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지에 대한 예의[5]
똑똑똑!
어둠속에서 여관 문을 두드리는 그 소리는 무척이나 설레이는 것이었다.
아, 과연 어떤 여자가 온 것일까?
나는 조심스럽게 203호실의 문을 열어주었다. 부끄러움이 많은 나였기에 불을 켜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을 마주본다는 것이 쑥쓰러웠고, 내 얼굴을 공개한다는 것도 마음내키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섹스에 대한 나의 염원은 참으로 안쓰러울 정도였다.
여자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문에, 여자앞에서 그처럼 당당하지 못했다.
그녀는 말없이 옷을 벗었다.
나는 그녀의 벗겨지는 옷과, 옷이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뽀얀 육체를 볼수는 없었지만, 상상의 나래를 펴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만 설레일 뿐, 자지는 그 위용을 드러내지 않았다. 나는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커지기만을 고대하면서 그녀를 비켜보고 있었다.
"에게게!"
그녀는 작은 내 자지를 만져보며 실망스런 말을 했다.
"..긴장이 되서...서질 않네요..."
정말 그랬다.
혼자 있을 때는 마치 내 자지가 가장 크고 튼튼하고 위대한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여자앞에서 내 자지의 꼬락서니는 정말 볼품없이 작고 추한 것이었다.
그녀는 자지를 입으로 빨아댔다.
그 사이 나는 눈을 감고 흥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상상을 해보았다. 축축하게 젖은 보지, 터질 듯 핑크빛으로 부푼 빵빵한 유방, 그녀의 목덜미에서 떨려오는 헉헉거림, 온몸에 흐르는 그 끈적끈적한 땀, 꿀물처럼 달콤한 보짓물, 담백하고 구수한 내 자지의 정액....아아, 쑤시고 싶다, 힘껏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고 싶다, 미친 듯이 그녀의 육체를 핥아주고 싶다....아아...
"처음이야?"
"....아뇨..."
여자는 차분하면서도 무척 다정하게 굴었다. 누이같았다.
긴 생머리를 내 배위에 길게 늘어뜨리고는 내 자지를 빨았다.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도 하면서, 붕알 주변도 혀끝으로 둘둘둘 말아먹듯이 핥아주었다.
나는 서서히 자지가 서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 몸 또한 뜨거워지고 있음이 분명했다.
여자의 위력은 대단했다. 어쩌면, 영영 서지 않을 것처럼 축 늘어졌던 내 자지가 서서히 빳빳해지면서, 내 몸을 그 황홀감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었다.
"내가 해줄께...내가 하고 싶어..."
나는 받던 애무를 그만두었으면 했다. 내가 하고 싶었다. 그녀의 온몸을 빨고, 그녀의 보지를 내 손으로 내 입으로 만지고 싶었다.
그녀는 흔쾌히 허락하고는 내 옆에 가만히 누웠다. 다른 여자들 같았으면, 유방을 만지는 것이나, 보지를 빠는 것은 대부분 못하게 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섹스를 하면서 해보고 싶은 것은 해야 했다. 얼마나 간절히 원한 일인가! 그런데 그저 보지에 자지만 박는다는 것은 정말 재미없는 짓이다. 그렇다면 동물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나는 인간이다.
인간은 그 본능해소를 위해 여러가지 느낌과 생각과 상상을 하면서, 서서히 즐기고 싶어 하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에도 우리는 그 맛을 음미하면서 찬찬하게 먹는다. 어떤 아름다운 바다를 볼 때도 그 바닷의 넓은 공간과, 파도의 출렁거림과, 그 푸르디 푸른 바다의 색깔을 보면서 내 몸과 하나가 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예술가의 재능은 따라서 고귀한 것이다.
아마도 인간은 섹스를 하는 동안에 가장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을 하는 것이다.
"유방 최고다!"
"그러니? 너무 크지 않니?"
"아뇨..."
그 유방에 대한 기억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마 평생동안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그런 유방이었다.
크림을 바른듯이 촉촉하고, 잘구운 찐빵처럼 풍만하며, 손끝으로 만져지는 그 유방의 감촉이 흡사 아기엉덩이를 만지는 것 같았다. 아, 이런 행운이 나에게 있단 말인가!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
그녀의 그 촉촉한 피부는 온몸이 다 그러했다.
