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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날 시댁에서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0 1,764회 0건
명절날 시댁에서(경험)

얼마전의 일입니다.
추석명절 시댁에 갔을때 일입니다.
시댁은 어른들이 굳이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고집하셔서...
오래된 한옥이랍니다.
물론 난방을 보일러로 바꿨지만 손이 많이 가고 어렵기가
아파트만 하나요?
그러나 명절때 떨어져 지내던 집안 친척들이 함께 모이면 마루와 마당이
있어서 여러가지로 도움이 된답니다.
마당을 한가운데 두고 디귿자 형태로 지어진...
혹시 제기동에 사시는 분이 계시면 아실라나요?
형제분들이 많은 시댁인지라 모두 모이면 거의 50명이 가까워요.
이번 추석은 아직 가을기분이 나지 않을 정도의 날씨라서
마루며 건넌방을 모두 열어놓고 모여 앉아서 이야기 꽃을 피웠습니다.
가까운데 사는 분들도 밤늦도록 집에 돌아갈 생각조차 안하고
어르신을 가운데 모시고...
여자들은 수다를...
남자들은 건넌방에 둘러앉아 고스톱...
다른 한패들은 장기...
큰시누이와 작은 시누이가 부엌에서 음식을 데워 내오고...
그런데 저는 젖먹이 어린애가 딸린 덕택으로
시누이들이 좀 쉬라고 특별배려해줬어요.
부엌에 나가면 자꾸 밀어내며 애나 잘 보라나...
사실 제가 별로 일을 못해서 항상..오히려 일을 만드는 편이니까요.
평소에도 저에게 잘해주시는 고모부께서도 저를 떠다밀며
제가 손에 물을 묻히면 무슨 난리라도 나는양 하시기 때문에
마지못해 아기(막 백일이 지난)를 안고 우유타 먹이는 핑계로 뒷전에
물러나 있어야 했어요.
아직 군에서 휴가나온 막내도련님이 집에 내려가지 못한 친구까지 데려와서...
안채와 마루 건넌방이 모두 꽉 찼어요.
집이 가까운 몇분은 자정이 지나자 내일 아침에 다시오마고..
집으로 갔지만...저는 신랑이 나중에 오기로 해서 기다리는 입장...
안방과 마루가 있는 본채는 모두 친척들로 꽉 차있기 때문에...
이제 겨우 생후 5개월된 아기를 재우느라 저는 먼저 문간방으로
물러나 있었어요.
어른들이 모두 모이는 자리에서 젖을 먹이기도 어려워서 우유를
타먹여야 했어요.
더구나 집에서도 아기가 젖을 빨지 않기 때문에 처음부터 젖먹일 생각은
안했구요.
준비해간 기저귀를 갈아 채우고 우유를 타고 아기에게 물려줬지만
저의 젖은 그날따라 너무 불어...아프고 무거웠어요.
젖이 불어 아픈 것을 겪어본 사람이 아니면 모를꺼예요.
문간방에서 애를 재우며 누워 있는데...다른 조카들도 들락거렸구요.
그러다가 깜박 잠이 들었나봐요.
잠결에 누군가...비몽사몽으로 감미로운 느낌에 그저 한없이 떠내려가며
어딘지 모를 곳을 향해 애원했어요.
저의 아랫몸 그곳이 멀고먼 느낌으로 멀어져 갔어요.
남의 일처럼 느껴지면서도 안타깝고 감질나 허우적거리며 잡으려 애를 썼어요.
이미 저의 몸에서 떨어져 나간 그곳을 낯선 사내가 식인종처럼 먹어 치웠어요.
저의 그곳은 무슨 꽃처럼 피어났다가 살아있는 조개처럼 피를 흘렸어요.
사내는 입에 피를 묻히며 조개속살을 핥았어요.
조개는 쉴새없이 벌름거리며 물을 뿜어 냈어요.
사내가 날카로운 칼을 들고 조갯살을 사정없이 짓이기고 난도질했어요.
아득하게 떨어져 나갔던 저의 그곳에서 느껴지는 느낌에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지르며 깨어났어요.
"아하~아!안돼!전 죽어요!아-아하아!"
