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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31 1,185회 0건
박대리 20화 (순정)

....... 순정1................

"민성아....저그 대전아저씨 알지....???"
"글쎄.. 그 아저씨가 암으로 어제저녁 세상을 버렸다는구나..."
금요일 저녁 갑작스럽게 어머니로 부터 걸려온 전화 한통에 민성은 적잖이 당황을 하고 있었다.
"세상에..암인것도 모르고 그렇게 지내다니..쯧쯧..."
어머니의 한숨썩인 목소리가 들려오는가 싶더니 이내 다른 말로 이어지고..
"그..어린것들 데리고 어떻게 살려는지....아이그...."
"참....너....그래도 아제비인데 내려왔다 가야지..??"
"네...그래야죠..."
"그래라... 그 아저씨가 너 고등학교 다닐적에 얼마나 잘 돌봐주었니...그 은혜 잊어버리면 안되지...암...."
"내일 내려갈께요 어머님..."
"그래..그럼 대전에서 보자꾸나..."
경부고속도로를 시원하게 달리는 민성은 내려가는 내내 떠오르는 아련한 기억하나를 되살리고 있었다.

1985년 여름이 다가오던 어느날...
"뭔비가 아침부터 이리온다냐....벌써 시냇물이 많이 불었던디..."
아버지는 논에 다녀오시는지 비를 맞으시며 들어오셨다.
"그러게요....아버지.."
"저..학교 다녀올께요.."
민성은 검정색 우산을 받쳐들고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고는 대전 학교로 나오고 있었다.
"어이씨...물이 많이 물었네...정말로..."
차창을 통해 다리를 거너던 버스아래를 바라보며 민성과 친구들은 불어난 강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칠듯한 비는 이내 오후들어 더욱 세차게 내리고 라디오 아나운서의 본격적인 장마철이라는 말이 실감이 나고 있었다.
야간자습도 하지않고 민성과 동네친구들은 서둘러 터미널로 갔지만 아니나 다를까 그곳에는 크다란 대자보에 옥천행 운행통제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기차로 옥천까지야 갈수가 있다지만 민성의 집은 읍내가 아니고 약간 더 들어가야 하고 그러자면은 역시나 그 다리를 건너야기에 모두들 난리를 치고 잇었고 공중전화 통에 모두들 매달리고 있었다.
"엄마....버스가 다니지 않는다는데..."
"그러지... 여기 강물이 불어 다리가 다니지 못하게 되었다는구나..."
"저기...저 대전 당숙집 너 알지..??"
"응...엄마.."
"내 그기다 전화를 해놓을테니 당분간 그기서 학교 다니거라...알았제..??"
"아...이참..불편한데..그기는..."
"어쩌겠냐..상황이 이런데...잔말말고 빨리 당숙집으로 가거라..."
냉정하게 전화는 끊기고 민성은 터들거리며 당숙의 집으로 가고 있었다.

사실 민성이 아저씨의 집에 가기를 불편해 하는데는 외관상의 이유는 아무것도 없었다. 그건 단순이 내면의 문제였다.
아저씨는 고등학교 선생님이신데 지금은 저 충남 보령어딘가에서 교편을 잡고 게신다고 들었다.
아저씨가 총각일때 한 여학교에 부임을 했는데 그기서 한 여학생을 알게되었고 아저씨는 열살이나 나이차가 나는 그 여학생과 결혼을 하게 되었다.
민성이 중학교 1학년때 인사를 한다면서 방문을 했을때 민성은 그 숙모를 보고서는 한눈에 반해 버렸고 그뒤로는 자신의 이상형으로 마음속에 자리를 잡고 잇었다.
그당시 입었는 검정색 정장에 검정색 목티...그리고 하얀색 손수건 리본을 한 단정한 모습은 지금도 민성의 기억저편에서 맴돌고 있었다.
그 당시 촌에서 자라다 보니 눈이 크고 얼굴이 보얀 정말 도회지 여인은 처음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였기에 그녀의 모습이 더욱 민성의 뇌리게 박혀있는지도 몰랐다.
하여튼 그이후 아무런 이유없이 민성은 그 숙모만 보면은 얼굴이 묽어별?그녀의 앞에서는 말도 약간씩 더듬을때도 있을 정도였다.
그리고 자위를 알게된 작년부터는 가끔씩 숙모인 그녀를 생각함며 자위를 하곤 했는데 그런데 엄마가 그집에서 당분간 지내라니 마음이 불편할수 밖에...

