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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49 1,422회 0건
운명적인 만남 - 3부 -(민아와의 애무)

민아의 발가벗은몸을보며 두식은 무척 괴로워한다.

<제말이 틀리다면 아빠가 제옷을입혀주세요!!

제말이 틀리다면 아빠가 제옷을입혀주세요!!

제말이 틀리다면 아빠가 제옷을입혀주세요!!>


두식은 방금 민아의말이 머리속에서 떠나질않는다.

<지금 무너진다면 이애들과 나사이가 어떻게 될것인가...

그렇다고 탈선이 눈앞에 보이는아이들을 그냥 내 버려둘수는 없는것이고..>

지금 두식의눈앞에는 그어디에 내놓아도 빠지지않을만큼 완벽한 민아의 몸이있다.

착 달라붙어 조각과도같은 젖가슴과 아래로 내려오면서 잘룩한 허리선,

눈처럼 하얀피부에 수놓인 실크와도같은 보짓털은 점점 두식의마음을 어지럽게 만들어놓는다.


"미 민아야~~ 나보고 어쩌라구..... 휴우~~ "

"아빠~ 저희들을 지켜주세요~ 이것만이 아빠가 저희를 지켜줄수있는 방법이예요~ 아빠~~"

민아는 이렇게 말을하면서 두식에게로 다가와 두식의목을 가볍게 끌어안는다.

두식의 얼굴은 몹시 일그러져있지만 동물적인 본능은 무시할수없는지

어느새 두식의 아랫도리는 조금씩 부풀어져 올라왔다.

"아빠 아~ 제 발~~"

두식의 목을 감싼 민아의 팔에 힘이들어가자 두식은 눈을 질끈감으며 민아를 안아버린다.


"으흐흐~ 민 아 야~~ "

안겨버린 민아는 두식의 까슬한 수염이있는 얼굴을비비면서 몸을 밀착시켜준다.

드디어 두식의손이 민아의 엉덩이쪽으로 내려가자 민아의 두눈에는 이슬이맺히면서

두식의 아랫도리에 손을가져가 잠옷속으로 들어간다.

이미 부풀어오른 두식의 커다란 물건에 보드라운 민아의 손길이닿자

두식은 참아왔던 호흡이 한꺼번에 터져버린다.

"으흐 ~~ 흐읍!! 하아아~ "


민아는 두식의 잠옷윗도리의 단추를 하나하나 끌러 상의를벗기고

아랫도리마져 내려 두식을 알몸으로 만들어버리고는 부풀어오른 두식의 물건을 입에넣어버린다.

발기부전이었을때는 전혀 느끼지못했던 감정,

두식은 아랫도리에서 전해져오는 따뜻한느낌으로 인해 온몸이 짜릿해져왔고

그것은 그들만의 또하나의 사랑으로 시작되었던것이다.


두식은 민아의보지에 손을가져갔다.

벌써부터 민아의보지에는 물이흘러 허벅지로 내려왔고 두식의손이닿자

민아의몸이 꿈틀하더니 더욱 세차게 두식의좆을 빨아당기고있었다.

"아 하으~ 아 아빠~~ 사 랑 해 요~~하으~으~쯔 으 읍!!"


두식은 몸을돌려 민아의보지에 얼굴을묻었다.

참아왔던 모든것이 한꺼번에 터지듯이 민아의보지를 핥아대기 시작한다.

"쯔 읍! 쭈즈~~ 읍!! "

이들의 특별한사랑은 한동안 이어져가고 거친숨소리만 방안을 메우고있는데

드디어 민아의몸이 꿈틀하더니 보지에서 애액이 왈칵터져나오고

이어서 두식의 정액이 민아의입속으로 뻗히기 시작했다.


두식과 민아는 지쳐버렸는지 한참동안 말없이 호흡만 가다듬고있었는데

"민 아 야~ 정말 미안해~"

그러나 민아는 두식의가슴에 얼굴을묻으면서

"아빠~ 이젠 그런소리는 마세요~ 전 아빠를 사랑하구~ 아빤 저희들을 지켜주시잖아요~"

불륜이다. 하지만 이들은 이러므로써 서로를지켜가며 사랑하는것이다.


민아는 두식의침대에서 내려와 벗어놓았던 잠옷을입고

"아빠~ 편안히 주무세요~ 사랑해요~~"

아주 행복한미소로 두식의 뺨에 뽀뽀를해주고는 나가버렸다.

