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의 세월10부

그 말… 정연은 마치 자신의 새색시처럼 여기는듯한 강혁의 태도에 기분이 나빠야 정상인데 오히려 정연은 그말에 가슴이 설레고 있었다.
어느새 자신도 모르는사이 벌써 이 사내의 여자가 되어버린듯한 착각마저 들고 있었다.
살며시 강혁은 정연의 가디건을 벗겨 내리고 있었다.
그리고는 살며시 정연을 안아주면서 이마에 가벼운 키스를 하고 있었다.
검정색 계열의 원피스.. 그 원피스를 뒤를 만지고서는 원피스를 열수 있는 키를 찾은듯 강혁은 살며시 쟈크를 내리고 있었다.
"찌익……………."
그 소리에 온몸의 전율이 돋아나듯 정연은 그냥 그 사내의 넓은 어깨에 얼굴일 기대고 있었다.
약간의 힘만을 주었는데도 롱원피스는 힘없이 거실바닥에 그냥 흘러내려 버리고 정연의 몸에서 완전 일탈을 하고 있었다.
"아…..너무좋아……섹시해….."
강혁은 분홍색 브래지어와 세트인 분홍색 레이스 가득한 망사팬티를 보는순간..그리고 볼록한 젖가슴과 발록한 허리 그리고 두툼하여 타이트하게 엉덩이와 보지둔덕을 겨우가리고 있는 팬티를 내려다 보며 탄성을 자아내고 있었다.
"방으로 들어가자……강혁씨…"
"그래요…그럼…"
강혁은 그 상태에서 여인을 살며시 안고서 안방으로 들어가고 있었다.

"아…흡…아…하…."
"흐읍…쪼옥………..쪽…하아………."
방안가득 둘의 교성이 가득 메아리치고 둘은 미친듯이 서로의 혀를 꼬면서 서로를 탐하고 있었고…
강혁의 손은 벌써 거머리처럼 정연의 보지둔덕과 구멍을 길게 막고서 원을 그리듯이
만져주고 있었다.
정연의 몸은 벌써 오르가즘을 느낀듯이 붕뜨고 있었고 보지에서는 음액이 가득 넘쳐 팬티를 축축히 적시고 있었다.
"아..흐흑…아…..아..흡..아…"
입술이 부르터도록 둘의키스는 오래되었고 정말 이제 두번다시는 만날수 없는 님을 보내는 듯한 아쉬움이 교차를 하면서 그렇게 정연은 아침까지 남편과 뒹굴던 침대에서 다른 외간 사내와 뒹굴고 있었다.
사내의 혀는 줄기차게 내려오더니 이내 두개의 유방을 만지고 빨기위해 브래지어를 벗기려 손을 뒤로 넣고 있엇고 정연은 자연스럽게 허리를 들어 사내가 브래지어를 벗기기 쉽게 해주고 있었다.
"유두가..너무…예뻐요…."
두 손가락으로 장난을 치듯 유두두알을 지긋이 누르면서 빙빙 돌리던 강혁은 그 유두중 하나를 입안에 살며시 베어 물고 있었다.
"흑………아…..여보………아흐흑…"
"여보라고 했어요…방금..??"
강혁은 정연의 소리에 고개를 들어 그녀를 바라보았고 그녀는 부끄러운듯이 고개를 돌려버리자 강혁은 다시 정연의 고개를 돌리며 위에 올라타고 눈을 마주치고 있었다.

"한번만…다시..불러줘요….???"
그러나 정연은 얼굴만 붉힐뿐 대답이 없었고 애가탄 강혁은 한손으로 보지구멍을 지긋이 누르면서 조르고 있었다.
"오늘만…네에..??"
"오늘만..저..그렇게 불릴 자격이 있잖아요…"
그렇게 애원을 했건만 그러나 정연은 답을 하지 않았다.
강혁은 좀더 자극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그녀의 팬티를 우악스럽게 갑자기 벗거내리고 있었다.
"헉………아….."
엉겁결에 정연은 사내의 행동에 반응을 나타내며 엉덩이를 들어주고 있었다.
너무 검어 윤기마저 흐르는듯한 그녀의 검정보지털은 빽빽히 들어차있었고 반곱슬인냥 약간은 굽어 있었다.
그 털의 끝지점… 그기서 부터 시작되는 일자계곡은 벌써 만진탓인지 촉촉히 젖어 있었고 검은 보지겉살에서 붉은 속살들이 약간 삐져 나온듯이 그렇게 강혁의 눈안에 들어오고 있었다.
"음……….좋아..그럼..한번..해봐요…"
그렇게 이야기를 끝내고서는 강혁은 그녀의 보지를 손가락으로 벌리고는 중심부중 중심부 성감대중 성감대인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혀바닥으로 잡아당기며 강하게 자극을 주기 시작을하고…. 손가락으로 그녀의 벌어진 아래 보지구멍을 수셔주기 시작을 했다.