"띵동.........띵동..........."
"누구세요...??"
"저예요..숙모..." 민성의 약간은 떨리는 목소리가 넘어가자 말자 문은 열리고..
"어서오너라 민성아..안그래도 형님에게서 전화가 왔었단다..."
"비많이 맞았구나...빨리 들어와라..."
그녀는 우산을 받쳐 들어주며 민성의 손목을 잡았고 민성은 그 손길에 마치 수천만 볼트의 전류가 통한듯 부들부들 떨고 있었다.
고1인 민성의 눈에는 아직도 20대 후반으로 접어드는 그녀가 천사같아만 보이고 있었다.
식탁에는 벌써 미리 준비된듯한 저녁이 김을 모락모락 내며 있었고 대충 씻은 민성은 그 밥들을 게눈감추듯이 먹어치우고 있었고 그런 광경은 마치 누나처럼 빙그레 웃으면서 윤희는 보아주고 있었다.
"엄마...아찌 누구야...응...??"
한참 밥을 먹는사이 이제 네살된 진성이가 큰 눈망울을 굴리며 방금 잠에서 깨어난듯이 식탁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응...옥천 형아야..."
"형아..................형아.............."
형아라는 말에 진성이는 한아름에 달려와 안기고 있었고 당숙아저씨가 늦장가를 간덕에 늦게 얻은자식이라 금지옥엽하고 있다는 그 아이는 핏줄의 뜨거움을 나타내고 있었다.

"민성아...오늘은 우리와 함께 자자꾸나..."
"갑작스럽게 와서 미처 방을 치우지도 못했고...또 집이 낡았다보니 작은방에는 비가 조금 세거든..."
"내일 당장 고칠테니 불편하더라도 오늘은 같이자자 알았지..??"
설겆이를 하시던 숙모는 작은방으로 들어가는 민성을 바라보며 그렇게 이갸기를 하고서는 빙긋이 웃고 있었다.
"네...."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답을 했지만 민성의 가슴은 쿵쿵 뛰고 있었다.
가슴으로 상상만 햇던 숙모랑 한방에 잠을 잔다는것 자체가 그렇게 가슴뛰고 흥분이 되는것은 첨이었다.
넓지않은 안방에 맨 안쪽에는 민성이 눕고 중간에 진성이가 누워있고 그리고 문 가까이에 숙모가 누워 잇었다.
뽀송뽀송한 홑이불의 감촉에 민성은 조심스럽게 그 이불의 냄새를 맡아보고 있었다.

잠을 청하지만 잠이 오질 않았고 그렇게 뒤척이기를 한참...
민성은 고개를 돌려 보았고 진성이는 몸부림을 치며 아래녘에 내려가 있엇고 그리고 숙모는 마치 죽은듯이 바로누워 잠을 자고 있었다.
민성은 서서히 바지춤을 내리면서 발기되어 삼각을 친 자지를 드러내기 시작을 했다.
포경을 안한터라 좆껍데기를 잡고 살며시 까면서 그렇게 눈은 혹시 모를일을 대비하듯이 숙모의 얼굴을 바라보고 이썼다.
조심스럽게... 그리고 숨을 쥑이면서 자지를 잡고 서서히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직 숙모는 잠에 빠진듯 그 상태 그대로였다.

긴장감... 자위의 대상자를 바로옆에 두고서 자위를 한다는는것 자체가 어찌보면은 굉장한 모험이면서도 이렇게 짜릿할수가 없었다.
평상시 흠모를 하던 숙모의 모습을 바라보며 자위를 하는 민성은 바스락거리는 이불소리까지도 신경이 씌였고 입가에서 흘러나오는 낮은 신음소리를 다시 목구멍 안으로 밀어넣으면서 점점더 흔들어대는 손길이 빨라지고 있었다.
어느순간..절정이 다다르고 그만 민성은 자신도 모르게 낮은 신음소리를 내고야 말았고 그와 때를 같이하여 좆물은 막아 두었던 강물이 터진것처럼 터져 나오고 있었다.
얼마나 많았던지 좆물은 손바닥을 흥건히 적시고도 남아 이불을 촉촉히 적시고 있었고 밤꽃향의 냄새가 모락모락 피어오르기 시작을 했다.
잠시 소홀했던 경계를 다시 죄인것도 그때...

