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시간여행기 1부 (6)
*** 이야기 전개 전에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저는 역사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 수준, 어쩌면 더 못미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제게 역사를 왜곡한다느니 하는 문책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중종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름을 전부 쓸 생각은 없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제가 새로운 인물을 만들겠습니다. 미흡하나마 잘 부탁드립니다 ***
"으...아흐...."
환청이 아니었다. 분명히 여자의 교성이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들끓는 피를 억제하기 위해서 어디서 창부나 하나 데리고 와 일을 벌이나보다...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황야, 그리고 오랑캐들이 거주하는 곳. 아무리 돈이 좋다기로소니 일개 창부가 올만한 곳은 아니었다.
"젠장, 가볼까 말까...?"
나로서는 굉장한 갈등이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학교로 치면 새내기 입학생이나 다름없는 내가 괜히 돌아다니다가 무슨 문제라도 일으킨다면? 혹시 저 신음소리를 따라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금기시되어있는 일이라면? 내 계획은 물거품이요, 아무리 내 무예가 출중한들 여기있는 모두를 상대로 이기기는 힘이 들고, 설령 이긴다고 해도 무사하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맞아죽기 전에 궁금해서 먼저 죽을거 같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킨 뒤 어느새 그 소리를 따라가기 시작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아아...흐응....."
어두운데다가 수많은 침소들, 그 속에서 신음소리를 따라간다는건 쉽지만은 않았지만 결국 부두목의 침소에서 나오는 소리임을 알 수 있었다. 부두목도 호색한인가보군..하면서 입구쪽의 천을 살짝 들어 안을 살펴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부, 부두목이 여자?????????????????"
굳게 다문 입술과 여러 가지 분장을 겸해 사나워보이는 얼굴은 닦이고 사라진지 오래였다. 길게 땋았던 머리카락은 풀어헤쳐져 더 없이 아름다운 여인을 연출해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갑작스런 일에 당황한 나는 문을 닫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러고보면 근육도 거의 없었고, 피부도 고왔다. 얼굴도 갖가지 이상한 칠을 해놓지만 않았으면 굉장히 수려했겠다..생각했긴 했다. 하지만 그건 다른 모두도 그랬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면 역시 부두목뿐이리라 생각하고는 다시 부두목의 침소로 향했다. 이제 거리낄 것은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앗....좋아......아, 아아앗!!"
부두목은 어느새 절정에 다다랐는지 눈을 하얗게 치켜뜨고 허리를 활처럼 휜채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너무 열중해있던 나머지 내가 들어와 자기 옆에 서있다는 것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나는 조금더 곤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옷을 벗어놓고 눈을 감고 숨을 고르고 있는 부두목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댔다.
"...누, 누구얏!?"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부두목은 옆에 있던 검을 빼서 나를 향해 그었다. 하지만 이정도 반항은 예상했던 일이었다. 아무리 강해도 여인, 그가 휘두르는 검 따윈 쉽게 잡을 수 있었다.
"너, 너는.... 시, 신입아닌가!"
부두목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겁먹은 표정으로 나를 응시했다. 아직 상황정리가 안되었는지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내가 알아차린 것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모습을 들킨 것에 더 당황스러워하는 듯 했다.
"부두목이 여자라는 정보는 이미 예전에 입수했어. 사내가 그리운 것 같은데, 나라면 만족시켜줄수도 있다고. 아, 그리고 이대로 있는 모습을 남들에게 들키면 꼼짝없이 나와 정을 통한 것으로만 생각할걸? 부두목의 보지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지 않나? 뭐, 내가 한번 더 만족시켜줄테니 그걸로 끝내는게어때?"
이렇게 말하고 나는 부두목의 보지에 손을 대어 적신 뒤 장난스럽게 웃어보였다.
*** 이야기 전개 전에 한가지 말씀드립니다. 저는 역사에 대한 지식은 별로 없습니다. 그냥 평범한 사람들 수준, 어쩌면 더 못미칠지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제게 역사를 왜곡한다느니 하는 문책은 삼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불어 저는 중종 시대에 실존했던 인물들의 이름을 전부 쓸 생각은 없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면 제가 새로운 인물을 만들겠습니다. 미흡하나마 잘 부탁드립니다 ***
"으...아흐...."
