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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의 세월 - 1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31 1,483회 0건
모정의 세월 11부

잘못하면 여기서 죽을수도 있다는 느낌이 머리속을 스치는 순간 도망갈 구멍을 찾아 보앗지만 그러나 출구는 하나밖에는 없는듯 했다.
강혁은 주먹을 다잡아 쥐고는 사내들을 노려보고 있었다.
"야…좋은말로 할때..돈을 내고 가던지 아님..너 여기서 죽던지…"
"죽여라..시팔….여기서…죽으면 ?.못 죽을거도 없다..시팔…"
"사람 죽이고 방금 출옥한 넘이 무슨 돈이 있겠냐..시팔…죽여라..죽여.."
"그러나..나도…너희들중 한놈은 죽이고 죽을란다..시팔…"
강하게 대쉬를 하자 네명의 사내들은 잠시 주춤했다.
"야…시팔넘들아…. 내가 죽거든..사나이 정강혁…술처먹고 술값없어 맞아 죽었다고" 내 비석에 남겨라…시팔아….
그말이 끝나는 순간 다른 우렁찬 음성이 지하를 울리고 있었다.

"그만….그만해…."
네명의 사내는 얼른 뒤를 돌아보고서는 허리를 구십도 각도로 숙이며 인사를 하고 있었다.
"형님…..나오셨습니까….??"
"너희들 저아이에게 돈 받을수 있을거 같냐…??"
사십은 넘어 보이는듯한 사내는 검정색 정장을 입고 들어왓고 뒤따르는 사내들도 모두 검정색 정장을 입고 뒤에서 시립을 하고 있었다.
"형님….그래도 이넘에게 …."
"그만…."
"저놈,,,,,돈없어,,,,있는거 다 털고는 그냥 보내…."
"시끄럽게 굴지말고…."
그말이 떨어지자 사내들은 옆에 있는 강혁의 가방을 뒤지기 시작을 했다.
강혁도 가진돈은 다 주고 가야겠다는 생각에 그들이 가방을 뒤지는것을 그냥 바라보고만 있었다.
"어…이거……뭐야.."
사내하나가..뭔가를 발견하고는 읽고 있었다.
"그건..편지야..이리줘….시팔아…."
강혁도 강하게 소리를 높이며 반항을 햇다.
"형님..이거…..형님의 형님 이름이 있는데요…."
그러자 대빵같은 사람의 뒤에 있던넘이 앞으로 나오면서 그 편지를 확인하고는 놀란듯이 그 편지를 대빵에게 전해주고 있었다.

인상이 일그러 지는순간… 대빵은 강혁을 한참을 응시하고 있었다.
"음………………….."
"너…황노인을 아니..??"
순간 강혁도 놀라 그 사람을 다시 바라보고 있었다.
"어떻게 황노인을……???"
"난….문 한식이라고 한다..….."
그말에 강혁은 어디서 들은듯한 이름때문에 한참을 기웃거렸다.
".."
"그래…."
"형님에게 너 이야기는 들었다…."
"내가…. 막내로 이 조직에 들어 왓을때 그 형님은 여기의 보스셧지…??"
"그분은 나의 스승이자..형님이자..아버지셨다.."
"그조직은 내게 주고 그렇게 가시다니…"
한참을 한식은 말을 잇지를 못하고 있었다.
"너….내일..다시 여기로 찾아 오너라… 그럼…천식형님을 만나게 해주마....."
그말을 마치고는 다시한번 강혁을 유심히 바라보더니 이내 뭔가 기분이 별로 안좋은 표정을 지으면서 들어가 버렸다.
"너..운좋은줄 알아라….."
"자슥…한식형님을 알다니…..자슥…"
지배인과 웨이터들은 강혁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들을 하고는 평상시 자세로 돌아가고 있었다.
"야…천식이면…보스의 형님…아냐..??"
"맞어..그 검철청에 있는 그 사람 말야..시팔…"
"지난번에도 그 형님때문에 시팔..우리애들 몇 명 달려갔잖아..시팔…"
"어이..보스의 형님만 아니면..그냥…."
알아들을듯 말듯한 소리를 들으며 강혁은 그렇게 그문을 빠져 나와 거리를 걸어가는데
"야….촌넘….촌넘…"
누군가가 부르는 소리에 뒤를 돌아보고 있었다.
"야…너..보스가 부른다..다시..가자…"
두명의 사내가 달려와 잡는통에 강혁은 다시 어쩔수 없이 그곳으로 다시 들어가고 있었다.