칼집이 나며 피를 철철 흘리는 저의 조갯살에 칼을 꽂은채 그남자가 저의 젖을 움켜 잡아 주물렀어요.
그런 느낌...애낳고 처음이었어요.
신랑하고는 애낳고부터 소원해진 느낌을 애를 돌보며 키우는데
정신을 빼앗기다보니 까마득하게 잊고 살아왔었구요.
처음에는 감미로운 꿈으로...차츰 실체가 저의 몸 어느곳으로 스며들면서
저는 그이가 저의 신랑이라고만 믿었어요.
그럴수 없어요.
신랑이 하필 이런데 와서 절 그러는 이유를 모르겠더라구요.
집에선 전혀 그러지않던 신랑이었으니까요.
저는 마냥 떠내려가는 감미로움에 몸을 맡긴채 허우적거리며
더 깊은데로 들어와 건드려주기를 애원했어요.
나에게 이런 황홀한 세계가 있었다니?
꿈이라면 깨지 말아다오!
저는 감미로움에 한없이 무너져가며 어딘지 모를 곳으로 끌려가고 있었요.
그이가 저의 젖을 아프게...너무 아프게 주물르며 학대했어요.
아아! 아파!
저는 아랫도리가 뒤집어지는 아픔으로 신음하며 발랑 까져 버렸어요.
몸놀림이 전에없이 잦아지고 깊이 들어왔어요.
조금만 더...좀더! 더! 더 세게!
안타깝게 떠올려져 둥둥 떠가다가 끝없는 나락으로 무너지는 절망감에
저도모르게 소리를 질렀어요.
죽어요!아아!전 죽어요!
거구의 몸체가 저의 모든 것을 늘어나게 하며 가득 찼어요.
아무런 생각을 못하겠어요.
전률하듯 아래를 연거푸 휘저었어요.
죽여줘요!제발!
젖을..너무 아프게 주물러 빨면서 그러니까 온몸이 무너나는 즐거움이었어요.
너무 안타까워 저도모르게 소리가 나올려는데 저를 올라탄 남자가 입술을 덮어 빨았어요.
"우-우?!"
저는 숨이 막힐 것 같은 고통으로 진저리 하며 발랑 까져 버렸어요.
안채에서 마당으로 사람이 내려와 문간방 쪽으로 다가오는 발소리가 났어요.
남이 알아서는 안될 것 같은 느낌에 저도 숨을 죽였어요.
문간방을 지난 발소리가 대문옆 화장실로 들어갔어요.
저를 올라탄 남자의 거대한 뿌리가 쉴새없이 움직이며 깊은데를 파괴했어요.
저의 아래가 넘치는 것을 느꼈어요.
파도소리 물소리가 쉴새없이 났어요.
나중에는 철벅거리며 흠씬 흠씬 뿜어내고 나갔다 들어왔다 했어요.
그렇게 짓이겨 놓고는 거대한 몸을 빼고 떨어졌어요.
처음에 안빠지던 것이 뻑! 소리를 내며 빠졌어요.
저의 그곳이 허전해지며 바람이 들어왔어요.
어둠속에서 바지를 올린 남자가 문으로 다가가 돌아서서 나갔어요.
저는 그러는 남자의 뒷모습에서 그가 누구인가를 알아채려 했지만 허사였어요.
너무나 짧은 순간이었고,그는 웃옷을 걸쳐 입느라 몸을 재빠르게 움직였어요.
이게 사실일까?
저는 아직도 화끈거리며 온통 불붙어 있는 저의 은밀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만적질 했어요.
흔적이 너무도 완연했어요.
평소와 다르게 반응하며 입을 벌린 저의 그곳은 홍수가 난듯 질척거렸어요.
속 깊은 곳까지 우리하게 뒤집어진 느낌으로 몸서리를 쳤어요.
이런 느낌 처음이야!
분명 꿈은 아니었구요.
남자의 정액이 저의 예민하게 들뜬 점막을 통해 스물 스물 스며드는 느낌으로 그곳을 오무릴 수가 없었어요.
젖은 또 얼마나 아파?
짧은 순간에 그남자가 거칠게 주물러가며 젖꼭지를 씹어주듯 빨아댄 탓으로 오른쪽 젖에 통증이 오래 남았어요.
