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시간여행기 - 1부 (1)
** 이야기 전개 전에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저는 역사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 수준, 어쩌면 더 못미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제게 역사를 왜곡한다느니 하는 문책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중종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름을 전부 쓸 생각은 없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제가 새로운 인물을 만들겠습니다. 미흡하나마 잘 부탁드립니다 ***
"어이구, 은이 가느냐? 나중에 우리집 김매는 것 좀 도와다오"
어느새 시간은 흘러 내가 조선시대에서 15살이 되었다. 나는 2살 때 이미 조선시대에서의 삶에 대한 목표를 찾고는 노력중이니 이 생활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 복싱과 태권도, 각종 중국무술 등으로 단련된 힘도 그렇고 머리는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나름대로 명문대 대학생이고. 무엇보다 이런 능력들이 고스란히 내게 남아있다는 것 때문에 생활은 한결 편했다. 또한 5살때부터는 가끔 이 마을에 들르는 기이한 인물에게서 검술수련법이 담긴 책도 손에 넣었다, 아니 자고 있을 때 몰래 뺏었다. 그 이후 그 인물은 굉장히 당황하여 "그게 세상에 퍼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하면서 온 동네를 찾다가 정확히 작년 3월달에 다시 산으로 올라가버렸다.
"예, 어르신"
나는 눈 앞에 보이는 양반 영감탱이에게 인사를 했다. 이 양반의 이름은 이종후. 저래뵈도 좌의정이다. 하지만 김매는 것도 같이 할 정도로 파격적인 성격 때문에 민심을 모조리 싸잡고 있는 맘씨 좋은 아저씨다. 또한 자랑은 아니지만 원래 대학생 중에서도 강하던 힘이 어린아이한테 온데다 지식 또한 그러하니 오죽하겠는가. 게다가 목적을 위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다. 예상한 일이지만 지금 나이지만 이 마을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모두 내게 호의적이다.
이 쯤되면 내가 이렇게 현실에 쉽게 순응하면서 아무런 대가 없이 마을사람들에게 잘해주는 이유를 말해야 하겠지. 나는 살아가는 목표를 "여자후리기"로 정했다. 조선시대니까 결혼도 일찍 할테고, 여자들은 현대의 발랑까진 여자들과는 달라서 순진하니 후리기도 편하다. 얼굴도 현대사람들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는 않았다. 조선시대 여성 인물화 속의 인물들처럼 퉁퉁하거나 하는 건 전혀 없었다. 게다가 능력만 되면 일부다처는 당연한 일이기조차 했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가 있겠는가. 나는 다만 내가 클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릴 뿐이다. 물론 그 동안 그 얼간이 아저씨에게 빼앗은 검술수련법이 담긴 비급으로 수련을 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현재 노리고 있는 타겟은 아까 내게 김매는 것을 부탁했던 이종후 대감의 딸 "이진희"였다. 빼어난 미모, 그보다 더 뛰어난 몸매, 착한 성격까지. 나이는 16살로 이미 내후년에 혼례가 잡혀져있지만 상관은 없다. 골키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골키퍼 후보가 있을 뿐이다. 골 못넣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종후 대감은 나를 귀여워해서 종종 집안에도 불러들인다. 한자나 그림 또한 현대시대에 있을 때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것이었으니 남들보다 속도가 빨랐다. 그런 나를 이종후 대감은 굉장히 아꼈다.
"대감마님, 저 은입니다. 김매기 마쳤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내 각본에 따르면 내가 돌아설 때 이종후 대감이 나를 불러 자기 집안으로 들여보내야 했다. 그의 성격상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아무 대가없이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김매기도 나보다는 내 아래 있는 녀석들(당연히 내 또래 중에서도 힘은 월등했고 자연스레 일명 꼬봉이 꼬이게 되었다)을 불러다가 시킨 것 뿐이지만 어른들은 "친구도 많은 착한 놈" 정도로 인식하는 듯 했다.
"잠깐만 기다리거라. 씻기라도 하고 가야지. 흙투성이라 몰골이 말이 아니구나"
이종후 대감은 씻을 수 있도록 적당히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었다. 이종후 대감은 씻는걸 누구보다 즐기는 사람이어서 부엌 뒤쪽에 인적이 드문 곳에다가 요새로 말하면 샤워실같은 공간을 만들어 놓은 걸로 또한 유명했다. 그래봐야 나무판때기로 만든 작은 공간에 불과했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했다. 또한 이종후 대감은 자신의 일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그 곳에서의 입욕권(?)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후... 여자후리기의 큰 뜻을 품으면 뭐하나. 아직 하나도 먹지 못하고 있는 걸. 올해는 동정을 졸업해야할텐데 말야.."
