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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3:51 1,646회 0건
당하는 엄마, 치는 아들 - (12)


- 주인공(ㅡㅡ;; 아마 처음 나오는 걸텐데, 경수입니다. 오경수.)이 집을 나서고 2시간 뒤에 집의 상황.

민은 컴퓨터 오락에 정신이 빠져 열심히 하고 있다가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는 거실로 내려가 자신의 핸드폰을 찾아 들었다. 빠른 손놀림으로 번호를 찍은 민은 신호가 가는 것을 초조하게 기다리며 손톱을 깨물었다. 안방에 틀어 박혀 있을 경수의 엄마를 한시라도 빨리 따먹고 싶은 마음에 자연히 다급해졌다. 바보같이 오락에 빠져 시간을 낭비한 자신이 한심스러웠지만 이미 흘러간 시간이었다. 그래서 한시라도 아껴야 했다. 곧 누군가가 전화를 받았다.

"야, 씨발 누구냐! 그래 병규지? 애들 데리구 경수새끼 집으로 좀 빨리 와라. 응? 아 그새끼 나갔어. 그래, 지금 딸라구. 뭐? 그래, 그런거 구할 수 있으면 가져오든가. 아냐 한 2명만 더 데리구 와. 보지 찢을 일 있냐. 글구 좀 정력 약한 애들 델구 와라. 그새끼들 빨리 싸게 해서 제껴 놓고 우리가 즐기자구. 알겠지? 푸하하, 알았어, 알았어. 지랄 말고 빨랑 와라. 경수가 9시 쯤 온댔지만 내 생각엔 한 8시나 7시엔 올 것 같아. 그러니까 그 전에 충분히 즐겨야 해. 알았으면 짐 당장 텨와라."

민은 경수에게 쌍소리를 해대며 핸드폰을 껐다. 그리고 흥분된 마음을 진정시키기 위해 이리저리 움직였다. 목소리는 낮췄으니까 경수 엄마한텐 들리지 않았을 거다. 민은 괜히 거실서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을 바에는 차라리 경수 컴퓨터로 야한 사이트나 들어가서 몸을 좀 풀어놓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곧 행동으로 옮겼다. 익숙한 "섹스콜희아"에 들어가 평소 다니는 사이트를 둘러보며 몸을 달구고 있던 민은 곧 경수의 집에 벨이 울리는 것을 들었다.

"이 새끼들 진짜 빨리 왔네? 병규는 여기서 좀 멀리 살지 않나? 어지간히 그 년 먹고 싶었나봐, 낄낄. 부른지 40분 만에 오다니 진짜 어이가 없어..."

민은 그렇게 혼자 웃더니 거실로 내려갔다. 안방 문을 틀어 잠그고 박혀 있던 경수 엄마도 나와서 누군가 살펴보고 있었다. 민은 의아하다는 표정을 연기하며 현관까지 나갔다. 경수 엄마도 민의 옆에 서서 현관쪽을 바라보며 외쳤다. 목소리가 약간 떨리고 있었다.

"누구세요!?"
"아, 네! 경수 친구에요! 경수가 집에서 잠깐 뭐 좀 가져와 달라고 해서요!"
"아, 그, 그래?"

경수 엄마는 민의 친구들일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을 벗어난 것 때문인지 표정이 풀어지며 곧바로 문을 열었다. 그리고 들어오는 두 명의 녀석들을 보니 예전에 보았던 민의 친구들도 아닌 것 같고 나이도 민보다 많아 보여서 곧 기분이 풀어지며 몸을 돌려 거실로 들어가며 그들을 반겼다.

"경수가 보내서 왔다고? 뭘 놓고 간거지?"
"경수 방에 들어가 봐야 알겠는데요. 그냥 걔가 막 설명을 해준거라서요."

들어온 두 녀석 중 키가 제일 크고 피부가 깨끗해서 샌님처럼 보이는 놈이 실실 웃으면서 말했다. 경수 엄마는 그 녀석의 인상을 보더니 확실히 마음을 놓은 듯, 얼굴에 웃음까지 띄우며 음료수를 가져다 주겠다고 말한 뒤 부엌으로 들어갔다. 곧 샌님처럼 보이는 놈의 뒤에 있던 피부가 까무잡잡하고 키가 민만큼 작은 녀석이 손짓으로 병규를 불렀다. 병규는 가방 하나를 메고 있었는데 급하게 신발을 벗고 자신의 신발을 양 손에 쥐더니 경수의 방으로 냅다 달렸다. 그러고 조심스럽게 경수의 방으로 들어가는데 부엌에서 경수 엄마가 나왔다. 쟁반에 음료수를 든 채로.