애가 젖을 빨지않아서 탱탱하게 불은 젖을 그남자가 얼마나 빨았는지 가슴까지 개운했어요.
오른쪽 젖꼭지를 빨면서 왼쪽젖을 너무 거칠게 주물러 흘러나온 젖이 온통 끈적거렸구요.
저는 부라우스로 젖을 닦아내며 아픈 쾌감으로 진저리 했어요.
남편도 너무 비려 역겹다고 빨지않던 젖을 그남자는 왜 그렇게 빨았을까?
하긴 처음에 저의 보지부터 빨고 올라왔으니까 말 다 했죠.
아아,누군지 모르지만 그남자가 날 얼마나 쌍년으로 생각하고 욕할까?
아침에 집에서 뒷물을 하긴 했지만,시댁에 올때까지 차안에서 흔들리고,다시 시댁에 와서도 숱한 남자들사이에 인사받느라 속으로 꼴리고 더러워진 저의 보지를 얼굴도 모르는 남자에게 빨린 것이 내내 마음에 걸렸어요.
시댁에 도착해서는 그럴 기회도 장소도 마땅찮아 똥구멍까지 흥건하게 젖었으면서도 씻어내지를 못했어요.
처녀때부터 유난하게 물이 많은 저는 애를 낳고부터 작은 자극에도 넘쳐 흘러 하루에 몇번씩 씻어내야 할 정도였어요.
명절날 시댁에 오만 식구들이 다 모였는데다 한옥 어느 곳에서도 남모르게 뒷물을 할만한 장소가 마땅치 않아, 사타구니가 미끈적거리면서도 그것을 씻어낼 처지가 못되었어요.
이럴줄 알았으면 생리대라도 하나 끼웠어야 하는 것을 하고 후회했어요.
애낳고부터 부쩍 예민해지고 속살이 쉽게 달아올라 분비물이 많아졌어요.
자위를 빈번하게 즐겨온 탓으로 못견디게 커져버린 저의 음핵과 소음순을 헤적이며 지나간 느낌을 되살렸어요.
누구였을까?
혹시나 도련님?
설마 그 순진하고 깨끗한 도련님이 그처럼 더럽게 빨았을까?
아님 큰 시누이서방님?
아냐!그분은 절대 아닐거야! 그런 점잖은 어른이 설마 그런 도둑놈같은 행동을 하진 않았을거야!
그럼 둘째 고모부님?
그분도 아닐꺼야! 그분은 체격으로 봐서 그처럼 굵고 길지 않을거야!
막내고모부가 아니었을까?
그건 말도안돼! 그분은 결혼한지 2년도 안된 아직 신혼이나 마찬가진데 설마?
그럼 셋째 고모부님?
설마? 그분은 교사인데...학교 선생님이 그런 무례한 행동을 할리가 없어!
넷째 고모부님은 늦게 오신다고 고모만 먼저 오셨으니 해당이 없구요!
도련님 친구들이야 함께 몰려왔다가 나갔는데...다시 들어 왔을리가 없죠!
작은아버님은 젊었을땐 바람둥이였다고 소문을 들었지만,
자녀들이 모두 모여 있기 때문에 자리를 비우기 어려울거고...세상이 말세라도 작은아버지가 조카며느리를 몰래 상관하는 일은 상상도 못할 일이죠!
그러니 내가 작은아버님을 떠올리는 것조차 불경하고 망측한 죄악이예요!
작은 아버님은 곧 가실것처럼 하셨으니 어쩌면 벌써 떠나셨을런지도 모르죠.
나머지 남자들이야 모두 저하고는 거리가 먼 그런 처지인데 그럴리가 없구요.
고모부네 큰조카님은 이제 겨우 고3인데 그런짓하고는 거리가 멀죠!
그리고 입에서 술냄새같은 악취가 몹시 났던 일을 생각하면 나이가 든 분이 분명해요.
저에게 그처럼 거칠게 행동한 것으로 봐선 아무도 그럴 사람이 없어 보였어요.
삼강오륜이 살아있는데 잠이 든 저를 몰래 겁탈하는 시댁 남자가 있으리라고 믿어지지 않기 때문에 의문이 남고 답답한 심정에 보지만 꼴리고 커져요!