"툭……"
받어…"
한식은 아무런 말없이 강혁에게 술을 한잔 따르고 이썼다.
강혁은 스트레이트로 잔을 비운뒤 술잔을 건네고 있었다.
보스옆에 않은 아가씨가 얼른 일어나 잔을 받은뒤 보스에게 건네지고 강혁은 다시 일어나 보스에게 술을 따르고 있었다.
" 황형님..어떻게…지내셨냐…???"
"잘..지내셨습니다…."
"음…………….."
보스는 다시 술잔을 건네면서 깊은 시름에 잠기듯이 천정을 바라보고 있었다.
"형님이란…말이지…형님…허허…"
"하기야..나라도 그러겠다….무정한 양반…"
혼자서 독백을 중얼거리던 한식은 다시 강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눈빛이 좋구나….마치..형님을 보는듯 해…"
"그래..네가… 황형님에게 배운게 뭐냐..??"
"칼입니다…"
그말에 한식은 놀란듯이 눈을 둥그렇게 뜨고서는 자세를 바로하고 있었다.
"칼이라고..그럼…..그걸….형님의 칼을 배웠단 말이냐…"
"네.."
"음…………………….음…………"
한식은 다시 시름을 하듯 깊게 한숨을 토해내고 있었다.
"나에게는 조직을…. 형님에게는 정을…너에게는 칼을 주셨구나…허허허.."
"야….막내야..술떨어 졌다…"
그말에 밖에 대기를 한듯한 넘이 달려오더니 이내 술병을 가져오고 잇었다.

"오랜만에… 한배에서 나온.동생이 왔으니…반갑구나…"
"술자리 다시 봐와…."
그 한마디에 종업원들은 인사천리로 움직이기 시작을 했다.
"혜란이 있지…???"
"네…"
"혜란이 데려와..오늘…은.."
"형님..자리 마련되었습니다.."
그말에 보스는 슬그머니 일어나고 강혁도 일어나고 있었다.
옆방으로 옮기는 것 같앗고 옆방으로 들어가는 순간 강혁은 놀라지 않을수가 업었다.
한명의 여인이 얇다못해 보지털까지 훤이 비치는 스시루를 입고서 인사를하고 있었고 술과 안주가 놓여있는 자리에는 나체의 여자가 누워 있었다.
그리고 그위에는 온갖 안주가 사람의 몸위에 진열이 되어 있었고…
강혁은 요지경같은 풍경이 눈이 휘둥그래 졌고 이미 양주를 많이 마신뒤라 정신이 몽롱해짐과 동시에 가슴이 진탕질 치기 시작을 했다.
"아무도 들어오지마..알았지…"
"네..형님.."
보스는 다시 자리를 잡고 앉았고 강혁은 반대편자리에 자리를 잡았다.

몇잔의 술이 오고 갔는지 강혁은 몽롱해지고 있었지만 맞은편에 앉아있는 보스는 아무렇지도 않은듯 했다.
그리고 또다시 몇순배의 술이 돌고 있었고.. 강혁의 시선은 없어지는 안주로 인해 드러나는 여인의 나체에 눈이 쏠리고 있었다.
마치 발가벗은 천사가 누워 있는듯한 자세… 그리고 몸매와 얼굴…
강혁은 정말 예쁘다는 말과 좆이 꼴린다는 말외에는 달리 할말이 없었다.
"너…역시…형님을 닮았구나..술버릇까지..허허허.."
"나의 동생이 될 자격이 있다..있어…"
그렇게 강혁의 술실력을 보면서 한식은 좋아했다.
"너…역시…형님을 닮았구나..술버릇까지..허허허.."
"너..갈데없지…??"
"아직은…??"
"그럼..여기 있어라….어떠냐..??"
강혁은 그의 제안에 잠시동안 망설였다.
"너….나…나나 다 황노인에게 배운고 가름침을 받은 형제거늘…너가 원한다면 너를 받으마.."
잠시 더 생각에 잠기던 강혁은 약간은 술이 깨는듯 자세를 바로하며 한식을 바라보았다.
"저…제가 이길로 가는게 황노인이 원하는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길로 가겠습니다.."
그말이 약간 귀에 거슬리는지 한식의 표정은 약간 굳어지는듯 했으나 이내 표정을 풀면서 웃으면서 바라보았다.
"그래..그래..고집도 있는 놈이구만…허허.."
"그럼 이건 어떠냐…???"

강혁은 그의 말에 다시 고개를 들어 바라보았다.
"음……..너..이제부터 동생해라…막냇동생…"
"어떠냐..???"
"뭐….한사람에게 받은 너나 나나 형님은 친동기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지..뭐.."
강혁은 그런 그의 제의에 한참을 고민하는듯 바라보고 있었다.
"아..뭘..그리 생각해…"
" 너보고 조직에 들어오라냐..시팔…"
"그냥… 형님 동생하자구…시팔……."
그말에 강혁은 고개를 끄덕이더니 말을 꺼내기 시작을 했다.
"알았습니다..형님..그럼 이제부터….제가 형님으로 모실게요…."
"그랴..그랴……이제..친동생같은 아우 하나 만나는구만…허허…"
"내일은 나랑 천식이 형님 만나러 가자꾸나…히히…"
한식은 그게 그렇게 좋은지 연신 즐거워 고개를 흔들고 술을 마셔대고 있었다.
"음…….그럼….그걸 그렇게 활용을 한거여…???"
"하기야…칼땜씨 인생을 종친분인데…."
"너도 그럼…그걸 배웠다는거냐..??"
"네…형님…조경하나만큼은 저도 일가견이 있습니다…."
"그래..자슥…..좋은 기술배웠구만…"
그렇게 유쾌하고 즐거운 이야기를 하며 보내는 동안 양주빈병을 자꾸만 쌓여가고…