"아, 괜히 경수때문에 수고하는구나. 이거 들면서 천천히 찾고 가려무나."
"네, 감사합니다."

민은 괜히 모른채 하면서 경수의 방으로 향했고 그 두명도 마찬가지였다. 경수 엄마는 그들을 뒤에서 바라보고 있다가 거실에 앉아 티비를 보기 시작했다. 완전히 마음을 놓은 것 같았다.

한편, 경수 방에 들어온 그들은 병규의 가방을 살피기 시작했다. 우선 키 큰 놈이 물었다.

"야, 이놈 미쳤나봐. 어서 이런 걸 구했냐?"
"어, 야 만지지 마. 그거 존나 비싼거야. 내가 용돈 모아서 간신히 산거라구."
"그래, 우현아 잠깐 비켜봐."
"어, 그래. 이 병신아 건들지 말고 나오래잖아!"
"어이 씨..."

상당히 소란스러운 그들 사이를 민이 파고들며 말했고 꽤나 영향력 있었던 모양으로 그 말 한마디에 우현이라는 키 큰 놈과 까만 놈이 비켜섰다. 병규가 가방을 완전히 열어서 민에게 보여주며 말했다.

"이거 봐봐. 이건 손이랑 발 묶는데 쓰일 끈이고 이건 좀 구리구리한데서 산거지만 어쨌든 섹스할 때 쓰는 젤이래. 그리고 이건 많이 봐왔겠지? 여자들 자위할 때 쓰는거 있잖아. 뭐더라, 바이브레이터? 하여튼 그거고 대경이가 콘돔 갖구 있구 나는 입 막을 때 쓰는거 가지고 왔어."
"잘했어, 역시 너 밖에 없다!"

민은 만족스러운 듯 병규를 툭툭 치고는 까만 피부의 대경이에게 콘돔을 받아들었다. 그리고 피식 웃더니 휙 던졌다. 당황한 표정의 대경은 그런 민을 바라보며 물었다.

"아니, 저걸 왜 버려?"
"어차피 강간할 건데 콘돔같은거 껴서 뭐하냐. 그리고 내가 알기로 저 아줌마 뱃살 나오는 거 싫어서 애 못 낳도록 뭐 했다던데. 어차피 알게 뭐냐, 그런거 별로 중요하지도 않잖아."
"그건 그래."

그렇게 말하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주고 받은 그들은 머리를 맞대고 계획을 실행에 옮길 구체적인 사항을 검토해 나갔다.


경수 엄마는 놀란 가슴을 티비를 보면서 어느 정도 진정시켰다. 다행스럽게도 우려했던 상황은 아니었기에 편안한 마음이 되었다. 그렇게 티비를 보고 있는데 갑자기 위에서 싸우는 소리가 들려왔다. 깜짝 놀란 경수 엄마는 벌떡 일어나 얼른 경수의 방으로 들어갔다. 그곳에서는 민과 키 큰 녀석이 서로 싸울 분위기였고 까무잡잡한 녀석은 키 큰 녀석을 말리고 있었다.

"아니, 너희들 뭐 하는 거니? 어서 그만 두지 못해?"

경수 엄마는 소리치며 다가가 그 둘 사이를 갈라 놓았다. 씩씩대며 서로를 노려보는 둘 사이에 서 있으려니 방 가운데에 위치하게 되었다. 그 때, 갑자기 뒤에서 누군가가 방문을 쾅 닫더니 경수 엄마가 뒤를 돌아보기도 전에 달려들어 팔과 다리를 붙잡았다. 동시에 키 큰 녀석을 말리는 것처럼 보였던 까무잡잡이가 달려들어 입을 어떤 고무 같은 것으로 막아버렸고 (그것은 입 안을 완벽하게 메우게 되어 있어 소리를 내도 흡수가 되어 잘 들리지 않았을 뿐더러 고무라서 씹어 끊지도 못하게 되어 있었다.) 양 옆에 있던 민과 키 큰 녀석이 어디서 구해는지 알 수 없는 밧줄로 재빠르게 양 손과 발을 결박했다. 이미 매듭이 지어져 있었는지 손목에 씌우고 당기는 즉시 조여지는 것이었다.