누가 그랬는지 속시원하게 알고나면 저도 좀 후련할텐데,아무도 의심할 수 없는 그런 처지이기 때문에 더 속상하고 꼴려요!
차라리 아는 누구였으면 낫겠어요.
저에게 잘못했다고 사과하며 빌면 얼마든지 용서하겠어요.
누군지 모르고 지내려니 공연히 이남자 저남자 의심가는대로 상상하며 보지만 속절없이 꼴려요!
한분 한분씩 마음속으로 점찍어 상상하고 받아들여 느낌을 받으면 자포자기 심정으로 타락하며 들떠 올라요!
의심하기조차 죄스러운 분들을 한분 한분 떠올려 이남자! 하는 느낌이 올때까지 온갖 상상으로 자위를 즐겨요!
목소리를 단 한마디라도 들었으면 그분이 누구인지 알았을텐데...
혹시 시댁의 남자들이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이 들어왔을런지도 모르죠.
많은 식구들이 드나드느라 대문을 잠그지 않았으니까요.
그리고 제가 잠든 문간방이 바로 대문옆에 달린 방이었구요.
제가 아기에게 우유를 타먹이고 누웠을땐 분명 불을 끄지 않았었는데...
혹시 지나던 행인이 들어와 겁탈을 한 것이 아닐까?
그것도 현실성이 없어요.
집안에 그처럼 많은 사람들이 마루에까지 모여앉아 왁자지껄한데,
아무리 대문옆에 딸린 문간방이지만 외부에서 들어와 그런 행동을 할리가 없는거 아닐까요?
대문을 열고 들어올때 마당을 가로질러 있는 안채마루의 사람들이 몰랐을리도 없구요.
그래도 세상 일이란 모르죠.
그러나 외부사람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아요.
왜냐면 전혀 모르는 사람이라면 누군지 알지도 못하는 여자의 그곳..더구나 그처럼 흥건하게 젖어 더러운 그곳을 그처럼 게걸스럽게 핥고 빨지 않았을거예요.
그리고 저의 남편조차 역겹고 비려서 빨기를 싫어하는 저의 젖을 그처럼 주물르며 빨아대지 않았을거구요.
그남자는 조금도 비려하거나 역겨워하지 않고 달게 빨아 먹었던거 같아요.
저를 아는 남자가 아니면...그리고 저를 평소에 정신적으로 좋아하던 그런 남자가 아니라면 하지 못할 행동이라고 생각해요!
지나가던 행인이 몰래 들어와서 저를 건드린 거라면,
제가 어떤 여자인지도 모르면서 보지를 그처럼 속속들이 빨아줄 리가 만무하죠!
보통으로 빨아댄 것도 아니고 따짜로 항문부터 수없이 오르내리며 혓바닥으로 핥아대던 느낌이 꿈결처럼 황홀하고 달콤했어요.
저의 속살을 까 뒤집어 놓고 혓바닥이 드나들며 빨아줄때 무너지는 절정감으로 몇번이나 자지러지고 오줌까지 쌌는지 지금도 그생각을 하면 속이 상해요!
혓바닥을 넣어 핥기만 한게 아니고,나중까지 빨려나온 느낌으로 공알이 저리도록 강하게 빨았어요!
그다음날 극장에 가서도 너무 커진 공알이 걱정스러워 손가락으로 건드리며 혼자 울었어요.
그렇게 빨리면 충혈된 것이 쉽게 갈아앉지 않고 오래동안 근질근질해요.
저의 보지를 빨아줄때도...저는 꿈결처럼 둥둥 떠가며 깨어나지 못했어요.
왠지 모르게 반항할 기운도 기력도 마음도 없었어요.
그냥 애무하는 정도가 아니었어요.
안간힘을 쓰며 버텼지만 이미 그이는 수없이 오르내리며 저의 항문부터 차례차례 핥아 올라왔어요.
모르는 남자가 어떻게...생전 처음 본 여자의 그곳을 그처럼 빨아줘요?
저의 남편조차..신혼여행을 가서도 그런 일을 한적이 없어요.
부부간에도 차마 못하는 그런 일을 거침없이 해준 남자가 전혀 모르는 행인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아요.
정신적인 사랑이 어느정도 가미된 사람의 행동이 틀림없어요.