고요히 누워 잠자는듯한 숙모가 사정의 기운을 느끼고 사정을 하는순간 자세를 바꾸어 세로로 누우면서 등을 돌려 벽을 바라보는 자세로 돌아 눕고 있었다.
"헉...................숙모가..혹시..."
갑작이 민성은 고민이 시작이 되었고 눈은 자자미 눈이되어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살피고 있었지만 그녀는 그자세에서 굳어버린듯 햇다.
"휴.............우...."
한숨을 쉬면서 안도를 하던 민성은 어둠속에서 살며시 흔들리듯 떨고있는 숙모의 가녀린 어깨를 바라 보고만 말았다.
"아....들켰구나...숙모에게..."
순간 달아오르는 부끄러움과 수치심...
그렇게 민성은 잠에 들지못하고 밤새 뒤척였고 윤희도 밤새 뒤척이는듯 했다.

"민성아..일어나..학교 늦겠다.."
갑작스럽게 들려오는 소리에 눈을 뜨며 시계를 바라보자 시계는 한참이나 지나있었다.
"헉............늦었다.."
헐레벌떡 일어나다 민성은 그만 아침 왕성하게 발기되어있는 자신의 바지아래 삼각을 친 체육박 아래도리를 들켜버리 말았다.
문을 열고 들어오던 숙모도 그 광경을 보고서는 고개를 피하며 나가버리시고...
민성은 어제저녁의 일과 아침의 일때문에 아침식사를 하면서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불게 얼굴에 물을 들이고 밥을 먹고 있었다.
그러나 숙모는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평소처럼 민성을 대해주고 있었고 민성은 그런 숙모의 자세에 너무도 고마워 목이 막히고 있었다.
"민성아 오늘 일찍 와라...숙모가 맛있는 삽결살 구워줄께..알았지..."
"네...숙모..."
빙긋이 웃어주는 숙모를 뒤로하고 그렇게 민성은 자신이 잘못가졌던 마음을 후회하며 가벼운 발걸음으로 학교로 향하고 있었다.

점심시간... 그날따라 친구들이 한친구의 주위를 빙 둘러싸고 있었다.
그 녀석의 앞에는 하얀색 약봉다리와 테이프 하나가 있었고 그넘은 그것을 자랑하며 열심이 떠들어 대고 있었다.
"이건..말야.....그 들어봤지...최음제..."
"이것만 여자에게 먹이면...여자가 남자만 보면은 뿅가서 막 덤빈다는 그거야..그거.."
마치 무협지에나 나오는 그런 말을 그넘은 마구 지껄이다가 카세트에 그 문제의 테이프를 틀기 시작을 했다.
"윽..하..아앙.....하흑...아..."
"좋아...???"
"응..미칠것같아..아..좀더..세게...흐흑...아..좀더. .."
테이프에서는 마치 숨넘어가는듯한 여자의 가냘픈 목소리가 들려오고 혈기 왕성한 종내기들은 그 소리를 들으며 하나둘 늑대가 되어가고 있었다.
"이거..말야...어디서 씹하는소리를 녹음해둔건데...죽이지..그치...??"
가져온 친구는 히죽이면서 그렇게 자랑스럽게 말을 하고 있었다.
"아..흑.........좆물...넣어줘....내보지..아흐흐흑.. .아..."
"흐흑......아흐흐흑....."
여자는 절정으로 다다르고 잇었고 그소리를 들은 친구들은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는 표정으로 하나둘 사라지고 있었고 민성도 얼른 어디론가 사라지고 있었다.
그렇게 점심시간 숙모를 또다시 생각을 하며 화장실을 들어 한번더 허연 좆물을 빼낸뒤에야 흥분을 겨우 가라 않힐수가 있었다.

"저..성수야...너 그 하얀가루 조금만 주라...???"
"너..이거 사용할때가 있어...??"
친구는 하얀가루를 달라는 민성을 바라보며 히죽거리며 웃고 잇었다.
"아니...그런데 혹시 모르잖냐..응...??"
친구는 잠시 망설이다 조금 내어주며 귀속말을 걸고 있었다.
"사실..이거 돼지 발정제거든.....혹 사용하다 너무 많이 넣어버리면 큰일나..알았지..??"
"알아서..임마...."
"그라고..이거...술에 타 먹으면....더 빨리...효과가 나타난데...."
민성은 그렇게 친구에게 약의 내용을 이야기 듣고서는 바지 안에다 고이 간직하고 있었다.



박대리 20화(순정2)

순정.......................

