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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생의 뒤안길 - 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37 1,447회 0건
내 인생의 뒤안길 11

그렇게 시작된 우리의 사랑 놀음은 시간이 지날 수록 더욱 대담해 졌고 편안해졌다 ..
이젠 그녀가 그동안 자신을 누르던 고통에서 완전히 헤어난듯 지금 나와의 섹스 자체를 즐기는 몸짓으로 행복해 하고 있는 모습이 다행스러웠다 .그녀가 가냘픈 신음을 내뱉으며 나의 등어리를 손톱으로누른다 .아프다는 생각이 들엇지만 짜증 낼 수는 없는 일.그저 내가 할 수있는 최고의 행위는 그녀의 만족을위해서 최대한 사정할려는 욕망을 참는 것밖에는 아무 것도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었다 .뜨거운 열기로 인해서 더운지 그녀가 뒤집어 쓰고 잇던 이불을 저만큼 밀어 내고 내 몸에 더욱 메달린다 .
" 아프지 않아 ? "
"..."
그녀는 섹스에 깊이 빠병?지 내물음을 듣지 못했나보다 .찌뿌려진 미간이 그녀가 지금 느끼는 섹스의 감이 얼마나 깊은 지 알수 잇었다 .그속에서 즐거워 하며 비명을 지르는 그녀를 보면서 내가 오늘 그녀에게 하는 행위가 앞으로 남은 생을 살아 가면서 그녀가 감사 해야 할 일 중에 가장 큰 것이라 나스스로 위안을 삼아 본다 ..너무 오랬동안 한가지 자세로 한다면 아마도 그녀가 느끼는 감흥이 덜 할 것 같아서 자세를 바꾸기로 했다 .그녀의 두 발을 내 어깨에 얹어 놓으려 하자 그녀는 조금은 창피 한듯 놀란 눈으로 몸을 뒤튼다 .. 그런 그녀의 이마에 가볍게 입을 맞추고 난 걱정 하지 말라는 눈짓을 주고 다시 한번 그녀의 발을 내 어깨에 얹었다 .아까 기본적인 자세 보다는 깊이 들어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녀도 내 물건이 자신 몸 깊숙히 들어 온다는것에 신기한 듯 눈망울을 굴리더니 이내 그 느낌에 파묻혀 괴로워 어찌 할 줄 모른다 .. 더이상 참을 수가 없다 .귀두에 닿는 그녀의 속살 깊은 곳 느낌 . 그 느낌이 거듭 될 수록 난 절정으로 치닫고 있었고 그녀도 나와 거의 같은 시간대에 절정에 다다른듯 허리를 활처럼 휘면서 내 목을 휘감고 비명을 지른다 . 격정의 시간이 지나고 평온의 시간이 돌아 왓다 그녀는 아직도 내 밑에서 눈을 감은 체 거친 숨을 몰아 쉬고 있었고 난 그녀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그렇게 여흥을 느끼고 있엇다 .이시간이 넘 행복해 보내고 싶지 않았다 ,두번다시 오지 않을 듯한 행복이 왠지 불안한 맘을 이끌어 내고 있었다 ..
어느 정도 정신을 차린 것일까 불현듯 그녀는 부끄러운듯 이불을 끌어다가 몸을 가린다 ..웃음이 인다 .. 하지만 그런 그녀가 밉지 않다 .. 오히려 부끄럼 타는 수줍음이 더욱 사랑스럽고 이뻐 보였다 .그녀 옆에 누워서 담배를 찾아 입에 물었다 .. 한참을 내모습을 지켜 보던 그녀가 내 손에 든 담배를 뺏어 자기 입에 물더니 한모금 빨고는 연신 기침을 해댄다 .
"ㅎㅎ 맛있는 건줄 알았니 ? ㅎㅎ"
" 이런걸 왜 피워 ? "
" 글쎄 습관이라고 할까 ? ..어렸을 때는 호기심에 피웠는 데 이젠 안피면 뭔가 섭섭해 .."
그녀는 베시시 웃는 다 그래도 자기 앞에서는 조금 자제 해 달라는 부탁의 말을 던지면서 .. 알았다는 대답을 하고는 다시 한번 그녀의 품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직도 뜨거운 체온이 그대로 남아 잇는 그녀의가슴은 너무도 따듯했다 .이젠 그녀가 부끄러워 하지 않고 자신의 가슴에 얼굴을 묻은 내 머릴 두손으로 감싸 안고 사랑 스럽다는 듯이 쓰다듬어 준다 .난 장난 스럽게 그녀의 유두를 만지작 거렸고 그녀가 상체를 약간 비틀며 웃는 다 . 마치 간지럽다는 듯이 ..