저를 평소에 좋아하는 마음이 있었기 때문에 그처럼 거침없이 저의 가장 더러운 곳을 입으로 빨았을거라고 믿어요!
여자의 분비물이 얼마나 끈적끈적하고 미끈거리며 더러운지 알거예요.
그렇게 흘러나온 물이 모두 팬티에 흡수되지 못하고 항문으로 고여 그 언저리가 항상 미끈거려요!
뒷물하면서 씻어낼때 손가락으로 만져보면 항문주위는 언제나 그런 분비물이 잔뜩 끼더라구요.
그래서 전 남자하고 관계하기 전에 언제나 먼저 뒷물을 했구요.
집에서 차타고 오고 시댁에 와서도 인사받고 일하느라 분주하게 지내는 동안 저의 그곳은 여느때보다 훨씬 더 더러워져 있었답니다.
상상해 보세요!
그런 저의 더러운 그곳은 생전 모르는 남자가 그처럼 낱낱이 빨아줄리가 없죠.
평소에 저를 알고 좋아하는 마음이 쌓인 그런 남자가 아니면 하지못할 일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의미에서 그날 저를 겁간한 남자는 분명 아는 분일거라고 믿어요!
저를 잘 아는 그런 남자에 틀림 없어요!
저를 좋아하는 마음이 가득한 그런 분이예요!
그분이...저를 그토록 좋아하는 분이 누구일까?
저는 마음속으로 시댁의 남자들을 차례 차례 떠 올려요!

다음날 차마 한자리에서 얼굴을 마주볼 엄두조차 나지 않아서,
저는 일찌감치 친구 만나러 갔다 오겠다 핑계대 애를 안고 집을 나와 하루종일 극장에서 시간을 보냈어요.
무슨 크나큰 죄를 진듯 설레이는 마음을 진정스키려 애쓰며 너무 심하게 빨려 아픈 젖꼭지가 가라앉기를 기다렸어요.
옷위로 간간히 눌러보면 유방 전체가 아파왔어요.
너무 심하게 주물러놓은 탓인가봐요.
그보다 아래에 남은 느낌은 더 오래 갔어요.
그땐 너무 격렬해서 잘 몰랐는데...들떴던 기분이 가라앉고부터 음핵과 소음순이 쉽게 가라앉지 않았어요.
자궁속에까지 뭐가 들어찬 느낌으로 묵지룩했어요.
새벽녘에 그런일을 당하고 아직까지 속안을 씻어내지 못한 탓인가봐요.
나중까지 그런 느낌으로 속이 뒤집히기는 처음이었어요.
그러다가 불현듯 혹시 이러다가 임신이 되면 어쩌나 걱정이 되었어요.
아기가 젖을 빨지않기 때문에 임신이 더 빨리 올런지도 모른다는 걱정 말이에요.
그남자와의 일이 있은지 벌써 열 몇시간이 지나간 것을 깨닫고는 소스라쳐 놀랐어요.
급한 마음에 극장 화장실에 들어가서 변기의 물을 틀어놓고는 손가락으로 보지속을 후벼 씻어냈어요.
아아! 그러나 이미 저의 자궁으로 흡수되어 들어간 남자의 정액을 생각하면 절망이 되었어요.
얼굴도 모르는 남자의 좆에 임신이 되어 아기를 낳게 될런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떨며 보지털을 짖뜯어 뽑았어요.
남자가 입으로 빨아서일까?
손끝으로 만져진 음핵이 길게 늘어져 발기한 것을 알았어요.
엄지와 검지로 집어 비틀어봤어요.
아픈 쾌감에 자궁이 열리는 느낌이었어요.
자궁에까지 들어간 남자의 정액이 이렇게 하면 다시 빠져나올까 싶어 더욱 힘줘가며 음핵을 뽑아 비틀었어요.
점점 고조되어가기 시작한 쾌감이 드디어는 절정으로 치달아 저도모르게 신음하고 말았어요.
만약 임신이라면 남자가 누군지 알아야 했구요.
그러나 막상 시댁에 들어서자 가슴이 먼저 두근거렸어요.
조심스럽게 살폈지만 아무도 달라진 기색이 안보였어요.