정말 순식간에 일어난 일이었다. 경수 엄마는 너무 황당해서 잠시 상황 파악도 못했지만 곧 민과 병규의 얼굴을 보자 크게 얼굴을 일그러뜨리며 읍읍 거렸다. 하지만 소리는 나오지도 않았고 민과 병규는 낄껄거리며 그 모습을 보다가 고갯짓을 했다. 그러자 키 큰 놈이 경수 엄마를 번쩍 안아 안방으로 향했고 나머지 녀석들도 모두 뒤따라서 내려갔다. 경수 엄마는 안긴 채로 버둥거렸지만 도망갈 수 있을리가 만무했다.

이 때 시각이 4시가 막 지나려는 때였다.



휴우... 그래도 농구나 노래방을 가지 않고 피씨방과 오락실만 가서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다. 덕분에 몸에 피로도 별로 없었기에 나는 장거리 마라톤을 하듯 재빨리 달려서 집까지 도달했다. 숨을 몰아쉬며 핸드폰을 꺼내 시간을 보니 4시 15분이 지나고 있었다. 이마를 훔쳐 땀을 닦아내고 숨을 고른 후에 집에 들어섰다. 별 이상이 없었다. 안도의 한숨을 내쉬며 신발을 벗으려고 하는데 신발이 더 있는게 아닌가! 놀란 나는 앞뒤 볼 것 없이 달리듯 집안으로 들어섰다. 으레 나와서 맞아 줬어야 하는 엄마가 보이지 않았고 민도 신발은 있는데 나오질 않았다. 짐작되는 상황이 있어 안방 문을 열려고 했는데 잠겨있었다. 안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고. 나는 급해져서 발로 문을 쾅쾅 찼는데 그러자 문 잠구었던 것이 풀리는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어차피 걸린거 문을 확 열어 젖혔는데 갑작스럽게 날아드는 큰 이불 때문에 그것을 손으로 받고 뒤로 주춤 해야 했다. 그게 실수였다.

"커헉!"

이불을 던지고 내가 그것을 받자 안에서 달려나온 한 녀석이 온 몸을 날려 그대로 내 턱을 후려버린 것이었다. 이불 때문에 제대로 방어도 못하고 정통으로 한대 맞자 정신이 띵 해지면서 그대로 쓰러졌다. 하지만 그대로 쓰러지는 바람에 이불에 완전이 덮혀서 무슨 그물에 갖힌 꼴이 되어 버렸다. 곧 사방팔방에서 발길질이 날아왔고 나는 계속 얻어 맞아야 했다. 안에 갖힌 데다가 맞고 있으려니 갑갑해서 미칠 지경이 되었다. 숨을 몰아쉬느라 산소도 부족해진 모양인지 점점 가슴이 묵직해졌고 어질어질 했다. 몸을 감싸던 손을 내리자 잠시 구타가 멎더니 이불이 치워졌다. 하지만 나는 힘이 쭉 빠지는 바람에 바닥에 엎어졌다. 뭐라고 말하는 소리가 들렸지만 내용은 알 수 없었다. 앞으로 엎어진 상태에서 양 손을 등 뒤로 묶였다. 뭘로 묶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리고 양 발도 묶였고 입 안에는 무언가가 가득 들어와 신음소리 외엔 아무것도 낼 수가 없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머리를 무언가가 세게 강타했다. 나는 가뜩이나 숨이 딸린데 입에 뭔가 들어오고 머리까지 얻어 맞자 그대로 기절을 했다. 썅...



"민아... 이래도 되는 걸까? 일이 너무 커지는 것 같애..."
"썅... 그러면 넌 돌아가든가! 그렇게 이 일이 무서워?"
"......"

민은 엎어진 상태로 기절해 있는 경수를 보며 대경을 윽박질렀다. 그러자 대경은 안색이 변하여 가만히 있더니 곧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생각에 잠겼다. 그 모습을 보고 있던 병규가 경수를 들어 안으며 말했다.

"어차피 이 새끼도 완전히 좆됐으니까 둘 다 한 방에 넣고 걍 우리 할 일 하자. 그리고 둘 다 협박하면 지들이 설마 신고하겠냐? 쪽팔린데."
"맞아, 그게 좋겠어. 병규 넌 어서 경수를 안방으로 옮기고 대경인 뒷 정리 하고. 우현인 그냥 들어와."

그렇게 대장처럼 명령 내린 민이 돌아서려는데 대경이 우물쭈물하며 민을 불렀다. 민이 짜증스러운 표정으로 대경을 마주보았다.

"뭐야 또!"
"아, 저기... 난 이 일에서 좀 빠졌으면 해... 사실 내가 섹스에 굶주린 것도 아니고 이런 일은 좀..."
"아, 썅 알았어. 대신 이 일 절대로 말하지 마! 안 그럼 네 동생이랑 네 엄마도 이거랑 똑같은 꼴을 당할 테니까! 알았어!?"
"아, 알았어. 절대로 말 안 할게. 미안해, 나 먼저 간다!"

