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학창시절13부
엄마가 오신것이었다

옆에 있던 왕껄렁이 빛과같은 속도로

리모콘을 잡더니 오락화면으로 돌렸다...

정말 빨랐다...우리들은 얼굴이 씨뻘게져서..엄마한테

인사했다..

"니네 얼굴이 왜이리 빨게?"

"네..보일러를 세게 틀어서 좀더워서요.." ㅡ,.ㅡ

그런생활이 멸달 지났다..

그날도 여느때와 다름없이 우리집에서 포르노를 봤다

그날은 무지하게 추운날이라서 보일러를 키고 방바닥에 착달라붙어서

포르노를 감상했다

그 포르노는 화질도 좋고 밑에도 전부나오는 최상급의 비디오였다..

그러나..포르노 남자배우가..무지하게 지루였다..

정상체위로..자세도 안바꾼체 30분동안 피스톤운동을 했다..

나는 자지는 발딱슨체로...그자리에 서 잠들고 말았다..

"씨바놈아.포르노보다 잠든새끼는 니가 처음이다.."

이런..잠들고 말았던것이었다...

잠들었어도 그자식은 그자세였다..지겨운놈..

다시 정신을 차리고 집중해서(?)봤다

역시 화질이 좋아서 다른장면들은 보기 좋았다

그날은 정말 자위를 하고싶었다..

친구들이 포르노가 끝나면 오락하느라..쉽사리 가지않으리라..

라고 생각한 나는 전화기를 잡고 연기 했다..

엄마한테 전화하는척했다..엄마가 지금손님오신다고

니네들은 가야한다고..거짓말을 했다...

친구들은 "에이.."하면서 비디오를 챙겨서 가려했다..

나는 "음 물건은 두고가라..내가 내일가져가마.."

친구는 순순히 두고갔다..나는

얼씨구나 하면서 비디오를 주시하며 열심히 자위했다..

다음날 학교에가보니..

친구들이"야 너딸딸이 칠라고 우리보냈지? 다알어새꺄"라며 낄낄거렸다..

난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어떻게 알았지? 내가 그놈들과 같은 급의 사람이었나?

라는 생각을 하며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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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딜봐서 여자라고 판단하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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