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기 (13)
에..죄송하지만... 역시
야설 본연의 장면...은 14부터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스토리 이해를
위해 봐주세요...^^
-------------------------------------------------
"하, 아악...."
오늘만 벌써 3번째의 섹스였다. 최음단을 복용한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지 않는 샘처럼 성욕이 솟아올라 내 자신을 주
체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성욕은 묘한 새디즘을 동반하여
나도 모르게 가학적인 말을 입에 담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행히
두목은 별 후유증이나 부작용 없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고,
그 뒤에 몇차례 트러블이 있었으나 나에게 안겨 쾌락을 맛본 나
의 여자라는 것과 동생인 영의 설득으로 이제는 나에게 순종하
는 여인이 되었다. 약간의 가학적인 말이나 행위는 쾌감을 증대
시킬 수 있다고는 해도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지금까지의 가치관
이나 삶의 방식이 모두 무너지는 듯하여 영 꺼림칙했다.
"당신.. 요즘 좀 변한거 알아요?"
여자의 마음이란건 다스리기 힘들다. 영과 두목은 분명 자매였고
목적이 있었기에 다른 자매들보다 유대가 강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역시 질투심까지 없애지는 못하는 듯 했다. 서로 내색은 하지 않았
지만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더 이상 쌓이면 큰 화가 될지
도 모른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쐐기를 박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인
들을 내 여자로 만들 것이라는 말과 떠나오기 전에 여자가 있었다
는 것, 그리고 그 여자와는 이미 헤어졌으며 두목과 영에게 정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이니 둘을 본처로 삼을 것이라는 말.. 그리고
마지막으로 밤을 지내는건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하거나 그날 기분
에 따라 둘과 동시에 침소에 들지도 모른 다는 말들을 했다. 그리고
질투심이었는지 자기 부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었는지 그 둘은
모두 부하들을 건드리지 말아줄 것을 요구했고 나는 그 요구에 응했다.
"당신, 요즘 묘하게 변했어요... 더 원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좀
강한 느낌이에요"
"흥, 두목이 그렇게 느낄 정도면 심각한가보군... 그런데 내게 이름을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는 뭐지? 나를 서방으로 인정하기 싫다는건가?"
"바보같이.. 당신이 물어보지도 않았잖아요..."
귀엽게 눈을 흘기면서 커다란 눈동자로 빤히 올려다보는 두목의 모
습은 무패를 자랑했던 부대의 두목이 아닌 여자로서의 행복에 젖은
여인의 눈이었다.
"내 이름은 없어요... 그 더러운 인간이 지어준 이름따위... 나오면서
바로 버려버렸는걸..."
웃으면서 말은 했지만 두목의 눈가에 그늘이 지는 것은 너무 쉽게
눈에 뜨였다. 어두운 과거,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를 다시 상기하게
한데 대해 죄책감마저 들었다.
"당신이 좋아하는 꽃이 연꽃이라고 했지? 그걸 따서 연화라고 해.
내가 지어주는 이름이니까 평생 버리지 말라고."
"........네"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띠는 두목(연화)이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이대로 안고 한 번 더 일을 치르고 싶었으나 내일 거사를 논해야
했기 때문에 이만 잠자리에 들었다.
"음... 족장이란 놈의 세력은 어느정도지?"
"아버지...아니, 그 놈은 우리가 떠나올 때부터 지금까지 놀랄만
큼 세력을 넓혀서 이제 몽고족을 거의 총지휘하고 있다고 해요.."
"그럼 우리 부대로는 게릴라 뿐이란 말인가... 하지만 멸하기 위
해서는 게릴라로는 부족해. 분명히 큰 한방이 있어야한다..."
게릴라는 분명 훌륭한 전술이었다. 연화나 영에게 궁술을 배운
나도 이제 그 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 대원들 중에서 뛰어난
축에 속했다. 그리고 나에겐 칼이란 무기가 있었다. 위험한 순간
에는 내가 칼로 보호해주고 그들은 치고 빠지는 전술을 쓴다면
함정에라도 빠지지 않는한 우리는 당할 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건
그 뿐, 게릴라로 그들을 섬멸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명의 도움을 받는건...?"
내가 무심코 한 말에 연화의 눈이 커졌다.
"묘안이군요, 역시 당신... 분명 승낙을 받기는 어려울지도 몰라요.