막내도련님은 친구들 만나러 나가 집에 없었구요.
고모부들도..큰고모부와 셋째 고모부님만 집에 남아 계셨어요.
제가 잘못 꿈을 꾼 것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달라진 점이 전혀 안보였어요.
이런 자리에서 제가 그런 일을 말씀드리면 제가 미친년 취급 받을 그런 분위기였어요.
모두 점잖은 분들만 계시는데...제가 꿈을 잘못 착각한 것이라고 여길거구요.
그러면 저만 미친년 될거 아니예요?
아무리 생각해도 저에게 그럴만한 분이 없거든요.
다만 큰 고모부님이 제겐 평소에 호감을 보여주셨지만,
그처럼 망측한 방법으로,더구나 집안의 가족이 모두 모인 이런날,
저를 겁탈할 그런 분이 절대로 아니시구요.
아무리 생각을 많이 해봐도 알 수 없는 일이었어요.
임신이 걱정스러웠지만 추석명절 연휴인데 병원이 제대로 할리가 없다고 미리 체념했어요.
설마 처음 한번으로 임신은 아니겠지 했구요.
차차 시간이 지나면 누군지 얼굴을 드러낼거라고 생각하며 마음 편하게 먹기로 했어요.
그러나 그것도 마음뿐이지 눈만 뜨면 그생각이 떠오르고 속이 느글거려 견딜수 없었어요.
단 한번이었지만 느낌으로 받아들여진 쾌감은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더 선명해졌어요.
젖을 짤때마다 아래까지 짜릿 짜릿하게 번지는 쾌감으로 몸서리를 치며 그남자를 그리워 했어요.
처음에는 더럽고 추하고 망측하다고만 생가했던 남자의 행동...특히나 저의 더러워진 항문부터 혓바닥으로 싹싹 핥아 올라오던 느낌이 생생하게 살아나는 거예요.
그때마다 저는 시댁의 남자들을 한분씩 차례 차례 떠올리며 자위를 즐겼어요.
큰고모부님,둘째고모부님,셋째고모부님,넷째고모부님. ..작은아버님,막내도련님...그리고 다른 알수없는 남자들...그중에 누구였을까?
누가 내몸에 그런 짓을 했을까?
처음에는 차례 차례 따로이 떠올리며 그때의 느낌으로 몸을 떨며 자위에 빠져들었어요.
설마하면서도 남자들 속마음을 모르는 제가 그런 상상으로 절정을 치르는 즐거움을 누가 알까요?
상상으로 저를 건드리는 남자들을 받아들이면서 그때마다 새로워지는 쾌감에 저의 속살이 덧없이 파괴되고 있었어요.
큰고모부님..아아! 큰고모부님!저에게 이럴수 있어요?
저는 큰고모부님에게 짓이겨지는 즐거움으로 떨며 무너져 버렸어요.
작은아버님...그럴수 없는 분이 저를 건드리니까 더 속상하고 꼴려요!
둘째 고모부님...정말 절 좋아하시는 거죠?
........아아!제발..막내 도련님! 어리디 어린 총각이 어디서 이런걸 배우셨어요?
장가도 안갔으면서 좆이 왜 이리 크고 좋아요?
도련님은...내가 미쳐요! 설마하니 도련님은 아니시죠?
차례 차례 느껴지는 시댁 남자들이 전혀 다른 쾌감으로 다가왔어요.
어느땐 마음에도 없는 남자에게 저의 속살이 더럽혀지는 수치심에 떨면서도 알수없는 늪으로 빠져 들어갔어요.
남편과 잠을 자면서도 그때 일을 떠올리면 저혼자 속절없이 들뜨고 고조되어 가만 가만 공알을 건드리며 자위행위를 했어요.
그러다가 남편이 접근해서는 저의 못견디게 달아올라 있는 보지를 보고 천박하다고,어쩔수없는 여자취급하며 해줄때..저는 그날밤 그남자의 거대한 좆에 끼워져 허우적거리며 무너지던 느낌 그대로 자지러지고 말았어요!
남편은 저의 그런 반응에 놀라워 하면서도 저질이라는 투로 멸시했어요.
제가 애를 낳고부터 달라진 것으로 남편이 여기는 눈치였어요.