나는 지금도 보지에 대한 기억보다는 그 손끝으로 느꼇던 그 감촉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금도 여러 야사들을 보고 있지만, 그때 그런 느낌을 주는 여자의 육체는 보질 못했다.
"어서, 넣어줘."
"..."
그녀는 재촉했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더 그녀를 느끼고 싶었다. 자지로 느끼는 섹스란 정말 대단한건 아니다. 그 이전에, 느끼는 그녀의 대한 촉감의 상상은 섹스 이상의 섹스를 나누는 시간인 것이다.
"넣어줘."
그녀의 보지는 내 자지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미덕은 빨리 섹스를 마치고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그런게 아니었다. 나는 알 수 있었다. 이 여자가 하루밤에 여러 남자를 상대하지 않는다는 것을...적어도 그렇다손 치드라도 빨리 나와의 섹스를 끝내고 휭 나가려는 속셈이 없었다. 다만, 젖어들었기에 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아....
나는 남자답지 않게 섹스를 하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결혼 한 지금도 그렇지만, 아내보다 내 신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것이다. 좋으면 저절로 나오는 그 소리....아아...좋아...미칠 것 같아....
나는 천천히 내 자지를 만져보았다. 꼿꼿한 자지는 빨리 보지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했다. 그렇다.
무작정 시간만 끄는 것도 미련한 짓이다. 나는 보지를 만져보았다. 보짓물이 적당하게 흘러나왔기 때문에 자지에 침을 마를 필요도 없었다.
아...
여자는 가랑이를 슬쩍 벌려주었다.
아아...
나는 꼿꼿한 자지를 보지에 밀어넣었다.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나는 천천히 자지를 쑤셨다. 여자는 내 어팃償嗤?잡고 엉덩이를 슬쩍 들었다. 깊이 넣어달라는 것일까.
나는 붕알 두 개가 보지에 꽉 쪼이도록 힘껏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그녀의 보지를 애워싸고 있는 보짓털이 숭숭하게 많아 좋았다. 내 자지털 역시 많은 편이어서 털과 털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그 느낌 또한 대단했다.
"쎄개 박아줘.."
그녀는 손톱으로 내 등을 지긋히 누르고는 안달을 했다.
나는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자지를 조절해보았다. 자지는 보지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즐거워했다.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지와 보지의 멋드러진 춤. 그 어둠속에서 갈망하는 그 무엇, 그걸 찾아 우리는 해매기 시작했다.
아아앙....
으으으...으흥...
우리는 한몸뚱아리가 되어 깊은 밤을 마시고 있었다.
아아항...히힝...좋아...자지맛 너무 좋아...아하항...이이잉...빨리발리...아아앙...
알았어..그래...나도 너무 좋아...보지맛 최고야...꿀맛...꾸울맛....으흐흥....
무릎이 아팠다. 그러면서도 나는 더 빨리 자지를 보지에 박아댔다. 질퍽거리는 보짓물이 내 자지에 묻어나왔다. 하얀 애액을 나는 수건으로 닦아내고는 다시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물이 많아지면 좋지 않아서였다. 그럼에도 보지는 내 자지를 쉽게 받아들였다. 희한하게도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지치고는 너무도 쫄깃쫄깃했다.
아마도 그녀가 보지를 조여대는 것이 분명했다. 으흐흥...흐흥....나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뒤로 할께."
"응..어서..넣어줘..."
그녀 역시 정상위에서 더 낳아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녀가 엎드리고 나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은 다음,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그녀가 허리를 숙여주었으므로 보지구멍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이 자세는 훨씬 자극적이다. 다만 물이 많아지면 퍽퍽 소리가 나므로 절대 웃어서는 안된다.
신성한 섹스란, 그 일에 열중할 뿐이다. 웃음이 나오려면, 슬픈 생각을 하면서 보지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으으흥...흐흥....흐흐흥....좋아..좋아...좋아!!
나는 미칠 것 같이 울부짖었다.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피스톤 운동을 격렬하게 하는데다, 신음소리에 취하다보면 사정이 될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조절해야 했다.
