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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안 옆자리 아줌마 - 1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3:48 1,194회 0건
기차안 옆자리 아줌마...
회제(회창+인제)는 설날저녁 서울에서 근무지로 내려가는 기차를 탔다.

상경하는 기차가 아니고 내려가는 기차여서 사람은 많지 않았다.

전날 가족들과 밤새 고스톱은 친 탓인지 회제는 자리에 앉자 마자 잠이 들었다.

얼만큼 잤을까... 자다가 눈을 떠보니, 천안역이었고 옆에는 어느 군인이

앉아서 열심히 책을 보고 있었다.

"쳇... 군인이라니..."

속으로 궁시렁 거리며 다시 잠이 들었다. 또 얼만큼 갔을까...

대전역이라는 방송이 나왔고, 그 군인은 내렸다.

"아직 부산까지 가려면 멀었는데... 다음엔 누가 앉을까"

라고 생각하며 창밖을 내다 보았다.

여러 사람들이 우르르 타기 시작했고 회제쪽으로(열차의 가운데)

몇몇 아줌마들이 걸어왔다. 일행은 아니었는데, 그 중 한 아줌마가

번호를 확인하더니 회제의 옆자리에 앉았다.

회제는 그 아줌마를 대충 훑어봤다.

"몸매는 그런대로 괜찮은데, 나이는 30중반이고 얼굴이 영~~~. 손에든건 뭐지?........."

"성문기본영어책이잖아... 뭐 이런 경우가... 다시 잠이나 자야겠다"

기차안에서 아리따운 여자 만나기를 기대했던 회제로서는 아쉬움뿐이었다.

옆자리에 앉는 아줌마와 눈인사를 나누고 회제는 다시 잠이 들었다.

얼만큼 잤을까... 팔짱을 끼고 자던 회제의 손이 내려왔다.

책을 보고있던 아줌마는 회제의 손이 자신의 허벅지와 회제의 허벅지 사이에

얹힌 것을 보고 얹잖은 표정을 지으며몸을 약간 비틀었다.

회제의 손이 시트에 닿자 회제는 다시 손을 들어 팔짱을 끼었다.

또 얼만큼 갔을까... 기차의 덜컹거림에 다시 회제의 손이 아줌마와 회제의 허벅지

사이에 놓이게 되었다. 아줌마도 자고 있었다.

그때 의식을 차린 회제는 자신의 손이 둘의 허벅지 사이에 놓인것을 보고선...

아줌마의 허벅지를 의도적으로 만지려고 노력했다.

잠든 척을 하면서, 머리도 창에 찧어 보기도 하고 하면서, 손가락을 하나씩 펴기

시작했다.

"힘을 주어서 빼면 안되니깐 약하게 해야해..."라고 생각하면서.

회제의 손가락이 다 펴지는 순간 손등이 아줌마의 우측허벅지옆에 닿았다.


혜근(거꾸로 읽어도 무관함)은 중학생 딸의 과외비를 남편의 월급으로는

충당시키지 못하여 자신이 대학시절까지 가지고 있었던 영어실력으로

딸을 가르치려 다시 공부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설날을 맞이하여,

일때문에 경주 집에도 못오는 대전에 있는 남편에게갔다.

3달만에 한번 sex를 하고나서 연휴마지막날다시 집으로 오는 길이었다.

지난 밤의 sex의 여운이 남아있었다. 혜근은 "기차 옆에 누가 앉아있을까?.."라고

생각하며 기차에 올랐다. 어떤 젊은 남자가 앉아있는데 방금 자다가 일어난 눈에,

팔짱을 끼고, 등치는보통의 남자보다 약간 더 좋았다. 얼굴은 그저그런....

혜근은 아쉬움이 남았다. 아쉬움이 드는 혜근은 속으로

"내가 뭘 기대를 했지...이런 망측한..."이라고 생각하며 의자에 앉으면서

옆자리의 남자와 눈인사를 나누고 성문영어책을 보기 시작했다.

책을 보고 있는데 옆자리의 남자의 손이 자신의 허벅지를 쳤다.

놀라서 남자를 바라보니 남자는 약간의 코까지 골며 자고있었다.

혜근은 언짢은 표정을 지으며 몸을 비틀어 남자의 손을 치웠다.

남자의 손은 시트에 닿자마자 다시 팔짱을 끼웠다.

남자의 손이 자신의 허벅지에 닿는 순간 혜근은 이상한 기분이 들었다.

지난밤의 남편과의 sex가 생각이 났다. 지우려 해도 계속하여 생각이 났다.

책을 집중해서 읽을 수 없을 정도되자 혜근은 아예 눈을 감아 지난밤의 sex를

다시 생각하면서 생각만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했다.

얼마나 지났을까 팬티 속안이 축축해옴을 느낀 혜근.

그 때 다시한번 남자의 손이 혜근의 허벅지에 닿았다... 다시 혜근의 팬티안은

다시한번 넘쳐나는 액체로 사타구니까지 습기가 차는 것 처럼 축축해졌다.

남자의 손을 치울까 생각하던 혜근은 참기로 했다. 아니 더 즐겨보기로 했다.

잠시 후 남자의 손가락이 펴지기 시작했다. 가까이에서 듣지 않으면 들리지 않을

정도로 혜근은 약간 흥분한 숨을 쉬기 시작했다. 팬티안은 자꾸 축축해졌고,

실눈을 떠서 남자쪽을 바라본 혜근은 옆자리의 남자의 우람한 허벅지와

지퍼 사이로 봉긋 오른 성기, 넓은 가슴, 카리스마가 있어보이는 옆모습을 차례로봤다.



*경험80%, 상상2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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