그런데 술을 마시면 마실수록 강혁의 뇌리에는 깊은 수심이 있는지 우수가 서린듯한 나체로 누워 있는 혜란에게 마음이 쏠리고 있었다.
"야..너…걔 마음에 드니..??"
난데없이 날아오는 질문에 강혁은 머뭇거리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왜…아냐..??"
"그런데 왜..자꾸만 쳐다봐…."
사실 그녀를 가지고 싶은 마음이 어느때보다도 간절했다.
그렇지만 한식이 좋아하는 듯해서 망설이다 그녀의 눈을 다시 보았다.
"살려달라고 애원을 하는듯한…눈빛.."
잔잔하던 그 눈빛이 약간은 흔들리고 있었다.
"형님..저..주세요…."
강혁의 입에서 나온말에 한식은 고민이 되는지 중얼거리고 있었다.
"야….너….정말이지 아까운데…."
"너..이년…오늘..먹어버려라..…"
술잔을 기울이던 강혁은 그말에 고개를 들어 멍하니 한식을 바라보았다.
"나도..아직 한번도 안먹었다..한번 먹을려고 했는디..어찌나 타이밍이 안맞아서..시팔.."
한식은 아까운듯 다시한번 바라보고는 옆에 않은 여자의 사타구니 사이로 손을 집어넣고 있었다.
강혁은 다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가냘픈 몸매지만 유방과 힙을 유달시리 발달이 되어 있었고 긴생머리에 긴눈썹 그리고 큰눈과 오똑한 코…작은입술…정말 죽여주는 몸매에다 정말 죽여주게 맛이 있을것만 같았다.
"야….강혁아..그년…먹튀다…."
그말에 한식을 바라보니 능글맞게 웃는 그의 옆에 있는년의 표정이 가관이었다.
벌써 꼴린듯이 허리를 배배고면서…다리를 비틀면서 벌렸다 오무렸다를 반복하고 있었고
입술은 반즈음 벌어져 있었다.
"저래뵈도 저년저거…대학교 다닌다…시팔…"
그말에 놀라 강혁은 다시 그녀를 바라보았다.
그녀는 그말에도 미동도 하지않은채 그렇게 우수에 가득찬 눈빛으로 강혁을 바라보고 있었다.
다리사이로 보이는 거무틱틱한그부분,….그곳은 틀림없는 보지털이고 그 보지털 아래는 "아마 틀림없이 일자로 갈라진 보지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하얗고 뽀오얀 속살위로 돋아 올라있는 봉긋한 유방두개.. 그 유방의 정점에는 검붉은 유두 두알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강혁의 침은 절로 넘어가고 있었고 두눈은 충혈이 되어가고 있었다.

"야…나..가야것다…"
"이년이 꼴려 지금 처리를 한해주면 죽을것만 같단다…"
한식은 그녀를 데리고 나가면서 빙긋이 웃으면서 혜란에게 눈길을 주고 있었다.
"야….이년아..오늘 잘모셔라….알았지..???"
그말에도 혜란은 아무런 미동도 없이 그대로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내일보자..아우…."
그말을 남기고는 한식은 사라져 버리고 그녀는 그런데도 미동을 하지않고 그 자세를 유지하고 있었다.
"힘들지 않아요…그만 내려와요…"
술잔을 기울이며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그제서야 그녀는 자리에서 내려오고 있었다.
그제서야 그녀는 내려오더니 옆에 둔 자신의옷을 얼른 걸치고 있었다.
강혁은 아무런 말없이 술잔을 건넷고 그녀는 그렇게 말없이 두어진의 술을 받아 워샷으로 마셔버렸다.
"가죠…우리…."
그녀의 입에서 나온 첫마디…
"그럽시다…."
강혁도 일어나 밖으로 나왓고 그녀는 잠시 기다리라는 말을 하더니 이내 안채로 들어갔다.
그사이 웨이터들은 졸라 부러운 눈으로 강혁을 바라보고 잇었고
"가세요..이제…."
그녀는 옷을 갈아입고 강혁에게 가자고 이야기를 하고서는 먼저 걸어가고 있었다.

여관.. 여느 여관과는 조금은 다른듯 시설이 깨끗했다.
"저..샤워하고 나올께요…"
그녀는 그렇게만 이야기를 하고서 화장실로 들어거 버렸고 그렇게 한참을 디다리자 그녀는
큰 타올을 두르고는 나오고 있었다.
이내 강혁은 화장실로 들어가 샤워를 하고.. 특히 좆대가릴 부근을 깨끗하게 씻고 나왔다.

"헉……………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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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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