"어서 씻고 오렴..민성아"
"맛있는 삼겹살 파티를 하게...어서..."
약간 어정정하게 있는 자신을 씻고 오게한 숙모.. 그렇게 거실로 다시 나오자 어느새 작은 상에 삽겹살이 노릿하게 구워지고 있었다.
주위 신문지를 펴고 버너에 고기를 굽고 있는 숙모는 그렇게 노릿한 고기를 조카인 자신의 밥위에 올려주고 있었던 것이었다.
"아..시팔....쪽팔리네..."
순간 민성은 목이 메이기 시작을 햇고 친구에게 돼지 발정제를 구해 호주머니에 넣고 있는 자신이 그렇게 미울수가 없었다.
저렇게 착하고 마음씨 고운 숙모인데...

"참 민성아..오늘까지만 함께 자야겠다..."
"지붕을 고치러 오기로 한 사람들이 내일이나 온다네....어쩌지 불편해서.."
"아닙니다..숙모님...숙모님이 불편 하시죠.."
민성은 순간적으로 얼굴이 붉어지면서 숙모를 바라보았다.
"나야...뭐....I찮아..."
민성의 눈을 바라보며 이야기 하는 숙모의 말이 짧게 나마 잠시 흔들리고 잇음을 민성은 눈치를 채지 못하고 있었다.
그건.... 이번이 마지막 기회라는 생각이 들자 다시 호주머니속에 있는 그 하얀가루의 효력을 보고 싶었던 탓일까....

"삽겹살에는 소주가 제일인데......"
숙모는 아쉬운듯이 말을 꺼내었고
"숙모,,,내가 소주 사올까요...??"라고 묻자 그녀는 얼른 일어나고 있었다.
"아냐...아저씨가 먹다 남겨둔 술이 어딘가에 있을거야...조금만 기다려..."
그렇게 숙모는 일어나 작은방으로 건너가 찬장을 뒤지고 있었다.
아이보리색 라운드 티에 얇은 가디건... 그속으로 그녀의 하얀색 브래지어 후크와 뒤 끈이 형태를 드러내고 잇었다.
그리고 아래... 황토색 체크무늬 치마... 타이트 하지않고 약간은 퍼진듯한 그러나 그녀를 더욱 단정하게 보이게 하는 체크무늬 스커트가 하늘거리듯 민성의 시야에 들어오고 올라붙어 탄력있고 아줌마의 엉덩이라 더욱더 푸짐하게 탐스런 그녀의 엉덩이를 바라보는 민성의 입에서는 다시금 침이 고이기 시작을 했다.

숙모는 양주인듯한 술을 들고 오고 잇었다.
"민성이는 학생이니 주스먹어라...알았지..???"
"네....에....."
민성도 오늘같은 날은 술을 한잔 먹고 싶었지만 그러나 숙모는 용납을 하지 않앗고 그렇게 처량하게 고개를 떨구며 밥을 넘기고 있었다.
그렇게 밥을 먹는사이.... 전화벨이 울리고....숙모는 그렇게 일어나 전화를 받으러 가고 있었다.
갑작스럽게 흔들리는 마음...민성은 주체를 하지 못하고 미친듯이 마음의 동요를 일으켰다.
호주머니속의 가루약은 넣을 기회는 지금뿐인듯 한데... 넣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민성은 전화를 받는 숙모와 술을 번갈아 보며 미친듯이 갈등을 하고 전화기를 타고 흘러드는 내용은 보아하니 당숙 아저씨인듯...
떨리는 손을 호주머니에 찔러 넣고서는 그 약을 흘깃보다 얼른 그녀의 술컵에다 넣기 시작을 했고 조금 넣으라는 말을 들었지만 전화를 받는 숙모를 번갈아보다 그만 반이상을 넣고 말았다.
"헉.......이거...........4일치라고 했는데..."
순간 민성은 다시한번 숙모를 바라보았고 그리고는 술잔을 바라보았다.
하얗게 침전물이 생기는듯한 그런 느낌...민성은 얼른 술잔을 들고서 흔들어 주고 잇엇다.
"너...안돼..."
순간 전화를 끊고 돌아보던 숙모는 술잔이 민성의 손에 들려있자 민성이 먹는줄만 알고는 얼른 제지를 했고 민성은 겸연쩍게 술잔을 내려놓고 있었다.
"너...술은 대학 가거든 배워..알았지...??"
"네....숙모..."
"안되겠다..얼른 술을 치워야지..하기야 학생앞에서 술을 먹는 내가 잘못했지.."
숙모는 아무것도 모른채 그렇게 그 술잔을 단숨에 비워버리고는 술병을 斫㈃育㎰?치워 버렸다.
"아이..써...."
"이걸..어떻게 먹지.."
겨우 한장의 술을 마시고는 숙모는 온몸을 부르르 떨어대고 있었다.