섹스란, 서서히 즐기다가 때가 되면 격렬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정을 할때는 여자가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그 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를 감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환한 불빛아래서 섹스를 하는 걸 좋아한다. 그 이유는 보지를 찬찬히 보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여관방마다 대형거울을 붙여둔 이유도 섹스를 느낌으로만 하지 말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으며, 맛을 음미하라는 뜻이다. 오감을 모두 동원해서, 각자 다른 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섹스를 하는 그 시간에는 동물적인 본능이라도 좋다.
아무 것도 중요한 것은 없다. 단 두 사람이 느끼는 공감대...이것이야말로 섹스의 화두가 아닐까.
나는 몇번의 자세를 더 바꾸어 해보았다.
반듯하게 둘이 누워서 하기도 하고, 힘이 부치면 여자를 내 배위로 올라가 보지를 박게 했다. 대신 사정이 나올것 같으면 잠시 중단하고 끌어안았다. 키스를 퍼부었다. 서로 입안에 혀를 넣고 빨며 침을 나누고, 살갓을 맛대고 누워있으면 그 맛이 또한 일품이었다.
아이, 몰라....꼭 해야 돼?
옆방에서는 아까부터 섹스를 하느니 마느니 말들이 많았다. 사랑하는 젊은 연인들인 듯 했다. 그런데 섹스를 하자고 설득하는 남자와, 다음에 하자고 꽁무니를 慧?여자 사이에 끈끈한 이해부족이 오가고 있었다.
"이번엔 끝내...아아항....싸줘...하항..."
여자는 물벼락이라도 맞고 싶어 안달이었다. 나 역시 힘이 부쳤다. 하룻밤에 몇 번씩 했다는 남자들 이야기가 새삼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번엔 싸자...내 정액을 듬뿍 보지안에 쏟아붓자...힘껏...보지에 홍수가 나도록...으으흥...좃에서 뿜어나가는 수 억 마리의 정자들을....어서...아아힝.....싸줘.....히히히힝... 잉잉....히힝잉....
으흐흐흥....흐흥...보지 쫙 벌리고...내 좃물 받아....흐흥...흐흐흐흐흐흥.....
격렬하게 숨이 넘어갈 듯이 자지를 휘둘렀다. 보지 역시 춤을 추며 내 자지를 끌어안았다. 행주를 쥐어짜듯이 보지는 꾹꾹 내 자지를 압박했다. 끈어질 듯이 우욱....나는 어느새 온몸에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그녀 역시 첨에는 촉촉했던 것이 이제 온몸에 땀으로 미끈거리기 시작했다. 살과살이 맛부딪치면서 땀으로 질퍽거리는 두 육체의 향연!
으으윽!
단말마적인 나의 사정이었다.
"쌌어?"
"응."
"나도 첨 느꼈어."
"좋았어?"
"자기 물건 대단해...변강쇠야..."
"그럼 자긴 옹년가?"
우리는 한참을 그런 쓰잘데없는 농을 주고 받으며 끌어안고 있었다. 비록 돈을 주고 산 여자였지만 그 이상의 서비스를 받은 나는 여러번 그 여관을 찾아갔지만, 그 여자를 만날 수는 없었다. 첨부터그 여자의 이름을 안물어 본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이름을 가진 여자는 애초 있지도 않았다고 했고, 단골도 아닌 마당에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주인여자도 아니었다.
그렇게 나는 그 여자와의 처음이자 마지막 섹스를 나눈 거였다.
섹스,
그 이상의 무엇을 얻는다는 것은 살아가는 한 이유일 것이다.
[제6편]은 언제쯤 쓰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섹스를 하는 것보다 그 느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야설을 쓰는
작가분들은 알겠지요?
똑똑똑!
어둠속에서 여관 문을 두드리는 그 소리는 무척이나 설레이는 것이었다.
아, 과연 어떤 여자가 온 것일까?
나는 조심스럽게 203호실의 문을 열어주었다. 부끄러움이 많은 나였기에 불을 켜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을 마주본다는 것이 쑥쓰러웠고, 내 얼굴을 공개한다는 것도 마음내키지 않았다. 그러면서도 섹스에 대한 나의 염원은 참으로 안쓰러울 정도였다.
여자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문에, 여자앞에서 그처럼 당당하지 못했다.
그녀는 말없이 옷을 벗었다.
