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남자 완결

그렇게 눈이 녹아 서울로 돌아갈때까지 엄마와 큰엄마는 기태의 충실한 좆물받이가 되엇고... 세명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으로 보내었다.
어느듯..눈이 녹는 새봄이 돌아오고... 기태는 이제 대학1년이라는 새로운 삶을 향해 나아가고 있었다.
기태의 여자사냥은 그때까지도 계속되었다.
소현이... 그리고 소현의 엄마 수희... 엄마 배정.. 그리고 큰엄마 한현정은 이제 기태의 자지가 없으면 살수없는 그런 기태의 여자로 변해가고 있었다.

"하..앙...아.....여보...허헉...."
"퍽...퍼퍽...수희..네년의 보지는 언제먹어도...쫄깃해...하..앙....."
오늘도 소현이네 집에 놀러온 기태는 소현이와 소현이의 아빠가 들어오기전에 먼저 수희의 보지를 수셔주고 있었다.
"퍼걱...퍽...어..항....아...아앙..."
수희의 교성소리가 숨이 넘어가고 헉떡이는걸 보니 이제 거의 끝이 다되어 가는듯했고... 기태는 바지를 엉거주춤내린채 식탁에서 그녀를뒤치기로 더욱 강하게 박아대고 있었다.
"허헉...퍼퍽...우욱.....너는.....긴자꾸보지야..시??..아..내보지...."
그말과함께..기태의 좆에서는또한번의 좆물이 용수철 튕기듯 수희의 보지에 강하게 들어가 자궁문을 두들기고 있었다.
수희도 그 느낌에 더욱 흥분을 하고서는 고개를 돌려 기태의 입속 혀를찾아 잡아 당기고 있었다.

기태가 않은자리에...수희는 음료수를 내어 놓으며 기태의 이마에 흐르는 땀을 닥아주고서는 뭔가 할말이 있는듯 기태를 바라보았다.
"저...내일...뭐할거야...???"
"왜요...???"
"나랑..어디 갈데가 있는데....."
"어딘데....???"
"병원................."
그녀의 한마디에 기태는 눈이 휘둥그래졌고 수희를 다시금 바라보았다.
"나...임신했어......기태아이야...."
기태는 마치 가위 눌린듯 움직일수가 없었다.
그때 밖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소리에... 수희는 일어나 현관으로 가면서 기태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나갔다.
"아빠가..가야지....우리아이....죽이는데....."
그녀의 그 한마디..너무도 섬짓하고도 무서운 느낌이 들어 등골이 오싹해지고..보지도 못한 내자식에 대한 부정때문에 기태는 갑자기 우울해지기 시작을 햇다.

소희가 들어왓고.. 소희는 기태를 바라보며 엄마가 있는데도 기태의 품에 살며시 안겨버렸다.
"왜..무슨일 있어....???"
"응....."
"말해봐...뭐야.....???"
"조금있다가...밥먹고...."
저녁시간... 기태는 밥을 먹는둥 마는둥 껄적이며 밥을 먹고 있었다.
"우,,헉...우웩...............우웩.................. ............우웩......................."
갑자기 소현이가 밥을 먹다말고 구역질을 하며 화장실로 달려가고... 순간 수희와 기태의 시선은 부딪치고 둘의 눈빛은 매우 당황한듯한 표정 그자체였다.
그 구역질이의미하는 바를...알고 있기에...

사실..기태는 소현이집에 들락이면서... 약간 일찍와서 소현이 엄마를 먹고.그리고 소현이를 먹었다.
그러니..모녀가 한날 한사내에게 보지를 대주는 경우가 자주 있었다.
그렇다보니..모녀가 동시에 임신을 했다면....
설마 했는데 그 상상은 사실이었다.
"나..오늘..병원 갓다 왔는데...임신했대....."
"3개월째 접어들고 있대....기태야....엄마....."
그녀도 처음이라 그런지 굉장히 당황을 한듯 이야기를 꺼내셨고..퇴근을 하여 거실로 들어오던 소현의 아빠도 이사실을 알게되었다.

당연히.... 양가집안은 애를 지우는것보다 결혼을 하는것으로 결론을 내리고..특히 큰아빠의 고집과 소현아빠의 고집은 대단했었다.
절대 아이를 유산할수 없다는 두분의 고집,.....
그 럼 수희...아니 소현이 어머님의 배속에 있는 내아이는....???
똑같은 나의 좆물인데..누구의 몸을 빌었느냐에 따라 운명이 천양지차가 되는 순간이었다.
기태와 소현도 서로를 원햇었기에 어른들의 뜻에따라 결혼을 하기로 결정을 했고 무엇보다도 기태는 더이상 자신의 아이를 희생하고 싶은 생각이 없었다.
소현의 엄마 수희를 따라 산부인과로 가서 자신의 아이를 유산하고 돌아올때의 그 비참한 심정을 두번다시 겪고 싶지가 않았기에..

결혼식 전날.... 기태는 또다시 크다란 충격에 휩싸였다.
큰아빠랑...큰엄마네가 모두 기태의 집에 모여 잔치집을 만들고 있었고.. 그와중에 잠시 나와 밤하늘을 바라보는 기태에게 큰엄마는 다가와 살며시 기태의 어깨를 기대었다.
"나..있지.... 질부가 너무 부러워...."
기태는 큰엄마의 말에 대꾸도 하지않고 가만히 하늘을 응시하고 잇었다.
"실은 나도..조카애기 가졌었는데....."
그말에 갑자기 눈에서 경련이 일어났고 큰엄마를 뚫어져라 쳐다보았다.
기태의 눈빛에 약간은 겁에 질린듯.. 잠시주춤하던 현정은 이내 약간은 토라진 투로 말을 이어갔다.
"그럼...뭐...내가...자기..좆물을 그만큼 받았는데..."
"자기..엄마는 나보다 유산을 더 많아 햇다더라...뭐....."
"뭐....어...엄마가....."
그녀는 순간 말을 잘못했다는 것을 알았는지 입을 다물고는 가만히 있었다.

그녀의 입에서 나온 이야기는 기태에게는 영원히 지울수 없는 하나의 멍애로 작용을 하고 잇었다.
엄마인 배정은 아들의 아이를.....한번도 아닌 두번씩이나 가졌었고 그 모두 아들몰래 낙태를 했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큰엄마인 현정도 조카의 애를 한번 가졌지만 마찬가지로 낙태수술을 받앗다는 것이엇다.
엄마는 설악산의 영향으로 최근에 두번째의 낙태를 했다는것 까지 이야기를 들었다.
보아하니 수희가 낙태를 한것과 비슷한 시기인거 같았다.

밤하늘을 바라보는 기태의 눈에는 아직 태어나지도 못하고 저세상으로 떠나간 아기들에 대한 진한 감정의 눈물이 배에 나왔다.
그리고 철없이 행했던 자신의 행동들을 후회하는 순간이기도 했다.
그래도..마지막 남은 자신의 분신...
소현이의 배속에 들어잇는 그 분신만이라도 잘해 주자는 생각을 하며 뒤를 돌아 쓸쓸히 방안으로 들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