민성은 다시 어제의 그자리에 누워 숙모가 들어 오기만을 기다렸다.
이불이 바뀐것 외에는 다른 것은 변한게 없다.
여전히 진성이 가운데 누워 세상모르고 자고 잇고...
이윽고 기다리던 숙모가 들어오고... 그러나 달라진게 하나도 없었다.
숙모는 어제의 숙모 그대로였다.
자신이 있어 입고있는 옷을 그대로 입고 자려는듯한 그 태도까지...
"뭐야..시팔....이쎄끼....."
순간 민성의 입에서는 친구에 대한 배신감이 싹트기 시작을 했고 민성은 뒤돌아 누우면서 눈을 감았다.
"민성아....자니....??"
"네...잘려구여..."
"오늘..왜이리..덥지..갑자기 그러네..술을 한잔해서..그런가..."
포기를 하고 있던 민성에게 벼락같이 들려오는 그 한마디 그 한마디에 민성은 다시금 그녀를 바라보았다.

30여분의 시간이 흘렀나...
그녀는 고요히 누워있지만 미친듯이 몸을 부르르 떨고 있는듯 했다.
그녀의 약간은 거칠어진 숨소리가 그걸 증명을 해주고 있었다.
민성은 조용히 그리고 살며시 팔을 뻗어 그녀의 베게밑 머리카락을 만져주고 있었다.
"아...이냄새...이..머리냄새...너무좋아..아..흐흡.. ."
머리만으로 성에 차지 않은 민성의 손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갔고 시차를 두고 민성의 손은 그만 그녀의 볼록은 봉우리에 안착을 하고 있었다.
순간..... 안착한 민성의 손위에 올려진 다른손... 그손은 다름아닌 숙모의 손이었다.
"민....성아............................."
잠시간의 침묵.. 그러나 그 침묵은 세상 어느순간 보다도 길고 지루한 침묵이었다.

"아무도....아는 사람 없을꺼야..."

그 침묵을 깨고 들려오는 그녀의 나즈막한 그 소리....
민성은 한동안 멍하게 그 의미를 파악하기에 분주했고... 민성은 어느순간 갑자기 몽유병 환자처럼 일어나 않고 있었다.
그녀의 촉촉히 젖은 눈망울... 그 눈망울이 자신을 바라보다 스르르 감기고 잇었고 메마른 입술은 물기가 필요한지 실룩이고 잇었다.
"아.....흑........................."
짧은 비토의 신음소리와 함께 민성의 몸은 어느새 숙모의 몸위로 올라타고 있었다.
"헉...............아..................."
사내의체중을 느낀탓인지 그녀의 입에서도 작은 신음이 터져나오고 그 작은 신음이 낮에 들었던 그 테입의 소리같아 민성은 미치기 시작을 했다.

메마른 그녀의 입술을 미친듯이 정말 아무런 의식도 없이 마구 덮쳐가고 잇었고 그런 사내의 거침혀와 입술을 윤희는 부드럽게 감아 당겨주고 있었다.
"헉..........아.....흐흡..........쪼옥............. "
첫 키스의 느낌...세상 어느 물건이 그렇게 부드럽고 달콤한게 있으랴...
그건 바로 숙모의 혀와 침이었다.
한동안을 그렇게 멍하게 숙모의 얼굴을 바라보며 키스에서 밀려오는 짜릿한 충격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잇었다.
"헉..............아흑..천천히......."
다시 올라타던 민성의 손이 거칠게 그녀의 스커트 속으로 들어가자 윤희는 마치 어린아이 가르치던 유도를 하며 자세를 바로잡고 잇었다.
허리를 들어 순백색의 브래지어가 벗겨지는걸 바라보던 윤희도 더이상의 자제력은 없는지 가늘게 흔들리며 사내인 조카의 목에 살며시 두 팔을 걸치고 있었다.