약간 소심한 듯 대경은 그렇게 우물쭈물 말을 마치고 나가버렸다. 민은 저래서 저놈이 병신소릴 듣는다면서 혀를 차더니 안방으로 들어갔고 대신 우현이가 뒷 정리를 했다. 그리고 모두 안방으로 모였다.

침대에 대충 던져져 있는 경수 엄마의 눈에선 벌써 눈물이 흐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경수가 자신과 마찬가지의 상태가 되어 들어오자 눈을 커다랗게 떴다가 곧 민들을 무시무시하게 노려보았다. 하지만 민은 히죽히죽 웃으면서 경수를 바닥에 내려놓게 했다. 그리고 혀를 내밀어 입술을 핥으면서 경수 엄마에게 다가갔다.

"헤헤... 이제 천국이 뭔지 보여주겠어. 예전에 날 찬거, 후회 할거랬지? 크크, 그때 대줬음 얼마나 좋아. 바보같이."

그렇게 말한 민은 우현과 병규가 경수를 바로 앉힐 동안 옷을 모두 벗었다. 그리고 일을 마친 둘도 옷을 모두 벗었다. 그들은 앞으로 있을 일에 벌써 흥분하여 모두 발기해 있었다. 민이 가장 작은 자지를 가지고 있었다. 민은 씨익 웃으면서 경수 엄마 가까이로 갔다. 우현이 경수 엄마의 상체를 붙잡아 발버둥치지 못하게 하고 병규가 와서 다리에 묶인 끈을 풀어냈다. 그러자 곧바로 경수 엄마는 바둥바둥 거리며 발을 뻗었다. 그러나 그 정도는 이미 예상한 그들이었다. 병규는 끈을 풀자마자 한쪽 다리를 잡았고 민도 다른 쪽 다리를 잡았다. 그런 상태에서 약간 벌리자 가랑이 사이가 확 드러났다. 그래봤자 옷 때문에 보지는 보이지도 않았지만. 상체를 잡고 있던 녀석이 가위를 꺼냈다. 그리고 씩 웃으면서 말했다.

"저흰 이게 서툴거든요? 그러니까 섣불리 움직이셨다가 괜히 상처나도 저흰 몰라요. 가만히 있는게 좋을겁니다."

그 말을 하고는 가위로 경수 엄마의 반바지를 자르기 시작했다. 경수 엄마의 눈물은 온 얼굴을 적시고 있었다. 하지만 이제 발버둥치는 것은 거의 없어진 상태였고 대신 움찔움찔할 뿐이었다. 민은 만족스러운 듯이 몸을 숙여 경수 엄마의 가슴을 주물렀고 병규는 발가락을 열심히 빨아댔다.

곧 경수 엄마의 작은 반바지는 찢겨져 나가고 보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래도 여자라고 강간 당하긴 하지만 애무에는 어쩔 수 없어 보지물이 흥건히 나와 있었다. 우현은 씨익 웃으면서 손가락으로 그것을 찍어 입에 넣고 맛을 보았다. 곧 민이 가장 먼저 경수 엄마의 벌려진 다리 사이로 자리 잡았다. 경수 엄마의 채념한 듯 한 표정과 힘없는 몸짓에 민이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을 한 채로 자지를 서서히 경수 엄마의 보지에 조준했다. 그 동안 우현은 상체에 걸쳐진 티와 브라자 마저 끊어내었다. 이제 모두 벗은 상태가 되어 있었다.

"이야... 이거 애 하나 가진 아줌마 맞어? 이 풍만한 유방하며 깨끗한 살결, 잘록한 허리라니... 거기다가 얼굴도 예쁘장하잖아. 진짜 돈 많이 들였을 것 같다."

우현은 처음 보는 경수 엄마의 나체에 감탄을 연발 터뜨리며 좆을 경수 엄마 머리에 비벼댔다. 하지만 입은 막혀 있어서 그냥 얼굴 주변에 문지르는 것이 전부였다. 병규는 이미 경험을 해서 그리 신기할 것도 없다는 표정으로 가슴을 빨았는데 역시 그래도 흥분은 한 모양인지 굉장히 끈적한 침이 유방을 적시고 있었다. 병규의 입술과 유두 사이에 기다랗게 침이 연결되어 딸려올 정도였으니 말이다. 그래도 본 건 있어가지고 한 손으로 유두만 튀어나오게 잡고 혀로 그 주변을 빙글빙글 돌리며 빨았다. 민은 자신의 자지를 경수 엄마의 보지에 살살 비벼대면서 아직 삽입은 하지 않고 있었다. 보지 살이 옆으로 밀려나며 그 속내를 드러냈다. 붉게 달아오른 보지 속은 자지를 원하는 것 같았다. 민은 갑자기 허리를 튕기며 자지를 박아버렸다. 한 번의 움직임으로 자지를 뿌리 끝까지 박아 넣은 민은 황홀한 표정이 되어서 중얼거렸다.