이런 저런 혼잣말을 하면서 씻는데 갑자기 이상한 기척이 느껴졌다. 상당히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이종후 대감의 딸 진희가 씻기위해서 이 곳에 왔던 것이다.
"흐, 흐으..."
진희는 내 알몸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더니 이윽고 소리를 지르기 위한 준비동작을 했다. 이런, 여기서 걸린다면 이유가 어찌되든, 내 잘못이 있든없든 "내후년에 성례를 치를 처녀에게 알몸을 보인죄"로 순식간에 추방당할 위기에 처해진 것이다.
"자, 잠깐만요, 아씨!! 소리지르시면 상황이 곤란해집니다"
꺄아...하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내 말을 듣고는 자신도 곤란하리라 생각했던지 진희는 입을 다물었다. 그 대신 얼굴이 빨개져서 뒤돌아보고 내게 말했다.
"아버지께서 또 농사를 돕게 했나 보구나. 얼른 씻고 나오려무나. 내 보지 않고 있을테니."
오, 얼굴이 빨개져서 뒤돌아 고개를 숙이는거하며 근엄한 척 하는 어여쁜 목소리 하며.. 순식간에 내 자지는 상황을 잊고 하늘높은줄 모르고 발기해버렸다. 물론 뒤돌아본 아씨에겐 보일리 없었지만 만의 하나 들킨다면 그 땐 상황이고 뭐고 없이 소리지를 것이 뻔했기 때문에 난 애국가를 부르면서 자지를 수그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
"좋아.. 이 상황은 절호의 찬스다. 이 기회도 이용하지 못한다면 내 원대한 꿈은 말그대로 꿈으로 끝날 수 밖에 없을거야"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나는 아랫도리만 대강 걸치고는 아씨를 불렀다.
** 이야기 전개 전에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저는 역사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 수준, 어쩌면 더 못미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제게 역사를 왜곡한다느니 하는 문책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중종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름을 전부 쓸 생각은 없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제가 새로운 인물을 만들겠습니다. 미흡하나마 잘 부탁드립니다 ***
"어이구, 은이 가느냐? 나중에 우리집 김매는 것 좀 도와다오"
어느새 시간은 흘러 내가 조선시대에서 15살이 되었다. 나는 2살 때 이미 조선시대에서의 삶에 대한 목표를 찾고는 노력중이니 이 생활엔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셈이다. 복싱과 태권도, 각종 중국무술 등으로 단련된 힘도 그렇고 머리는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일단 나름대로 명문대 대학생이고. 무엇보다 이런 능력들이 고스란히 내게 남아있다는 것 때문에 생활은 한결 편했다. 또한 5살때부터는 가끔 이 마을에 들르는 기이한 인물에게서 검술수련법이 담긴 책도 손에 넣었다, 아니 자고 있을 때 몰래 뺏었다. 그 이후 그 인물은 굉장히 당황하여 "그게 세상에 퍼지면 안되는데.. 안되는데.."하면서 온 동네를 찾다가 정확히 작년 3월달에 다시 산으로 올라가버렸다.
"예, 어르신"
나는 눈 앞에 보이는 양반 영감탱이에게 인사를 했다. 이 양반의 이름은 이종후. 저래뵈도 좌의정이다. 하지만 김매는 것도 같이 할 정도로 파격적인 성격 때문에 민심을 모조리 싸잡고 있는 맘씨 좋은 아저씨다. 또한 자랑은 아니지만 원래 대학생 중에서도 강하던 힘이 어린아이한테 온데다 지식 또한 그러하니 오죽하겠는가. 게다가 목적을 위해 모든 사람에게 친절하다. 예상한 일이지만 지금 나이지만 이 마을에서 나를 모르는 사람은 아무도 없으며 모두 내게 호의적이다.