"여자가 칠칠맞지 못하게...넌 저질이야!어쩔수 없는 그런 여자...혈통이 의심스러워.."
"저 왜 이러죠?"
"넌 첨부터 그랬어!"
"여잔 애낳고 나면 다 그런다더라!"
"하긴...그래도 넌 좀 심한편이야.천상 세방살이는 못할 팔자야!"
"제가 그렇게 소리 냈어요?"
"자기가 소리 질러놓고도 모르겠어?남이 들으면 싸우는줄 알겠다."
"좋을땐 못참겠어요."
"소리 못참는건 그렇다치고..이러다 홍수 나겠어!"
"미안해요...저도 모르게 그러는 걸 어떡해요?"
자존심이 너무 상하면서도 저의 처지에서 절박함을 달리 해결할 방법이 없었어요.
물론 부부간에 못할 말이 어디 있으리오만 남편이 무심코 뱉은 말이 저의 자존심을 짖밟고 있었어요.
그러면서도 하루 하루 고조되어가는 느낌으로 남편이 없는 낮시간을 이용해 시댁의 남자들을 떠올리고 그날밤의 짧은 순간을 그리워하며 자위를 했어요.
10월 초에,그러니까 추석명절에 시댁에 다녀온후 꼭 한달만에 저는 헛구역질을 하기 시작하고 입덧을 시작했어요.
"빠르기도 하다!"
남편은 추석때 시댁에 다녀온 후에 단 한차례 저와 관계한 일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었어요.
기실 남편하고 관계한 것은 겨우 보름밖에 되지 않았으니까요.
저는 이번 임신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난감했어요.
남편에게 애가 이제 겨우 6개월 밖에 안됐는데 또 임신이면 지우자고 말했으나,일언지하에 핀잔만 들었어요.
제 느낌으로는 틀림없이 시댁에서 추석때 당한 그것으로 임신이 된 것 같아요.
제발..그런일이 아니었으면 하고 기도해요.
남편하고도 한차례 관계를 했으니까요.
단 두번으로 어떻게 이토록 정확하게 임신이 가능할까?
병원에 가서 진찰을 받으니 벌써 임신2개월이 지났다나요...
믿을 수 없는 일이예요.
시댁에서 오자마자 병원에 가서 자궁속을 빨아낼려고 마음 먹었었는데...
깜박하고 지나는 동안 잊혀졌던 죄악의 씨가 자리를 잡고 만 것이예요.
제발, 남편의 아기이기를 빌어요!
그리고 남편을 쏙 빼닮은 그런 아기이기를 손모아 빌어요!

마음속으로는 남편을 쏙 빼닮은 아기를 낳고 싶으면서도,
다른 한편으로 시댁의 남자들을 차례 차례 떠올려 상상하고 그날밤에 겪었던 망측한 상대로 받아들였어요.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저의 속살은 그때마다 색다른 느낌으로 들떠 올랐어요.
내가 왜 이럴까?
내가 미쳤나 봐!
큰고모부님! 그날밤 절 건드리신게 맞죠?
저의 보지를 그처럼 알알이 핥아가며 빨아댈 남자가 고모부님 말고 누가 있어요?
고모부님이 저 아기 낳았을때 병원으로 꽃을 가지고 찾아온 것 보고 이미 알았어요!
평소에도 고모부님의 눈빛만 봐도 전 보지속이 들떠요!
아아...그런 눈빛! 저에게 뭔가를 암시하는 강렬한 눈빛이 저의 보짓속을 온통 들쑤셔놔요!
큰고모님을 마주하고나면 전 언제나 넋나간 심정으로 허탈해져 공알을 비비틀고 보지털을 짖뜯어 뽑으며,
쌍년이 되고 말아요!
길거리의 여자가 되고 싶어져요!
다른 사람 이목이 두렵지만 않다면 벌써 타락했을거예요.
틀림없이 그날밤 저의 보지를 그처럼 거침없이 애무하고 빨아줄만한 남자라고 느껴져요!
고모부님의 눈빛만 봐도 전 다 알아요!
아아!제발,제발! 고모부님이었으면..그날 저의 속살을 건드려준 남자가 고모부님이었으면!
전 이미 이렇게 속절없이 고모부님을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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