명이 몽고족 때문에 괴로워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 우리 또한 몽고
족이고, 그들이 우리를 믿어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죠. 하지만, 그
들과 힘을 합한다면 충분히 가능해요..."
"하지만, 언니... 그들이 우리를 믿겠어?"
"영아, 그러니까 이제부터 믿게 할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이 순간에도 머리는 빠르게 회전해갔다. 가장 먼저 떠오른 방법
은 몽고족의 장수 목을 베어 명에 선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들이 믿을만한 장수의 목이라면 치기 쉬운 일이 아니다. 게릴라
전으로 목을 치려다 자칫 우리 쪽의 희생을 불러올 수도 있었다.
"음... 연화, 그리고 영... 나는 일단 명으로 떠나겠어."
"에엣!!?"
영과 연화의 눈이 동시에 커졌다. 그리고 영의 눈에선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걸 보니 나도 마음이 아파졌다.
"당신이 그러다 무슨 일이라도 당하면...."
"아아, 괜찮아.. 난 검만 주어지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구..
여차하면 영과 연화가 가르쳐준 궁술이 있잖아? 그리고 정작
중요한건 당신들이야.. 내가 떠나있는 동안 그 전처럼 약탈을
하면서 자금을 모아줘. 그리고 무기도 재정비하고. 그게 다 되면
적당히 지내면서 기다려줘. 아마 곧 돌아올거야. 훈련은 게을리
하면 안돼... 나 믿지?"
"네... 당신이 하는 일인걸요... 영은 제가 돌볼게요. 오늘 채비를
해 드릴테니 영이를 잘 달래주세요. 내일 아침에 떠나시게 준비를
해놓겠어요."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션薦獵?것이 보이는데도 애써 웃는 연화
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그들을 위한 것이다. 이렇게 애써
내 자신을 달랬다.
에..죄송하지만... 역시
야설 본연의 장면...은 14부터
나옵니다. 하지만 역시 스토리 이해를
위해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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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아악...."
오늘만 벌써 3번째의 섹스였다. 최음단을 복용한 부작용인지는
모르겠지만 마르지 않는 샘처럼 성욕이 솟아올라 내 자신을 주
체하기가 쉽지 않았다. 게다가 성욕은 묘한 새디즘을 동반하여
나도 모르게 가학적인 말을 입에 담는 경우가 많아졌다. 다행히
두목은 별 후유증이나 부작용 없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왔고,
그 뒤에 몇차례 트러블이 있었으나 나에게 안겨 쾌락을 맛본 나
의 여자라는 것과 동생인 영의 설득으로 이제는 나에게 순종하
는 여인이 되었다. 약간의 가학적인 말이나 행위는 쾌감을 증대
시킬 수 있다고는 해도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지금까지의 가치관
이나 삶의 방식이 모두 무너지는 듯하여 영 꺼림칙했다.
"당신.. 요즘 좀 변한거 알아요?"
여자의 마음이란건 다스리기 힘들다. 영과 두목은 분명 자매였고
목적이 있었기에 다른 자매들보다 유대가 강한 것이 사실이었으나
역시 질투심까지 없애지는 못하는 듯 했다. 서로 내색은 하지 않았
지만 그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더 이상 쌓이면 큰 화가 될지
도 모른다는 생각에 처음부터 쐐기를 박고, 앞으로도 더 많은 여인
들을 내 여자로 만들 것이라는 말과 떠나오기 전에 여자가 있었다
는 것, 그리고 그 여자와는 이미 헤어졌으며 두목과 영에게 정이
많이 가는 것도 사실이니 둘을 본처로 삼을 것이라는 말.. 그리고
마지막으로 밤을 지내는건 하루씩 번갈아가면서 하거나 그날 기분
에 따라 둘과 동시에 침소에 들지도 모른 다는 말들을 했다. 그리고
질투심이었는지 자기 부하들을 생각하는 마음이었는지 그 둘은
모두 부하들을 건드리지 말아줄 것을 요구했고 나는 그 요구에 응했다.
"당신, 요즘 묘하게 변했어요... 더 원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좀
강한 느낌이에요"
"흥, 두목이 그렇게 느낄 정도면 심각한가보군... 그런데 내게 이름을
가르쳐주지 않는 이유는 뭐지? 나를 서방으로 인정하기 싫다는건가?"
