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창시절22부
나는 그때 까지만해도 폰섹이 뭔지 모르고 여전히 컴섹상대만을 찾고 있었다.

폰섹이라는 이름은 들어봤어도 할줄을 모르니 할수없었다..

채팅에서 다른남자들에게 물어봐도 강퇴만 당할뿐 알려주지않았다..

난 친구인 나뚱해하고 피씨방에 갔다. 그놈하고 스타크래프트를 2판정도 하니

지겨워서 채팅을 했다. 그놈도 채팅을 했다

채팅방을 만들고 컴섹할 여자를 기다리고 있는데 왠여자애가 오더니

자기랑 놀자는 거였다. 방제 보구 왓다길래 나는"재미있게 놀자.."고 했다..

한참 음란대화를 하고있었는데

그여자애가 폰섹해봤나고 물어봤다...난 강한척 하고싶었다..

그래서.."당연히 해봤지..라고 강한척했다.

지금할수있냐고..물어봤다..(헉..할줄모르는데..어쩌??)

난 피씨방이니 못할것같다고했다. 그러니 그애가

거기 화장실있냐고 물어봐서 있다고하니 화장실로 가서하라고했다

조금 생각하다가 나뚱해의 핸드폰을 빌려서

화장실로가서 그여자애한테 전화를 했다

"여보세요..채팅한사람인데요.."라고 전화를 거니까 그여자애가

막웃는것이었다...옆에 또한명이 있는 것 같았다..

"너 전화하라고 하더니 왜웃냐?"라고하니 한참을 더웃더니

"너 진짜로 화장실갔지?"..라고 하는것이었다..

난속으로 제길..이것이 나를 놀렸군...

괜히 강한척하다가 우스운꼴됐네...라고 생각했다..

"아냐..무슨화장실이야..그냥 피씨방 문앞인데.."라는 궁색한변명을 하니까

한참을 더웃더니.."야..니 목소리울려...화장실이잖아.."(헉..예리하다....)

이것들이 작정하고 나를 놀리다니..난당황해서 할말을 잃었다...

그여자애는 한참을 놀리더니 "순진한놈..."이라는 말과 함께 전화를 끊었다.

난 그때 결심했다...폰섹의 고수가 되리라....-ㅁ-;;;;

피씨방으로 들어오니..나뚱해가 나를 꼴아봤다

"야 이놈아 도대체 얼마나 전화 한거야?..이새끼가 10분이나썼네...

못참아 오늘 게임비 니가내..."

가시나한테 놀림당하고 게임비내고...정말 슬펐다...

그일로 정신적 충격이컸던 나는 몇일후에 다시 피씨방에 갓다

그날도 여전히 채팅을 했는데 그날의 방제는 폰섹할 여자오세요 였다...

한참헛물을 키고 있는데 어떤애가 오더니 폰섹하자는것이었다..

나는 솔직히 해본적 없다고했다..(또 그꼴당하기 싫어서..)

그러니 그애도 자기도 2번밖에 안해봤다고 자기가 알려준다고 해서

난집에가서 그애의 전화를 기다렷다.

나는 티비 보다가 그애의 전화를 잊어버릴때쯤 그애한테 전화가 왔다

"저기 채팅하신분맞죠?".."네 맞아요.."."왜이리늦었어?"

"아..엄마가 안나가셔서...엄마나갈때까지 기다리다가...미안.."

이라고 어색하게 인사를 하고

본론에 들어갔다..


저한테 꾸준히 몇통씩 바이러스메일이 오네요..

공감가는남자분들응원메일 부탁하구요 폰섹해보고싶은 여자분들(특히)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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