환청이 아니었다. 분명히 여자의 교성이었던 것이다. 처음에는 들끓는 피를 억제하기 위해서 어디서 창부나 하나 데리고 와 일을 벌이나보다...고 생각했지만 여기는 황야, 그리고 오랑캐들이 거주하는 곳. 아무리 돈이 좋다기로소니 일개 창부가 올만한 곳은 아니었다.
"젠장, 가볼까 말까...?"
나로서는 굉장한 갈등이었다. 들어온지 얼마 안되는, 학교로 치면 새내기 입학생이나 다름없는 내가 괜히 돌아다니다가 무슨 문제라도 일으킨다면? 혹시 저 신음소리를 따라가서 확인해보는 것이 금기시되어있는 일이라면? 내 계획은 물거품이요, 아무리 내 무예가 출중한들 여기있는 모두를 상대로 이기기는 힘이 들고, 설령 이긴다고 해도 무사하진 못할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맞아죽기 전에 궁금해서 먼저 죽을거 같다고 스스로를 납득시킨 뒤 어느새 그 소리를 따라가기 시작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아아...흐응....."
어두운데다가 수많은 침소들, 그 속에서 신음소리를 따라간다는건 쉽지만은 않았지만 결국 부두목의 침소에서 나오는 소리임을 알 수 있었다. 부두목도 호색한인가보군..하면서 입구쪽의 천을 살짝 들어 안을 살펴보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부, 부두목이 여자?????????????????"
굳게 다문 입술과 여러 가지 분장을 겸해 사나워보이는 얼굴은 닦이고 사라진지 오래였다. 길게 땋았던 머리카락은 풀어헤쳐져 더 없이 아름다운 여인을 연출해보이고 있었던 것이다. 갑작스런 일에 당황한 나는 문을 닫고 놀란 가슴을 진정시켰다. 그러고보면 근육도 거의 없었고, 피부도 고왔다. 얼굴도 갖가지 이상한 칠을 해놓지만 않았으면 굉장히 수려했겠다..생각했긴 했다. 하지만 그건 다른 모두도 그랬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보려면 역시 부두목뿐이리라 생각하고는 다시 부두목의 침소로 향했다. 이제 거리낄 것은 아무 것도 없었기 때문이다.
"아앗....좋아......아, 아아앗!!"
부두목은 어느새 절정에 다다랐는지 눈을 하얗게 치켜뜨고 허리를 활처럼 휜채로 몸을 부들부들 떨었다. 너무 열중해있던 나머지 내가 들어와 자기 옆에 서있다는 것도 모르는 모양이었다. 나는 조금더 곤란하게 해야겠다는 생각에 옷을 벗어놓고 눈을 감고 숨을 고르고 있는 부두목의 가슴에 손을 가져다댔다.
"...누, 누구얏!?"
날카로운 소리와 함께 부두목은 옆에 있던 검을 빼서 나를 향해 그었다. 하지만 이정도 반항은 예상했던 일이었다. 아무리 강해도 여인, 그가 휘두르는 검 따윈 쉽게 잡을 수 있었다.
"너, 너는.... 시, 신입아닌가!"
부두목은 몸을 부들부들 떨면서 겁먹은 표정으로 나를 응시했다. 아직 상황정리가 안되었는지 자신이 여자라는 사실을 내가 알아차린 것을 두려워한 것이 아니라 부끄러운 모습을 들킨 것에 더 당황스러워하는 듯 했다.
"부두목이 여자라는 정보는 이미 예전에 입수했어. 사내가 그리운 것 같은데, 나라면 만족시켜줄수도 있다고. 아, 그리고 이대로 있는 모습을 남들에게 들키면 꼼짝없이 나와 정을 통한 것으로만 생각할걸? 부두목의 보지는 이미 흥건히 젖어있지 않나? 뭐, 내가 한번 더 만족시켜줄테니 그걸로 끝내는게어때?"
이렇게 말하고 나는 부두목의 보지에 손을 대어 적신 뒤 장난스럽게 웃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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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09-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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