"헉……….아..흐흑…………..아………"
엉덩이와 허리가 동시에 서너번 들썩이던 정연은 이내 다리를 벌리고서 두손으로 침대시트를 움켜주고 신음을 토해내고 있었다.
혀의 놀림이 빨라질수록 흘러 내리는 음액의 양도 늘어나고 움직임도 격렬해지고 잇었다.
아..그만…아항…그만..아…"
"가..강혁….그만..허응…."
"좋아요…??"
"응..미치겠어…하..앙…..으윽.."
"그럼..여보라고 불러봐요..어서..??"
"아…몰라..흐흑..나..미치게어..아흐흑.."
"아항….여보…..여보……사랑해요…여보…"
그말과 동시에 정연은 다리를 세우고는 두손으로 사내의 머리를 움켜쥐고 미친듯이 울부짓고 있었다.
자신의 남편이 빨아주던 보지와는 달랐고 움직임도 달랐고 전해오는 감촉도 달았다.
정말 정연은 이것하다가 죽겠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힘이 주욱 빠지고 있었고 오르가즘의 단계를 맛보고 있었다.
"여보…허헝..그만..어서…미치겠어요…"
"그만 빨고…내..보..지….보지좀…어떻게…해줘요…."
"불타는듯해….어서….어서..넣어줘요…"
더 이상의 부끄러움도 없었다.
그저 이사내가떠나기전에 그동안 감추어 두었던 성욕구를 모두 풀고 싶은 마음밖에는….

"나…강간 당하고 싶어..허엉…아…흐흑.."
"남편때문에….지나가는 사내들만 보면… 눈이 그시기로 갔었는데..아앙…"
"여보..어서..저를..강간해줘요…허엉..어서…"
정연은 눈을 뒤집고 머리를 흔들며 미친듯이 애원을 하고 있었고 강혁은 여젼히 혀와 손가락으로 그녀의 보지를 농락하고 있었다.
"자…끼워..봐…어서…요…"
강혁은 다리를 벌린 그녀의 앞까지 다가가 좆대를 그녀의 보지둔덕위에 떡하니 놓아두고 정연을 바라보고 있었다.
정연은 얼른 자신의 답답한마음을 꺼줄 사내의 육봉을 잡고 자신의 보지안으로 밀어 넣고서는 두손으로 사내의 엉덩이를 잡아 당기고 있었다.
허리를 강하게 활시위를 당기듯이 뒤로 당긴 강혁은 그대로 한번에 뿌리까지 깊숙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깊숙이 밀어 넣었다.
"윽………………하…………..아………."
중심부를 가득채우면서 자신의 구멍을 최대한 벌리고 들어오는 사내의 육봉에 정연은 온몸을 전율하며 사내를 더욱 잡아당기며 매달리고 있었다.
"아..흑……..너무좋아요…하아…………아..하…."
"퍼걱……….퍼퍽….우욱…….."
"좋아여….정연씨.."
"응..너무….아…"
그녀는 좋다고 말을 해놓고도 미안한지 얼굴을 붉히면서 강혁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고 있었다.

"퍽…….퍼걱……….."
"질~퍽…….흐흑……….질~퍽…"
정말 오래도록 둘만의 탐닉은 이어지고 정연은 자신이 완전 창녀가 된듯 강혁이 원하는대로 자세를잡아주며 보지를 벌려주고 이썼고 자신이 원하는 체위를 해돌라고 자세를 취하기도 하면서 서로의 성기를 만끽하고 있었다.
둘은 어느덧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절정의 끝이 너딘지 모르게 달려가며 자세를 개치기를 취하고 있었다.
"퍽…………..푹……..퍽……..푹………"
"이자세..좋아요…???"
"응…제일..깊이..삽입되는거..같아…"
"자기가..박아줄때는 좆대가리가…자궁까지 들어오는거..같아…"
그녀는 뒤에서 엉덩이를 흔들고 있는 사내를 고개돌려 바라보며 지껄이고 있었다.
"자기..보지도..맛이 좋아…이런 보지맛은 두번다시 맛볼수가 없을꺼야…헉…허헉.."
"거짓말..자기는…뭐….총각이니까..처녀들도 많이 만날텐데…뭐…"
"아냐….보지는 역시 길들여진 유부녀 보지가 제일이야….허허헉…퍽퍽퍽!!!"
강혁은 제비형님에게 들은말을 되새기며 그렇게 마지막을 향해 힘차게 용두질을 햇다.

