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의 폰섹.-2


그녀가 헤헤거리며 전화를 끊을 생각을 않고 남편몰래 전화를 하니 스릴이 있다느니.
도회지의 고충 아파트에서 내려다보는 시내의 밤풍경이 장관이라느니.
그러다간 뜬금없이 조용한 산골 마을에서 세상모르고 살고 싶다느니.......
내 반응에 상관없이 수다를 떨어댄다.

머리가 지끈거리고 가슴이 답답해진다.
별 할애기도 없는데.....언제까지 그녀의 끝없는 수다를 다받아줘야 하는지..........
숙취가 가시질 않는다.

난 그저 스치는 말로.....
; 오늘 같은날 자기라도 옆에 있다면 그냥 확 넣어버리고 싶다......그체격에 터지든 말든.....
?어지든 ...말든.....난 모르고 .......그냥 ....짐승처럼........하하하.........
-(그녀는 체중42/ 신장 159/ 발 싸이즈는 가장 작은 문수의 학생용 케쥬얼화를 사면 밑에 깔창을
하나 덧 대어야 대충 맞는 정도다. 이목구비는 예쁜편이지만 전반적으로 배치가 잘된 귀염상.)

-. 어머머.....변태...지금도 고추만지고 있지?......남자들은 혼자서도 잘 한다는데.....그럼 혼자
해봐....하루만 마누라 없어도 주책이니......샘통이다....호호호........

; 그래 나 지금도 고추만지고 있어....자기 보지 생각하면서......어디 한번 벌려 줄꺼야......
자기도 팬티속에 손넣어봐....응 ...알았지......아......모르겠다...이왕...이렇게 된거...하고 싶다...

-. 아잉...몰라......짐승 ....나 지금 ...거기에 손가락 넣었어.....으흥...으....그게 터질때가 되었는지....뻑뻑해......으흥....으....이상해....자기꺼....넣고 싶어......자기야.....넣어줘.........으.....흐....

; 아.....자기 보지 .....벌어졌어?....물이 나와?......자기도 하고싶어?........아....미치겠다...

이상하게 흥분이 된다.
금새 온 신경은 수화기에 집중이되고........그녀의 행위가 파노라마 사진처럼 그려진다.

; 아....여보....못참겠어...나..지금...거기가 바나나처럼....휘었어......넘 하고 싶다........

- 몰라...나도 달아올라....어떻게해......어쩌면 좋아....으흥......아....잉.....학학..........

; 지금 ..어떻게 하고있어......말해봐.....응.....나..더 .......흥분되게 말해줘......

-응.....손가락 하나로 보지속에 넣었다가...빼고....밖에꺼 만지고 ......또 ..넣고......으응...흑...

; 아....그럼 ..어때?......기분이 좋아?......말해줘...기분을 ....자기가 그러니까...넘 ...흥분된다....

-...응..응...아.....넘...좋아...이상해 ...거길 만지면....새콤 새콤해...아........이칠것 같애......
아...자기 말좃 ......넣어줘...제발.....하고싶어........무자비하게 쑤셔줘.........아......아........

; 계속해봐....넘 흥분되....나도 지금 하고있어....내가 쑤신다고 생각하고 .....맘껏 풀어봐......

-. 아........흥 ...자기도 지금 하고있는거 맞지?......자기도 좋아?........아...보지...터질것 같애....

; 그래...그래......응...우리 애기 잘하는데...보지에 물 많이 나와?........어떻게 하고있어?........

-. 아....찐득 찐득한게 .....마구 나와.........미치겠어.....잠깐만....팬티좀 벗고....아.....이제..
벗고 누웠어....계속해줘.......막.....쑤셔줘........응......보지가 터지도록......으....흑흑..........

; 으윽...넘 좋다....보지가. 꼬오옥...물어주는것...같애.....

이런게 폰섹인가?
숨이 턱밑까지 차오르고.....머리가 텅 빈것같다.
정신없이 그녀의 숨소리 하나 놓치지않고 들으며 상상의 나래를 맘껏 펼친다.

