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 홍콩갔다 왔다^^

남편이 자기이름 부르며 사랑하는 거 허락해서
해봤는데...

지금도 어제밤 생각하면 몸서리가 쳐져

자기이름 한 30번은 불렀을거야

너무 좋았어

정말이지 지금것 한 것중에서 제일 이라고나 할까

하면서 그랬어

우린 이제 몸을 섞었기 때문에 부부나 마찬가지라고...

남편을 자기로 생각하고 이렇게 주절거렸어

"자기 너무 보고 싶었고 ..

너무도 사랑한다고.."

"이제 우린 한몸이나 마찬가지니까 앞으로는 매일 하루에 한번씩

사랑해 달라"고...

어제 정말 오랫만에 멜을 해서 그런지 몰입이 잘되더라구

나 사실 몰입 잘 못하거든

사랑하면서 울었어

진짜야

남편이 입술로 내 입 막느라고 정신 없었지

물론 음악 틀어놓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끝나고 남편 왈 "자기 완전히 간거 같더라!"

"너 목소리 얼마나 컸는지 알아?"

^^"몰라!".. 그랬지...미안하더라구

남편이 나보고... 너 오클리랑 멜 5월말가지만 한다고 그러더니

너 하는거 봐서는 평생 해야될거 같다

히히^^

내가 어제 너무했나!!!!!!

그래서 "싫어?"남편한테 물었더니...

남편왈 "아니! 나두 죽다 살아 난걸"

근데...나두좀 많이 이뻐해주라...응


^^

자기네는 어땠어?
우리같았나???????????호호

아직도 아래가 무지근해
나 섹녀인가봐^^

그래도 이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