나는 그녀의 벗겨지는 옷과, 옷이 벗겨지면서 드러나는 뽀얀 육체를 볼수는 없었지만, 상상의 나래를 펴고 흥분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마음만 설레일 뿐, 자지는 그 위용을 드러내지 않았다. 나는 자지를 만지작거리며 커지기만을 고대하면서 그녀를 비켜보고 있었다.
"에게게!"
그녀는 작은 내 자지를 만져보며 실망스런 말을 했다.
"..긴장이 되서...서질 않네요..."
정말 그랬다.
혼자 있을 때는 마치 내 자지가 가장 크고 튼튼하고 위대한 것처럼 보였는데, 막상 여자앞에서 내 자지의 꼬락서니는 정말 볼품없이 작고 추한 것이었다.
그녀는 자지를 입으로 빨아댔다.
그 사이 나는 눈을 감고 흥분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상상을 해보았다. 축축하게 젖은 보지, 터질 듯 핑크빛으로 부푼 빵빵한 유방, 그녀의 목덜미에서 떨려오는 헉헉거림, 온몸에 흐르는 그 끈적끈적한 땀, 꿀물처럼 달콤한 보짓물, 담백하고 구수한 내 자지의 정액....아아, 쑤시고 싶다, 힘껏 보지에 내 자지를 박아대고 싶다, 미친 듯이 그녀의 육체를 핥아주고 싶다....아아...
"처음이야?"
"....아뇨..."
여자는 차분하면서도 무척 다정하게 굴었다. 누이같았다.
긴 생머리를 내 배위에 길게 늘어뜨리고는 내 자지를 빨았다.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도 하면서, 붕알 주변도 혀끝으로 둘둘둘 말아먹듯이 핥아주었다.
나는 서서히 자지가 서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내 몸 또한 뜨거워지고 있음이 분명했다.
여자의 위력은 대단했다. 어쩌면, 영영 서지 않을 것처럼 축 늘어졌던 내 자지가 서서히 빳빳해지면서, 내 몸을 그 황홀감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이었다.
"내가 해줄께...내가 하고 싶어..."
나는 받던 애무를 그만두었으면 했다. 내가 하고 싶었다. 그녀의 온몸을 빨고, 그녀의 보지를 내 손으로 내 입으로 만지고 싶었다.
그녀는 흔쾌히 허락하고는 내 옆에 가만히 누웠다. 다른 여자들 같았으면, 유방을 만지는 것이나, 보지를 빠는 것은 대부분 못하게 했다. 왜 그런지 이유는 알 수 없지만, 나는 그게 싫었다. 섹스를 하면서 해보고 싶은 것은 해야 했다. 얼마나 간절히 원한 일인가! 그런데 그저 보지에 자지만 박는다는 것은 정말 재미없는 짓이다. 그렇다면 동물과 뭐가 다르단 말인가.
나는 인간이다.
인간은 그 본능해소를 위해 여러가지 느낌과 생각과 상상을 하면서, 서서히 즐기고 싶어 하는 것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에도 우리는 그 맛을 음미하면서 찬찬하게 먹는다. 어떤 아름다운 바다를 볼 때도 그 바닷의 넓은 공간과, 파도의 출렁거림과, 그 푸르디 푸른 바다의 색깔을 보면서 내 몸과 하나가 되는 것을 상상하는 것이다.
예술가의 재능은 따라서 고귀한 것이다.
아마도 인간은 섹스를 하는 동안에 가장 자유롭고 풍부한 상상을 하는 것이다.
"유방 최고다!"
"그러니? 너무 크지 않니?"
"아뇨..."
그 유방에 대한 기억은 그때나 지금이나, 아마 평생동안 도저히 가질 수 없을 그런 유방이었다.
크림을 바른듯이 촉촉하고, 잘구운 찐빵처럼 풍만하며, 손끝으로 만져지는 그 유방의 감촉이 흡사 아기엉덩이를 만지는 것 같았다. 아, 이런 행운이 나에게 있단 말인가!
탄식이 절로 흘러나왔다.
그녀의 그 촉촉한 피부는 온몸이 다 그러했다.
나는 지금도 보지에 대한 기억보다는 그 손끝으로 느꼇던 그 감촉에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지금도 여러 야사들을 보고 있지만, 그때 그런 느낌을 주는 여자의 육체는 보질 못했다.
"어서, 넣어줘."
"..."