" 다행이다 .. 니가 이젠 어느 정도 편안해진 것 같아서 "
" 너니까 그렇겠지 ."
"그런가 .. 설마 ..ㅎㅎ 우리 실험 해 볼까 ? "
"뭐 ? 실험 ? 어떻게 ..?"
" 수하고 .. ㅎㅎ 농담이다 농담이라니까 "
그녀가 장난인줄 알면서도 내 옆구리를 사정없이 간지럽힌다 .우리는 한참을 웃었다. 시작 할때는 많은 고민과 걱정으로 결과를 예측 할 수 없어 힘들었었는 데 지금은 모든 것이 잘 풀린 것이 너무도 편안한 맘이되어 즐거운 장난도 칠 수 잇었다 ..그녀는 많은 부분에서 나와 섹스를 나누기 전하고 달라지고 잇었다 .웃음도 많아지고 스스럼 없이 길가면서도 내 손을 잡고 어깨 동무를 해도 예전 같으면 기겁을 하고 놀랐을 텐데도 이젠 자연 스럽게 아니 오히려 자기가 먼저 내 어깨에 팔을 두른 체 장난도 친다 .그렇게 변해가는 그녈 내가 서울로 전학가기 전날 까지 만나서 우린 즐겼다 .. 하루 아침에 결정된 전학 .. 준비할 아무런 시간도 없이 그렇게 아버지는 어느날 내 앞에 나타나 가방 하나만 달랑 들고 앞장을 섯다 ..친구들에게 인사할 시간도 청이에게 인사할 시간도 주지 않고 .. 그렇게 서울로 올라간 얼마 후에 그녀에게 편지를 보냈지만 답장이 없다 .아무래도 인사도 없이 떠난 내가 야속해 화가 단단히 났는 지 .. 친구들에게 연락을 해봐도 그녀 소시을 정확해 알고 있는 넘은 아무도 없었다.답답함은 이루 말할 수없이 컸지만 서울 생활에 어느 정도 적응이 되어 갈 수록 그녀는 내 기억 속에서 희미해졌다 .2학년 여름 방학이 되어 대전에 내려가 그녀 소식을 수소문 해보니 그녀 또한 2학년 초 부산으로 전학을 갔단다 .너무도 먼거리 .. 더군다나 주소조차 모르는 상황에서 그녈 찾아 간다는 것이 썩내키지 않았다 .. 언젠가 기회가 되면 한번 만날수 잇겟지 ..

서울로 전학온 첫날 부터 체육복을 입고 오지 않았다는 이유로 엉덩이에 불나게 매를 맞고 화가 나있는 상태에서 한녀석이 시비를 걸어 오는 것에 못참고 주먹을 날렷다 .. 알고 보니 태권도 3단에 학교내 불량 써클 조직원중에서도 막내쯤에 속하는 녀석이라고 .. 큰일이다 싶었다 .. 녀석은 나에게 한대 맞고 벌떡일어나 덤비려다가 문을 열고 들어오는 선생님을 보고는 방과후에 보자는 메세지만 남기체 자기 자리로 돌아 갔다 .. 시간이 어떻게 가는 줄 몰랐다 .. 순간 적으로 화가나서 주먹을 날린 것 뿐인데 그게 하필 학교 불량 써클 맴버일 줄이야 . 전학오자 마자 된통 걸렸단 느낌이 불길하다 .그래도 나혼자의 몸은 보호 할 실력은 갖추고 있지만 넘들이 떼거지로 덤벼 든다면 아무래도 승산은 제로 ,더군다나 여긴 서울이고 내편은 아무도 없다 .하지만 자존심이 잘못 했다고 빌기는 싫다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포기했다 .욱이라는 녀석은 나에게 겁을 주려는 듯 쉬는 시간마다 몸을 푼다고 복도에서 몸을 날리며 학급반 팻말을 발로 차고 돌려 차기등 연습을 한다 ..대단한 실력이다 .겁이 났지만 어쩔 수없다 . 이왕 엎지러진 물 주워 담기 힘들다면 맞부딪쳐 봐야지 .. 방과후 .. 녀석들이 욱과 나룰 둘러 쌌다 . 산등성이라 발길 한번만 잘못해도 굴러 떨어지기 쉽상인곳 녀석이 유리한 고지를 차지 하려는 듯 위로 올라가 멈춘다 .제길 .. 내 안면을 향해 날라오는 발을 피하고 녀석에게 달려들며 가방을 녀석의 얼굴에 던지고 가방을 막으려 손을 올리는 녀석의 빈틈을 찾아 명치를 한대 가격했다 .녀석이 앞으로 고꾸라지며 중심을 잃으며 내 옷소매를 잡고 밑으로 굴러 떨어진다 .그렇게 굴러 가길 몇바퀴 . 나무에 걸려 멈추어 섰는 데 녀석이 내 아래고 난 녀석의위에 있다 .사정없이 녀석의 면상을 내리칠려다 멈다 .. 녀석이 웃고 잇는 모습이 눈에 들어 왔기에 ..
