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재히
그녀를 만난 것은 수년전 초겨울 그녀의 나이가 40세 되던 해이다.
몸매는 매우 가냘프고 아담한 그리 미인은 아니지만 이목구비가
전반적으로 배치가 잘된 매력 있는 여인이다.

그녀와의 처음 섹스는 그야말로 황당 했다.
생긴 모습이나 하는 언행은 섹스에 통달한 그런 형인데
난 세상에 이렇게 맛없는 보지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여관 방에서
긴 청치마를 걷어 올리고 손바닥 만한 팬티를 허겁지겁 한쪽만 벗긴 후
흔히 야설에서 그러듯이 유방을 빨고 보지를 ?고.........
뭐 그런 순서에 의한 애무는 뒤로 하고
적당히 발기된 자지를 바로 보지에 반쯤은 억지로 쑤셔 넣었는데
난 서너번 정도 씹질를 하다가 그냥 빼 버렸다.
보지털도 무성하고 더더구나 구멍은 어린애 보지처럼 작은데도
그녀의 구멍 속은 마치 얼음장 같이 차가웠고
그리고 들어가는 입구는 작아도 질 속은 웅덩이 같았다.
이러니 무슨 재미로 그짓을 할맛이 나겠는가.

하지만 난 그날 이후로
그녀의 고달프고도 한많은 삶의 여정을 알았고
그럼에도 세파에 굴 하지 않고
나름대로 가정을 지키고 살아가는 그녀를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었다.

부모 얼굴도 모르는 고아에
문교부 해택은 아예 학교 문전에도 못가 보고
어린 나이에 남의 집 식모살이로 전전 하다가.
그녀 보다 무려 열살 위의 상식이 안 통하는 현 남편에게
팔려 가다시피 조혼 했고
아이들이 성장해서 제 앞가림 할 때 까지 , 아니 지금도
밑바닥 직업은 안해 본것이 없을 정도인 것이 대충의 그녀 이력이다.

어디 한군데
마음 붙일 곳 ?아 방황 하던 그녀를 만난 것은 어쩌면 숙명적 인지........
아무튼
정이 그리워 몸부림 치는
그리고 섹스는 거의 석녀 수준인 그녀와
나는 아내를 만난 이후 처음으로 외도를
아니 사랑을 하게 되었다.

그녀는 지금
적어도 내 기준으로는 최고의 여인이 되었다.
그것은 조급해 하지 않고 끊임없이 둘이서 노력한
어쩌면 당연한 결과리라 믿는다.
그리고
그런 와중에 서도 나는 사랑하는 아내를 한번도 소홀히 한적이 없다.
아내 역시 그녀와의 관계를 은연중
궁굼해 하면서
모른체 하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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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이나 힘들었던 그 과정을 쓸려고 했는데
아무래도 포기 해야 할 것 같으네요.
야설 메니아 여러분들이
무슨 넋두리냐고 질타 할 것 같아서........
다음엔 바로
그녀를 자랑하는 글을 올리 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