"우와... 진짜, 이건 아줌마가 아냐..."

그러면서 박은 상태로 가만히 있었다. 경수 엄마는 그게 싫었는지 허리를 뒤틀었지만 자지가 빠져나올리 없었다. 오히려 힘을 주는 바람에 자지를 더욱 조여 민의 쾌감만 좋게 해주었을 뿐이었다. 민은 한 손으로는 유방을, 한 손으로는 엉덩이를 움켜 쥔 채로 자지를 빠르게 박아 넣었다.

"읍!! 으으...읍!!"

신음 소리는 내지 못하고 경수엄마의 고개가 뒤로 젖혀졌다. 읍읍 거리는 막힌 신음소리만이 들려올 뿐. 경수엄마는 아랫도리에서 느껴지는 민의 자지에 몸이 달아 오르는 것을 느끼며 수치심에 얼굴이 빨개졌다. 그리고 눈물도 같이 나왔다. 우현은 그 모습을 보더니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고 중얼거리며 고개를 숙였다. 눈을 질끈 감고 눈물을 흘리면서 보지를 남에게 강제로 쑤셔지고 있는 이 아름다운 여자는 우현의 인내심을 끝내기에 충분했다.

우현은 그대로 고개를 숙여 경수 엄마의 얼굴 전체를 핥기 시작했다. 약간 찝찌름한 맛이 느껴지긴 하지만 그건 별 것 아니었다. 놀란 경수 엄마의 눈이 떠지려 했지만 우현의 혀가 눈꺼풀 위를 지나가는 바람에 뜨지 못하고 다시 감았다. 하지만 너무 당황해서 눈물이 더 나오기 시작했다. 우현은 혀를 사용해서 눈 주변을 미친듯이 핥아 대었다. 그래도 입술 대고 빨면 추하게 된다는 것을 자각한 모양인지 그런 짓은 하지 않았다. 곧 경수 엄마의 얼굴은 우현이 흘린 침으로 범벅이 되어 마치 온 얼굴에 정액을 뒤집어 쓴 것 같은 모양이 되어 버렸다. 우현은 이제 흥미를 잃었는지 경수 엄마의 부드러운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자지를 천천히 흔들 뿐이었다. 가끔 그 뜨거운 자지가 경수 엄마의 얼굴에 닿아 열기를 식히기도 하고.

민은 좀 더 속도를 내기 위해 양 손을 사용해 경수 엄마의 허리를 붙잡았다. 그리고 무릎 꿇은 것을 앞으로 내밀어 경수 엄마의 양 엉덩이에 대었다. 그러자 경수 엄마의 허리를 시작으로 몸이 약간 뜬 상태로 민에게 걸치게 되었는데 덕분에 자지와 보지의 선이 일직선이 되어 일명 좆질을 하기에 굉장히 적합한 상태가 되어 있었다. 민은 그 상태로 자지를 쑤욱 뺐다가 침을 뱉어서 다시 반질반질하게 만들고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했다. 여전히 신음은 못 내지만 그것이 상당한 고통 혹은 쾌감이었는지 경수 엄마의 몸이 부들부들 떨리며 이리저리 뒤틀었지만 그건 민을 도와주는 행동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알고 한 행동은 아니었겠지만 말이다.

"우아아... 씨발 진짜 ... 미치겠다!!"

민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허리를 흔들며 박아댔다. 너무 격렬하게 움직여져서 그런지 보지의 안쪽 살들이 민의 자지가 빠져나갈 때 마다 밖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그 둘이 흘린 액들이 침대와 민의 몸, 경수 엄마의 아랫도리에 튀었다. 허벅지에 끈적한 액이 튀어 흘러내리는 것을 병규가 오일 삼아 슥슥 문대면서 즐기고 있었다. 부랄이 경수 엄마의 엉덩이에 닿으며 내는 탁탁 거리는 소리만이 굉장히 요란하게 들려왔다.

"아아!! 씨발 이젠 진짜 못 참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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