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생각
솔직하게 제자신에 대하여 하소연 하고자 합니다.
저는44세입니다.
아내는 37세고요.저는 호박인데,아내는 미인측에 속합니다.
10세된아들과 7세된 딸아이하나있읍니다.
저는,조그마한 가게를 꾸리고 있는데,징글징글맞게 장사가 않됩니다.
경제적인 능력을 거의포기한체 살아가고 있읍니다.
아내가 시장에서 벌어 오는 돈으로 여유롭게 살긴하지만,제꼴이 말이아닙니다.
아내는,옷장사를하는데 도매장사라 어느정도 돈은 만지는 편입니다.
제가 경제적인 여유가없다보니,아내는저를 남편으로 보기보다는
그저 같이사는 사람 정도로 생각하나봅니다.
짜증도 나겠죠.
그런데요,고민이 또한가지 생겼어요.
어느날부터인가 남성의 기능을 점점 상실하고있는겁니다.
발기가잘않되며,어쩌다 발기가되어도,사정도 하기전에 죽는겁니다.
역시 남자는 돈을 벌어야,남자구실도 할수있는것 같습니다.
돈에 찌들다보니,만사가 귀찮더군요.
요새는,아내와각방을쓰는데,같이 자자고할까봐 겁이납니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는지...

한번은 아내가 부부생활을 않하려면,뭔가 대체할것을 마련해야 되는것 아니냐고
따지더군요.
그래서 궁리끝에,성인 용품을구입하여 줬읍니다.
그거 사는것도 쑥스럽더군요.
미제 인조자지와 마사지기를사서 줬읍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갖더니,그후론 자주 애용하나봅니다.
좋다고 하더군요.
그렇게,몇달이 흘렀는데요...
이제 그것도 별로인가봐요.
모타가 달린 인조자지가 있던데 너무비싸서 사주기가 부담스럽더군요.
지금사용하는건 모타가 달린게 아닙니다.
하~~~유.
정말 결혼 생활 이란게 너무힘이듭니다.
경제적으로,성적으로 모든걸 만족시켜주지도 못하는 저,자신이 부끄럽습니다.
아내는 이혼을 생각하다가도 자식걱정에 많이주저하였읍니다.
저는 아내가 이혼하자면,언제고 받아줄 생각입니다.
젊은 여자가 언제까지고 이렇게 살순없다는것을 이해하니깐요.
하지만,가정은 깨고싶지 않습니다.
언젠가는 좋아질 날이 있겟죠.
가정을 깨지않는다....음..
그래서 저는 요즘 이런생각을 해f읍니다.
아내가 성인 용품으로 욕구를 분출하기보단,1회성 섹스파트너를 만들어 주면 어쩔까하고요.그래서 이런 그림을 상상해 봤읍니다.
사실,아무리 잘만들었다고 해도 사람 만큼이야하겠읍니까?
첫째.30대초반쯤의 교양있고,어느정도 인품이있는사람.
둘째.절대 1회 이상은 생각하지 않을 사람.
셋쩨.혹시아내가 같이 살자고 해도 가혹하게 뿌리 칠수있는사람.
그런 남자와 기회를 만들어서,1회성 욕구만족을 하게하는겁니다.
가정이 깨지는것보다는 낳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생각까지 하기에는 많은 고민이 있었읍니다.
아~정말이지 나는 왜 이렇게 한심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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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가입하였읍니다.
처음으로 글을 써봤는데 초고도 없이 생각나는데로
창피하지만 많은 부분을 사실대로 썼읍니다.
제가생각해도 매끄럽진 않군요
반응이 I잖다면,간혹 글을 한번,올려볼 생각입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