한동안 잊고살았던것들이 민아를통해 또다시 되살아나자

두식은 쾌락에빠졌던 그순간보다 오히려 가슴이저며오면서 쉽게 잠을이루지 못한다.

흘러간 시간만큼 쌓인아픔들,

이들의 아픈마음들을 어떻게 치유해야할것인가?

그리고 그들이 흘렸던 그 수많은 눈물들은 어떻게 닦아주어야 할것이란 말인가?


그러나 다행스러운것은 며칠이 지나도록 선아에게서 아무런 말이 없는것을봐서

이번일들은 민아혼자만이 생각했던것 같았다.


"아빠!!!! "

멀리서 달려오는 선아의 발랄한 모습을보면서 꽃밭에 물을주던 두식은

"선아~ 너 그러다가 넘어져다칠라~ 좀 천천히와~ 하하~"

"아빠~ 내일부터 방학이야~ 와~ 너무신나~ 선아는 히히히~~"

얼마나 기다려왔던 방학인가,

"아빠 ~ 나 방학하면 친구들 데리고와도 된댔지? 으응?"

"물론이지~ 아빠가 언제 선아에게 거짓말을 하는거 봤어? "

선아는 벌써부터 마음이들떠서 머릿속에는 누굴 초대할까 하는 생각뿐이다.


"아빠 나 씻고 나올께~ 응?"

언제부터인지 선아와민아는 외출에서 돌아오기만 하면 씻는 버릇이생겨

함박웃음을 머금은 선아는 집으로들어가 버린다.

"아 빠~~~ 전화~~~"

두식은 하던일을 멈추고 바쁜걸음으로 거실로 들어가더니 전화를받는다.

"예 그렇습니다.~~~ 아~ 안녕하세요~~ 예에? 아니그게?? "

욕실로 들어가려던 선아가 두식이 놀라면서 전화를받자 뭔가싶었는지 고개를 갸웃거린다.

"그럼 내일 오시겠다구요? 아 예~ 예 예~ 기다리겠습니다. 예~ 감사합니다.~"

두식의 밝은얼굴로 봐서는 무척 좋은일인가 싶어 궁금해 견딜수가없던 선아는

"아빠 ~ 무슨일인야? 으응?"

그러나 두식은 아무말도 하지않고 싱글벙글 하기만 하고있었으니

"아이~ 아빠 아~ 나 궁금하단 말이야~ "

선아가 조르는것이 재미있는듯 두식은 웃기만하자 선아는 얼굴을 징그려가며 몸을흔든다.


"아~ 좋은소식일까? 나쁜소식일까? 선아가 한번 맞혀봐~"

"아빠 표정을보니까 좋은소식이잖아~ 흐응~ 빨리~ "

두식은 갑자기 선아를 번쩍안아 들어올리더니

"우리선아가 이제 탤런트가 될것같아~ 우리이쁜딸 선아가~~"

선아는 무슨말인지 어리둥절하여 다시 재촉한다.

"그게 무슨말이야? 탤런트라니? 아빠 아~"

"전에 너 촬영을 했잖아... 그런데 턱수염난 감독에게서 전화가왔는데 전에찍은 <새들의 합창>이

오늘저녁에 나온대...그리고 다음작품에서 민아를 출연시켜 보고싶다는데..."

선아는 며칠전에 촬영을했던 그 드라마가 오늘저녁에 나온다는소리에 소리를지르며 좋아하다가

"그럼 다음작품이란거는 언니가 나간대? 나는아니구?"

두식은 안고있던 선아를 내려놓고 선아의 볼을한번 꼬집으며

"아이구~ 요녀석!! 너랑 언니랑 같이 출연시키겠다는데.... 그래서 내일 우리집으로 온다는 연락이었어"


"와~ 아!!!! 정말!!? 아빠 정말이지?"

선아는 좋아서 어쩔줄을 몰라하고 두식역시 이런선아를 보면서 입이찢어져라 웃는다.

"우리딸이 이쁘고 착하니까 이런 행운이 오는거야~"

"아 ~ 아빠~ 너무좋아~~ 헤헤~ "

"근데 너 안씻을꺼야? 이렇게 꾀죄죄한 모습으로 지내다간 오히려 탈락되겠다..."