"너 정말 대단하다 ..""
일어나 옷을 털면서 녀석은 나에게 손을 내밀었고 난 잠시 주저한 후에 녀석의손을 잡았다 ..
"아직까지 선배들 조차도 나에게 싸움 건 사람들은 없었는 데 .."
"ㅎㅎ 널 몰랐기 때문이지 알았다면 누가 싸움 걸겠냐 ..""
" 그런가 .. 아무튼 우리 친하게 지내자 ..난 니가 맘에 든다 "
녀석은 생각보다 털털한데가 있는 듯 다른 녀석들을 다 집으로 돌려 보내고 날 자기 집으로 데려 간다 .산밑에 첫집 .. 절이다 .녀석의 집이 절이라니 .아무리봐도 녀석의 아버지는 땡중이다 ㅎㅎ 녀석은 여동생과 셋이서 살고 있었다 .고민이 많은 넘 ,그래서 반항적인 기질이 있었구나 .녀석은 만난 기념으로 여자 친구 한명 소개시켜 준단다 .그의 전화를 받고 30분도 안돼서 한여자애가 골목을 뛰어 올라 오는 데 생머리를 바람에 나풀거리며 달려 오는 모습이 멀리서 봐도 이쁘다는 느낌이다 .
" 내 앤이다 서로 인사해 ., 이쪽은 오늘 부로 내 친구가 된 준 ..너 오늘 준 앤이 되어 주어야 하는데 .."
여자애가 흘낏 옆눈 질로 날 살핀다 .얘들이 무슨 얘길 하는 지 .난 그자리에 있기가 민망해 가방을 어깨에 걸쳐 매고 골목을 내려섰다 ..
"얌마 .. 빼지 말고 생각있으면 올라와 ..우린 요뒷산에서 응응하고 잇을 테니까 ㅎㅎ "
내 뒤통수에대고 욱이 큰소리로 말한다 .웃음이 인다 .녀석들은 앤도 교환하나 보지 역시 서울 애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싶은 생각이 들엇다 .골목길을 걸어 내려오는 데 어느 새 ?아 왓는 지 욱이 두팔을 벌려 길을 가로 막는다.
" 알았다 알았으니 올라와라 .. 하지만 언제든지 얘기해라 .. 재도 니가 싫진 않은가 보더라 .ㅎㅎ""
못이기는 척 녀석의 손에 이끌리어 녀석의 집에 다시 들어갔다 그렇게 우리셋은 늦은 시간까지 그의집에서 놀앗다 .논다는것이 우스게 들리겠지만 녀석과 약속 대련하고 기왓장 격파시합을 하고 등등 .
그여자는 자신을 희라 소개하고 맑게 웃는 다 .녀석의집에서 나란히 나왔다 . 알고 보니 희의 집은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잇었다 .그녀의 집까지 바래다 주는 시간동안 첨과는 달리 그녀가 그리 천박한 여자는 그리고 껄렁한 여자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다 ..
" 앞으로 친하게 지낼 수 잇지 ?"
그녀가 먼저 나에게손을 내민다 .바보 내가 먼저 말하고 싶었는 데 ,쑥스러운 마음에 손을 내밀어 그녀의손을 잡으니 그녀는 헤프시 웃으며 내 머릴 한대 쥐어 박는 다 ..
" 뭔 남자가 그리 숫기가 많냐 ? ..ㅎㅎ 잘가라 .. 아참 ..넌 써클 뭐들었니 ..난RCY인데 ..너도 나랑 같은 써클 들자 "
" 같이 든다고 학교가 다른 데 .."
