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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8 1,462회 0건
恨 27부

종영은 얼른일어나 전화를 받으려 몸을 일으켰고 그때까지도 수현은 종영의 좆대를 아이스크림 빨듯 혀로 말아돌리고 있었다.
"어....사장님....." 장재현의 전화였다.
이제서야 비서랑 그짓이 끝났는지... 점심을 먹으러 가자고 전화를 하고 있었다.
그러자 지금 종영은 점심보다도 몇배더 맛있는 것을 먹고 있는데...그것도 전화를 한 장본인의 마누라 보지를....
"저..먹고 왔습니다...지금 피곤해서 잠시 쉬는 중이예요..."
수현은 지 남편이 전화가 왔는데도 대수롭지 않다는듯이 계속 종영의 좆대를 만지작러리며 종영의 흥분을 자극하고 있었다.
장재현은 알았다며 전화를 끊었고...
종영은 다시금 수현의 보지를 가지고 손가락을 희롱하듯이 놀려대며 보지구멍부근을 자극하고 있었다.
"아..허헉..그만...그만......아..어서...이제그만... .넣어줘.."
수현의 입에서 튀어나오는 소리..... 자신의 보지에 좆대를 넣어달라고 애원을 하고있었다.
정숙하고 교양있는 여자의 입에서 남의 사내좆대를 자신의 보지에 넣아달라고 하다니.....종영은 갑자기 천군만마를 얻었는듯한 행복감에 빠져들면서 이져자를 정복을 했다는 기분에 사로잡히고 있었다.



"이리와...."
종영은 쇼파에 않고서는 좆을 하을로 세워총을 하고서는 수현을 불렀고 수현은 스커트를 다가와 종영의 위에 올라타고 좆대를 한손으로 잡더니 이내 자신의 보지구멍을 살며시 한손으로 잡고서는 내려않기 시작을했다.
종영의 좆대에도 보지의 속살들이 엉킴을 느낄수있었고 긴 터널을 지나가는듯한 느낌을 받고 있었다.
"아..하학...........들어왔어...."
아래를 내려다보니 종영의 좆대는 수현의 보지속으로 완전히 자취를 감춰버리고는 없었고 수현은 두팔을 종영의 어깨에 걸친채 아래위로 흔들어 대기 시작을 했다.
"퍼퍽....퍽...퍼...퍽..."
"아..후웅.....아......"
수현은 웨이브진 긴머리를 흔들며 열심히 엉덩이를 흔들어 데었고 종영은 그런 수현의 엉덩이를 부여잡고 열심히 허리를 돌리고 있었다.


자세는 완전바뀌어 이제는 사무실 바닥에서 두남녀는 나뒹굴고 있었다.
카페트를 요삼아 종영은 수현의 배위에 올라타고 수현은 다리를 개구리벌리듯 벌리고서는 종영의 좆대가리를 조금이라도 깊게 도달시키려 애를 쓰며 종영의 넓은 어깨를 끌어안아 당기고 잇었다.
"우..헉..퍼퍽....허헉.......헉.....수현씨....보지가 .....또..수축을..허헉..."
종영의 좆대에서는 수현의 질괄약근의 움직임이 전해오고..그럴수록 종영의 흥준을 극도가 되고 있었다.
그기가....덜렁거리듯..그녀의 상체를 가리우고 있는 말려올라간 연두색 스커트가 더욱 종영을 성욕에 달게 만들고...
"허헉.....퍽..퍼퍽......나...살거같아..ㅎ하..악....??..."
"안돼...안엔,....밖에다...싸줘여....아..흐흑..."
"몰라...으ㅡㅡ..학...퍼퍽..퍽...퍼퍽....."
종영은 왠지 자신의 좆물을 카페트에다 버리고 싶은 마음이 없었다.
"어..허허헉...퍼퍽..퍽..퍼퍽....어헉..."
"우...........욱.......울컥..................울컥.... .................."
순간 종영의 좆물은 멋지게 발사가 되고 수현의 보지질벽을 다시한번 가득채우며...자궁으로 밀려들어가고 있었다.
수현도 왕방울눈을 한번 크게뜨고서는 종영을 바라보고서는 이미 엎질러진물임을 알았는지 다시금 눈을 감고 몸을 살짝이 떨어대고 있었다.


"미안해요...안에다...사정을 해서...."
종영은 아무래도 사무실이라 얼른 보지에 좆을 빼내서는 바지를 치켜올리고 있었다.
"저기..휴지..좀..줄래요....??"
그녀는 마치 창녀처럼 않더니... 종영에게 휴지를 받아서 자신의 보지에 묻은 좆물과 보지물을 닦더니 옷무새를 바로하고는... 종영을 한번 바라보고서는 아무런 말없이 그냥 획하니 나가버렸다.
오히려 종영이 무슨 귀신에 홀린듯 나가는그녀를 멍하니 바라보고 있었다.
아무리 충격을 받았다지만..저렇게까지....
종영은 담배하나를 빼어물었다.
아무리 그렇다지만 왠지 씻을수없는 죄를 짓는듯한 그런 마음에 마음한구석이 허함을 알수 있었다.
종영도 일찍 사무실을 나왔다.
왠지 모를 아쉬윔과 허전함을 달래려 무작정 차를 몰았고... 차는 언제나 늘 그랫듯이 한집의 주차장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백선옥의 집...