그녀는 재촉했지만, 나는 그러고 싶지 않았다. 더 그녀를 느끼고 싶었다. 자지로 느끼는 섹스란 정말 대단한건 아니다. 그 이전에, 느끼는 그녀의 대한 촉감의 상상은 섹스 이상의 섹스를 나누는 시간인 것이다.
"넣어줘."
그녀의 보지는 내 자지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의 미덕은 빨리 섹스를 마치고 다른 남자를 만나야 한다는 그런게 아니었다. 나는 알 수 있었다. 이 여자가 하루밤에 여러 남자를 상대하지 않는다는 것을...적어도 그렇다손 치드라도 빨리 나와의 섹스를 끝내고 휭 나가려는 속셈이 없었다. 다만, 젖어들었기에 하고 싶었던 것이다.
아아....
나는 남자답지 않게 섹스를 하면서 신음소리를 냈다.
결혼 한 지금도 그렇지만, 아내보다 내 신음소리가 더 많이 들리는 것이다. 좋으면 저절로 나오는 그 소리....아아...좋아...미칠 것 같아....
나는 천천히 내 자지를 만져보았다. 꼿꼿한 자지는 빨리 보지안으로 들어가고 싶어했다. 그렇다.
무작정 시간만 끄는 것도 미련한 짓이다. 나는 보지를 만져보았다. 보짓물이 적당하게 흘러나왔기 때문에 자지에 침을 마를 필요도 없었다.
아...
여자는 가랑이를 슬쩍 벌려주었다.
아아...
나는 꼿꼿한 자지를 보지에 밀어넣었다.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지는 축축하게 젖어있었다. 나는 천천히 자지를 쑤셨다. 여자는 내 어팃償嗤?잡고 엉덩이를 슬쩍 들었다. 깊이 넣어달라는 것일까.
나는 붕알 두 개가 보지에 꽉 쪼이도록 힘껏 엉덩이에 힘을 주었다.그녀의 보지를 애워싸고 있는 보짓털이 숭숭하게 많아 좋았다. 내 자지털 역시 많은 편이어서 털과 털이 숲을 이루고 있었다. 그 느낌 또한 대단했다.
"쎄개 박아줘.."
그녀는 손톱으로 내 등을 지긋히 누르고는 안달을 했다.
나는 허리를 조금씩 움직이면서 자지를 조절해보았다. 자지는 보지속에서 또 다른 세상을 만나고 즐거워했다. 춤을 추기 시작했다. 자지와 보지의 멋드러진 춤. 그 어둠속에서 갈망하는 그 무엇, 그걸 찾아 우리는 해매기 시작했다.
아아앙....
으으으...으흥...
우리는 한몸뚱아리가 되어 깊은 밤을 마시고 있었다.
아아항...히힝...좋아...자지맛 너무 좋아...아하항...이이잉...빨리발리...아아앙...
알았어..그래...나도 너무 좋아...보지맛 최고야...꿀맛...꾸울맛....으흐흥....
무릎이 아팠다. 그러면서도 나는 더 빨리 자지를 보지에 박아댔다. 질퍽거리는 보짓물이 내 자지에 묻어나왔다. 하얀 애액을 나는 수건으로 닦아내고는 다시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물이 많아지면 좋지 않아서였다. 그럼에도 보지는 내 자지를 쉽게 받아들였다. 희한하게도 자지를 받아들이는 보지치고는 너무도 쫄깃쫄깃했다.
아마도 그녀가 보지를 조여대는 것이 분명했다. 으흐흥...흐흥....나는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뒤로 할께."
"응..어서..넣어줘..."
그녀 역시 정상위에서 더 낳아가기를 바라고 있었다. 그녀가 엎드리고 나는 엉덩이를 두 손으로 잡은 다음, 자지를 보지에 넣었다. 그녀가 허리를 숙여주었으므로 보지구멍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았다. 이 자세는 훨씬 자극적이다. 다만 물이 많아지면 퍽퍽 소리가 나므로 절대 웃어서는 안된다.
신성한 섹스란, 그 일에 열중할 뿐이다. 웃음이 나오려면, 슬픈 생각을 하면서 보지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
으으흥...흐흥....흐흐흥....좋아..좋아...좋아!!
나는 미칠 것 같이 울부짖었다.