" 바보야 .유일하게 RCY는 연합 써클이라는 것 모르니 .. "
그녀의 말대로 난 RCY에 들엇다 ,그녀를 더욱 자연 스럽게 만날 수 잇는 여건이 생긴 것이다 단지 문제 되는 것이라면 욱이의 앤이라는 것이지만 그것도 그리 문제 되진 않았다 욱도 그 사실을 알고 있지만 희와 어울리는 것을 알면서도 묵인 해주엇기에 .. 셋이 같이 있는 시간에도 전혀 우릴 불편하게 말하지 않았었다 ..2학년이 올라가면서 문과를 지원한 난 다시 욱하고같은 반이 되엇다 .하지만 그렇게 친하게 어울리지는 못했다 .녀석은 녀석 나름대로 써클 활동하랴 시간을 많이 투자 했기에 .나에게도 자신의써클에 가입 하라는 유혹 아닌 유혹을 했었지만 내가 몇번 거절 하자 이내 포기 해버린다 ..

"오늘 우리집에 놀러와 아무도 없어 "
희의 전화다 .부모님들이 게모임에 가서 늦게나 온다는 말에 난 그녀의 초대에 응하고 간단히 차려 입고 우리집에서 몇집 건너인 초인종을 눌렀다 .제일 먼저 반겨 주는 것은 잘생긴 진돗개 한마리 .. 그녀가 핫반바지에 얇은 티를 걸친 발랄한 모습으로 대문을 열어 준다 .그녀의 방은 아담하니 이쁘다 .. 우리 누나들 방하고는 다른 내음 .. 상큼한 내음이 그녀의 내음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그녀가 가져오는 음료수를 단숨에 들이키고 그녀가 모았다는 디스크 음반을 틀어 놓고 음악 감상을 하며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다 .소설 .그리고 시 .. 욱하고 어울리는 애 치고는 생각도 깊고 아는것도 많은 것에 만날때마다 놀랄 뿐이었다 .너무나 신기해 그녀를 유심히 쳐다 보고 잇는 데 그녀가 장난 스럽게 다가와 내 얼굴에 자신의 얼굴을 바짝 대며 왜 그렇게 보느냐고 묻는 다 .대답이 궁하다 .어찌 할 줄 몰라 당황하는 날 보며 그녀가 한바탕 큰소리로 웃는 다 .나도 따라 웃었다 ..
" 너 나 어떻게 생각해 ?"
"뭐 .. 그냥 좋지 ..."
" 그냥 좋다 ..음 .조금은 실망인데 ㅎㅎ 난 너 많이 좋아 하는데 "
그녀가 장난 스럽게 나에게 가가이 다가와 앉는다 . 자리가 서먹해 창가로 가 밖을 보니 문득 우리집이 저만큼 보인다 ..
" 어 우리집이네 .."
" 너 몰랐지 우리집에서 너희집까지 옥상끼리 연결 돼 잇다는 것 .."
"정말 ?"
하긴 서울의 대분분의 집들은 옥상끼리 닿아 있다 서너집 건너 다니는 것은 문제도 아니었다 그런데 희의 집에서 우리집까지 연결되어 있다고 하니 참 서울은 숨쉬기 조차도 버거울 정도의 공간을 지닌 도시임이 틀림 없다 .
" 나중에 우리집 놀러 올때는 옥상으로와 .그게 훨씬 빠를 거야 .."
" 남들이 보면 도둑인줄 알겠다 ㅎㅎ"
"그런가 .ㅎㅎ 난 그래도 니가 도둑 엿으면 좋겠다 ..나 훔쳐 가는 도둑 ..ㅋㅋ "
"어휴 .. 나 같은 말괄량이를 누가 훔쳐 가니 .. 사양 할란다 .."
"이게 .. "
주먹을 들어 나를 한대 때릴 기세다 ..웃음이 나왔다 .그녀도 따라 웃는 다




내 인생의 뒤안길 12


한동안 대화가 끊기자 이상하게 긴장이 되면서 침이 마른다 .아무도 없는 빈집 .더군다나 작은 그녀의 방안 에서 단둘이 있다는 사실이 새삼 생각이 들자 맘은 벌써 부터 들뜨고 시선은 어디에 둘지 몰라 안절 부절 .. 그 분위기를 눈치 챘는 지 나보다는 여유 있어 보이는 미소를 지으며 희는 비디오를 보자면서 날 거실로 안내한다 .그녀가 비디오에 테이프를 꽂고 음료수를 날라오고 등을 기댈수 있는 쿠션을 받쳐 줄때 까지 난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자세를 다 잡은 그녀는 자연 스럽게 내 무릎을 베고 누워선 당황하는 나를 보며 씩 웃는 다
"뭔 남자가 그러냐 .. 편하게 있어라 ..내가 다 불안 해지네 .."
