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재히-3
깊은 산속에 설마 누가 올려고........
들리는 건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 뿐, 어느덧 나는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그녀를 풀섶에 쓸어 트렸다.
;아.........안..돼.......여기선...자기야....참아.. ...아...으....흑.....
;이대로...조금만...응........하고..가..자..아...
그녀의 꽉 죄는 청바지를 벗기려 하자, 다리를 비비 꼬면서 자그마한 엉덩이 와
가슴을 더더욱 내게 밀착해 오더니.
;미쳤어.. 여기서 어떻게....조금만이야....응
그녀는 살포시 일어나 사방을 한바퀴 돌아본 후 잿빛 자?을 벗어서 풀섶에 깔고
불안 한듯 특이하게 동그란 눈을 더 크게 뜨고 다시한번 주위를 돌아본 후
청바지를 내린다
;이 깊은 산중에 누가 있다고 그래...
자그마한 팬티를 벗지 않고 망설이는 그녀를 부둥켜 안고 나는 어느새
그녀의 작은 몸에 올라타고 애액이 번져나온 보지를 몇번인가 쓰다듬은 뒤에
황급히 하얀 팬티를 벗겨 내렸다.
;아......아떻게 해....손...딱고.....응.......팬티는 밑에 깔고....아...자기야...응.....
나는 삽입 할 만큼 선 자지를 그녀의 소리는 듯는둥 마는둥 아이들 보지처럼
입구가 아주 작은 구멍에 두어번 문지른 후 그대로 쑤셔 넣었다.
;아이....성급...하..긴...근..데 ......오늘..자기..꺼 ....너무..좋...아..기분이...이상해..
아...흐....흑.... 여..기.. 우리...둘....뿐이...지...아.....너무..좋아.....
;응...여긴 ,,,,우리 뿐이야....마음껏 .....소리 지르고 ....보지도 더 벌리고....아....
평상시 같으면 한참은 달래고 쑤셔 줘야 그나마 아....하는 반응이 오는데
그녀는 해방감에서 오는 분위기에 젖은 것인지.
삽입하자 금방 목에 굵은 핏줄을 세운채 깻잎 같은 얼굴을 일그러 뜨리고
한껏 몸을 떨어댄다.
;아......으...나도...좋아..이러다가...밭에...고추 따는 사람들이...들을..것..같아....
나는 그녀의 귓볼에 거친 숨을 토하며 그 와중에서도.
그녀의 반응을 살피고 있었다.
;아..흑......몰라...들으..라...그래...와서 .봐도...몰라.....흑..흑..나..죽어...아....흑..
아....빼면......아..안돼...나죽어....이대로,,,박아. .줘.....흑..흑..흑..............

외려 그말이 타는 그녀의 성감에 기름을 부은 꼴이 되었고
그녀에게 이런 면이 있을 줄이야...놀랍기도 하고 .....너무 좋았다.
입구는 좁아도 질 속은 차갑고 빈. 그야말로 맛 없던 보지가.
수년동안 조금씩의 변화는 있었지만. 오늘따라 보지 속은 부풀대로 부풀어
자지가 잘 안들어 갈 정도다.
내 자라목 자지는 화답이라도 하듯이 드디어 뿌리까지 다 빠져 나오고..
얼마나 내 자지는 그녀의 보지속 딸기와 사랑을 하였는지.....
어느덧 자지는 그녀의 자궁속 깊숙히 박혀 버렸다, 아니 붙어 버렸다.
;흑..흑..흑.............아........흑.....흑...흑.... .
그녀는 울고 있었다. 분명히 환희의 울움이리라.
나는 가만히 그녀의 작은 얼굴을 어루만지며 울고 싶은대로 울고
씹물이 나오는대로 다 싸 보라고 속삭여 줬다.
거의 미동도 않은채 그녀의 보지는 울컥 울컥 끝도없이 사랑의 꿀물을 쏟아내고...
헤아릴 수 없는 절정에 그녀의 비음은 한층더 고조되어 갔다.

내 허리와 엉덩이를 번갈아 잡으며 사랑의 길고 긴 터널속을 헤메던 그녀는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일순간 축 늘어 졌다.
나는 가냘픈 그녀를 가슴에 안고 한동안 지난 후 팬티며 청바지를 입혀 줬다
격정의 시간이 지나고 부끄러운 듯 애써 나를 바라보지 않는 그녀의 눈빛이며 얼굴은 세상을 다 가진듯 행복한 모습이었고 마치 아이들 처럼 자랑스러워 했다
물론 나역시 뛸듯이 기뻣고.......

풀섶에 깔았던 상의는 도저히 입을 수 없을 정도로 젖어버려서 손에 들고
산길을 내려 오는데. 오를 때 쪽 빛이었던 하늘은 어느새
저녁 노을로 붉게 물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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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와의 이야기를 계속 써도 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