선아는 좋아서 터져나오는 웃음을 참지못하며 욕실로 들어가버리고

두식역시 얼굴에는 웃음이 떠날줄을 모르는데 거실문이 열리면서 민아가 학교에서 돌아왔다.

"아빠~ 학교 다녀왔습니다.~ 어어~ 근데 아빠 무슨 좋은일이 있어요? "

두식은 말을하지않고 고개만 끄덕이며

"응 있지~ 아주 좋은일이~ 자 여기 앉아봐~"

하고 민아를 소파에 앉게하는데 그사이를 참지못하는 선아가 목욕을하다가

언니가 온것을 알아차리고는 발가벗은채 욕실문을 열고나오더니

"헤헤헤~ 언니~ 우리 탤런트가 된데~~ 헤헤~"

민아는 무슨말을 하는지 어리둥절 하기만해서

"그게 무슨소리야? 탤런트라니? "


선아는 자신이 발가벗은것도 잊었는지 물이 뚝뚝흐르는 몸으로 소파에오더니

"전에 있잖아~ 그 털보 PD아저씨 ~ 내일 오는데~ 그때~~ 촬영할때~ 근데~"

선아는 흥분이되었는지 마음만급해서 이야기를 이어나가질 못한다.

"선아 너!! 빨리 목욕이나해~ 다큰녀석이 이게뭐야~~"

그러나 선아는 두식의말에도 아랑곳하지않고 이야기를 하려고하지만

결국 두식이 궁금해하는 민아에게 차근차근히 설명을해주었다.


가만히 듣고있던 민아의얼굴이 점점 밝아지는가 싶더니 어느새 눈물을 글썽이며

"아 빠~ 너무너무 고마워요~~ 흐흐흑!! "

"아니 민아야~ 이럴땐 우는게아니야~ 웃어야지~~"

두식은 민아를 보듬어안아주면서 등을 토닥거려준다.

"아빠~ 나두 안아줘~~"

두눈에 글썽이는 눈물을보인 민아가 웃으면서

"넌 씻던거나 마져 씻어야지~ 아빠 옷 다버리잖아~ 흐으흑~ 히히히~"


선아는 알았다며 다시 욕실로 들어가더니 채 일이분도 되지않아

누가 부르기라도하듯 머리에 수건을 뒤집어쓴채 팬티를 끌어올리면서 나오고있었고

그런선아의 철없는모습에 거실에서는 또 한바탕의 웃음이 터져나왔다.


"참!! 아빠~ 저 현애랑 소진이라는 친구가 있는데요~ 모래 우리집에 오라고했는데 괜찮겠어요?"

이번에는 민아가 친구들이 온다면서 두식에게 허락을받으려는데

"물론이지~ 친구들이 온다면 아빠는 언제든지 환영하니까~"

"으음~ 며칠 묵을것같은데.. 그래도 되죠?"

"물론이지~ 방학내내 있어도 아빠는 괜찮으니까 우리공주님들 맘대로하세요~ 하하하~"


민아와의 애무관계는 시작되었지만 이들 세모녀의사랑은 아름답고 포근하게만 느껴진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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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으로 성의있는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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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g69 (2003-08-23 18:34:52)

흑~흑~ 바쁘다,,,요즘 진짜 바쁘네,,,,??두편 씩이나,,흑~~ ㅠ,ㅠ
음~ 새로운 시도??? 새로운 장러???
즐감하고 물러감니다,,^&^*



lsg69 (2003-08-23 18:47:09)

아~~~전번에 읽었던거???
한참만에 리바이블 돼어서리 ^^;



eros57 (2003-08-23 22:10:45)

나는 하루에 세편도.... ㅠ.ㅠ



달그림자 (2003-08-24 09:44:01)

대단하십니다....
단편쓰시랴....미뤄놓으신 장편쓰시랴....
님의 왕성한 작품활동에 박수를.....
그렇게 많이 쓰시면서도 제품의 질을 이리훌륭히 유지하시니....
어이고 eros57님 와 계셨군염....
다작 일등먹은거 축하드립니다.
kw님을 제치고 가볍게 일등 먹으셨더군염.....^^
나도 꽤 많이 쓴다고 썼는데.....제 두배를 썼드구만염....^^



eros57 (2003-08-24 10:31:41)

거의 소라에 중독이 됐읍니다!!
병원에 가봐야 되나? 이거..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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