"그..그래 .. 근데 무슨 비디오야 ? "
" 왜 ? 야한 것 보여 줄까 .. 아참 진짜 우리 야한 것 볼까 ? "
" 얘가 .. ㅎㅎ 그러다가 누가 들어 오기라도 한다면 어쩌려고 ? "
나의 말에 그녀는 벌써 안방으로 들어가 화장대서랍을 열더니 테잎 한장을 꺼내온다 .제목이 없는 것을 보니 포르노 테잎이 분명햇다 .낭패다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상황 .. 어찌해야 될지 몰라 안절 부절 못하고 있는 데 오히려 그녀는 내 상태를 살피며 재미 있어 한다 .순간 동물원의 원숭이가 된 듯한 기분나쁨이 스치고 지나 갔다 .괜한 오기가 생겼다 ..오기가 생기니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행동 할 수 있었다 .
" 얼마전 아빠 엄마가 보는 것 몰래 훔쳐 f는 데 나도 다 못본거야 .ㅎㅎ "
그녀는 다시 내 무릎을 베며 리모콘을 눌러 플레이 보튼을 눌렀다 .화면에서는 일반적인 드라마가 나오고 잇었다 .어느 포르노든지 단속이 심하다 보니 첫부분은 유행하는 드라마나 쇼프로를 녹음해 두는 것은 기본 상식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화면에서는 발가 벗은 두남녀의 적나라한 섹스 행위가 보여지고 있다 .순간적으로 숨이 막히며 침이 목구멍을 타고 넘어 갔다 .그소리가 왜 그렇게 크게 느껴지는 지 .혹시나 그녀에게 들킬까봐 조마 조마한 가슴은 .. 그녀는 들었는 지 못들었는지 아무렇지도 않게 입속에는 연신 귤을 까 넣으며 화면을 보고 잇다 .내 입에도 한개씩 넣어 주면서 ..거실 가득히 여자의 신음 소리가 울려 퍼지고 .. 난 리모콘을 뺏어 들고 소리를 낮췄다 .희가 날보며 웃는 다 ..
" 너 생각보다 많이 순진한가 보다 .."
"..."
"" 너 짐 이상한 생각하고 잇지 ? "
"아 ..아니다 뭐 , 이상한 생각이라니 ?"
난 속마음을 들킨것 같아 말을 더듬 거리며 부인했다 .그녀가 손가락으로 내 사타 구니를 가리킨다 그러면서 입을 가리고 살포시 웃는 다 .내 허벅지를 베고 누운 그녀의 머리에 커지는 내 성기의 감촉이 전해 졌는 모양이다 .이렇게 쪽 팔리때가 ..
" 자꾸 놀리면 집에 간다 "
"알았다 .. 누가 뭐라고 하나 .. ㅎㅎ 자 귤이나 먹고 기운 죽여라 .. 신경쓰인다 .."
그녀는 내 입에다가 귤을 한아름 넣어 준다 . 시큼한 귤 맛이 침을 삼키는 데 도움이 된다 .그녀에게 들키지 않게 침을 삼킬 수 잇는좋은 기회 .. 침을 삼키고 싶을 때마다 그녀 손에서 귤을 뺏어 입에 넣는 다 .화면에선 남자가 여자 성기를 혀로 빨아주고 여잔 남자 성기를 빨아 주는 69자세가 한창 진행중이었다 .
"조럴때는 기분 좋은 가 ? "
" 내가 우찌아냐 .. 좋으니까 하겠지 .."
" 너 한번도 안해 f어 ?..정말이야 .. 한번도 안해 f어 ?.우헤헤 .. 내가 해줄까 .."
" 장난좀 치지 마라 ..싱겁긴 .."
