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의 세월 43부


뭔가 낯선 이질감을 느끼는 액체들이 자신의 질속을 가득 메우면서 자궁으로 밀려 들어 오는
것을 확인한 명주는 그게 사내의 좆물임을 알고서는 더욱 강하게 질을 수축하며 사내의 좆대를
물어주고 있었다.
한방울의 좆물이라도 흘리지 않으려는듯이..
그건 아마도 암컷의 본응일지도…
"헉…………..헉………울커억………..허헉……."
강혁도 마지막 한방울 까지 명주의 보지속 깊숙이 밀어넣어려는듯이 그렇게 허리를 세우고
있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흐를때까지 둘은 그렇게 아랫도리를 밀착을 시키고는 아무런 말없이 그대로
굳어 있었다.
순간 뭔가 허전함을 느끼고 자신의 몸속에 있던 사내의 좆이 빠져나감을 느끼고는 명주는 허전
한듯 입을 약간 벌리면서 눈을 떠 사내를 바라보았다.
사내도 매우 만족을 한듯 헉헉거리며 자신의 옆에 누우면 팔을 뻗고 있었고 명주는 아주 오래
된 연인처럼 그 팔을 베고서 사내의 품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사랑해요………명주씨………"
"저도요…………정말……………정말…………..사랑해요…"
명주는 이제 이 사내를 진짜 자신의 사내로 인정을 하려는듯 사내의 가슴속 깊숙이 더욱 파고
들고 있었다.
"명주씨는 얼마 보지는 못했지만 예전부터 알았던 사람처럼 정말 친숙한거 같아요…"
"저도…그런데………"
명주는 강혁의 말에 동의를 한다는듯이 고개를 살며시 들며 강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기에 우리는 사라할수 밖에는 없는 사이인가봐요…"
"호호호…………."
명주는 강혁이 그말을 하며 다시금 자신의 유방을 살포시 쥐어쥐자 간지럽다는 듯이 비틀며
웃고 있었다.
"강혁씨………..??"
"수정씨도 아마 강혁씨 좋아 하는것 같은데…."
여자로서의 본능일까….이제 자신의 남자가 된 이사내를 좋아하는 수정이라는 여자가 명주는
마음에 걸리고 있었다.
"수정씨…요………………"
"음……………………휴………………유…….."
강혁은 갑자기 죽은 황노인의 유언이 생각이나 가슴이 아파오기 시작을 했다.

"명주씨…."
"네…………강혁씨…….."
"수정씨는 사실…저의 스승인 황노인의 딸이예요…"
"황노인이 교도소에서 죽을 유언으로 수정이를 보살펴 달라고…"
"아………그랬군요…"
"수정씨에게는 항상 죄를 지은듯 해요…"
"잘하면 되죠..뭐…."
"그만큼…..황노인의 유언대로 수정씨에게도 잘해주세요…"
"네……….에…………"
강혁은 다시 바로 누우면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다.
"명주씨……………."
"오늘 여기 자고 가요…."
"네……………에…………….???"
명주는 갑자기 자고 가라는 말에 놀란듯 큰눈을 더욱 크게 뜨고서는 강혁을 바라보았다.
"아님……….내가..자거든 가던지…….."
그러면서 강혁은 살며시 눈을 감았다.
명주는 잠이 들때까지 어린 정부를 위해 그의 어깨를 토닥여 주며 그렇게 다정한 눈길로 강혁
을 바라보다 잠이 든걸 확인하고서는 조용히 수건을 챙겨 화장실로 가고 있었다.

거울앞에 보이는 한명의 여자..
너무도 행복해 보였고 너무도 편안해 보였다.
언제 이런 마음을 가졌었는지… 언제 이런 행복한 마음을 가졌었는지..
명주는 어린 사내로 인해 이런 마음을 가졌었다는게 너무도 행복에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한동안 바라보고 있었다.
"아..흑………아퍼………….."
물줄기를 내리면서 바라본 자신의 보지는 틀림없이 자기것인데도 에전의 모습과는 달리 조금은
부어 있는듯 했고 만지자 통증이 아스라히 몰려 오고 있었다.
"무슨..물건이…아…흑……………."
명주는 강혁의 시커먼 그리고 우람했던 좆대를 다시한번 생각을 하며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집에가려고 옷을 입고 나가려다 다시 잠자는 자신의 애인을 바라보는 순간 명주는 다시금 침대
모서리에 앉아 사내의 머리결을 조용히 스다듬고 잇었다.
그 사내의 옆자리에는 방금전까지 주인이 있었던 흔적이 있었고 지금은 빈 배게만이 덩그러니
남아 있었다.
한동한 그 베게를 바라보던 명주는 무슨 생각을 했는지 다시 옷을 벗기 시작을 햇고 브래지어에
팬티만을 걸치고는 다시 그 베게의 주인이 되고 있었다.