"헉…..헉….퍽…푹..퍽……푹…….."
"나..살거같아…여보…."
"나도..여보…허헉…."
"강혁씨….좆물….보지안에다….싸줘…."
"밖에다..버리지말고….오늘은 자기 좆물…다..받을래…."
"알았어…ㅎ허헉..퍽퍽퍽!!!"
요란한 소리는 더욱 요란하게 울리고 강혁은 마지막 스피치를 올리듯이 빠르게 용두질을 해대었고 강하게 힘차게 뒤에서 밀고들어오는 사내의 힘에 밀려 정연은 머리와 가슴을 침대에 처박은 채 엉덩이만 덜어 보지를 대주는 자세로 변해 있었고 강혁은 무너지는 정연의 허리를 잡고 엉덩이를 약간 올린뒤 마지막 피치를 올렸다.
"퍽………………..퍼퍽………………욱……..허헉……. "
"울………커억………울컥…………………………."
"아…하…들어와요….여보…하..앙….자기좆물이….하??"
정연은 강하게 힘찬물줄기처럼 밀고 들어오는 강혁의 좆물을 받으려 엉덩이를 더욱 들고서 자궁까지 들어오는 좆물의 느낌을 전달받고 있었다.
"헉…헉..오늘따라 많이 사정을 했네…."
"응….자기 보지를 언제 또 볼지를 몰라서 말야…."
한참뒤 보지에서 좆을 빼낸뒤 휴지로 닥아내면서 강혁은 정연을 바라보앗고 정연은 움직이기 싫은지 후희를 만끽하며 그렇게 보지부분만 이불을 살며시 걸치고서 강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 연락처 생기면 바로 연락 줘야해..알았지…???"
"네…정연씨…그럴게요…"
강혁은 자신의 여자엿던 정연에게 마지막 키스를 진하게 해주면서 그곳을 벗어나고 있었다.

서울역.. 세시간여를 입석으로 해서 올라왔지만 하나도 피곤하지가 않았다.
강혁은 첫날 마땅히 머무를때가 없어 제비형님에게 전화를 걸었다.
"어..인간..집에..없네…."
"또,…작업나갔나..시팔……"
강혁은 삐삐를 치고서 서울역 부근을 어슬렁 거리고 다녔다.
처음으로 서울와서 바라보는 빌딩들.. 그 빌딩들이 마치 자신을 내려다 보고 있는듯한 기분에 강혁은 서서로 위축이 되어가고 있었다.
봄이 다가오지만 그러나 아직은 추운겨울 그렇게 서울역 앞에서 서성거리고 있었다.
"저…아저씨….지방에서 올라 오셨어요…???"
"네…그런데요…"
"음..그렇구나…저기 서울 첨이죠…"
강혁은 자신의 또래아이처럼 생긴넘이 친한척 하고 다가오자 약간의 경계를 가지면서 그렇게 두리번 거리고 있었다.
"저기…. 죽이는데 있는데..한잔만 하고 가셔…"
"아..안되는데요.."
"아이..그러지말고…. 서울오면 원래 다들 한번씩은 가보는덴데…"
"얼마 안해요…그냥 간단하게 한잔만 하고 가세요…제가 특별히 싸게 해드릴께요..???"
그러면서 그넘은 강혁의 팔을 이끌고서 어딘론가 걸어가고 있었다.
"아..아저씨..안되는데..이러면……"