내말에는 아랑곳 하지 않고 그녀가 자세를 고쳐 잡고 내 옆에 앉는다 .한참을 무엇인가 생각하던 그녀는 조용히 일어나 어디론가 가버리고 잠시후 돌아온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내 뒤에 쇼파위에 앉아 날 뒤에서 안아 주었다 그리고는 자연 스럽게 내 고개를 뒤로 제껴 내 입에 자신의 입을 포갠다 ..좀전에 먹은 귤 때문일까 시큼하다는 느낌.하지만 부드럽다 .키스를 많이 해 보았는 지 내 입술을 빠는 그녀의 행위에 힘이전혀 실려 있지 않으면서도 나에게 그 느낌이 100프로 전달 되게 하는 힘이 있다 .내 두볼을 사랑 스럽다는 듯이 감싸 쥔 그녀의 손 .. 내가 마치 그녀의 장난 감이 된 듯한 기분이 들었지만 그이전에 욕망이 고개를 든 난 그녀의 목을 감싸고 그녀의 혀를 맘껏 받아 들이고 잇었다 .그녀가 내 품위로 쓰러진다 .쿠션에 기댄체로 그녀를 무릎에 안고 있는 형상 내 두팔은 자연스러워졌다 .그녀의 가슴으로 손을 뻗었다 그녀가 내 목에 메딜리며 긴 숨을 들이 쉰다 ..생각보다 풍만한 가슴 . 고등학교 2학년 가슴이라곤 생각하기 힘든 풍만함이다 .윗옷을 걷어 올리고 브레지어 속으로 손을 넣어 가슴을 움켜 잡았다 .첨엔 허리를 흔들며 느끼던 그녀가 잠시 나에게서 떨어져 나와 등을 들이 덴다 .아마도 브레지어 속으로 손을 넣으니 조이는 끈때문에 아팠었나 보다 .호크를 풀어 주고 그녀를 내쪽으로 돌렸다 .커다란 두개의 젖무덤이 출렁 하며서 내 눈앞에 멈추어 섰다 .정말 크다 ..이렇게 크니 옷을 입어도 가슴이 이쁘게 보였던 것이구나 .. 욱이 녀석은 좋았겟다 .갑자기욱이 녀석이 떠오른 것은 ..희는 내 얼굴을 자신의 가슴에 묻었다 .촉촉한 느낌과 함께 물컹한 가슴이 내 두볼에 짜릿한 전기로 전해 왓다 .내 입은 벌써 그녀의 유두를 가득 품고 있었고 혀로 유두를 자극하자 그녀는 신음을 내뱉으며 내 티셔츠 속으로 손을 넣고 가슴을 애무한다 .화면에서 들려오는 여자의 신음 소리에 묻혀 희의 소리는 작았지만 내 귀에는 화면속의 신음 보다도 더한 느낌으로 내 성욕을 끌어 내는 소리로 들려 왓다 .그녀의 짧은 반바지를 내리려 햇지만 너무나 타이트해서 벗기기가 쉽지 않다 .그녀가 히프를 들어 도와 준다 .하얀색 팬티가 눈앞에 들어 났고 하얀 천 넘어로 검은 숲이 살짝 비추이는 것이 날 더욱 환장 하게 한다 .
" 이쁜데 .. 정말 넌 군살 하나 없다 "
나의 칭찬에 그녀는 대답 대신 내 상의를 위로 올려 벗기고 내 바지를 벗기려 혁대에 손을 댔다 ..
" 아니 내가 할께 .."
왠지 창피 하다는 생각에 난 일어서서 엉거주춤 바지를 벗었다 .검은 색 삼각 팬티속에 감추어져 있던 놈이 벌써 부터 성이나 팬티를 찌을 듯이 요동을 치고 있다 .그녀가 내 팬티위로 성기를 어루 만진다 .정말 미칠 지경이다 .그렇잖아도 화면에서 나오는 그림과 희의 어디 나무랄데 없는 몸매를 봄으로 인해서 설대로 선 넘이다 .그녀의 손이 닿자 마자 금방 반응이 왓다 ..
"와 .. 너 대단하다 .. 진짜로 몇번 놀라네 .."
창피하게 그런말을 ..그녀의 얼굴에 홍조가 가득하는 것이 그녀도 어느 정도 흥분이 된듯 ..아무래도 오늘은 그녀가 리드 할 것 같다 .쪽팔리는 일이라 생각되지만 어쩔 수 없는 일 . 그녀가 하는 데로 맞추어 주기로 작심하고 자리에 길게 누웠다 .그녀가 내 팬티를 살짝 내리곤 고개를 든 넘을 입안 가득 품는 다 조금의 망설임도 행동하는 데 거침이 없다 . 귀두와 뿌리까지 그녀는 정성을 다해서 내 것을 애무해 주엇고 난 그녀의 앙증 맞은 하얀 팬티 위로 그녀의 갈라진 보지를 손으로 문질러 주며 대신 고마움을 표현햇다 .팬티 위로 무엇인가 모르는 촉촉함이 베여 나온다 그녀도 많이 흥분한듯 ..
" 준아 나 벗겨줘 .."