종영은 언제나 그랫다..자신이 힘들때면 언제나 그녀를 찾는게 버릇이 되었다.
선옥도 그런 종영을 언제나 자신의 한모민냥 반기어 주었고...
주차장에 들어서고 차에 내릴즈음..... 난선모양이 종영의 눈에 들어오고 있었다.
자신이 오매불망 마음의 고향이라고 생각을 하는 여인이..... 여인이......
다른 젊은 남자의 품에 안겨있는 장면..그것도 백선옥의 집 현관에서...
너무 충격이었다.
종영은 자신이 많은 여자를 건드리고 다니지만 차마 백선옥 만큼은 도도하고 고고하고 순결한....적어도 정조있는 여인이라고 생각을 하던터였다.
그런데... 자신의 눈앞에 나타는 이광경......
종영의 눈이 앞으로 튀어나올정도로 벌겋게 충혈이 되었다.
얼마나 진하게 안았는지 종영이 바라보는 것조차도 모르고 있는듯 했다.


피눈물이 종영의 눈가에 고이고 종영은 돌아섰다.
그때...
"종영씨"
뒤에서 들려오는 낮익은 목소리....자신이 자신의 영원한 안식처라 자부를 했던 그 여인의 목소리였다.
종영은 무작정 차로 내달렸다.
"종영씨.....종영씨...."
황급히 들려오는 여인의 목소리와 자신을 따라오는 발자국 소리가 들리었다.
그러나 종영은 차문을 열고는 그대로 시동을 걸었다.
선옥은 다급히 종영의 차문을 열려고 잡아당겨보지만 이미 잠겨져 있었다.
"종영씨...문열어봐,...종영씨....."
차문을 치며 애타게 자신을 부르는 선옥의 목소리를 뒤로한채 종영은 그렇게 그냥 내달려 버렸다.
백미러 뒤로 길가에 쓰러지듯 퍼져있는 선옥의 모습을 뒤로한채로...........


선옥은 그렇게 길가에 퍼져 멍하니 하늘만을 응시하고 있었다.
하필이면..그때에........자신의 하나뿐인 남자가 그런광경을 목격하다니...
그 남자는 아주어릴적부터 자신을 좋아하던 동네친구였다. 자신이 그렇게 홀로된뒤에도 그 남자는 결혼을 하지않고 선옥의 주위를 맴돌았고.... 그렇게 기다리다 기다리다 이제.... 결혼날을 잡고서.... 선옥에게 찾아왓던 것이었다.
지금도.... 친구는 자기만 허락한다면 선옥과 결혼하겠다는 그 말을 선옥은 자신에게는 남자가 잇다는 말로 거절을 했고.......................
그리고는 마지막...행복하라는 말과함께...지금까지 사랑한 대가로 한번만...선옥을 안아보자는 제의에...선옥은 자신의 오랜친구의 부탁이기에 현관에서 가볍게 그 친구를 안아준것인데..하필이면 그걸.......보다니...
억울하다는 생각보다는....선옥은 자신의 남자가 날아가버릴까.......그것이 걱정이 되어 그렇게 먼하늘을 바라만 보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하기야..결혼도 안했는데..허허...."
종영은...그렇게..선옥의 행동을 이해하려 했지만 그럴수록 남자의 품에 안겨있는 선옥의 모습이 떠올라....마냥...불편하기만 했다.
그러지 않을려고 햇는데도 종영은 자꾸만 선옥이 미워지고.....자신을 원망하며 자학을 하기 시작을 했다.
그만큼 충격이 컸으리라......
어찌보면 선옥은 자기에게는 아무것도 아닌사람인데....그리고 그사람에게는 사실 피해만 주었지 도움을 준것은 하나도 없는데......
그런데 이렇게 배신감을 느끼는것은....???
자신도 어느새 선옥을 사랑하고 있었음을 종영은 알수 있었다.


네온사인이 하나둘 불밝히고...해는 서산으로 넘어가고 잇었다.
그때 운전을 하고 있는 종영의 눈가에 들어오는 하나의 네온싸인....
"정인..미술관...."
그 네온사인이 종영의 눈에 크게 클로우즈업이 되면서 종영을 사로잡고 있었다.
"정인미술관...."
그기에는 자신의 생모이자 다음 대상자인 장수정이 관장으로 있는곳.....
말이 관장이지 알고보면 고가미술품 경매장이나 다름없는 저곳.....


갑자기 종영의 차는 유턴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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