사정을 할 것만 같았다. 하지만, 그러고 싶지 않았다. 피스톤 운동을 격렬하게 하는데다, 신음소리에 취하다보면 사정이 될 수 있으므로, 침착하게 조절해야 했다.
섹스란, 서서히 즐기다가 때가 되면 격렬하게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사정을 할때는 여자가 흥분이 최고조에 이르렀을 때 그 하면 되는 것이다. 따라서 여자를 감상하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나는 환한 불빛아래서 섹스를 하는 걸 좋아한다. 그 이유는 보지를 찬찬히 보고 싶어서 그러는 것이다. 여관방마다 대형거울을 붙여둔 이유도 섹스를 느낌으로만 하지 말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냄새를 맡으며, 맛을 음미하라는 뜻이다. 오감을 모두 동원해서, 각자 다른 성을 이해하는 것이다.
섹스를 하는 그 시간에는 동물적인 본능이라도 좋다.
아무 것도 중요한 것은 없다. 단 두 사람이 느끼는 공감대...이것이야말로 섹스의 화두가 아닐까.
나는 몇번의 자세를 더 바꾸어 해보았다.
반듯하게 둘이 누워서 하기도 하고, 힘이 부치면 여자를 내 배위로 올라가 보지를 박게 했다. 대신 사정이 나올것 같으면 잠시 중단하고 끌어안았다. 키스를 퍼부었다. 서로 입안에 혀를 넣고 빨며 침을 나누고, 살갓을 맛대고 누워있으면 그 맛이 또한 일품이었다.
아이, 몰라....꼭 해야 돼?
옆방에서는 아까부터 섹스를 하느니 마느니 말들이 많았다. 사랑하는 젊은 연인들인 듯 했다. 그런데 섹스를 하자고 설득하는 남자와, 다음에 하자고 꽁무니를 慧?여자 사이에 끈끈한 이해부족이 오가고 있었다.
"이번엔 끝내...아아항....싸줘...하항..."
여자는 물벼락이라도 맞고 싶어 안달이었다. 나 역시 힘이 부쳤다. 하룻밤에 몇 번씩 했다는 남자들 이야기가 새삼 놀랍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 이번엔 싸자...내 정액을 듬뿍 보지안에 쏟아붓자...힘껏...보지에 홍수가 나도록...으으흥...좃에서 뿜어나가는 수 억 마리의 정자들을....어서...아아힝.....싸줘.....히히히힝... 잉잉....히힝잉....
으흐흐흥....흐흥...보지 쫙 벌리고...내 좃물 받아....흐흥...흐흐흐흐흐흥.....
격렬하게 숨이 넘어갈 듯이 자지를 휘둘렀다. 보지 역시 춤을 추며 내 자지를 끌어안았다. 행주를 쥐어짜듯이 보지는 꾹꾹 내 자지를 압박했다. 끈어질 듯이 우욱....나는 어느새 온몸에 땀으로 뒤범벅이 되었다. 그녀 역시 첨에는 촉촉했던 것이 이제 온몸에 땀으로 미끈거리기 시작했다. 살과살이 맛부딪치면서 땀으로 질퍽거리는 두 육체의 향연!
으으윽!
단말마적인 나의 사정이었다.
"쌌어?"
"응."
"나도 첨 느꼈어."
"좋았어?"
"자기 물건 대단해...변강쇠야..."
"그럼 자긴 옹년가?"
우리는 한참을 그런 쓰잘데없는 농을 주고 받으며 끌어안고 있었다. 비록 돈을 주고 산 여자였지만 그 이상의 서비스를 받은 나는 여러번 그 여관을 찾아갔지만, 그 여자를 만날 수는 없었다. 첨부터그 여자의 이름을 안물어 본것은 아니었지만, 그런 이름을 가진 여자는 애초 있지도 않았다고 했고, 단골도 아닌 마당에 내 말에 귀를 기울여주는 주인여자도 아니었다.
그렇게 나는 그 여자와의 처음이자 마지막 섹스를 나눈 거였다.
섹스,
그 이상의 무엇을 얻는다는 것은 살아가는 한 이유일 것이다.
[제6편]은 언제쯤 쓰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섹스를 하는 것보다 그 느낌을 쓴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야설을 쓰는
작가분들은 알겠지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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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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