"오머,,,늦었어…."
눈을 뜨자 창사이로 가득한 햇살이 들어왔고 그 햇살을 바라보는 순간 명주는 얼른 일어나 시계
를 보았다.
벌써 출근을 할 시간이었다.
"미쳤어..정말……………"
명주는 얼른 일어나 옆을 바라보았고 옆에는 자신의사내가 고이 아직 자고 있었다.
명주는 얼른 수건을 챙겨들고서 화장실로 행했고 그소리에 강혁도 눈을 뜨고 있었다.
"몇시야………..???"
"8시30분요…."
"음…….벌써..그렇게 되었나…"
강혁은 바로누우면서 아랫도리가 아플정도로 발기되어 잇는 자신의 자신을 한손으로 스다듬고
있었다.
화장실 안은 벌써… 물소리가 요란스럽게 들려오고 있었고 강혁은 그 물소리를 들어면서 화잘
실로 향하고 있었다.

"저..아직 샤워 들했는데….."
화장실 문이 열리자 명주는 얼른 주요부위를 가리려는지 자세를 틀면서 강혁을 바라보았다.
"음……..알아………."
강혁은 화장실란으로 들어가면서 답을 하고서는 그대로 샤워를 하는 그녀의 뒤를 돌아 그녀를
안아주고 잇었다.
"이러지..말아요…"
"늦었단 말이예요….어서…나가요…"
"알았어…조금만…………"
강혁은 능청을 떨면서 손을 앞으로 돌려 한손으로 그녀의 풍만한 유방을 부여잡고 한손으로는
그녀의 물에젖은 보지털을 잡고 잇었다.
"아…..흑…….강혁씨…………흐흑…….."
물줄기는 여전히 명주와 강혁의 머리위를 시원하게 적셔주고 있었다.
"오늘…출근………….흐흡…………아………….흐흡………."
그말을 채 하기도 전에 사내의 혀는 다시금 명주의 입술을 파고 들고 있었다.

"미쳤어..정말……"
"여기서..하게요…….???"
"응……………여기서…당신이랑 하고 싶어………"
"아잉……오늘은…늦었단..말이예요…저녁에..저녁에…해요..우리……"
명주는 날카롭게 공격을 하는 사내의 손길을 피해 제지를 하고 있었다.
"이것봐…..이놈이…그러길 원하질 않는데…….."
"참…………안돼요..강혁씨…"
"허헉!! 아퍼….갑자기..넣어면…."
그러마 명주는 그말을 다 하지도 못하고 다시 자신의 구멍안으로 들어오는 좆대를 받기위해 자
세를 바로 잡아주고 있었다.
강혁은 그런 명주의 풍만한 엉덩이를 잡고서 뒤에서 뒤치기를 하고 있었고 명주는 다시금 드나
드는 사내의 좆대로 인하여 아침 흥분과 쾌감으로 시작을 하고 이썼다.
화장실 유리벽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이… 사내에게 보지를 대주고서 흥분에 겨워 입술을 벌리
고 소리를 치는 자신의 모습이 조금은 어색해 보였지만….


"원장님…."
"응….임양…왜…??"
"요즈음 즐거운 일 있어세요…"
"아니…왜….???"
"원장님의 표정이 너무 밝고 즐거워 보여서요…"
"아냐…..아무일 없어…"
"아닌데….원장님 꼭 요즈음 보면 신혼부부같이 즐거운 표정이예요…"
그말에 명주는 빙긋이 웃으면서 얼굴을 붉히고 있었다.
사실… 강혁은 자신의 사내로 받아들인지 벌써 두달이 훤씬 지나가고 있었다.
이 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있었지만 그러나 명주는 강혁이 있었기에 절대 무덥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고 그 어느 여름보다 더욱 시원한 여름을 지냈던 것이었다.
그렇게 명주의 표정은 최근 3개월 사이에 그렇게 변해가고 잇었다.
마악 결혼한 새댁의 표정처럼….
지금도 명주는 병원의 조경공사를 하며 땀을 흘리고 있을 강혁을 생각하며 저녁 무얼을 준비
할까 하는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었다.
그렇게 마흔의 하루가 지나가고 있었다.

