..칭구랑 술한잔햇다"
"집에 가야지내일 장사안할거야??"
형수를 휘청거리며 고개를들어
"장사??? 하면모하니그거??"
"모하긴 먹고살아야지..."
"그러자 형수는 휘청거리며 걸어간다.
난그냥갈까하다가 여자가 술에취해 휘청거리며 걸어가는게 위험에보여 뛰어가 형수를 붙잡앗다.
"형수 내가 택시잡아줄께 집에가 어서,,애들기다리잖아"
"애들?? 다컥다고 엄마를 이제무시하는데모 호호호호"
형수는 미친 사람처럼 웃엇다.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느낄수잇엇다.
그러자...
"상혁아 .너 나랑 술한잔할래??"
"지금도 많이 취햇는데.먼술이야 그만집에가"
형수는 나의팔을뿌리치면서" 먹기싫음관도 나혼자 먹지모"
나는 생각햇다 . ` 아줌마가 미?나 왜저래 몬일이단단히생겻나보네 모르겟다 아낏거 한잔먹지머`
나는 얼릉 형수에게 달려가 알앗다고말하고 가까운 소주방으로 들어갓다




명태 그리고...1-3

소주방에서 형수는 정신없이 소주만 먹는다 . 나는 당황스러m다.
"형수 왜그래??무슨일잇어??"
막들이킬려는 형수의 소주잔을 낚어채고는 바닥에부어버렷다.
그러자 형수는 화난얼굴로 " 상혁이 너왜이래 나 가만나도"
하면서 다시 잔에 소주를붙고는 겁하게 마셔됫다 .지금도 술이 취해서 휘청거리면서,,,,,
나는 아무말없어 그냥 담배만 피m다......그러길 30분
"상혁아 .나속상해죽겟다..어쩌면좋니,,"
그녀가 술한잔 들이키고는 말한다
"무슨일인데?형수말해?quot;
그녀는 잠시 주저하다가 말을던진다
" 그인간이그인간이말야,,,"
"그인간이라니 형님???"형님이왜???"
그러고보니 나는떠오르는게잇엇다.몇일 형님이 시장에 안보인거다,
내일바쁘다보니 그걸몰랏다.
"왜무슨일인데 그러고보니 요즘 형님 안보이네??"
형수는 눈물을 흘리며 말햇다.
형수의애기는 형님이 노름에 미?다는 것이다.젊엇을 노름을 좋아해서 형수친정재산 많이 날렷단다 물론 형님재산도 어렵게 장사시작해서 먹고살만하니깐 다시노름을 시작해서 집에도안들어오고 연락도안하다 한달만에들어와서는 집에잇는 돈 몽땅걸거서 나가버린다고한다.
나는 형수애길 듣고 형수가 왜이러는지이해할것같앗다,우리집에도 그런사람이한명잇엇기에...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떨구고잇는 형수를 보고 나는 안타까운마음이들어
형수의 옆으로가서 손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엇다...
그러자.형수는 더욱 울분을토하며 나에게 안겨왓다.




명태 그리고...1-4

흐느껴우는 그녀의등을 토닥여주면서 나는 나도모르게자연스럽게 형수를 안고잇는모양이되어버렷다.형수는 술에취해 슬픔에취해 정신을가누지못하고 울기만햇다.
나도 형수가 안되보여 마음이아팟다.
하지만 나의 마음과는 반대로 가녀린 형수의몸을 껴안고잇다는 것에 자꾸만 나의몸은 뜨거워지고잇다....언젠가 실수로만볕?그녀의가슴이 자꾸만 피하려해도 눈안에들어왓다....
나는 내마음속에 자리잡는 이 흑심을 이겨내야한다고생각하면서도 급하게 마신 술로인해 인사불성이된 형수의 눈물자국이 선명한 얼굴을보면서 형수가 아름답다는 아니 한번 가져보고싶다는 생각이자꾸들엇다,,,형수는 이제 잠이든것같다...
계산을마치고 형수를 ?m다, "형수 일어나요 이제집에가야죠"
그러나 형수는 아무대답이없엇다 술에취해 잠들어버렷다.
나는 할수없이 형수를 업고 소주방을나왓다.어?게해야하나 어쩌나 집도모르고 전화번호도모르는데.....
나는 형수를업고나오긴햇지만 답답햇다 어찌해야될지몰라서... 그순간 내눈앞에는 모텔 간판이 유난히 커게 선명한 목습으로들어온다. 명성장.....
들쳐업은 형수의 엉덩이가 유독 커게느껴진다...순간..
나는 자제력을잃고말앗다 , 에라모르겟다 하는 심정으로 모텔을들어가 방을 얻고
형수를 침대에 눕혓다...여전히 형수는 술에취해 아무런 미동도 없이 누워잇다 .
보이는건 흐트러진 치마사이로 보이는 그녀의 하얀 허벅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