그녀의 말에 난 손을 뻗어 그녀의 팬티를 아래로 내렷다 그동안에도 그녀는 내 성기에서 입을 떼지 않았다 .대단한 테크닉이다 .내 몸안에 정기가 그녀 입안으로 빨려 들어가는 듯한 느낌 .. 얼마나 많은 경험이 있기에 이런 테크닉을 익히고 있을 까 ..그녀의 갈라진 틈에 손가락을 넣아 f다 하나가 자연 스럽게 미끄러져 들어 간다 .근데 손가락이 들어 가자 마자 그녀가 힘을 주는지 내 손가락은 움직일 수 없다 .대단한 조임이다 . 그렇게 많지 않은 털 .. 지금까지의 여자들 털의 생김새하고는 조금은 다른 이쁜 모습 ..그리 많지 않은 털은 삼각형을 이룬 상태로 누워 잇었고 그녀의 성기는 마치 조개 처럼 붉게 빛나고 있었다 .그녀가 신음을 낸다 .그녀가 힘을 뺄때마다 손가락을 움직여f다 .질퍽하면서도 손이 뻐근 할 정도의 조임 .. 그녀가 내 얼굴위로 사타구니를 가져다 댄다 . 아까 영화를 보면서 하자고 햇던 69자세 .. 너무도 대담한 그녀에 놀랄 틈도 없이 난 그녀의 보지를 정신 없이 빨고 또 빨았다 내가 아는 최대한의 기교를 섞어 .. 그녀의 비음이 점점 커지고 잇었다 .난 행위를 하면서도 순간 순간 누군가 들어 오면 큰일인데 하는 생각을 햇지만 그녀는 아무런 걱정이 없는 듯 오로지 내 성기를 빠는 일에만 열중이다 .그녀의 질입구에선 연신 뜨거운 액체가 흘러 나온다 .그녀가 내 성기에서 입을 떼더니 주위에 잇는 휴지를 잘라 자신의 성기에 묻은 액을 닦아 낸다 .
"얼굴에 범벅이 되었네 ㅎㅎ"
그녀는 자세를 바꾸어 이젠 내 입술 주위에 묻은 그녀의 액을 혀로 핥아 준다 .이런 행위 하는것이 고등학교 2학년여자애라곤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적나라 하면서도 능숙하다 .내 몸위에 올라온 그녀는 내 입술을 핥으면서 다른 손으로 내 성기를 자기의 질입구에 맞춘다 .너무나 손쉽게 구멍의 위치를 찾는다 . 따듯한 느낌이다 못해 뜨겁다 .무엇인가가 내 성기를 빨아들이는 느낌 .. 그녀의몸안에서 힘찬 기운이 내 성기를 끌어 당기는 것 같았다 .나도 모르게 와라는 탄성이 새어 나왓다 그 의미를 아는지 그녀가 눈을 가늘 게 뜨고는 씨익 웃는 다 .
" 좋아 ? ""너도 만만치 않은 데 .."
"정말 대단하다 .. 너 보면 볼수록 놀랄 일만 있네 .."
" 그말은 칭찬인가 ? "
" 그럼 .. "
"ㅎㅎ 그럼 다음에도 .. "
"다음에도 ?그럼 .. 근데 지금은 좀 불안하다 .. 여긴 .."
그녀는 걱정 하지 말라고 말했지만 내가 그렇지 못했다 .적어도 희부모님의계중 모임이 일찍 끝난다면 그래서 집에 돌아 온다면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거실이다 . 차라리 그녀의 방이라면 조금은 맘이 편할 텐데 .내 말에 그녀는 일어나 거실 현관문을 안에서 잠그고 사슬 까지 채우고는 나를 이끌고 자기 방으로들어 갔다 .만약에 대비해 신발 조차도 창문가에 올려 놓고 .누군가 오면 금방이라도 창문으로 피하면 된다 옥상이 우리집까지 연결 되어 있으니 들키지 않을 것이다 .일련의 행위를 하는 동안 그녀의 나신은 눈부실 정도로 아름답게 출렁 거렷고 난 정신 차리지 못할 정도 엿다 더군다나 숫과 청이 보다도 그 기교 면에서는 하늘과땅차이니 정신이 없는 것은 당연한일 .. 그런데 이상하게 사정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는 느낌은 .오늘 내 컨디션이 좋은 것인가 안좋은 것인가 .. 어쩌면 그녀와 많은 시간 즐길 수 잇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겠지만 ..