엉겁결에 끌려 간곳은 지하 쾌키한 냄새가 나는 술집이었다.
어디 붉은 조명이 흘러나오고 홀이 작게 있고 그외는 다 작은 밀실로 이루어져 있었다.
그넘은 얼른 강혁을 홀로 인도를 했고 조금 기다리자 얼굴 온천지에 화장을 떡칠하고서 겨우 그곳만을 가린듯한 여자애가 하나 들어오고 있었다.
"오머…오늘은 완전 영계 오빠네…좋아라?quot;
그녀는 강혁을 갖고 놀듯이 그냥 강혁의 엎에 바짝 다가와 안자말자 그냥 허벅지부터 스다듬으며 분위기를 잡고 있었다.
첨으러 먹어보는 양주… 약간 화끈하다는 느낌이 드는순간 속에서 불이 타는듯 했지만 이내 강혁은 양주체질인지 잘 마시기 시작을 했다.
원래 술에는 일가견이 있는 집안의 자식이라서 그런가 보다…
할머니는 술이 원수라는 이야기를 자주하며 강혁의 할아버지 이야기…그리고 아버지의 술버릇과 술주량을 이야기 해주곤 했다.
하기야 삼촌의 주량을 봐도 알수는 있었다.
남들 맥주를 짝으로 먹고 많이 먹는다고 자랑하지만 삼촌은 소주를 짝으로 먹은 사람이었다.
그런데 삼촌보다도 아버지가 더했고 아버지 보다는 할아버지가 더했다고 한다..
그러나 술에 장사는 없는법 제대로 저녁을 먹지도 못한 상황에서 들이키는 양주는 온몸을 빠르게 퍼져 나갔고 두어병 비우는것까지는 기억이 나는듯 했는데 그다음은 기억이 없었다.

"야…일어나…..야지..손님…"
흔들어 깨우는 소리에 강혁은 눈을 뜨고 일어낫다.
자기를 데리고 온 웨이터 놈과 다른 한놈이 강혁의 앞에 떡하니 버티고 있었다.
"이제..가야죠…"
"이거..술값입니다…"
강혁은 양주를 먹었기에 조금 나왓으리라 생각을 하고서 게산서를 들여다 보았다.
"어………동그라미가…..하나둘셋넷…..다섯……여섯…??."
"이거..얼마예요…???"
"네..손님…백이십오만원 나왔는데 오늘은 특별 할인날이니 백이십만원만 내세요.."
사내의 얼굴 표정은 완전 봉을 만난듯한 표정이었다.
"뭐야..이거…말도 안돼…뭐..이런게 다있어…"
"이건..뭐야….아가씨…차지라니..이건..뭐야…"
강혁도 술을 마셨고 강방을 마악 나온터라 깡이 남아 있었다.
"뭐라니..손님…아가씨 안고 마셨으면 아가씨값은 내야지…."
"헉..그런데..뭐가…삼십만원이나 돼요…..???"
" 그정도면 싼거야…이 촌놈아…"
갑자기 옆에 덩치 큰넘이 반발을 지껄이며 히죽였다.
"어서..내고 가…이세이야….."
아예 욕까지 늘어놓고 있었다.

"뭐야..시팔..이세끼들..이거 완전…. 사기꾼들 아냐…시팔…"
"뭐야..사기…이세끼가 처마셨으면 곱게 돈을 내고 갈것이지….죽을려고 환장을 했어.."
"야..양주 두병에 무슨 구십만원이 나오냐..시팔.."
"야..시끼야..눈깔두고 뭐하냐..한번봐..세끼야….."
"너가..甁느?처먹었는지….시팔….염병…"
웨이타도 이제 막 욕을 해대며 달려 들고 잇었고 강혁은 주위를 둘러 보니 양주병만 4개가 덩그러니 놓여 있었다.
"뭐야..이거..내가.다먹었단 말야…."
"그래…시팔아…"
야…이거..사기야..난 두병만 먹었어…"
"이세끼..도저히 안되겠네…야….이리와..시팔아.."
그중 덩치가 큰놈 하나가 강혁의 멱살을 잡았고 잡는순간 강혁의 펀치가 그넘의 턱에 작렬을 하고 있었다.
덩치는 한번 주춤하더니 이내 그자리에 무릎을 꿇는 자세로 주저 않았고… 웨이터는 얼른 소리를 질러 사람들을 모으고 있었다.

너댓명의 건장한 청년들이 강혁의 주위로 몰려들고…
그중 두명은 몸둥이를 들고서 강혁을 노려보고 있었다.
"이쎄끼가 죽을려고 환장을 했구만….이…촌놈의 새끼….."
한발 두발 다가오는 사람들..강혁은 숨이 막히기 시작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