"바보같이.. 당신이 물어보지도 않았잖아요..."
귀엽게 눈을 흘기면서 커다란 눈동자로 빤히 올려다보는 두목의 모
습은 무패를 자랑했던 부대의 두목이 아닌 여자로서의 행복에 젖은
여인의 눈이었다.
"내 이름은 없어요... 그 더러운 인간이 지어준 이름따위... 나오면서
바로 버려버렸는걸..."
웃으면서 말은 했지만 두목의 눈가에 그늘이 지는 것은 너무 쉽게
눈에 뜨였다. 어두운 과거, 생각하기도 싫은 과거를 다시 상기하게
한데 대해 죄책감마저 들었다.
"당신이 좋아하는 꽃이 연꽃이라고 했지? 그걸 따서 연화라고 해.
내가 지어주는 이름이니까 평생 버리지 말라고."
"........네"
부끄러운 듯 홍조를 띠는 두목(연화)이 더없이 사랑스러워 보였다.
이대로 안고 한 번 더 일을 치르고 싶었으나 내일 거사를 논해야
했기 때문에 이만 잠자리에 들었다.
"음... 족장이란 놈의 세력은 어느정도지?"
"아버지...아니, 그 놈은 우리가 떠나올 때부터 지금까지 놀랄만
큼 세력을 넓혀서 이제 몽고족을 거의 총지휘하고 있다고 해요.."
"그럼 우리 부대로는 게릴라 뿐이란 말인가... 하지만 멸하기 위
해서는 게릴라로는 부족해. 분명히 큰 한방이 있어야한다..."
게릴라는 분명 훌륭한 전술이었다. 연화나 영에게 궁술을 배운
나도 이제 그 둘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전 대원들 중에서 뛰어난
축에 속했다. 그리고 나에겐 칼이란 무기가 있었다. 위험한 순간
에는 내가 칼로 보호해주고 그들은 치고 빠지는 전술을 쓴다면
함정에라도 빠지지 않는한 우리는 당할 리가 없었다. 하지만 그건
그 뿐, 게릴라로 그들을 섬멸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명의 도움을 받는건...?"
내가 무심코 한 말에 연화의 눈이 커졌다.
"묘안이군요, 역시 당신... 분명 승낙을 받기는 어려울지도 몰라요.
명이 몽고족 때문에 괴로워하는건 사실이지만 지금 우리 또한 몽고
족이고, 그들이 우리를 믿어주리라고는 생각할 수 없죠. 하지만, 그
들과 힘을 합한다면 충분히 가능해요..."
"하지만, 언니... 그들이 우리를 믿겠어?"
"영아, 그러니까 이제부터 믿게 할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이 순간에도 머리는 빠르게 회전해갔다. 가장 먼저 떠오른 방법
은 몽고족의 장수 목을 베어 명에 선물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
들이 믿을만한 장수의 목이라면 치기 쉬운 일이 아니다. 게릴라
전으로 목을 치려다 자칫 우리 쪽의 희생을 불러올 수도 있었다.
"음... 연화, 그리고 영... 나는 일단 명으로 떠나겠어."
"에엣!!?"
영과 연화의 눈이 동시에 커졌다. 그리고 영의 눈에선 닭똥같은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그걸 보니 나도 마음이 아파졌다.
"당신이 그러다 무슨 일이라도 당하면...."
"아아, 괜찮아.. 난 검만 주어지면 지지 않을 자신이 있다구..
여차하면 영과 연화가 가르쳐준 궁술이 있잖아? 그리고 정작
중요한건 당신들이야.. 내가 떠나있는 동안 그 전처럼 약탈을
하면서 자금을 모아줘. 그리고 무기도 재정비하고. 그게 다 되면
적당히 지내면서 기다려줘. 아마 곧 돌아올거야. 훈련은 게을리
하면 안돼... 나 믿지?"
"네... 당신이 하는 일인걸요... 영은 제가 돌볼게요. 오늘 채비를
해 드릴테니 영이를 잘 달래주세요. 내일 아침에 떠나시게 준비를
해놓겠어요."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션薦獵?것이 보이는데도 애써 웃는 연화
의 모습이 마음에 걸렸다. 하지만 그들을 위한 것이다. 이렇게 애써
내 자신을 달랬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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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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