; 여보...내가 하라는데로...해봐.....알았지......

-.응...시키는데로 할께....어떻게해....자기꺼 안넣고는 안될것...같애....아으......나 .. 미쳐....

; 여보...거기에...자기...보지에 .....수화기를 대고.....해봐......보지소리...듣고싶어.......
그럼...더......흥분될것...같애......어서...해봐..........으.......흑......

-.응.....학학....소리들려........지금...그렇게 하고...... 하는거야.........
.......찔꺽..찔꺽.......척척척....찔거덕.......찔꺽.........쩍쩍쩍.........학학학........엄마야..난 몰라............잉잉잉....난몰라.....쏟아져......다시 들어봐라잉.......척척척.....학학학..........

; 아....흐...여보.....넘 잘한다.....끝내 주는데....나.......지금 ....느끼고 있어.....당신 넘겨봐.........

-몰라 ..몰라....잉...으잉...자기꺼 안넣고는 안될것 같애.....어떻게해.......학학학.........

; 아....여보...이렇게 한번 해봐.......일어나서 .....쪼그리고...앉아서.....그거.....소변보는 ....자세로.......그렇게....앉아서 ....해봐.........어서....알았지?..........

그녀도 이젠 제정신이 아닌것 같다.
넘어갈듯. 그게 안되니 얼마나 애가 탈까........
수화기에 들려오는 그녀의 비음은 거의 울음 소리다.

-여보..여보..아......으...여보....그렇게 하고있어.....어마야......보지속에서 애기 자지만큼.....
부풀어서 꿈틀대고 있어.....공알이.....밖에꺼도.....학학학....부풀었어.........아........터질것 같애..

; 좋아....그대로 싸...맘껏....보지속에 ....씹물.....한방울도 ....남기지 말고...내 좃에 ..다..P아..

-잉잉잉....흑흑....나와요.....여보...나와.....응응응...거품같은게 ...마구 P아져......학학........

; 그래...좋아...내좃에 다...P아..흠뻑 다...젖도록....알았지?..소리도 들려주고...그렇게 해줘........

-아흑...찔꺽 찔꺽.....뿌지직.......어마야.....또나와요....흥흥흥......난 몰라.....보짓물이 ....둑이..
터진것 같애.....응응응........실같은것이 ....줄줄...학학...달려 나와.......아..난 ...몰라...어마야......
또 나와....또 쏟아져....아응응........거품같은 .......학학....아응....보짓물이 ....쭈룩쭈룩....
아이구...씹하고 싶어.....여보...나....죽어요.......흐아악........악...........


-여보 ...나 지금 ...아무...생각없어......이게....뭐야...방바닥이...흥건해......호호호......
뭐가....이래...이래도 .....되는거야?........아유...창피해.....근데 ......좋아..내가..지금 뭐한거야...
이 짐승...자기는 안했지?.........나만 넘어가게 하고....하여튼 .....씹 욕심은 알아줘야해....

; 아냐....나도 넘어갔어....진짜....넘..좋았어........넘...귀여워.....근데 얼만큼 싼거야......

-응....호호호....방바닥이 흥건해.....발바닥이 미끌거릴 정도로....지금 화장지로 대충 모아서 닦고....걸레로 닦고 있어.........호호호.....근데...소변도 나온것 같은데 ......지린내는 안나........
자기말이 ......맞나봐........호호호.....근데.....실같은것...그건 .....멍울멍울 ..뭉쳐져서 ...여기저기.......튀어있어.........이게 뭐야...이나이에........아유....창피해..........

; 그래...오늘밤은 정말루....넘 좋았어....다음에 만날땐 .....오늘의 연장이야.....알았지?........

- 자기야...사랑해....그리고 ....말인데......남자는......

피로가 몰려온다.
나른하게 ..........아주.....기분 좋은........

사십 중반의 n은 나이에 뒤n게 성 감각이 일깨워진 그녀의 호기심어린 수다를 들으며
난 깊고도 황홀한 수면에 빠져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