강혁은 요즈음 고민에빠지기 시작을 했다.
두더운 여름이 지나갔지만 그러나 아직 낮은 여름을 방불케 하는 날씨라 나무들을 만진다는게
여간 어려움이 아니었다.
고민을 거듭하던 강혁은 야간에 나무들을 만지기로 하고 야간작업을 벌써 4일째 하고 잇었다.
그런 강혁의 땀흘리는 모습을 명주는 매일 저녁 병원으로 퇴근을 하며 바라보고 위로를 해
주고는 집으로 들어가곤 했다.
"아무래도…이곳이 문제야…."
강혁은 병원 영안실 주위의 조경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를 고민을 하고 있었다.
"저…………..강혁씨…….."
밝은 조명등아래 고민을 하던 강혁은 순간 누군가가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 보았다.
"어……….. 연숙씨…."
"여기는 어떻게………..???"
제비형의 파트너였던 연숙이었다.
"네…이병원에 지금 송화 있어요….오늘 새벽에 송화 시어머님이 돌아가시는 통에…"
"아..네…….그러셨군요….."
그렇게 말을 하고 돌아 보는 순간 송화가 연숙을 바래다 주려고 영안실에서 나오고 있었다.
"안녕하세요..송화씨…………"
"가………강혁씨………"
송화는 강혁을 바라보고서는 놀라 고개를 들고 눈을 둥그렇게 뜨고 있었다.
"여기…병원 조경공사를 제가 하거든요…그래서.."
"네……………"
송화는 조금은 피곤한 기색으로 ?흙같은 머리를 한쪽으로 쓸어넘기고 이썼다.
"밤에도 일을 하나봐요…???"
"네..요즈음은 여름이라 밤 12시까지는 일을 하고 있어요.."
그말에 송화는 조용히 머리를 끄덕이다가 연숙을 바래고는 다시 영안실 안으로 들어가고 있었
다.

"오머…이걸다….강혁씨가…???"
"네…."
밤 11시가 넘어서자 병원은 쥐죽은듯 조용해지고 있었고 간혹 영안실 주변에서 술취한 사람들
의 소리가 들려오고 있었다.
늦은밤 송화는 영안실에서 나와 하얀 소복을 입은채 머리에는 하얀 손수건으로 묶은채 그렇게
강혁이 일하는 곳으로 바람을 쐬러 나오고 있었다.
화장끼 없는 그녀의 피부가 가로등 아래서 더욱 하얗게 보이고 약간은 피곤해 보이는 그녀의
얼굴에서 강혁은 알수없는 성욕을 느끼고 있었다.
하얀 소복을 입어서였을까…??
강혁은 송화를 바라보며 그런생각을 하다 실없이 웃고 있었다.
"사람죽어…온 상주에게 무슨 생각을…나참…"
그렇게 강혁은 자신이 어이가 없어 겸연쩍은 웃음을 보이고 있었다.
"왜 웃으세요….???"
"그냥요………"
"제 얼굴에 뭐 묻었어요…??"
"아뇨..그런거….허허허…"
"갑자기 궁금해지네…정말…."
"그냥… 송화씨가 갑자기 예쁘고 섹시하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소복을 입은 송화씨에게 그런 생각을 하다니..허허…"
그말에 송화는 얼굴을 붉히며 가볍게 웃음을 주고 있었다.
"정말…잘..어울려요…소복이.."
"네에….."
"고맙다고 해야하나..이럴때는…."
송화도 그말에 조금은 난감한듯이 웃고 있었다.

그런 송화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는 생각에 강혁은 조용히 그녀를 안아 부었다.
그런데 송화는 전혀라는 생각도 하지않고 강혁에게 밀착되면서 안기어 들어오고 있었다.
그런 송화의 머리냄새를 맡으면서 강혁은 더욱 세게 송화를 안아주고 있었고 강혁의 자지는
단단한 나무막대기 처럼 발기를하고 있었다.
그런 변화를 송화도 느낄수가 있었다.
사내의 단단해진 좆대가 자신의 배꼽부위를 자극하며 하복부를 흥건하게 젖도록 만들고 있다
는 사실을…
"그만…..요………."
그말에 강혁은 송화를 풀어 주고있었다.
송화는 더 이상 안겨 있다가는 무슨일이 일어 날것만 같아 얼른 강혁의 품에서 벗어낫고 강혁
도 송화의 처지가 상중이라 더 이상 만류를 하지 않았다.
"죄송해여…"
"상중인데..이렇게 무례한 행동을 해서…."
"아녜요….강혁씨.."
송화는 미안해 하는 강혁에세 살며시 미소를 던지고는 그대로 영안실로 들어가 버렸다.

다시 영안실로 뛰어들어가는 송화의 뒷모습을 이 나간넘 처럼 멍하니 바라보다 강혁음 무슨
생각이 떠올랐는지 얼른 자리를 옮기고 있었다.
"그래…그거야…"
"이 부분의 테마는 송화야…송화…."
"낙랑장송 소나무를 테마로 선정하는거야….그리고 그 주위에 돌과 물을…"
그생각이 미치자 강혁은 마치 잃어버린 보물을 찾은듯이 얼굴에 행복한 미소를 지으면서
집으로 돌아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