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재히-7
나는 사랑스런 그녀가 처음으로 절정을 맞이하던 순간을 잊지 못한다.
...다분히 나의 주관적인 느낌이자 판단이지만........

그녀와 만난지도 햇수로는 삼사년쯤 되던 초겨울 어느 휴일 오후에
우린 교외의 한 모텔을 ?아 들었다.
그때까지만 해도 나는 그녀를 만나면 나름대로 할수 있는 분위기는
다 잡아가면서 그녀의 잠재되어 있는 성감을 일깨우고자 노력했지만
번번히 아쉬운 섹스를 한후 마음속으로 다음을 기약하곤 했었다.
물론 그녀에게는 늘 되풀이되는 말이지만.
;이사람 이젠 아주 섹녀가 되었네...라든가.
자기 오늘 최고였어.....난 죽는줄 알았다니까....
그런 류의 말을 하면서 그녀를 감싸안아 주어었다.
;피....나 듣기 좋으라고 하는 말이지?.....그래도 기분은 좋아.....
곱게 눈을 흘기면서 꼬물 꼬물 가슴을 파고드는 그녀가 사랑스럽다.

언제나 그랬던 것 처럼 그날도 그녀는 정상위만을 고집했다.
측와 체위나 모든이가 흔히 한다는 후배위를 비롯해서
다른 어떤 체위도 분위기 봐 가면서 시도를 해 보았지만
그녀는 그나마의 기분이 좋다는.
그런 느낌마저 들지 않는다며 싫어했다.

얼마나 긴 시간을 했을까.
내 가슴속에 파묻혀서 마치 아이처럼
젖꼭지를 양손으로 만지기도 하고 상체를 들어주면 허리를 부둥켜안고"
?고 빨기를 좋아하는 그녀는
어느결에 나직히 소리쳤다.
;아....이상해 ...아...흥..흑..아........
내 자지에도 오물거리는 보지 속살의 느낌과 함께 서서히 따뜻해져
오는것이 강하진 않지만 전류처럼 느껴진다.

;아...여보...보지가 왜이래 .....자지를 끊어 먹을려고 하네.....아...당신..최고야..
;몰라...아..흑...이상해...자기..자지가...불덩이..?갼?.아...흑...흑...흑....
눈을 꼭 감고 고개를 뒤로 젖힌체 입안에서 소리치는 그녀의 목에
굵은 핏줄이 선다.

;아....여보 ...지금 하면 안돼...조금만 ...참아......조금만....
;아...흑..흑..몰라..보지가..터질것..같아...어떡해.. .흑흑흑......어머나....난...
몰라...짐승처럼 해줘요...흑흑.....자기 ..하고싶은 ..대로..아...쑤셔줘..요....
그녀는 어느새 내 허리를 끌어안고 희여러에 몸을떨며 보지를 곳추 세운다.
실로 오랜만에 그런 그녀에게 화답이라도 하듯이
내 자지도 있는대로 다 빠져나와 보지속 깊숙히 박혀서 씹맛을 만끽한다.

;아.....자기가 ..싸줘요...보지속에....먹고...싶어...아..흑흑흑.....
난 그녀를 안고 보지에 자지를 박은채 얼른 한바퀴 돌아서
그녀를 배위에 얹어 놓고 설대로 선 자지를 보지가 마음대로 할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 줬다.
;아..안돼...자기가 ...해..줘...자.기가..쑤셔줘...아...안돼.....
;이대로 한번 해봐..여보...자기 ..보짓물 ...먹고..싶다....조금만 ....줘...
....자지가 ...당신 ...물..먹고..싶어...헐떡 거리잖아...아...천천히...조금씩...
....조금씩...문질러..봐...당신......최고야...그렇게.. .그렇게....좋아......
나는 안쨈鳴?도리질하는 그녀의 허리며 엉덩이를 주무르기도 하고
머리칼을 쓸어주며 불붙은 몸이 스러지지 않도록 쉴새없이 부추겼다.

그녀는 한동안 내 가슴을 ?으며 다행히 의도대로 자지를 살짝 뺐다가
넣기도 하고 전후좌우로 문지르며 쾌락의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었다.
한껏 부풀은 공알은 내 자지를 빙글빙글 돌아다니고 속살은 놓칠세라
내려앉아 마구 옴씰거린다.

얼마나 이런날이 오길 기다렸던가.................
나는 땀에 젖은 그녀의 얼굴을 ?고 등허리를 쓸어주며
미친듯이 나를 원하고 격정에 겨워하는 그녀의 몸짓을 구석구석 음미하고
즐기며 마지막 폭발을 기다렸다.

;흑흑흑...아..흐흐흑...흑흑....잔잔히 밀려온다....아...밀려온다...아흑..밀려온다...
........아악...보지터져....어마나...아악.............. ..........악.
그녀는 한순간 상체를 뒤로 젖히고 말을 타듯이 전후로 격렬하게 요분질치더니
단말마의 비명을 지르며 풀석 내가슴에 쓸어진다.

그녀는 가쁜 숨을 고르며 나를 한번 빠끔히 쳐다보더니 아무말도 않고
다시 바르르 떨며 축 처진다.
쪼그라드는 자지를 느끼는듯 간간히 보지에 경련을 일으키며 한동안
미동도 하지않는 그녀의 등허리에 살며시 이불을 덮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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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몇줄 올려 봅니다.
나만의 독백이 아니길 바라면서..........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