이 쯤되면 내가 이렇게 현실에 쉽게 순응하면서 아무런 대가 없이 마을사람들에게 잘해주는 이유를 말해야 하겠지. 나는 살아가는 목표를 "여자후리기"로 정했다. 조선시대니까 결혼도 일찍 할테고, 여자들은 현대의 발랑까진 여자들과는 달라서 순진하니 후리기도 편하다. 얼굴도 현대사람들보다 나으면 낫지 못하지는 않았다. 조선시대 여성 인물화 속의 인물들처럼 퉁퉁하거나 하는 건 전혀 없었다. 게다가 능력만 되면 일부다처는 당연한 일이기조차 했다. 이런 절호의 기회를 놓칠 수가 있겠는가. 나는 다만 내가 클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릴 뿐이다. 물론 그 동안 그 얼간이 아저씨에게 빼앗은 검술수련법이 담긴 비급으로 수련을 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현재 노리고 있는 타겟은 아까 내게 김매는 것을 부탁했던 이종후 대감의 딸 "이진희"였다. 빼어난 미모, 그보다 더 뛰어난 몸매, 착한 성격까지. 나이는 16살로 이미 내후년에 혼례가 잡혀져있지만 상관은 없다. 골키퍼가 있는 것도 아니고 골키퍼 후보가 있을 뿐이다. 골 못넣을 이유가 없는 것이다. 이종후 대감은 나를 귀여워해서 종종 집안에도 불러들인다. 한자나 그림 또한 현대시대에 있을 때 배운 것을 다시 배우는 것이었으니 남들보다 속도가 빨랐다. 그런 나를 이종후 대감은 굉장히 아꼈다.
"대감마님, 저 은입니다. 김매기 마쳤습니다. 그럼 안녕히 계십시오."
내 각본에 따르면 내가 돌아설 때 이종후 대감이 나를 불러 자기 집안으로 들여보내야 했다. 그의 성격상 자신을 도와준 사람을 아무 대가없이 보내지 않기 때문이다. 사실 김매기도 나보다는 내 아래 있는 녀석들(당연히 내 또래 중에서도 힘은 월등했고 자연스레 일명 꼬봉이 꼬이게 되었다)을 불러다가 시킨 것 뿐이지만 어른들은 "친구도 많은 착한 놈" 정도로 인식하는 듯 했다.
"잠깐만 기다리거라. 씻기라도 하고 가야지. 흙투성이라 몰골이 말이 아니구나"
이종후 대감은 씻을 수 있도록 적당히 따뜻한 물을 준비해주었다. 이종후 대감은 씻는걸 누구보다 즐기는 사람이어서 부엌 뒤쪽에 인적이 드문 곳에다가 요새로 말하면 샤워실같은 공간을 만들어 놓은 걸로 또한 유명했다. 그래봐야 나무판때기로 만든 작은 공간에 불과했지만 마을 사람들 모두가 부러워했다. 또한 이종후 대감은 자신의 일을 도와준 사람들에게 그 곳에서의 입욕권(?)을 제공하기도 했는데 오늘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후... 여자후리기의 큰 뜻을 품으면 뭐하나. 아직 하나도 먹지 못하고 있는 걸. 올해는 동정을 졸업해야할텐데 말야.."
이런 저런 혼잣말을 하면서 씻는데 갑자기 이상한 기척이 느껴졌다. 상당히 늦은 시간이라 사람이 없을 것이라 생각했는지 이종후 대감의 딸 진희가 씻기위해서 이 곳에 왔던 것이다.
"흐, 흐으..."
진희는 내 알몸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쳐다보더니 이윽고 소리를 지르기 위한 준비동작을 했다. 이런, 여기서 걸린다면 이유가 어찌되든, 내 잘못이 있든없든 "내후년에 성례를 치를 처녀에게 알몸을 보인죄"로 순식간에 추방당할 위기에 처해진 것이다.
"자, 잠깐만요, 아씨!! 소리지르시면 상황이 곤란해집니다"
꺄아...하는 소리가 목구멍까지 올라왔다가 내 말을 듣고는 자신도 곤란하리라 생각했던지 진희는 입을 다물었다. 그 대신 얼굴이 빨개져서 뒤돌아보고 내게 말했다.
"아버지께서 또 농사를 돕게 했나 보구나. 얼른 씻고 나오려무나. 내 보지 않고 있을테니."
오, 얼굴이 빨개져서 뒤돌아 고개를 숙이는거하며 근엄한 척 하는 어여쁜 목소리 하며.. 순식간에 내 자지는 상황을 잊고 하늘높은줄 모르고 발기해버렸다. 물론 뒤돌아본 아씨에겐 보일리 없었지만 만의 하나 들킨다면 그 땐 상황이고 뭐고 없이 소리지를 것이 뻔했기 때문에 난 애국가를 부르면서 자지를 수그러뜨릴 수 밖에 없었다.
"좋아.. 이 상황은 절호의 찬스다. 이 기회도 이용하지 못한다면 내 원대한 꿈은 말그대로 꿈으로 끝날 수 밖에 없을거야"
여기까지 생각이 미친 나는 아랫도리만 대강 걸치고는 아씨를 불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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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09-24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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