"흑....아퍼....살살..해...아흑............."
거칠게 두개의 유방위 유두를 입에넣고 잡아당기자 숙모는 아픈지 약간 찡그렸지만 그러나 이내 살살 말아 돌리는 민성의 애무에 조용히 민성의 머리를 스다듬어 주고 잇었다.
그러나..처연하려 하는 그녀의 마음과는 달리 이미 그녀의 숨소리는 거칠어 질대로 거칠어만 져가고 있었다.
민성은 유방을 자기것인냥 만지고 빨다.... 드디어 최종 목적지인 아랫도리가 있는 그곳으로 손을 뻗어가고... 종용히 그녀의 치마뒤 쟈크를 내리려 하고 있었다.
"미...민성아....내가....벗을께...."
서툰 솜씨를 알아차린듯..아니면 다른사내의 손에의해 자신의 치마자락이 벗겨지는걸 원하지 않아서인지 숙모는 조용히 허리를 들고서 치마를 벗고 잇엇다.
그순간 민성도 얼른 자신의 바지를 벗어던지고는 껄떡이는 자지를 들어내고 있었다.

그녀의 작고도 섹시한 흰색팬티마저 어딘론가 사라지는 순간 민성의 두눈은 튀어나올듯이 커지면거 검은 수풀이 있는 그곳으로 충혈되듯이 다가가고 잇엇다.
검은 보지털이 가득한 그 수풀아래 길게 일자로 찢어진 보지...
정말 그림으로는 많이 보아왔지만 이렇게 실물을 보는것은 정말 처음이었다.
여자조카애들꺼는 본적이 있었지만...
머아고 말을 할수가 없을정도로 가슴은 뛰고 있었고 그녀의 전라의 몸을 바라보는 민성의 눈은 경이 그 자체였다.
윤희는 총혈이 되면서 까지 바라보는 조카의 눈이 왠지 부담스러워 고개를 살며시 돌려 바렸고... 민성은 그런 그녀의 몸위로 빠르게 덮뎌가고 잇었다/

"헉.................아퍼..천천히........아흑........ "
무식하게 바로 발기된 자지를 보지 어딘가에 찔러대자 윤희는 아픔을 느끼면서 사내의 살며시 밀어내고서는 사내의 자지를 작은 손으로 잡아주고 잇었다.
그리고는 찾지못해 건들거리는 그 좆대가리를 자신의 보지 가운데 살며시 밀어넣어주고 잇었다.
"헉...........아.......흐흑................"
계집의 입에서 나는 신음소리는 바로 빈성의 자지를 움직이게 했고 민성은 강하게 뿌리까지 한번에 밀어넣고 잇었다.
"헉...........아..........................허헉....... ....."
마치 작살을 맞은듯한 윤희는 허리를 뒤틀며 밀려오는 그 흥분의 쾌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었다.

"퍼...........ㅓ퍼걱.........퍽........."
"퍽......푹..........푸푹..........퍼퍽.............."
요란하게 움직이던 자지는 얼마가지않아 미친듯이 움직이고 잇었다.
"헉....허헉...........아.....허헉...이상해...허헉...... ........"
"퍽.......퍼퍽.........퍼퍽.............수걱......푹.... .푸푸푹..........."
"아..흐흑.............."
외계인처럼 소리를 지르며 미친듯이 용두질을 가하던 민성은 좆대가리에서 뭔가 터질듯한 기분을 느끼고.....그게 좆물이라는것을 얼핏 느끼면서 빼낼 엄두조차도 느끼지 못한채 그렇게 멍하니 숙모의 보지 깊은곳에 자신의 좆물을 뿌리고 말았다.
"헉.............아.............................허헉...... ."
좆물이 들어가는 순간 제일 크게 들려오는 숙모의 신음소리...그와 동시에 숙모의 보지는 오물거리며 마치 민성의 자지를 뽑아버리기라도 할듯이 잡아당기고 있었고..
민성의 그 어색한 느낌에 힘을 주어 자지를 숙모의 보지에서 얼른 빼내버리고 잇었다.

"헉..........아...................."
아쉬운듯한 짧은 비음이 숙모의 입에서 터지나오고.... 윤희는 약간은 아쉬운듯한 눈길을 민성에게 주고 있었다.
민성도 그렇게 빨리 사정을 하리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는데... 세상이 허탈하고 자신이 미워지기까지 하고 잇엇고..
그리고 자신의 욕망을 채운 탓일까..갑자기 숙모를 바라볼수가 없을정도로 부끄러움이 앞서고 있었다.
얼른 돌아누워 이불을 뒤집어 쓰고 말았다.
화장실을 가는지 어딘론가 나가는듯한 숙모의 발자욱 소리를 뒤로한채..

그렇게 숫총각 첫경험의 날은 지나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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