날 침대에 뉘이고그녀는 내 허리에 앉은 자세로 교합을 시도 햇다 그리곤 이어지는 방아 찍기 .그녀의 가슴이 내 눈앞에서 아래 위로 출렁인다 .그녀가 한번씩 상하 운동을 할때마다 방안을 가득 울리는 마찰음은 묘한 뉘앙스를 남기고 그속에 묻어 들리는 희의 저 깊은 곳에서 분출되는 쾌감의 신음이 더욱 나를 달구었다 .그녀가 절정을 치닫고 잇는 지 상하 운동이 빨라 지는 가 싶더니 내 몸위에서 부르르 떤다 .상체를 뒤로 제끼며 마지막 절정의몸짓으로 날아 가는 그녀를 안은 체 뒤로 넘기곤 난 사정없이 그녀의하체에 내것을 박아 대기 시작했다 .절정에 올라 왓을 때 더욱 거세게 몰아 부쳐 그녀를 완전히 최고의 쾌감을 맛보게 해 주고 싶었다 .내 생각은 적중햇다 .내 위에서 스스로의 성감대마찰로 인해 한번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는 식기전에 몰아치듯 덤벼드는 나의 힘에 또한번 긴 시간 절정에 울음을 터트렷다 .. 마치 내가 그녀를 강간이라도 하는듯 .그녀는 두손으로 내 가슴을 밀치며 그만 하라고 소리쳤고.그 소리가 촉매가 되어 난 머리끝까지 쭈뼛해지는 쾌감에 그녀의 몸 속에 길고 긴 사정을 했다 .그녀가 매 목에 메달려 운다 .나또한 그녀의목에 내 두손을 두르고 거침 숨을 헐떡이며 힘없이 그녀의 몸위에 나를 묻었다 /
" 대단해 .. 우와 ..죽는 줄 알앗어 ..."
" 나도 . 아 ~ 힘들다 .. 헤헤 "
한참후에나 우린 일어나 앉으며 서로를 보고 웃었고 난 아직도 그녀 눈가에 맺혀 잇는 눈물을 닦아 주며 그녀의 입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그녀가 혀로 내 혀를 받아 준다 . 정말 대단한 경험이었다 .얼마나 지났을 까 옷 입을 생각도 하지 못한체 그렇게 누워 서로의 성기를 만지작 거리며 대화를 나누고 잇는 데 초인종 소리에 화들짝 놀라 일어났다 .그녀의 부모가 돌아 왓는지 .생각보다 이른 귀가다 .. 부리나케 옷을 입는 둥 마는 둥 창문밖으로 몸을 날린 난 신발을 신는둥 마는 둥 그런 내 모습을 보며 그녀가 우습다는 듯이 깔깔 댄다 . 나도 멋적어 웃음이 나온다 .그녀가 그 바쁜 와중에도 내 목을 끌어 안고 입을 맞춘다 .난 그녀가 흔드는 손에 답례를 하면서 옥상으로 뛰어 올라갔고 들키지 않을 수 잇었다 .나중에 들은 얘기 지만 그녀는 목욕을 하고 있었던 것처럼 연기를 햇다고 한다 .그 이후 우리는 만날때마다 스킨쉽은 기본적으로 하게 되엇고 날씨가 따듯한 날에는 학교 뒷산에서 만나거나 그녀 방에서 몰래 만나 데이트를 즐기었다 하지만 한번도 들킨 적은 없었다 .그렇게 2년이 넘게 그녀와 섹스를 하는 사이로 지내 왓지만 그녀나 나나 서로에게 어떤 옭아매는 행위는 하지 않았고 요구 하지도 않았다 . 남들이 봐서는 진짜로 친한 친구 .그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게 행동했고 둘이 있을 때에만 우리는 적나라한 몸짓으로 서로의 체온을 느끼길 원했고 그런 섹스를 즐겻다 .집에서 자다가도 난 그녀가 생각나면 옥상을 통해서 그녀 방을 기웃 거렷고 생리때만 아니라면 그녀는 언제든지 날 반겨 주었고 날 안아 주엇다 .. 물론 부모님에게 들키지 않으려 입에 재갈을 문 상태로 그녀 방에서 즐긴적도 ..그러는 와중에 그녀가 임신을 하고도 나에게 얘기 하지 않고 중절 수술을 받은 것을 뒤늦게 안다음 부터는 그녀와 관계를 맺기가 너무 미안해 병?.항상 죄를 짓고 사는 듯한 기분 .그녀는 개의치 말라고 했지만 혼자서 그 어려운 고통을 감수한체 수술 까지 받아 야 했을 고통을 생각하니 미안해 그녈 보지도 못할 정도엿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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