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안 옆자리 아줌마...(2)
혜근은 남자의 손이 허벅지에서 꿈틀댈 때마다 미치는 것 같았다.

팬티가 너무 젖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했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sex가 너무 하고 싶어서 물불을 가리지 않을 처지까지 될것 같았다.

혜근은 다리를 꼬았다. 남자의 손이 다시 시트에 닿자 팔짱이 껴졌다.

혜근은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남자의 손이 다시는 혜근의 허벅지에 닿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 때문이었다. 지난 밤 남편과의 sex를 다시 떠올렸다.

주체할 수 없었다. 혜근은 잠이 깨는 척을 하면서 기지개를 펴고 들고 있던것들을

시트에 내려 놓고 화장실로 갔다. 화장실에 간 혜근은 화장지로 흘러내리는

액체를 닦기 시작했다. 이미 안은 젖어 있는 상태였고 생리대보다 작은 생리대

(애액 흘르는것을 흡수하는 조그만 생리대)를 하고 있지 않은 터라 팬티도 젖어

있었다. 기분이 찝찝했다. 역한 냄새가 났다. 휴지로 털주위에 묻은 애액을 닦는데

클리토리스를 건드렸다. 혜근은 떨림에 무릎을 오므리며 몸을 움츠렸다.

움츠러드는 자신의 몸이 섹시하게 느껴지 혜근... 옆자리에 앉아있던 남자 생각을

했다. 다시 애액이 흘러나온다. 못참을 것 같다. 가슴도 봉긋해져 오는 것 같다.

남자의 봉긋 올랐던 지퍼 부분을 상상하면서 그녀의 손가락이 그녀의 애액을

뿜어내는 구멍으로 들어간다.

"허~~~~~ㄱ", "으~~~~~~ㅁ" 숨소리가 거칠어 진다. 미칠 것만 같다.

가운데 손가락이 깊숙이 들어갔다. 혜근은 "아...ㅅ"하고 미성을 지른다.

그렇게 자위를 하는데 갑자기 화장실 문이 열린다.



회제는 좀더 여자의 허벅지를 더듬으려고 미세하게 움직인다. 미세하게 움직이면

좀더 자극적이라는 것도 또한 알고 있었다. 비록 아줌마이지만 여자의 몸을 만지니

회제의 성기는 조금씩 커지기 시작하더니 봉긋이 솟아 오른다. 작은 팬티를 입어서

인지 팬티밖으로 대가리가 삐져나옴을 느낀다.

"아~~~ 따뜻한 곳에 집어 넣고 싶다"란 생각을 하는 회제.

눈을 감고 여자의 몸을 만지고 sex에 관한 생각을 하는데 여자의 다리가 움직이더니

꼬아졌다. 회제의 손은 힘없이 시트에 내려졌다.

"아뿔싸~~~ 이거 어떻게 해야 하지? 다음엔 접근하기 힘들겠는걸...."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순간 여자가 자다가 일어나더니 들고 있던 것들을 내려놓고 화장실쪽

으로 가는 것이다. 회제는 여러가지 생각이 겹쳤다.

"저 아줌마가 깨어있었는지, 정말로 자고 있었는지..... 깨어있었다면 나의 손을

원하는 것인지 원하지 않는 것인지..."이런 저런 궁리를 하다가 주위를 살펴보았다.

그녀가 놓고 간 핸드백을 뒤져보기 위해서이다. 통로 건너편에 앉은 사람들이

잠들어 있는 것을 확인한 회제는 핸드백안에서 이러저러한 물건을 발견했는데

별다른 것은 없었다. 아무런 소득도 없다고 생각하며 핸드백 안쪽 지퍼를 여는데

거기서 여자의 팬티로 보이는 T자형 팬티를 발견하였다. 회제는 팬티를 보고

그녀의 몸을 상상하는 순간 나올것만 같았다.

"이런...x같은....화장지도 없는데, 객실안에서 싸게 되다니...와~~~ 미치겠다"

라고 생각하며 팬티를 주머니에 집어 넣고 바로 화장실로 가기 위해 객실문을

열고 밖으로 나간 후, 화장실문을 열면서 동시에 지퍼를 내렸다.

동시에 성기의 머리 갈라진 곳에서 우윳빛 물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고개를

드는 순간..... !!!!!!!!!!!!!!!!!!!!!!!!!!!!!

"아차.... 아줌마가 들어와 있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